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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 ‘저탄소레일로’ 걸음기부로 재가장애인 기차여행 후원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어제 ‘저탄소레일로’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 200만원을 재가장애인들의 기차 여행에 후원했다.호남본부는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걸음수를 포인트로 환산해서 기부할 수 있는 걸음기부 플랫폼인 ‘CHERRY’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했따. 이달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가까운 거리는 자동차를 이용하지 않고 걸어서 이동하는 등 걷기 일상화를 통해 500만 걸음을 달성해 200만원의 기부금을 모았다.이번 기부금은 외부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재가장애인 20여 명을...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늘부터 3일간 엑스코에서 ‘그라운드워터 코리아 2024’를 개최한다.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 16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하수, 새로운 가치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담다’를 주제로 지속가능성에 기여하는 지하수의 역할과 가치를 조명한다. 올해 행사는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4’와 연계해 열리며, 지하수 분야의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지자체 담당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환경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하
가스안전 및 가스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가스안전 실천을 다짐하는 ‘제31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이 11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됐됐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가스안전관리에 공헌한 100명의 개인과 3개 단체에게 은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 산업부 장관표창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상이 수여됐다.포상규모는 산업훈장 1점, 산업포장 2점, 대통령표창 4점, 국무총리표창 6점, 산업부 장관표창 2
한국물기술인증원이 환경분야 KS 인증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국립환경과학원은 상하수도 관련 제품인증 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한국물기술인증원’을 환경분야 국가표준 인증기관으로 신규 지정하고, 11일 국립환경과학원 누리집을 통해 이를 공고했다.국립환경과학원은 2016년부터 국가표준 인증업무 운영을 위해 상하수도협회를 인증기관으로 지정·운영해 왔다.이번 신규 지정으로 기존 상하수도협회는 인증 관련 업무를 이관하며, 한국물기술인증원은 물 관련 인증 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도모
8일 개관한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총 1만 7천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입장 대기줄이 3일 내내 100m 이상 이어졌고, 주변도로가 정체를 빚는 현상이 반복됐다.이처럼 인파가 몰린 이유로는, 청주테크노폴리스의 높은 발전 가능성이 우선 꼽힌다. 총 사업비 2조 1584억원이 투입되는 청주테크노폴리스는, 계획인구 3만여 명, 1만 1천여 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SK하이닉스·LG생활건강 등 유수의 대기업과 협력사들이 입주해 있으며, 올 4월 SK하이닉스가 20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
인테리어에서 기술 경쟁력은 핵심이다. 바닥재는 물론 대표적인 가구 ‘침대’도 기술력이 돋보이는 제품들이 관심을 집중시킨다. 바닥재는 원목의 고급스러운 질감을 선호하면서도 기능성을 강화한 혁신적인 바닥재들이 각광받고 있다. 디자인과 색상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취향에 맞는 개성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들도 주목받는다. 기존의 무난한 색상에서 벗어나 고급스럽고 다양한 텍스처와 색감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공간의 분위기와 스타일을 고려해 바닥재를 선택하는 추세다.침대는 단순한 가구를 넘어 수면의
1단지 14개동 1천308세대·2단지 10개동 1천80세대·3단지 14개동 1천56세대 등총 3천444세대 대단지 조성…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59㎡~84㎡ 타입 구성 서희건설이 경기 남양주시 오납읍 양지리 일원에 선보이는 3,444세대 브랜드 대단지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가 지난 10월 29일 착공계를 접수하고 본격 착공 절차에 돌입, 빠른 시일 내 첫 삽을 눈 앞에 두고 있다.서희건설 관계자는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는 지난 6월 1,3단지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승인된 이후 사업이 빠르게 진행돼
국내 최초 공인기관서 염류 경감 효과 입증뿌리 발근 촉진, 침수·습해 극복 사례 쇄도 에이피텍은 유기농자재 전문 기업으로 토양의 염류장해 극복을 모토로 내세운 회사다. 에이피텍은 2015년 사업을 시작했는데 제품 개발 후 회사가 만들어진 독특한 이력을 지녔다. 토양 염류를 어떻게 하면 낮출까라는 고민으로 시작해 ‘쏘일브릭스’라는 제품을 만들고 농가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유명해졌다.황인순 대표는 “처음에는 시제품으로 개발했는데 SNS에서 유명세를 탄 후 꼭 판매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회사를 세우게 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대법원에서 확정될 경우 이 대표는 의원직을 잃고, 대선 출마도 불가능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는 15일 지난 대선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대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
하이트진로가 진로와 함께 특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시즌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다. 15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연말연시 소중한 사람들과의 모임에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에디션 출시와 두꺼비 활용 콘텐츠 등을 기획했다.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
한국남부발전이 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 참가, AI 사원운영과 자체 구축 중인 생성형 AI 모델 그리고 지능형 발전소 플랫폼 등 AI와 함께 일하는 AX 발전소 모델을 홍보했다.올해 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정부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131개 기관이 참가하며, ‘내일을 위한 정부혁신, 함께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주제로 15일까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의원직 상실형으로 이 대표는 항소 의사를 밝혔다.서울중앙지방법원은 15일 오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대표에게 징역 1년형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그는 20대 대통령선거 때
서울시가 주선하는 ‘단체미팅’ 프로그램에 30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렸다. 그간 지자체의 미혼남녀 만남 행사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더 많았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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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오브는 2024년 11월 13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디자인코리아 2024’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사이즈오브는 자사의 맞춤형 의자 ‘맞춤 플러스’가 한국디자인진흥원 주최의 ‘우수디자인’에 선정되어 이번 박람회에 출품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맞춤 플러스’는 한국인의 평균 신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개인의 키, 앉은 키, 몸무게를 반영해 맞춤 제작되는 인체공학적 의자다. 이 제품은 뛰어난 편안함과 심플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우수디자인 선정 과정에서 최종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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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대송시장 할매반찬에서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후원하고 있다.할매반찬은 화정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화정동행정복지센터, 울산동구청 등 여러 기관에 후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화정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 매주 2회 64개의 밑반찬을 2023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900만 원 상당의 반찬을 후원하고 있다. 할매반찬 권순자, 도현근 대표는“어려운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밑반찬을 후원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관심
지난 대선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았다.
10%대로 곤두박질치던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한 달여 만에 내림세를 멈추고 20%를 회복했다.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이후 김건희 여사 해외 순방 불참 등 대통령실의 일부 변화 움직임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정당 지지율에서는 '김건희 특검'과 '이재명 1심 선고'를 놓고 격돌하고 있는 거대 양당이 동반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3주 연속 내림세를 나타냈다.한국갤럽은 이런 내용을 담은 11월 둘째주 여론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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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양구군이 11일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과 농촌을 선도할 농업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양구군과 양구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함께 기획했다.행사는 양구 관내 62개 농업인 단체에서 약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전시 홍보, 어울마당 등이 진행된다.먼저 행사는 한국생활개선양구군연합회와 실버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유공자 포상,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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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짙은 안개, 오늘과 모레 동해안 중심 비"
※ 11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 오늘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모레는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 안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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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TK 행정통합 필요성’ 각계각층에 알린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대구지역 설명회가 각계각층으로 확대된다. 통합 공감대 확산 및 지속적인 여론 수렴을 위해서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각 구·군 설명회를 마침에 따라 1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여러 기관·단체 등을 상대로 2차 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9개 구·군 주민 140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설명회를 가졌다. 2차 설명회는 △11일 대구시체육회 및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를 시작으로 △12일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3일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출자·출연기관 및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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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ASF 의심 양돈장 '음성'
9일 오전 ASF 의심 신고가 이뤄졌던 강원도 철원 양돈장 시료에 대한 방역당국의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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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윤석준 대구동구청장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2일 오전 10시 아양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2024 사랑플러스 김장나눔'에 참석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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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 의원, 2025년 농림어업 예산 증가율 사실상 꼴등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은 제433회 정례회 제2차 회의 농축산식품국 예산심사에서, “농림해양수산 분야 예산증가율 3.03%는 사실상 꼴등으로, 상위 법정계획인 '제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에 세부사업별‧연차별 투자계획을 수립하지 않는 등 주먹구구식 예산편성 운용으로 예산 확보 실적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2025년 본예산 기능별 세출예산 증가율을 살펴보면 ‘농림해양수산’는 3.03% 증가했는데, 증가율이 감소한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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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주들 "'배달앱 상생안'? 수수료 1%, 배달료 500원 올랐다"
배달업체와 입점업체 간 상생방안을 만들기 위해 출범한 배달앱 상생협의체가 입점업체 참여단체 절반이 퇴장한 채 진행된 회의에서 '현행 수수료율 9.8%를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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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준 의원, 제주시 서부지역 기상재해 피해대책 마련해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승준 의원은 15일 제433회 정례회 2025년 예산심사에서 최근 10월말~11월초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채소류 재배 농가가 큰 피해를 입고 있음을 지적하며, 피해 조사와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승준 의원은“브로콜리, 양배추, 콜라비 등의 채소류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어 무름병과 시드름병이 급격히 증가해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며 “일부 농가에서는 수확을 포기하고 전량 갈아엎는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이어 해당 지역에 대한 현장 조사와 피해 지원책 마련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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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제12회 대학생 차세대 정책포럼’개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제주지방자치학회가 공동 주최로 15일 제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세미나실에서 '제12회 대학생 차세대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제주 지역 대학생들과 제주도의 고령화 문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포럼에 앞서 제주도 내 대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고령화 현상에 대한 인식, 경제적 및 의료·돌봄 지원 정책, 문화적 필요성 등 여러 측면에 걸친 설문이 이뤄졌다.그 결과 많은 대학생들이 노후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경제적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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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FTA통상진흥센터, 고교생 대상 FTA 직업전망 설명회 개최
제주상공회의소 FTA통상진흥센터는 FTA 인재 육성을 위하여 15일 오후 오현고등학교 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FTA 및 무역분야 직업전망 설명회'를 열었다.이날 설명회에서 장성훈 관세사, 남세우 관세사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FTA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무역 관련 분야의 직업정보를 제공했다.주요 내용으로는 ▲FTA활용방안, ▲원산지 관련 직업 전망, ▲관세사와 글로벌 무역의 세계 ▲반도체 및 전자기기의 수출 등이 다뤄졌다.제주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F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