현대차그룹은 영국 자동차 전문매체의 차급별 최고 모델 시상식 ‘2025 왓 카 어워즈’에서 7관왕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1978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8회를 맞은 ‘왓 카 어워즈’는 유럽 내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대표 자동차 전문 매체 ‘왓 카’가 주최하는 자동차 시상식으로 올해의 차 등을 포함해 차급별 최고의 모델을 선정하고 있다.이번 시상식에서는 현대차 △아이오닉 5N이 ‘최고의 핫해치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이 ‘최고의 도심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오는 3일 충청북도교육청에서 충청북도교육청, 중부지방산림청과 ‘충북 늘봄학교 프로그램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충북 늘봄학교 학생을 위한 질 높은 숲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협약내용은 △충북 늘봄학교 숲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산림교육 및 치유, 산림문화 등 산림복지 활성화 등이다.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전문 산림교육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활용해 충청북도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할 예
제주보건소는 제주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2월부터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걷기 챌린지는 매일 7천 보 이상, 월 누적 21만 보를 달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1일 1만 보까지만 걸음 수가 인정된다. 참가자들은 워크온 앱을 통해 자신의 걸음 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다.걷기 실천을 독려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하여 매월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 중 240명을 추첨해 제주 지역화폐인 탐나는전 5천 원을 정책수당으로 지급할 계획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시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평생학습 저변 확대를 위한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관 정규강좌'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상반기 강좌는 어르신을 위한 실버강좌, 요리, 건강, 공예미술, 음악, 어학, 재봉, 커피, 컴퓨터 분야의 강좌를 운영하며, 특히 취·창업을 위한 직업능력개발 교육과 일자리 연계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여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맞춤형 평생학습 강좌로 운영된다.모집과정은 2개 과정 81강좌로 총 1,356명을 모집하며,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강릉시 평생학
케어사이드는 오는 15일 서울 SETEC 컨벤션홀에서 ‘케어사이드 제1회 보호자 세미나’를 열고, 반려동물 심장병 관리 방안 등을 알린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반려동물 심장임상 권위자인 현창백 박사가 참석, 보호자와 개별사례 상담을 통해 심장병 반려동물 관리팁 등을 전달한다. 현창백 박사와 진료팀으로 함께하고 있는 VI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이 여당 지도부 '투톱'이 윤석열 대통령 '옥중 면회'를 다녀온 것을 두고 "왕당파처럼 느껴져서 좀 답답한 마음이었다"고 밝혔다.3일 여당 지도부의 윤 대통령 면회 건 관련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향후 윤 대통령의 영향력이 지속될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될 전망이다.김 의원은 4일 오전 CBS라디오 에 출연해 진행자로부터 '국민의힘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윤 대통령 면회를 하러 간 것을 어떻게 보나'라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권 비대위원장,
여수를 출항해 일본 대마도를 다녀오는 국제크루즈호가 2월 첫 항해를 시작한다.이스턴비너스호를 운항하는 두원크루즈페리에 따르면 오는 2월 8일, 여수를 출항해 일본 대마도 히다카즈항 해상을 왕복하는 1박2일 일정의 ‘여수-한려수도 주말 원데이 크루즈’ 여행상품을 첫 운항한다고 밝혔다.2만6,594톤급인 이 크루즈는 길이 183m, 너비 25m, 높이 12층 규모로, 최대 702여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선내에는 5개 타입의 객실(로얄스위트, 스위트, 디럭스, 스테이트, 스
여야가 국회에서 국정협의회 2차 실무협의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추경 논의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수 회복세가 지연되고 미국 트럼프 신 행정부 출범으로 인한 국제 경제 불안정성 등 경기 하방 압력이 커지는 가운데 추가경정예산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모양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프로축구 K리그가 2025 시즌부터는 폭염으로 경기 중단 또는 연기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3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25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하절기 이상 고온현상 발생을 고려해 경기 연기 및 중단 사유에 해당하는 악천후의 유형에 ‘폭염’을 추가했다.30도 넘는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지난해 7월 6일 제주유나이티드와 FC서울의 경기가 열리고 있는 제주월드컵경기장 N석에서 임산부 ㄱ씨가 무더위로 인해 실신해 병원으로 이송된 바 있다.다행히 ㄱ씨는 큰 부상 없이 퇴
하윤아X지니, 섹시한 경찰과 범인으로 만난 두 사람은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맥심의 오리지널 콘텐츠, '2024 미스맥심 콘테스트'에서 높은 순위권을 기록해 팬들의 큰 지지를 받으며 맥심 모델 계약에 성공했다. 화보를 통해 미스맥심으로서 첫 트윈 화보를 장식하게 된 하윤아와 지니는 지금껏 콘테스트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색다른 콘셉트로 맥심 독자들에게 신선함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고양이를 닮은 외모로 '인간 고양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하윤아는 "경찰 콘셉트는 처음으로 보여드리게 됐다. 고양이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인천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도까지 내려가 오늘보다 더욱 추울 것으로 전망됐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1도, 낮 최고기온 영하 4도~영상 8도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인천은 오전 7~8시 사이 최대 영하
인천국제공항을 품고 있는 인천 중구는 공항 주변에 사는 주민들을 위해 체감도 높은 지원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중구에는 정부가 지정한 소음대책·소음대책인근지역에 운서·남북·덕교·무의동 등이 속해 있다. 이 곳에 거주하는 약 200세대가 공항 소음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추산
SK온이 3사 합병을 마무리 짓고 성장성과 안정성을 고루 갖춘 ‘글로벌 배터리·트레이딩 회사’로 본격 도약한다. ‘따로 또 같이’ 시너지 창출로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 가치를 높인다는 목표다.SK온은 SK엔텀과의 합병 절차가 1일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7월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 인천대학교가 지원하는 '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 12곳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운영 성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다양한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을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콘텐츠 개발,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들과
우원식 국회의장은 3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미국 및 유럽 특별방문단을 만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제임스 데이비드 밴스 부통령, 마이크 존슨 연방하원의장, 영국 총리 및 의회 주요 인사,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유럽의회 의장, 국제의회연맹 회장 등에게 보내는 국회의장 친서를 전달했다. 이번 방문단은 대한민국 국회의 초당적 특사 성격을 띠고 있으며, 미국 특별방문단은 더불어민주당 정동영·김영호·위성락 의원과 국민의힘 조경태·배준영 의원이 포함됐다. 유럽 특별방문단은 더불어민주당 한정애·권칠승·박
우원식 국회의장은 3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유승민 신임 대한체육회장 당선인을 만나 축하 인사를 전하고, '40대 젊은 체육회장'으로서 체육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이날 접견에는 박정·임오경·전용기·진종오의원, 조오섭 의장비서실장, 박태서 공보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창업일보는 공정사회를 지향합니다. 기사 제보 및 정정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