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 오사라가 신들린 선방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경남은 2일 오후 2시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대구시청과 경기에서 25-21로 이겼다. 이날 골키퍼 오사라는 선방 19개 방어율 54.6%로 신들린 움직임을 보여줬다. 공격에서...
지난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의 초등생 살해 사건이 일어났다. 이 사건 이후 정치권과 교육부 등 관련 중앙부처는 재발 방지를 위해 입법 추진 등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힌다. 졸속 해법이 아니라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한 실효성 있는 대책이 나와야 한다. 경남 또한, 다른 지역
지난해 진주 지역의 가장 큰 이슈를 꼽으라면 진주대첩역사공원을 둘러싼 '흉물' 논란이라고 할 수 있다.진주대첩역사공원은 지난해 9월 27일 준공식을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2007년 사업이 본격화된 이후 17년 만이다.1000억 원에 가까운 공사비가 들어갔다. 대지면적은 1만
경남도가 올해 남해안 대표 관광 콘텐츠로 '이순신 승전길'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상반기에는 이를 홍보할 도민도 모집한다.이순신 장군 발자취를 따라 걷는 '이순신 승전길'은 159.8㎞, 12개 주제 노선으로 확정했다. 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코리아둘레길'과 함께 남해안을
2025 제1회 동남권 엔젤투자밋업이 20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남도·부산시·울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엔젤투자허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스타트업과 엔젤투자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창업·투자 생태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나경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24일 민주당과 야권의 거짓음해에 민형사 법적 조치 등 강력한 대응을 에고했다.나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이재명 민주당과 야권이 대한민국의 헌법가치와 법치주의를 수호하려는 노력을 악의적으로 왜곡하고 여론을 오염시키고 있다" 며 "이러한 거짓음해에 민형사상 법적 조치로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나 의원은 "민주당의 무도한 의회독재, 공수처의 불법수사, 헌재의 정치편향 심리에 항의하며 법치주의와 헌정질서를 지키려 거리로 나선 국민들과 국민의힘 정치인들을 극우라며 여론몰이를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상장지수펀드의 순자산총액이 15조 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한국투자신탁운용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ACE ETF는 총 90개로, 순자산총액은 15조55억 원으로 집계됐다. ETF 시장 내 점유율도 8%대에 육박하고 있다. ACE ETF의 시장 점유율은 현재 7.90%로, ETF 시장이 급성장세를 기록한 최근 3년 내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ACE ETF의 성장세에는 차별화된 상품 공급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2022년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오늘 삼일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유족회에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들의 희생을 기리고 그 유족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계 지원금, 장학금, 의료비 지원 등 유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당부하며 후원금을 전달했다.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은 “독립유공자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ESG 경영의 일환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
넥슨은 24일 축구 게임 'FC 온라인'의 e스포츠 대회 개편안을 발표했다.이 회사는 이날 ▲구단 프랜차이즈 도입 ▲리그 생태계 구축 ▲전문성 강화 등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리그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보는 재미를 넘어 대회에서 창출된 서사와 게임과의 연계를 통해 e스포츠 본연의 재미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이 회사는 이를 위해 기존 승강제를 폐지하고 프랜차이즈를 도입해 리그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한다. ▲T1 ▲젠지 ▲kt롤스터 ▲DRX ▲BNK 피어X ▲농심 레드포스 ▲DN 프릭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의원은 24일 열린 제435회 임시회 업무보고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 각종 위원회에서 특정 성별의 비율과, 도외 위원 비율이 높다"며 "보다 균형 잡힌 위원회 운영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강 의원은 "도내 위원회가 정책 결정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위원회의 경우 특정 성별이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이는 다양성을 반영한 정책 수립에 한계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실제로 제주도가 운영하는 여러 위원회
경남도는 벤처기업 생태계 활성화와 도내 유망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경남 벤처기업 인증 획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벤처기업 유형별 관련 전문가가 인증 신청서 작성, 재무제표, 기술자료 등 벤처기업 인증에 필요한 서류에 대해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올해 도는 벤처기업 인증 신규 신청·갱신 기업 85곳을 지원할 예정이다.2021년 벤처기업 확인제도 개편 이후 벤처기업 인증을 위한 자격 충족과 신청 서류 준비가 어렵다는 중소기업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도는 2023년 벤처기업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인천교통공사는 새해를 맞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청년 기관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김성완 사장과 청년 기관사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열차 운전업무 중 애로사항 ▲업무 관련 개선점 ▲기타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관사는 "이렇게 사장님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공사 김성완 사장은 "청년 기관사 여러
오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인천 지역 49개 금고에 모두 84명이 등록했다.인천 평균 경쟁률은 1.7대 1이었고, 부평구의 부일새마을금고가 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단일후보 등록으로 투표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새마을금고는 20곳이었다.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0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다음 달 4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금고이사장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19일부터 21일까지 해당 금고에서 지정한 열람장소에 방문하여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나이언틱은 내달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증강현실 게임 '피크민 블룸'에서 리우 카니발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새롭게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을 추가했다. 또한 '봄 스티커 데코피크민'도 다시 등장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도전 임무를 클리어할 때마다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 모종’, ‘카니발 깃털’, ‘꽃잎’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스테이지 중앙의 ‘빅 플라워’가 만개하면 금 모종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유저들은 ‘카니발 깃털’을 수집하는 임무를 받아, 이를 완료하면 리우
홍태용 김해시장은 24일 진영농공단지 산업현장을 방문해 대내외 환경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파악했다.이날 홍 시장은 진영농공단지 내 자동차 부품기업인 대호정기를 찾아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단지 기업체협의회 회원들을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봄철 건조기가 도래함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5월 15일까지, 일부 탐방로를 제외한 전 탐방로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통제구간은 적멸보궁~두로령, 두로령~동대산, 구룡폭포~동피골, 운두령~노동계곡등이며 개방구간은 해탈교~상원사, 상원사~적멸보궁, 상원사~중대, 소금강~구룡폭포 구간이다.봄철 산불조심기간에는 산불취약지역 순찰과 더불어 통제 탐방로 및 비법정탐방로 무단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가 지난해 1월부터 경기도형 준공영제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1년간 시행한 결과, 민원과 교통사고 건수가 감소하고 운행횟수와 막차시간 준수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지난해 1월부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시행한 315개 노선 2,142대를 대상으로 시내버스 민원 발생건수, 교통사고 건수, 운행횟수 준수율 등 시내버스 전 분야에 대한 평가 결과를 24일 발표했다.‘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시내버스에 대한 공적관리 강화가 핵심으로 안전관리, 이용자 서비스 증진 등 매년 노선 단위 종합평가를
유정복 인천시장은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알리쉐르 압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를 만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는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 요청으로 이뤄졌다. 유 시장은 “인천시는 글로벌 톱텐 시티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세계 최고 수
양산시가 덕계동 일대 악취문제를 해결하고자 실태조사에 나선다. 덕계동은 급격한 도시산업화로 주거·공업지역에 뒤섞여 악취 민원이 끊이질 않은 지역이다. 이에 시는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정확한 악취 영향을 파악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주민에게 돌려주고자 악취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