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올해 군입대 청년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대상은 청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현역 군복무 청년이다. 단 직업군인과 사회복무요원 등은 제외된다.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입대 시 자동 가입되며 전역하거나 타지역으로 전출할 경우 자동 해지된다. 보장 항목은 △상해·질병 사망 및 후유장애 △상해·질병입원 △군복무중 중증장해진단비 △뇌출혈진단비 △급성심근경색진단비 △정신질환위로금 △수술비 △골절·화상위로금 등 14개다.. 보장내용과 금액에 따라 최대 5000만원의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는...
한국철도공사는 주행 중인 KTX 열차가 대전역 부근에서 객차 안 선반에서 불꽃이 튀는 사고가 나 한국철도공사가 승객을 대피시키는 등 소동을 벌였다.코레일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5분쯤 경북 포항에서 출발해 대전역 인근을 주행 중이던 KTX 산천 열차 6호차 선반 위쪽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꽃이 일었다.승무원들은 승객들을 다른 객실로 대피시킨 뒤 소화기를 분사해 피해를 막았다.당시 이 열차에는 승객 390여명이 탑승 중이었다.코레일측은 대전역에서 10여분간 차량 점검을 한 뒤 전문가를 열차에 탑승
충남 아산 선문대학교는 국제회의실에서 충남 지역의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선문대 RISE사업단, 아산스마트팩토리고등학교, 천안공업고등학교, 충남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AI·SW 공유확산 거점대학 구축 △충남지역 초·중·고교 AI·SW 선도교사 집중 양성 △충남 특화산업과 연계한 고교 특화 SW 교육과정 운영 △고교-대학 간 AI·SW 성과 공유 및 확산
충남 예산군보건소는 2025년 새롭게 시작되는 건강마을·동아리 육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의 취지와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마을별 건강리더와 보건지소·진료소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마을·동아리 사업은 군민의 고령화에 맞춰 어르신 맞춤형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마을별 건강동아리를 구성해 걷기 활동을 장려하는 등 주민 주도 건강증진사업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군은 오는 11월 ‘건강마을 성과대회’를 개최해 우수 마을을 표
대전 중구가 오월드와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대전오월드를 방문해 재창조 사업 계획을 청취한 후, 효문화마을관리사업소와 조성 중인 제2뿌리공원과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대전아쿠아리움에서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구 관광을 위해 상호 협력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청장은 체험동물원 동물들의 열악한 환경개선을 위해 사육장 확장을 계획 중이라는 설명을 듣고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업체 측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중구 방문객 수 및 숙박
태안군의회는 지난10일 장곡2리 안홍섭 이장님을 찾아가 ‘제3회 찾아가는 의정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날 마을회관에서 전재옥 의장은 진심 어린 감사와 함께 시상식을 진행하며 주민들과 기념 촬영을 통해 다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수상자는 9년 가까이 고남면 장곡2리 이장 본연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온 태안군의 숨은 일꾼으로 주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 간 협력을 이끌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안 이
지난 1일 충남권 최초 반도체 분야의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선정된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가 정식 개교했다. 이와관련하여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는 4일 첫 신입생과 함께 예산군의원 및 교육위원 등 외부인사와 교직원,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이 진행됐다. 2025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반도체융합과라는 단일 학과로 3개반, 총 5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원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반도체 장비 전장분야와 반도체 후공정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대전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이번 주 후반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헌법재판소가 내릴 결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헌재는 사회적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장일치를 논의하고 있다는 분석과 함께 탄핵소추가 기각·각하돼 윤 대통령이 직무에 복귀할 가능성도 거론된다.1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취소와 탄핵 찬반 여론전 등으로 헌재의 숙고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법조계 등에선 이번 주 후반쯤인 19~21일 선고가 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이날 기준 윤 대통령 탄핵안이 헌재에 접수된 지는 92일째다. 노무현 전 대통령(63일
이더리움 대비 XRP 가치가 5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1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ETH 거래쌍이 2020년 4월 이후 처음으로 0.00128 ETH에 달하며 925% 반등했다.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XRP가 시가총액 기준으로 이더리움을 제치고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가 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암호화폐 분석가 돔은 0.0012 ETH를 중요한 저항선으로 지목하며, 과거 이 수준 돌파 시 급등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현재 XRP 시가총액은 1380억달
15일 한국문인협회 인천지회 제40대 회장 선거에서 단독으로 출마한 시인 임봉주 후보가 당선됐다.이날 찬반 투표 결과는 참석인원의 절대 다수의 찬성으로 지지를 받아 선출되었다.임봉주 당선자는 "앞으로 2년간 회원 여러분과 함께 문인협회가 문학인의 아름다운 둥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 당선자는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하도록 노력하고 공부하는 문인협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협회의 수상자 선정에 대해서 공정하게 진행할 것과 각 분과 단톡방 개설, 인천 문학상 운영제도
170. 피플 워커"같이 산책 할래?""예, 좋아요."미국 LA에 '척 매카시'라는 배우가 있었다. 그는 영화사에서 출연 제의가 없어서 생계가 어려웠다."나 좀 불러주세요."그는 강아지 산책 시키는 아르바이트를 구하던 중, 사람을 산책 시켜주는 '피플 워커'를 생각 해 냈다."굶어 죽
해양경찰 역사에 또 한명의 여성 리더가 탄생했다. 해양경찰청은 인사기획계장 송영주 경정을 승진시키며 조직 내 세 번째 여성 총경이 탄생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여성 총경 승진은 2017년 박경순 총경이 처음 나온 이래, 2021년 승진한 고유미 총경 이후 4년 만이다. * 박경순 총경, 고유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 효력이 지난 12일부터 발효되며 관세 전쟁의 서막이 올랐다. 인천과 경기 경제계는 아직 관세 부과 초반 단계에 불과하며 자동차, 반도체 등 본격적인 충격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우려한다. ▲“철강·알루미늄, 자동차, 반도체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2025 일본 도쿄 국제 식품전시회'에서 한국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2025 일본 국제식품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다. 올해 5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전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렸으며 74개 국에서 29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이번 전시회에서 경과원은 경기도 소재 5개 기업을 포함한 국내 중소기업 11개사와 한국관을 운영하고 347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4772만 달러 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사단법인 한지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지문화재단은 원주한지문화를 기반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를 배치해 지역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육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한다. 한지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사를 채용하며, 한지문화를 활용한 차별화된 교육
용인특례시는 어린이보호구역과 일반 무신호교차로 등 교통안전 취약구역에 ‘일시정지’ 표지를 확대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일시정지’는 차의 바퀴가 일시적으로 완전히 멈춘 상태를 뜻한다. 국내에서 주로 사용하는 ‘천천히’, ‘서행’ 등의 표지 보다 안전 측면이 강화된 개념이다.시는 이상일 시장의 제안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처인구청 후문사거리 등 8개 지점에 ‘일시정지’ 시범사업을 진행했고,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해 11월 공청회를 열어 시에서 진행한 시범사업을 토대로 개선효과와 문제점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용인특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