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이 2025 예술인 파견 지원 사업의 참여 기업 및 기관을 공모한다.‘2025 예술인 파견 지원-예술로 지역사업’은 지역 예술인과 지역 기업‧기관이 매칭을 통해 1개 팀을 구성하고 총 6개월간 기관의 이슈를 해결하고자 협업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대전 기업‧기관이며, 심의를 통해 총 5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신청 가능한 분야는 ESG경영‧사회공헌활동, 사회문제해결·사회복지, 환경‧생태, 인류의 보편적 문제, 홍보‧마케팅, 사내지원복지, 공간 개선‧활성화, 지...
○…최근 단행된 충북경찰청 경정급 승진 인사 관련, 경찰 안팎에서 뒷말이 끊이지 않는 배경에 관심이 집중.지난달 19일 충북청 4명, 청주상당서 1명 등 경감 5명이 경정으로 승진. 경감 임용 시기는 2015~2016년으로, 입직경로별로는 일반공채 출신이 4명, 경찰대 출신이 1명.잡음의 중심은 수사경과 승진 대상자 3명 가운데 경찰대 출신 A경감의 낙점. 애초 수사경과 대상에는 A경감 외에도 B경감, C경감이 포함. 3명 모두 경감 임용년도가 2015년도로 동일하지만, 연령
같은 편끼리 뭉치면 좋은 점도 있다. 일단은 이견이 없으니 의기투합하기 쉬울 것이다. 건너편에 적이 있으니 우리끼리 단결력도 높아지게 되리라. 파란색은 파란색끼리 빨간색은 빨간색끼리 뭉쳐서 덩치를 키우다 보니 푸르스름하거나 시퍼런 색은 모두 파랑으로 대동단결이다. 마찬가지로 벌거스름하거나 시뻘건 색은 다 빨강으로 통일이다.문제는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는 일곱 색깔이고, 크레파스는 24색, 48색도 있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청색 계열이든, 적색 계열이든 어느 한쪽에 반드시 줄을 서야 한다면 어떨까? 청색에 줄 서지 않으면 적색으
충남 서산시는 B지구 내 부석면 가사리, 강수리, 송시리를 잇는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사업은 총연장 3.8㎞, 폭 3~4m에 이르는 기계화 경작로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11억 원을 투입, 지난해 5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마무리됐다. 시는 확포장 공사와 함께 관수로 개선 공사도 함께 진행했으며, 차량 교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교행 공간 5개소와 진입로 1개소를 추가 조성했다. 해당 구간은 관내 농업인들의 경작로 포장 요구가 많았던 곳으로, 시는 공사가 완료된 경작로가 농업인들의
서산시, 천수만 청정 충남 서산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청정어장 재생사업’에 천수만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장기간 양식으로 발생한 오염퇴적물로 인해 생산성이 떨어진 만단위 해역을 대상으로 환경정화를 통해 수산물의 지속적 생산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외부재원 18억 원을 확보,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서산시 천수만 권역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어장 복원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 퇴적오염물 제거
충남 서산시가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지방세정 유공시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은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한 납세자가 자긍심을 갖고 사회적 존경을 받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표창 대상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완섭 서산시장이 개인 13명과 법인 2곳에 표창패를 전달했다. 표창패를 받은 시민과 법인은 최근 3년간 매년 100만 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실적이 있고, 체납액이 없으며 납부 건수가 3건 이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안전경영 리더십 강화를 통해 TS와 협력기업,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안전경영에 앞장서고 있다.어제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과 임원진, 지역본부장들은 한국표준협회 퓨처밸류캠퍼스에서 열린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공개교육에 참석해 안전경영 실천의지를 다졌다.교육과정은 ▲최신 안전 관련 법규 및 정책 방향 및 동향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의 책임과 역할 ▲위험성평가 등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체계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돼 6시간 동안 진행됐다.정 이사장과 임원진들은 이날 교육을 통해 안전경
겨울철에 즐길 수 있는 음식에는 많은 것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제철을 맞이한 대게를 빼놓고서는 진미를 논할 수가 없다.대게는 허물을 벗으며 몸집을 키워가는 갑각류의 일종으로 허물을 벗기 전에는 먹이를 먹지 않는 습성이 있다. 당연하게도 먹이를 먹지 않으면 대게 속살은 비쩍 마르게 되고, 흔히들 ‘물게’라고 불리는 먹기 다소 딱한 상태가 된다.허물을 벗고 나서야 비로소 폭발적으로 먹이를 흡입하는데, 이렇게 살을 찌운 오동통한 자태는 보는 이로 하여금 참을 수 없는 식욕을 불러일으킨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대게는 허물을 벗는 시기로 알려
울산 울주군 언양향교가 지난 9일 대성전에서 공기 2576년 춘계 석전을 봉행했다. 이날 석전에는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김차호 울산시 향교재단 이사장, 손진근 유도회 언양지부장, 권혁길 반구서원 원장, 6개 읍면 유림회 지회장, 향교 임원과 유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석전은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성균관과 전국 향교의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선현의 학덕을 추모하며 지내는 제사이며, 국가중요 무형유산 제85호로 지정돼 있다. 차형석기자 s
경기 오산시의회가 10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오는 14일까지 5일 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15건을 포함한 안건 18건을 심의할 예정이며,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회도 진행한다.임시회 첫날인 10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 조례안 및 규칙안 15건 심의 ▲ 2030년 오산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의회 의견제시 등이 진행된다.11~13일에 걸쳐 조례심사특별위원회와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진행한다.12일에는
기아가 전동화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더 기아 EV4’의 사양 구성과 가격을 공개하고, 11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EV4는 2021년 출시된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를 시작으로 EV9, EV3에 이어 기아가 국내 시장에 네 번째로 선보이는 전용 전기차 모델로,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고 EV 라인업을 확장하기 위한 기아 최초의 전동화 세단이다.기아는 EV4가 혁신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실용성을 중시하는 고객에게 확장된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
금융감독원이 BNK금융그룹에 대해 정기 검사에 돌입했다.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BNK금융지주,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 BNK금융그룹에 대해 올해 은행권 첫 정기 검사 대상으로 정하고 시작했다.금감원은 작년 BNK금융 정기 검사를 할 예정이었으나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영주시는 시가지 내 도로의 주행성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부교차로 주변을 비롯한 영주시 시가지 내 총 19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로포장 정비를 통해 차량 주행 안전성과 도로 이용 편
장기수 좋은도시연구소 소장이 더불어민주당 4050특별위원회 충남본부장으로 임명됐다고 6일 밝혔다.
이재명 당 대표는 5일 중앙당사에서 열린 발대식 서면 축사에서 “대전환의 시기, 사회·경제적 환경이 급변하며 모든 세대가 직면한 도전과 과제가 날로 커지고 있다”라며 “세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통합을 위한 실질적 정책 논의를 주도해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헌재의 결정에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헌재가 국회의 탄핵을 인용해 파면할 것이라는 전망이 6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현직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결정하는 헌재의 탄핵 심판 과정에 대해 국민 10명 가운데 4명은 공정하지 않다고 여기고 있어 헌재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이다.만일 대통령선거가 올해 치러질 경우 여야의 박빙 승부가 벌어질 걸로 예측된다. 조기 대선을 가정했을 때 정당 기준 대선 후보 지지도가 이러한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1일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는 가끔 구름 많겠으나, 전남권과 경남권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면서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오후 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mm.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9~11도, 낮 최고기온은 14~1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비트코인이 월가 증시와 함께 급락하며 7만9000대로 하락했다.10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비트스탬프 거래소에서 4% 하락해 7만917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최근 2개월간 암호화폐 시장에서 1조 달러가 증발한 점도 주목된다. 트레이딩 플랫폼 코베이시 레터는 "미국 암호화폐 전략적 준비금 발표 이후 상승세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평가했다.시장 참여자들은 비트코인 가격과 관련해 엇갈린 전망을 내놓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 랙트 캐캐피털(Rekt Capit
애플이 올해 말 회사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소프트웨어 개편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다.이를 통해 애플은 신세대 사용자들을 겨냥해 아이폰, 아이패드, 맥 인터페이스를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10일 보도했다.개편은 대체로 애플 혼합현실 기기인 비전 프로 소프트웨어에 기반하며 아이콘, 메뉴, 앱, 윈도, 시스템 버튼 스타일 업데이트도 포함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소프트웨어 개편 소식은 애플이 AI
인제군 상하수도사업소 소속 공무원 7명이 상하수도협회 주관 ‘2025년 제1회 정수시설운영관리사 3급 자격시험’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정수시설운영관리사 자격증은 정수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에 필요한 수처리 공정, 수질분석 및 관리, 설비 운영, 정수시설 수리학 등의 종합적인 경험과 지식을 평가하는 자격증이다.정수시설관리사는 정수시설의 규모에 따라 수도법 제21조에 의해 배치되어야하는 법정 인력으로, 이번 시험 응시를 통해 인제군은 3급 정수시설운영관리사 7명을 추가로 확보했고, 기존의 3급인력 2명과 함께 총 9명의 전문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