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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2025 특수교육 진로․직업교육 협의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8일 관내 특수학교 고등학교 및 전공과 담당 특수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특수교육 진로․직업교육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관계기관의 취업 서비스를 안내하고 장애 학생에게 다양한 진로․직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진로․직업교육 협의회는 특수학교 고등학교 및 전공과 교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 서귀포시장애인복지관 등 관계기관들이 참여했다.각 기관은 장애학생들이 진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교육청 접견실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급식실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을 포함한 우선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교육공무직원 노조는 지난해 10월 417개 항목에 걸친‘단체교섭 갱신요구안’을 제출하며 단체교섭을 진행 중이다.노사는 우선 급식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 대해 신속하게 합의하고 이를 시행할 필요성에 대해 한목소리로 의견을 모은 결과 이번 우선협약이 이뤄졌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급식실 종사자 급식비 50% 지원, 급식실 대체 전담 인력 확충이며 이 내용은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이번 협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 중문지역에 이동노동자 휴식처인 ‘혼디쉼팡’ 간이쉼터를 새롭게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이는 기존 혼디쉼팡 3개소 외 추가 쉼터 필요성을 제기한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결과이며, 쉼터 조성 장소 또한 이동노동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최종 결정했다.쉼터에는 냉난방기, 편의시설을 설치해 쉼터를 찾는 이동노동자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2019년부터 운영된 혼디쉼팡은 대리·택배·퀵서비스 기사, 생활지원사, 방문판매원 등 실외 근무가 많은 이동노동자들에게
대한항공은 세계 최고 권위의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 ‘셀러스 인 더 스카이 어워즈 2024’에서 총 5개 부문 메달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대한항공 상위클래스 기내 와인이 전 세계적인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라는 평가다.대한항공은 ‘비즈니스 클래스 레드 와인’ 부문에서 단델리온 빈야즈 라이온하트 바로사 쉬라즈 2021이 1위를, ‘비즈니스 클래스 스파클링 와인’ 부문에서 찰스 하이직 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은 제435회 임시회 경제활력국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제주도정이 연초에 제시한 2026년 제주지역 GRDP 30조원 달성을 위해서는 매년 연평균 4.9% 이상 성장해야 하는데 제조업 비중 10% 목표연도 조정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대책을 강구하여 도민께 드린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주문했다.오영훈 지사는 지난 1월 3일 열린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민 신년인사회에서 제주지역 실질 경제성장률은 전국 평균의 2배를 웃돌며 꾸준한 성장세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지속되는 경기 침체에 따른 채무자의 경제적 재기지원을 위해 오는 2월 17일부터 5월 말까지 2025년 상반기 특별채무감면 캠페인을 조기시행하고 은행의 연체 이자에 해당하는 손해금을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19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고물가, 고금리, 저성장 등 최근 불거진 금융시장의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단의 구상채무를 부담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캠페인 기간 내 재단 채무를 일시 상환하는 고객에 대해 손해금을 전액 감면하기로 했다.단, 부동산 등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어선사고와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 수협 회의실에서 해양안전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공단이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하는 해양안전 특별점검 강화 기간의 주요 활동 중 하나로, 공단 관리 지사 중 사고 발생률이 높은 지역 중 하나인 제주지역의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해양사고는 총 1,289건으로, 사고로 인한 사망‧실종자 수는 52명으로 파악됐으며, 인명피해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둥지 패턴을 바꾸는 거북이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거북이는 더 일찍 둥지를 틀며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키프로스에 둥지를 틀고 있는 바다거북과 붉은바다거북을 관찰하던 연구자들이 그들이 다시 자기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바다거북의 경우 온도가 자손의 생물학적 성별을 결정하며, 따뜻할 때 더 많
9시간전
차가운 빙판 위에서 뜨거운 투지를 보여준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이 하얼빈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고 금의환향했다. 의성군은 지난 21일 군청에서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 컬링 남자부에서 은메달을 따낸 의성군청 컬링팀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환영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최훈식
KT는 MWC에서 'K-STREET'을 테마로 작년보다 1.7배 넓힌 383㎡ 규모의 부스를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부스 안에는 K-컬처와 AI를 결합한 7개 테마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KT 광화문 WEST 사옥을 모티브로 한 'K-오피스' 공간에서는 K-AI 모델 기반 업무 효율화를 돕는 AI 에이전트 설루션을 소개한다.KT는 앞서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한 한국적 AI를 조만간 선보인다고 예고했었다.무선 시장 경쟁 분석, 그래픽 처리장치(G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가 한국가이드스타 평가에서 9년 연속 최고등급 단체로 인증을 받았습니다.한국가이드스타는 공익법인의 투명성과 책무성, 재무 효율성 등을 개선하기 위해 회계, 법조, 행정전문가 등이 모여 설립된 공익법인 민간 평가기관으로 국세청 홈택스에 공시한 공시법인을 대상으로 평가
한화생명e스포츠가 2025년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LCK 컵' 정상에 등극하며 초대 챔피언으로서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23일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국내 e스포츠 대회 '2025 LCK 컵' 챔피언을 가리는 결승전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렸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젠지와 풀 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대2로 꺾고 'LCK 컵' 챔피언에 등극했다.한화생명e스포츠는 올해 신설된 컵 대회 'LCK 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역사에 남을 초대 챔피언이라는 이름을 새겼다. 또 올해 첫 대회
▲ 김석동씨 별세, 박인순씨 남편상, 김달현·김정현·김태현·김정아씨 부친상, 이규홍씨 장인상 = 23일 오전 8시5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1호실, 발인 25일 오전 8시, 장지
한미 양국은 2월 20일 올해 첫 '미국 B-1B 전략폭격기 전개 하에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 우...
김석희 기자 = 강원FC 홈 개막전이 열린 2월 23일 춘천시가 축구 열기로 가득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2월 23일 오후 4시 30분 춘천 송
경북도는 포스코 등 국내 철강산업이 친환경 저탄소 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CCU 메가프로젝트’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CCU 메가프로젝트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과 CCU 신시장 창출을 목표로 추진하는 대규모 연구개발로 과학기술정통부가 지난해 6월 공고해 실증부지와 기술 사업성 등을 평가했으며 경북도는 포스코홀딩스 등 12개 기관이 참여한 컨소시엄으로 지난해 10월 말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11시간전
서귀포시 대정읍 알뜨르비행장 일원 제주평화대공원에 스포츠타운 조성과 관련, 국방부의 허가를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소속 강철남 의원은 지난 21일 도를 상대로한 업무보고에서 “알뜨르 부지를 소유한 국방부와 협의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스포츠타운을 조성하고 있는데 국방부가 반대하면 사업을 진행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이어 “갑자기 평화대공원 안에 스포츠타운을 조성하겠다고 해 놓고서는 이 사업을 마라해양도립공원 계획 변경 용역에 들어간 것도 이해하기 어렵다”며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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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도의원,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 발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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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소용량·고품질 더마 뷰티 확대···가성비↑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기초화장품 및 바디용품 3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워시 30㎖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로션 30㎖ △리얼베리어 크림 라이트 10㎖로 구성되며, 각 3000원의 가격으로 제공된다.최근 고물가 상황 속에서 합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가 뷰티 시장에 확산하고 있으며, 소용량 가성비 화장품은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2025년 1월 GS25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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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 '예래동 연합청년회 이.취임식 정기총회' 참석
임정은 제주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23일 예래3통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예래동 연합청년회 이.취임식및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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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다, 쉼표] 졸업식장 사진사
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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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욱 개인전 '다시 사랑하는 사람'
2일전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카페델라비타'에서 한승욱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승욱 작가는 회화를 기반으로 그림책, 글쓰기, 사진, 영상, 도자 소품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예술 강사 활동을 해온 한 작가는 동료들과 창작 생활과 함께 2022년부터 서울시민위원회 실무간사로 일하고 있다. 한승욱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나는 다시 사랑하는 사람인가? 그렇다, 나는 끊임없이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다’, 답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허달림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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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안심하고 아이 낳고 키우는 출산 친화적 환경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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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0일 경북도청에서 ‘2025년 경상북도 임신·출산 지원 정책’ 설명회를 개최하고 저출생 대전환 150대+ 실행 과제 중 ‘행복출산’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행복출산’ 지원 사업은 임신 준비부터 임신 중, 출산 후까지 임신·출산 전 주기적 대응이 목표로,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 있어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경제적, 정서적 부담감에서 해방되어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사업이다.설명회에는 시군 모자보건사업 담당자와 경북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경상북도 지역장애인 모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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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 美 LACP 비전 어워즈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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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가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해외 평가 기관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UPA는 세계적인 PR 및 마케팅조사기관인 LACP가 주관한 ‘2023~2024 비전 어워즈’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LACP 비전 어워즈는 해마다 전 세계 기관 및 기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연간보고서 등을 평가해 우수한 보고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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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로 간 국힘, '보수'로 진격하는 민주…친명 "내란 극복 세력과 폭넓은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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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에 대해 "지금처럼 가면 시대착오적 만년 야당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의힘은 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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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입학식…498명 대학생으로 새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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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대학들이 2025학년도 입학식을 열고, 신입생을 맞이했다. UNIST는 지난 21일 실내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열었다. 올해는 이공계열 468명, 경영계열 30명 등 총 498명의 학생이 입학했다. 신입생 대표 선서는 백창진·김어진 학생이 맡았다. 입학식은 오케스트라 동아리 ‘UNISTRA’와 교수중창단의 축하공연, 배성철 교학부총장과 응원동아리 ‘유니크’의 합동 특별무대 등으로 진행됐다. 새내기 학생회는 푸드트럭을 마련했고, UNIST는 학위복을 입은 대학 마스코트 ‘윤이’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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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최종변론만 남아, 5월대선 가능성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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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정국이 종착역을 향해 치닫고 있는 가운데 여야가 ‘5월 조기 대선’ 현실화 가능성 앞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물밑 준비 체제로 전환하고 있다. 특히 헌법재판소가 오는 25일 국회와 윤석열 대통령이 최종 변론만 남겨둔 상황에서, 탄핵 심판 결론이 다음 달 11일을 전후해 나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3일 국회와 여야 정치권에 따르면 만일 윤 대통령이 헌재 결정에 따라 파면될 경우 차기 대통령을 뽑는 조기 대선은 그로부터 60일 내인 5월 중에 치러지게 된다. 사실상 ‘벚꽃 대선’이 유력하다는 법조계 안팎의 시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