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민 의정모니터단은 용인시의회 김길수, 이상욱, 김희영, 임현수, 김영식, 이윤미, 김윤선, 이교우 의원 등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우수의원은 각 상임위원회 별로 2명의 의원이 선정됐다. 이들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시정 감사 활동을 철저히 하...
인천시가 10여년 만에 기초단체에 지급하는 '조정교부금 교부율'을 인상한다.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으로 자치구 한 곳이 늘어나면서 한정된 재원을 나눠 받던 기존 지자체들 몫이 줄어들게 되자 교부금 감액분을 보전해준다는 취지에서다.22일 시에 따르면 인천연구원이 수행한 '행정 체제 개편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을 운영 중인 지자체가 다른 지자체 쓰레기를 대신 처리하면서 받는 일종의 인센티브인 반입수수료 가산금을 대폭 올리는 법안이 22대 국회에 발의됐다.해당 법률이 개정되면 소각장 건립에 난색을 보이는 지자체들이 전향적 태도를 보이지 않겠냐는 기대감도 나온다.인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등 3개 법률안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했다. 최 권한대행은 21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무위원들과 함께 법률안들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며 “3개 법률안에 대해 불가피하게 재의요구권을 행사하기로 했다”
인천시가 지방 재정을 확대하는 방안으로 레저세 부과 대상에 카지노를 포함하는 카드를 꺼내 들고 있다. 영종국제도시에 유치된 복합 리조트들이 외국인 카지노 매출액을 끌어올리는 가운데 관광진흥개발기금 개편 목소리도 떠오른다.시는 지방 세수 확대 과제 가운데 하나로 '카지노 레저세'를 신설
차기 여권 대권주자로 급부상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설 연휴를 앞두고 인천을 찾았다.김 장관은 22일 오후 2시 인천 부평구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을 방문했다.이 병원은 근로복지공단이 직영하는 곳으로, 산재 환자를 전문으로 치료하고 있다.김 장관은 이날 먼저 병동을 돌아보며 입원 중
국민의힘은 27일 윤석열 대통령 수사로 드러난 형사사법체계 대혼란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엉터리 검수완박 때문이라고 비판했다.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공수처 수사권한 등에 대한 지적으로 향후 윤 대통령의 구속 기소 건 진행 상황 등에 귀추가 주목될 전망이다.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체포와 수사, 구속 기소 등과 관련해 사상 초유의 '형사사법체계 대혼란'이 계속되고 있다"며 "총체적 난국"이라고 지적했다.신 대변인은 "작금의 대혼란은 모두 문재인·민주당표 엉터
SPC 배스킨라빈스가 2월 이달의 맛 '아이스 초코 도쿄바나나'를 공개한다.신제품은 오는 31일 저녁 7시 실험과 창조의 공간 '워크샵 by 배스킨라빈스'에서 언텁쇼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다.2월 이달의 맛 아이스 초코 도쿄바나나는 일본 유명 디저트 브랜드 '도쿄바나나'와의 두 번째
2025년 1월 26일,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되었다.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초유의 사건으로, 헌법과 민주주의를 위협한 중대한 범죄에 대해 법치주의가 단호히 대응한 상징적 사례다. 단순히 한 개인의 법적 책임을 묻는 것을 넘어, 사회적 안정을 도모하고 헌정질서를 회복하며, 민생경제를 재건하고 대외적인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다.지난 12월 3일 선포된 비상계엄은 국회와 선거관리위원회의 권능을 무력화하려는 위헌적 행위로 판단되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헌정질서를 문란하게 하고 국헌
환경부는 국민들이 이번주 설 연휴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환경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다양한 편의 제공을 확대한다. 고속도로 휴게소 등 무공해차 충전시설 안전·편의 제고 설 연휴 기간 무공해차 충전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전기차·수소차 충전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설 연휴 전인 1월 24일까지 전국에 설치된 충전시설의 △충전기 정상 작동 여부 △결제 기능 이상 유무 △고장에 대비한 주요 부품 확보 △연휴 기간 신속한 정비 계획 수립 상태를 사전 점검·정비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주요 기관·단체와 함께 재일본 제주도민회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재일제주인들의 고향 사랑에 감사를 표하고, 제주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6일 저녁 일본 오사카 제국호텔에서 열린 관서제주특별자치도민협회 신년 인사회 및 성인식에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고향 제주 발전을 위한 재일제주인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이날 행사에는 고동림 관서제주도민협회장 등 재일제주인 200여 명과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김일환 제주대 총장, 김완근 제주시장,
그간 비주류로 여겨져 온 방치형 RPG가 인기 장르로 거듭났다. 이 시장을 노리고 많은 작품들이 쏟아졌으나 흥행에 안착한 작품은 극히 일부에 불과했다. 컴투스홀딩스의 ‘소울 스트라이크’는 특별한 판권 활용 없이도 특유의 게임성을 바탕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방치형 RPG에 아기자기함 더해이 작품은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한 방치형 RPG다. 캐주얼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성장재미에 집중한 장르 문법에 충실하다. 여기에 더해 아기자기한 SD캐릭터, 핵앤슬래시 전투, 꾸미기 요소로 다른 작품과의 차별점을 형성했다.이 작품에서 가
긴 연휴로 교통량이 분산되며 설 연휴 셋째 날인 27일 오전에도 전국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한 흐름이다. 경남지역은 창원1터널 등 상습 정체 구간에서만 차량 흐름이 더디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낮 12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을 부산 7시간 10분, 울산 5시
법무부 강릉보호관찰소는 지난 21일, 불우한 보호관찰 청소년 및 성인 대상자에게 설 명절을 맞이하여 원호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강릉보호관찰소협의회 조호근 보호관찰 협의회장과 위원들의 후원금으로 이뤄졌으며, 보호관찰 청소년 정◯◯ 등 보호관찰 대상자 40명에게 각각 5만 원 상당 교통카드와 명절 선물세트 등 200만 원 상당 원호물품이 각 가정에 전달된다.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정◯◯ 보호자는 “이번에 다른 지역 대학에 진학하면서 생활비가 부담되었는데, 이렇게 후원품을 지원받아 도움이 되었
국악방송TV는 2025년 설 연휴를 맞아 국악 공연, 영화 ,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전통문화예술 전문 TV 채널인 국악방송TV는 24시간 우리 음악과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안방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21일 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우수 외국인재 지역 정착을 위해 기업 임원진과 상주시 취업지원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과 광역형 비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이민정책으로 국내 전문학사 이상, 소득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우수 외국인재와 기존 숙련기능인력보다 용이하게 E-7비자로 전환 가능토록 하는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 사업지역에 가족과 함께 이주하려는 60세 미만 외국국적동포 등 체류자격을 다
인천시가 22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를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해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22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 기간에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구성해 응급의료 체계를 관리하기로 했다.또, 응급의료기관 21곳에 1대 1 전담 책임관 42명을 지정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진료를 위한 핫라인을 구축했다.아울러 모자센터 3곳에 신생아중환자실 9병상을 확보하고, 운영비 1억5,950만원을 지원해 비상진료체계를 갖췄다.일반 경증 환자의 응급실
동해시의회는 22일, 동쪽바다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동해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설 음식 장만을 위한 식재료를 구입하며 전통시장 시설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민귀희 의장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애용해주시길 바라며,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움과 우리 지역에서 나는 농수산물의 신선함을 꼭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3일에는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7일 경북 지역에 강한 눈이 내리면서 영주시와 청도군 등 4개 시군의 6개 도로가 통제됐다. 이번 강설은 일부 지역에서 8cm에 이르는 적설량을 기록하며 교통 불편과 안전 우려를 키우고 있다. 경북도는 강설로 △영주시 단산면 고치재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여릿재 △봉화군 춘양면 서벽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대설·강풍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현재 제주도 전 지역에 강풍특보와 산간지역 대설경보 및 중산지역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하며 대설·강풍 대비 사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특히 27일 오전부터 중산간도로 및 산간도로에 내린 눈이 얼며 도로가 미끄러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과 관광객들은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
구미시 원평동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23일 ‘설 명절 대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민·관이 협력해 진행한 이번 대청소는 통장협의회 등 10개 단체, 70여명이 함께 했으며, 구미역 광장 등 다중이용지역과 취약지 및 사각지대를 정비했다. 이날 참여한 단체회원들은 3개조로 나누어, 중앙시장 인근과 재개발 구역을 돌며 위험 우려가 있는 곳을 점검하고 쓰레기와 불법 광고물을 집중 수거했다. 원평동은 주기적으로 청소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기관단체, 자생조직 등 지역사회 구성원이 내 집, 내 상가, 내
노인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한 ‘어르신 행복택시’ 이용건수가 해마다 늘고 있다.2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어르신 행복택시 일평균 이용건수는 2022년 2783건, 2023년 3728건, 지난해 4329건으로 꾸준히 늘었다.전체 이용 건수도 2019년 69만2847건에서 지난해 158만258건으로 2배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지원 대상자는 7만1316명에서 9만8429명으로 증가했다.2018년부터 운영 중인 어르신 행복택시는 읍·면지역 65세 이상, 동 지역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간 16만8000원 한도 내에
대통령 탄핵 소추와 현직 대통령 구속수사라는 초유의 정치 격변 속에서 정치 양극화가 더욱 격심해지면서 여론이 일주일 사이에 등락을 보이며 크게 출렁이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진보층은 민주당 중심으로 결집하고 보수층은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집결하고 있는 가운데 중도층의 향배에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리얼미터가 27일 발표한 1월 4주차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국민의힘은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 60대, 중도층에서, 민주당은 인천경기와 30대서 결집 현상이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