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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송도항 인근 어선서 화재발생…1시간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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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9시 37분께 신안군 송도항 인근 해상에 정박중인 어선에서에 화재가 발생해 1시간만에 진화됐다. 목포해경 지도파출소는 해상 순찰 중 육지로부터 100m 떨어져 정박중인 화재선박을 자체 발견, 즉시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 가용세력을 급파해 소방과 함께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 및 해양오염 피해는 없었으나 선박 1척 전소의 물적 피...
지난해 총선 당시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김영선 전 의원 간 11차례에 걸쳐 연락이 오간 내역을 확보한 것으로...
전만권 국민의힘 아산시장 재선거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아산이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책임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전 예비후보는 lt;프레시안gt;과 만나 “중앙정부에서 위기관리 전문가로서 다양한 행정경험을 쌓아왔다. 천안시 부시장을 지내며 지방행정도 직접 지휘해 본 경험이 있다”며 “행정공백을
경기 군포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고용노동부 신규 공모사업인 '2025 청년성장 프로젝트'에 선정돼 국비 1억 22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성장 프로젝...
전남 순천 출신으로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 경력을 가진 신인배우 이성우가 '제38회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에 따르면 이성우는 최근 '제38회 한국예총 대한민국문화예술대상' 심사 결과 배우 부문 신인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에 있는 대한민국예술인센터 2층 대공연장
전북자치도 익산시에 있는 원광대학교가 새만금개발청과 손잡고 네덜란드 와게닝겐 대학을 모델로 하는 '새만금 세계농업대학'을 오는 2028년까지 설립하는 방안을 추...
광주 동구는 친환경자원순환센터의 자원순환플랫폼 '동구라미온'과 노인일자리사업을 연계해 종이팩 회수체계를 구축, 종이팩 재활용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9일 동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내 종이팩의 재활용률은 13.2%다. 종이팩은 생산자책임재활용 제도의 재활용 의무 대상에 해당되지만 재활용 의무량 29.3%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를 보이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형재 의원은 시민 불편을 유발하는 남산 1·3호 터널 혼잡 통행료 징수 시스템의 전면 개편을 서울시에 촉구했다.김형재 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현행 남산 1·3호 터널 혼잡 통행료 징수 시스템은 기기 오류로 인한 통행료 미납 안내 발생 등 시민 불편을 야기하고 있어 전면적인 개편이 필요하다 주문했다.김 의원은 서울시 교통실장을 향해 "서울시설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가 관리하고 있는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의 경우
남부천신용협동조합 강종태 이사장은 지역에서 각종 봉사활동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신용조합의 이사장으로서는 특이하게 오랜 기간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강 이사장은 심곡본동 주민자치위원장과 부천시의 광역동 체제에선 대산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그는 2022년 남부천신용협동조합의 이사장으로 취임 후 신협 내에 "어부바사랑나눔회"를 조직하여 정기적으로 무료 급식 봉사와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각종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본지는 강종태 이사장
올겨울 유행했던 독감이 완화세를 보이지만,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월 5주차 의원급 의료기관 외래환자 1천명 당 독감 의심환자 수는 30.4명으로 전주보다 줄었지만, 여전히 독감 유행기준 대비 3배 이상 많은 상황이다. 여기에다 2월 이후에는 B형 독감이 유행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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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음악창작소는 인천 대중음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2025년도 음반제작지원사업’의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인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뮤지션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경쟁력 있는 음반을 제작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신청 자격 및 자격 기준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인천광역시인 뮤지션 또는 팀원 중 1명이라도 인천 거주, 재학, 재직 증명이 가능한 경우와 공고 월 기준 3년 이내 인천지역에서 5회 이상 공연 활동 실적이 있는 팀 또는 개인 등이다.최종 선정된 뮤지션은 녹음, 믹싱, 마스터링, 프로필 촬영, 음
농협중앙회 경북본부는 지난 21일 본부 2층 대강당에서 도내 농·축협 채권관리 책임자 및 담당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북 농·축협 채권관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채권관리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농·축협의 건전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건전성 제고를 위한 중점 추진사항 ▲부동산 시장 동향 및 부실채권 매각 전략 ▲법률 상식 및 경매 절차 시 법적 분쟁 대응 방안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농협 상호금융의 신설 조직인 ‘영남권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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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는 경사로 설치사업을 통해 이동약자들의 이동권 보장과 무장애도시 구현에 앞장 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광양제철소는 전날 중마장애인복지관에서 권향엽 국회의원, 정인화 광양시장,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정상경 포스코인터내셔널 경영지원본부장, 정헌주 중마장애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사로 설치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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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 연구단체「서민금융활성화 및 소상공인지원포럼」이 오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창립총회 및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서민금융활성화 및 소상공인지원포럼」은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환경 개선과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결성된 국회 연구단체이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이 공동대표를,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이 연구책임을 맡는다. 동 포럼은 세 의원을 비롯해 윤영석·유동수·김윤덕·전재수·백종헌·김승원·김형동·김대식 의원 등 총 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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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모자반은 제주의 대표적인 식용 해조류다. 일반적으로 모자반이라고 부르지만 다른 모자반속 갈조류와 구분하기 위해 참모자반이란 명칭을 많이 사용한다. 뿌리ㆍ줄기ㆍ잎의 구분이 뚜렷하고 짙은 황갈색을 띤다. 톳과 모양이 비슷하며 바닷속에서 1~3m 이상 자란다.참모자반은 싱그럽고 향긋한 해초 향에 오돌오돌한 식감을 자랑한다. 줄기에 달린 공기주머니을 씹을 때마다 톡톡 터지는 재미가 여간 아니다. 각 지역에서 다양한 식재료로 널리 활용되며 귀한 대접을 받는 이유다. 제주에선 향토음식인 ‘몸국’의 재료로 쓰인다.▲괭생이모자반도 모자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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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권선지구 내 학교복합시설인 '권선배움마루'가 25일 문을 열었다.권선배움마루는 미래형 통합학교인 규장초·중학교와 함께 조성된 시설로 HDC현대산업개발㈜가 건립해 수원시에 기부채납했다.연면적 6716.42㎡,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수영장과 체육관, 시청각실, 컴퓨터실 등을 갖췄다.수업시간에는 학생이, 그 밖에 시간에는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수탁 운영한다.이날 개관식에는 이재준 시장과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염태영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지역구 의원, 지역 주
충북농협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지난 24일 서정만 보은농협 조합장, 박순태 남보은농협 조합장, 이기용 보은군지부장과 함께 스마트 농법을 도입한 보은군 삼승면 애플망고 농장을 격려 방문했다. 이 농장에선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19개 센서로 창 개폐, 온·습도, 양액기, 토양 등을 원격 관리하고 있다.농장주 강영기씨는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이상 고온으로 생산성이 떨어진 사과 대신 2024년부터 애플망고 재배를 시작했다”며 “스마트 농사로 품질 좋은 애플망고를 안정적으로 생산해 농가소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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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방산기업 주가 '거침없는 우상향'
경남 도내 방산기업 주가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지난해 역대급성장세를 이뤄낸 데다 올해도 호실적이 기대되기 때문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42.5%, 영업이익은 190.2% 증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2월 초만 해도 40만 원 언저리에 있었다. 그러나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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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다, 쉼표] 졸업식장 사진사
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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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택시 기본요금 4000원→4500원으로 인상…22일부터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작년 연말에 있은 대구시 교통개선위원회 및 지역경제협의회 심의·의결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은 현행 2㎞에 4000원에서 1.7㎞에 4500원으로 500원 오른다.기본거리 이후 주행 요금은 130m당 100원에서 125m당 100원으로 변경된다. 심야 할증요율도 오후 11시부터 자정까지 20%, 자정부터 오전 2시까지 30%, 오전 2시부터 오전 4시까지 20% 등으로 세분화한다.현행 심야 할증은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모두 20%의 할증요율을 일괄 적용하고 있다.이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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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코(ESCO)협회, "올해 ESCO 시장 저변 확대 나선다"
ESCO협회가 1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B1 루비홀에서 제2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협회가 추진하는 중점 추진사업을 보고했다.협회는 올해 ESCO시장 저변확대 및 시장 질서 확립에 나선다.주요추진과제로 ▲ESCO 시장 확대 ▲회원사 지원 강화 ▲사무국 역량 강화 ▲공익활동 증진을 책정했다.우선 시장확대를 위해 ESCO 법 제도 개선 및 시장질서 재확립, ESCO M&V 기반 작품 및 활성화, 정부 유관기관 해외 ESCO 단체와 교류 강화에 나선다.회원사 지원강화를 위해서는 ESCO연계 신사업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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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열리는 전시 'Off-SCREEN : 전이와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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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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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현장 붕괴사고 10명 사상…사고 원인 조사중
충남 천안과 경기도 안성 경계지점 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교각이 무너져 4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0분쯤 경기 안성시 서운면 신평리와 충남 천안시 입장면 인근 서울세종고속도로 천안~안성 구간 9공구천 용천교 건설현장에서 교각 상판이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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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애 의원 '2025 APEC 정상회의 지원 특위 구성 결의안' 대표발의
2025년 제37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 방안이 모색된다.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국회의원은 25일 ‘2025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임 의원은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이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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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서 출발하던 오키나와행 진에어 항공기 긴급 회항
부산 김해에서 일본 오키나와로 향하던 진에어 항공기가 이륙 직후 항공기의 기체 이상으로 긴급 회항했다. 25일 오전 8시 5분 부산 김해공항에서 출발해 오키나와 나하공항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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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북여행리포터 발대…경북 관광 매력 소개 시작
경상북도의 관광지와 문화를 콘텐츠로 제작하고 소개하는 ‘2025 경북여행리포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1일 공사 1층 대회의장에서 6.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2025 경북여행리포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14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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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3·1독립운동 기려 ‘삼일만세길’ 도로명 지정
경남 창녕군은 1919년 3월 18일 영남지방 최초로 3·1독립만세운동을 기리기 위해 독립운동기념비가 있는 영산면 일대에 새로운 ‘삼일만세길’ 도로명을 지정했다. 삼일만세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