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추진해 온 ‘서산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올해 3월 완료돼 4월부터 본격 사용한다고 3일 밝혔다.총사업비 415억 원이 투입된 해당 사업은 서산하수처리구역 중 인지면 모월리, 풍전리, 애정리, 산동리, 야당리, 갈산동 일원 생활 오수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추진됐다.사업으로 인지면 일원 일원에 51.252㎞의 오수관로와 781개소의 배수 설비, 맨홀 펌프장 46개소가 설치됐다.시는 해당 사업 준공을 통한 생활오수의 안정적인 처리로 수질과 주거환경이 크게 향...
광주국토관리사무소가 전남 함평군에서 외치지구 국도22호선 교차로 개선 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함평군은 3일 “광주국토관리사무소가 지난 2일 월야면사무소에서 국도 22호선 함평 외치지구 교차로 개선 공사 실시설계와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외치지구는 월야면소재지에서 국도22호선으로 진입하는 램프가 없어 오랜 기간 지역 주민과 도로 이용객들이 도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으며 교차로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교차로 개선 사업은 외치지구의 교통 흐름을
인천 동구는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와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25년도 공중위생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2025년 공중위생 관리사업’ 계획에 따라 ‘공중위생서비스 등급평가’, ‘공중위생업소 육성 지원’, ‘공중위생서비스·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 강화’ 등 안전한 환경 조성과 서비스 질 향상이 목표다.구는 동구 업소 중 민원이 제기된 공중위생업소를 중심으로 업종별 시설기준과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지속 점검하고 목욕장 업소의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
인천 미추홀구는 3일 숭의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남부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숭의초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어린이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 참여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서다! 보다! 걷다!’ 안전 보행 방법을 안내하고,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했다.또한,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이영훈 구청장은 “어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7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용인시민 10명 중 9명이 시정에 만족할 정도로 높은 도시 생활환경 만족도를 자랑하는 배경과 더 큰 시민 만족을 위해 추진 중인 시정을 소개했다.이 시장은 이날 YTN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이슈 초대석에 출연해 “매년 시민 만족도가 오르고 있는데, 이번 ‘2024년 용인시 사회조사’에선 응답자의 89.3%가 용인에서 사는 것에 만족한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해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지역 내 1590세대 가운데 15세 이상 가구
iH는 구월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최근 언론을 통해 제기된 매장유산 조사로 인한 사업 지연 가능성 우려에 대해, 매장유산으로 인한 사업 지연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구월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관련, iH에서는 최근 『매장유산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 매장유산 지표조사를 마치고 조사 결과를 국가유산청에 제출한 바 있다.구월 2 공공주택지구 내 지표조사 결과 표본조사 면적은 167,028㎡, 시굴조사는 488,54
포항크루즈는 포항운전면허시험장과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조기 수검자 대상으로 “포항크루즈 승선권 할인 프로모션”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포항운하를 달리는 도심 속 유람선인 포항크루즈가 “포항운전면허시험장과 MOU" 협약을 통해 2025년동안 운전면허증 적성검사 수검자를 대상으로 특별할인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도심재생과 생태복원을 이룬 국내유일의 포항운하를 저렴한 가격에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아름다운 포항운하와 영일만바다를 체험하면서 국내에서 가장 긴 자연 내항안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프리미엄 신용카드 상품인 ‘MG+ BLACK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MG+ BLACK 하나카드’는 폭넓은 프리미엄 혜택으로 구성된 ▲해외여행, 쇼핑, 골프, 일상영역 청구할인 서비스, ▲1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바우처 제공 ▲전세계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VISA 브랜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해외, ▲여행, ▲면세점, ▲홈쇼핑(GS SHOP, 롯데홈쇼핑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오는 9월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 회장과 함께 미국 유력 자동차매체 포럼 기조연설자로 나선다.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뉴스는 8일 정 회장과 바라 회장이 오는 9월 11일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자사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한다고 밝혔다.이 매체는 '미래를 주도하다: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혁신과 변화'(Driving the Future: Innovation and Transformation in the Global Automotive Industr
경상북도는 8일, 서울 범부처재생의료사업단 회의실에서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에는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의 헤이코짐머만 연구소장과 피터호프만 행정실장을 비롯해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홍균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해 재생의료 분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도는 첨단재생의료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1월 미국 웨이크포레스트 재생의학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재생의료 분야의 국제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이에 이어서 이번 개최된 간담회는 독일의 대표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을 도와달라며 당시 성남시의회 의장에게 청탁하고 뇌물을 공여한 혐의로 기소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항소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다. 수원고법 제2-3형사부는 8일 뇌물공여 혐의사건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원심이 유죄로 인정한 부분에 사실오인 및 법리오해의 잘못이 있다"며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김만배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또 김씨로부터 뇌물을 받고 부정한 방법으로 성남도시개공 설립 조례안을 통과시킨혐의로 기소된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에게도 무죄를 선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오는 4월 26일 개최되는 제1회 ‘차 없는 거리’걷기 축제의 사전접수를 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일상 속 걷기 실천 문화 정착과 제주 원도심 소비 촉진을 목표로 진행되며, 도민들의 추억이 깃든 탑동광장, 관덕정, 칠성로 등 원도심을 직접 걸으며 잊고 지냈던 도시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으며,오는 15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를 통해 걷기와 원도심 역사·문화탐방’사전접수를 받고 있다.이번 걷기 코스는 원도심 일대 3.5㎞ 구간을 최초로 전면통제로 진행되며 넓은 도로 위에서 마음껏 걷고, 다양
박상복 작가 개인전 가 9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경남갤러리에서 열린다. 박 작가는 경남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특선 1회, 입선 7회를 했으며 현재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경남미술대전 초대작가 등으로 활동 중이다.박 작가는 이번 전시
지난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 불완전판매 사태, 티몬·위메프 사태 등 영향으로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금융민원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금융감독원은 작년 금융민원이 11만6338건으로 전년 대비 24.0%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이는 ELS 및 티메프 사태 등에 따라 은행, 중소·서민, 금융투자 권역 민원이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은행 민원은 2만4043건이 접수돼 전년 대비 53.3% 증가하면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ELS 불완전판매 등으로 방카슈랑스·펀드, 신탁(2729건 증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지난 7일, 횡성군 둔내면 소재 청년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사회공헌 활동에는 지역 고령화 및 인력난에 따른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폐비닐 수거 등 봄철 농지 정리 작업을 도우며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국립횡성숲체원은 2024년부터 횡성군 지역 농가 및 소상공인의 생산과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일손돕기 활동과 ‘숲속 마켓’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청년 농가와 소상공인의 지역 정착과 성장을 위해 간담회, 홍보부스 운영, 문화행사 개최
대통령직에서 파면된 지 닷새가 지났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은 승복은커녕 지지층 결집 메시지만 이어가고 있다. 그러면서도 국민에 대한 제대로 된 사과 한 마디를 내놓지 않고 있다. 특히 윤 전 대통령은 자연인 신분이 되었는데도 서울 한남동 관저를 무단으로 점거한 채 여당 인사 등을 만나
생각하는정원이 2025년을 '정원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제주도민들을 위한 관람료 할인 혜택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도민 대상 할인 이벤트는 오는 11일부터 올 연말까지 실시된다.도민 관람료는 성인인 경우 기존 1만5000원에서 1만원으로, 경로 및 청소년과 어린이는 8000원과 4000원으로 각각 3000~5000원씩 대폭 할인한다.생각하는 정원은 도민들과 함께 걸어온 60여 년의 역사를 기념하며 도민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관람료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세계적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4월 2일부터, 태백상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1일까지, 도내 25개 학교의 교원 5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정보화 현장지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수요자 중심으로 현장 지원에 중점을 두고 교육과학정보원에서 연수 내용에 적합한 우수 강사 및 연수 물품 등을 지원해 학교 맞춤 연수로 운영된다.특히 학교 현장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신 교육정보 및 에듀테크를 주제로 하여 △소프트웨어교육 이렇게 수업한다. △인공지능교육, 그 시작! △ 태블릿! 수업에 활용
최근 게이머 사이에서 가장 핫한 게임을 꼽는다면 단연 ‘몬스터 헌터 와일즈’일 것이다. 그동안 ‘몬스터 헌터’ 시리즈는 게임기로 먼저 출시되고 이후 PC로 출시되곤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PC 플랫폼도 동시 출시되면서 PC로 즐기는 게이머도 많다. 콘솔 게임기로 즐겨도 되지만, PC 성능이 높다면 훨씬 더 좋은 환경에서 ‘몬스터 헌터 와일즈’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콘솔 게임기 중 가장 높은 성능을 지닌 PS5 프로에서 ‘몬스터 헌터 와일즈’를 퍼포먼스 모드로 구동해도 4K UHD
2025년 3월 6일,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는 사하구가족센터과 함께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에 대한 상담 및 가족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으로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사하구가족센터는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가족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안정하 관장은 “학대피해가정에는 피해아동 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가 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가정이 가지고 있는
포항시는 2025년 본예산 2조 8,900억 원 대비 1,295억 원이 증가한 총 3조 19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2일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025년 본예산 2조 5,440억 원보다 1,200억 원 증가한 2조 6,64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460억 원보다 95억 원이 증가한 3,555억 원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일이 6월 3일로 정해짐에 따라 주요 선거사무일정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국외부재자등 신고·신청은 선거일 전 40일인 4월 24일에 마감된다.후보자등록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할 수 있으며, 후보자로 등록하고자 하는 공무원은 5월 4일까지 사직해야 한다.선거인명부는 5월 6일부터 10일까지 작성하며, 같은 기간에 거소투표신고와 선상투표신고를 할 수 있다.선거운동은 5월 12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6월 2일까지 22일간 할 수 있다.5월 17일까지 유권자의 통행이
광주시 북구가 교육부에서 주관한 2025년 평생학습도시 지역특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평생학습도시 지역특화 사업’은 전국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공모사업으로 올해는 상위 5.5%에 해당하는 11개의 지자체가 선정되었다.올해 3월 말 기준 북구의 노인 인구는 80,593명으로 광주 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어 북구는 어르신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의 수요가 높은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이에 따라 북구는
“이런 건 우리 마을에도 있었으면 좋겠어요”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이런 말들,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예산이 쓰이는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다. 주민참여예산은 말 그대로 주민이 예산 편성과정에서 직접 참여하는 제도이다. 행정기관이 일방적으로 결정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의 삶 속에서 나오는 목소리를 반영하는 약속이자 실천이다.길이 어두워 위험했던 골목길에 조명이 생기고,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쉼터가 들어서고,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는 변화들. 그 모든 시작에는 주
희귀질환은 발생 빈도가 낮고, 인구의 1% 미만이 겪는 질병들을 말한다.세계보건기구는 희귀질환을 ‘인구 2,000명당 1명 이하의 빈도로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정의하고 있다.하지만 질병마다 그 특성이 다르며, 일부는 유전적 원인으로 발생하고, 일부는 환경적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우리에게는 희귀질환보다는 희귀난치성이라는 용어가 더 익숙할지도 모른다.희귀난치성질환이라 하면 치료가 매우 어렵고 일부 질환에만 한정되어 있어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경제적·심리적으로 많은 부담과 어려움을 주곤 한다.하지만 2017년도부터 희귀난
영주시는 4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영주시가 중점 추진 중인 주요 사업과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현장을 중심으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이재훈 부시장은 △역세권 주차타워 △뉴빌리지 사업 △더이음 어울림센터 건립 △인구활력센터 △상망동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 △농기계 임대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