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20일 서곶근린공원에서 개최한 ‘2025 인천서구 걷기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이날 발대식에는 주요 인사들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 및 축사 후, 전문가와 함께하는 걷기 교실, 포토존, 건강 정보 안내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이번 발대식에서는 서구의 진정한 걷기왕을 찾는 ‘제1회 서구 걷기왕 선발전’이 최초로 공개돼 구민들이 관심을 가졌다. 걷기왕 선발전은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가장 많이 걸은 서구 주민 6...
양평군은 지난 18일과 19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청렴인식 강화를 위한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온라인 중심의 청렴교육을 넘어 대면교육으로 확대되어, 직원들이 청렴 인식을 강화하고 부패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며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이윤미 강사가 진행했다.이윤미 강사는 ‘청렴, 퍼져나가다’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 강령 등 반부패 법령의 핵
경상남도는 2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수출 증가율 두 자릿수 증가, 무역수지 29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한국무역협회에서 17일 발표한 경남의 지난 2월 수출입 통계자료에 따르면, 수출 33억 불, 수입 18억 불, 무역수지는 15억 불 흑자를 기록했다.수출 품목별로는 승용차와 선박이 증가해 도 주력산업 품목이 수출 실적을 견인했으나, 냉장고와 철강제품은 감소했다.수출 국가별로는 중남미, 미국
19일 이천시의 저연차 공무원들이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기초수급 홀몸 어르신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았다.이번 봉사활동은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생활공간이 극도로 협소해진 홀몸 어르신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전날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봉사활동 진행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이천시 저연차 공무원들은 예정된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로 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들은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쌓여 있던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하고 주거 환경의 위생
남양주시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운영 중인 시민 멘토단 ‘동행지기’가 청년들의 이사 및 주거 관련 문제를 해결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최근 ‘동행지기’는 아동보호시설을 퇴소한 청년이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하는 과정에서 청소부터 임대차 계약, 이사에 이르기까지 청년들과 함께하며 주거 정착 전 과정을 밀착 지원했다.특히 한 청년의 경우, 기존 거주지에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문제를 겪고 있어 ‘동행지기’멘토단이 이를 함께 해결하고 새로운 거처를 찾을 수 있도록
경주시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베스트 친절음식점’ 발굴에 나선다.20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 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연 2회에 걸쳐 총 2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지난해 10곳을 선정한 것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규모가 확대됐다.‘베스트 친절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에는 표창과 함께 업소당 최대 100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이 지원된다.선정 절차는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6월과
인천광역시는 일부 가맹점이 인천사랑상품권의 매출 기준을 악용해 부당하게 혜택을 수급하는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제도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한 조치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현재 인천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연매출액 3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10%, 3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는 5%의 캐시백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연매출액 5억 원 이하 가맹점에 대해서는 결제수수료 환급*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그러나 일부 가맹점이 사업자등록과 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6일 경북 안동을 찾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만났다.이 대표는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직후 안동 다목적체육관에 마련된 산불 이재민 대피시설을 방문했다. 안동은 이 대표의 고향이다.이 대표는 무죄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검찰과 이
델 테크놀로지스는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2025 커머셜 클라이언트 신제품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델 테크놀로지스는 이번 기자간담회에 앞서 PC, 디스플레이, 서비스, 액세서리 전반에서 간소화된 통합 브랜딩을 선보인 바 있다. 이 같은 브랜드 통합 이후 '델 테크놀로지스 생성형AI 메가 런치' 행사장에 2025년 클라이언트 신제품들을 전시하고 첫 선을 보였다. 델 테크놀로지스
곡성군은 3월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3일간 곡성군에서 귀농귀촌을 꿈꾸는 예비 귀농인들을 위한‘귀농산어촌 맛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예비 귀농인들이 곡성군의 농촌을 직접 체험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된 자리로, 농업과 지역 문화, 특산물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귀농과 귀촌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경험을 얻으며, 곡성군의 농촌 지역이 가진 잠재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얻었다.첫 번째 프로그램은 귀농 선배 농가의 농업
충남 천안∼청주공항 간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26일 청주시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노반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용역을 이달 중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6월 착공할 예정이다.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은 총연장 57㎞로 경부선 천안~서창 간 30.9㎞와 충북선 서창~청주공항 간 26.1㎞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2030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512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수송수요가 집중된 경부선축 선로용량 확대를 위해 앞서 시행한 수원에서 천안까지 2 복선전철화 사업에 이어 천안
제주지역 수출 기업의 물류비 절감을 위한 제주항~중국 칭다오항을 연결하는 7500톤급 화물선 취항이 늦어지고 있다.이로 인해 제주용암수 수출 차질에 이어 제주항에 설치한 ‘하버 크레인’ 대여료로 매달 1억원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2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23년 중국 산둥원양해운그룹과 연간 52항차의 화물선을 운항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도는 지난해 12월 23일 화물선 취항식을 예정했지만, 새 항로 개설을 위한 적정성 평가가 지연되면서 취항이 무기한 연기됐다.해양수산부와 한·중 컨테이너 선사들의 모임인 황해정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권가도에 파란불이 켜졌다. 26일, 이 대표는 서울고등법원 형사6-2부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는 1심에서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던 것과 대조적인 결과다.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아 피선거권 상실 위기에 놓였던 이 대표는 이날 항소심 무죄 판결로 사법 리스크를 상당 부분 해소함으로써 앞으로의 대권 행보에 날개를 달았다는 평가다. 이번 2심 재판의 주요 쟁점은 이재명 대표가 고의로 허위 사실을 공표했는지 여부
부산시는 본격적인 봄 관광 시즌을 맞아 오늘 오전 10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 시장 주재로 '봄철 손님맞이 관광수용태세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올해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이상 유치를 목표로 연초부터 상춘객이 몰리는 봄을 맞아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사계절 관광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관광수용태세를 일제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구·군, 공사·공단, 경찰청, 민간단체 등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관광 ▲숙박/음식
대구 군위군은 3월부터 자원순환 활성화와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교환 품목인 종이팩, 폐건전지, 투명 페트병을 새 건전지, 화장지, 재사용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준다. 이 사업은 폐자원의 재활용 가치를 공유하고 재활용률을
한림대학교 생명과학과 김경원 교수 연구팀이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술지에 연구논문을 게재하며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연구팀은 초소형 동물 모델인 예쁜꼬마선충을 활용하여 농약 성분의 생체독성 여부를 분석했다.특히, 연구 대상인 플루디옥소닐은 국내외에서 널리 사용되는 농약 성분 중 하나로, 최신 연구 기법을 활용하여 플루디옥소닐의 생체독성과 신경독성을 종합적으로 평
청도군은 군정 홍보를 강화하고 군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휴대전화 통화연결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청도군 휴대전화 통화연결음 지원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며, 군민과 공무원을 비롯한 출향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휴대전화 통화연결음 지원 사업을 통해 청도군의 주요 정책과 관광자원을 자연
청도군은 김하수 청도군수 주재로 3월 26일 경북 재난사태 선포에 따른 산불방지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발령된 가운데 의성 산불 지원에 따라 산불이 발생할 경우 초동진화와 신속 대응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회의에 앞서 청도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