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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단의 새 이름을 지어주세요

울진군은 울진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새 이름을 찾기 위해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네이밍 공모전은 울진군민을 비롯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네이밍 평가방향은 △원자력 청정수소 국가산업단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창의성 △원자력 청정수소 국가산업단지의 정체성 △친환경적이고 발전적 가치를 담을 수 있는 함축성을 위주로 평가한다.접수된 작품들은 전문가의 평가와 국민투표 등의 심사절...
‘한국 축구 대통령’을 뽑는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를 앞두고 정몽규, 신문선, 허정무 후보가 마지막 ‘표심 잡기’에 나섰다.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는 2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선거에는 총 3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던졌다. 제52~54대 축구협회장을 지낸 정몽규 후보는 4연임에 도전하며, 이에 맞서 신문선과 허정무 후보가 새 시대를 열겠다고 출마했다. 4년간 한국 축구계 수장을 뽑는 이번 선거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선거는 당초 지난달 8일 펼쳐질 예정이었지만, 허정무 후보가 서울
구미소방서는 지난 21일 산동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열었으며, 이임하는 박기용 대장은 21년간 지역 안전과 봉사활동에 힘썼고, 새로 취임한 유택환 대장은 2004년 임용 이후 2016년부터 지도부장으로 활동했으며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재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산동읍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 및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성주군은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와 지난 26일 가야산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으며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6월 52년만에 이뤄진 신규탐방로 개방을 시작으로 성주가야산의 활성화 및 생태관광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도는 27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22개 부시장·부군수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민생 회복을 위한 지역경제 총력 추진, 봄철 산불 예방과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에 관한 도와 시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경상북도와 22개 시군은 핵심 안건인 민생 회복을 위한 지역경제 총력 추진과 봄철 산불 예방 및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안건 전달과 토론을 했다.회의는 지역 물가 안정 관리 추진을 위해 공공요금 인상을 최소화하고 시기를 조절하는 등 체감물가 안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상반기 신속 집행을 통해 도민의 체감경기 회복을
경산시의회는 지난 24일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일부터 14일간 진행된 올해 첫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경산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 됐으며, 「경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의결됐다.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며 집행부의 주요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 양재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행복동물복지 치유센터 사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
법무부 포항보호관찰소는 25일 현직 미용사인 사회봉사명령대상자 포항 덕동마을 어르신 10여명을 대상으로 헤어펌과 컷트 미용봉사를 실시했다. 덕동마을은 산골 오지마을로 마을에 미용실이 없는 관계로 어르신들은 버스를 타고 인근 기계면으로 나가야 미용실에서 머리를 손질할 수 있었다. 이에 포항보호관찰소는 사회봉사명령대상자와 함께 이날 덕동마을 경로당에서 무료로 미용 봉사를 받을 수 있었다. 거동이 불편해 대중교통 이용이 힘든 김모 할아버지는 “작년 편하게 무료로 이발해서 깔끔해지고 너무 좋았다. 올해도 온다는 소식을 듣고 새벽밥 먹고 일
우리금융그룹이 사외이사 7명 중 4명을 물갈이했다.우리금융지주는 2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이영섭, 이강행, 김영훈, 김춘수 이사를 추천하고, 윤인섭 이사를 재선임했다.새롭게 추천된 신임 사외이사 후보는 △금융·경제·리스크관리 분야에서 학계 및 실무 경험을 두루 갖춘 이영섭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한국투자증권 및 한국투자금융지주에서 재무총괄임원 등을 역임한 이강행 전 부회장 △다우기술에서 디지털·IT 전문성과 글로벌시장 확장 경험을 쌓은 김영훈 전 대표 △유진기업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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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인 1일 서울 도심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찬반 여부를 놓고 두 쪽으로 팽팽하게 갈라졌다.한쪽에선 탄핵 기각을, 다른 쪽에선 탄핵 인용을 외쳤다.전국 곳곳에서 관광버스 등을 타고 대거 집결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이날 오후 1시께부터 광화문과 여의도 일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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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을 맞아 제주시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제주 야4당 공동 윤석열 파면 촉구 범도민대회는 이날 제주시청 앞에서 내란 종식과 민주헌정 수호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진보당 제주도당, 소나무당 제주도당을 비롯해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맨 먼저 무대에 오른 김한규 위원장은 “헌법과 법률에서 비상계엄을 할 때 군대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올 한 해 더 강도 높은 쇄신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뒤 그룹 전체가 속전속결로 움직이고 있다. 이전 신동빈 회장이 디지털전환과 인공지능 전환을 강력 주문했지만 그룹 전체가 느슨하게 대응해 그룹의 전체 위기를 초래했던 것과는 정반대의 모습이다. 이
거창군은 1일 가조면 기미독립만세기념탑에서 구인모 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김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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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의날을 맞아 한국여성인권플러스가 7일 오후 2~4시 ‘영화공간 주안’에서 ‘2025년 인천여성대회’를 연다.‘3·8 세계여성의날 기념 2025년 인천여성대회’는 ‘성평등을 향해, 더 빠르게 행동하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인천여성선언문 선포, 퍼포먼스, 여성영화 상영, 빵과 장미 나눔, 성평등 의제 투표 등을 통해 성평등한 인천을 위한 연대의 장을 마련한다.세계여성의날은 117년 전인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노동자들이 사람답게 살 권리인 빵과 장미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이
지난 1월 수요 반등에 성공한 PC방 이용률이 다시 감소했다. 겨울방학 성수철 효과가 이어지긴 했지만, 설날 대 연휴 기간이 사라진 때문이다.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PC방 이용률은 20.87%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0.05%포인트 감소, 전월대비 1.06% P 줄어든 수치다. PC방 업계 성수철인 겨울방학 시즌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용률이 다소 줄어든 모습을 드러냈다.이는 설날 등 평일 연휴의 부재 때문으로 분석된다. 1월에는 신정, 엿새간의 설날 연휴 등이 존재했다. 하지만 2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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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부산 서구 중앙공원 광복기념관 위패봉안소에서 기념 참배행사가 열렸다.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 30여 명이 참석해 애국선열에게 헌화와 분향을 진행했다.참배는 헌화, 분향, 묵념, 전시실 순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산시 총무과가 주관하고 부산시설공단 중앙공원사업소가 행사지원을 맡았다.주요 내빈들은 참배 후 부산시민회관으로 이동해 기념식을 가졌다.한편, 부산시설공단이 운영하는 부산 광복기념관은 독립운동 자료와 안중근 의사 공판 속기록 번역서, 의병장 전성범의 장총 등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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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06주년 삼일절 기념식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참석 시민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
일론 머스크가 AI의 미래를 낙관하면서도, 인류 멸망 가능성을 20%로 추정했다. 28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이날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 팟캐스트에 출연해 "AI가 인간을 초월할 가능성이 높으며, 2030년까지 모든 인간을 합친 것보다 똑똑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지난해 오픈AI 공동 창업자인 샘 알트먼이 언급한 2025년 전망보다 다소 늦춰진 수치다.일론 머스크는 AI가 인간을 초월하는 것은 불가피하며, 이는 '존재적 위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I 전문가들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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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3월 말부터 '본격 시작'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이 다음 달부터 본격 시작된다.24일 제주특별자치도와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에 따르면 제주 제2공항 기본설계와 환경영향평가를 오는 3월 말 착수한다.기본설계는 299억원을 투입해 18개월을, 환경영향평가는 57억원을 들여 24개월 동안 진행한다.기본설계는 총사업비 5조4532억원이 투입되는 제2공항의 기본 틀을 짜는 것으로 규모와 시설물 배치, 공사기간, 설계도면이 작성된다.제2공항은 1단계 사업으로 활주로 1본, 계류장, 여객터미널(11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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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22년 연속 도시가스부문 1위로 존경받는 기업 선정
4일전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삼천리가 2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도시가스 부문에 2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혁신능력, 주주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등 기업 전체 가치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조사 모델로 기업경영의 바람직한 방향 제시와 한국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200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이 평가는 산업계 종사자, 애널리스트,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올스타 조사와 산업계 종사자, 애널리스트를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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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 수산단체 대표자 초청 간담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는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2대 국회 주요 추진 과제를 점검하고 추진 사항을 보고하는 ‘2025년 수산단체 대표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특위 출범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수산단체 경영 애로사항 청취하고 22대 국회의 수산분야 과제 이행 상황을 보고하며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간담회에는 문대림 의원을 비롯해 어기구 위원장, 송옥주 의원, 이원택 의원, 임호선 의원, 임미애 의원, 문금주 의원 등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수산단체 대표자들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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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과일값 급등… 소비자, 냉동과일로 눈 돌려
올겨울 대설·한파 영향으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딸기·귤 등 제철 과일도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로 과일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로 눈을 돌리면서 냉동과일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 먹거리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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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참사랑 실천 사랑의 장 나눔
영양군은 지역 내 취약 계층에 지원할 ‘사랑의 장 나눔’ 행사를 26일 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진행했다.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매년 회원들이 영양의 콩으로 만들어진 메주를 구입해 직접 장을 담그고, 1년 동안 항아리에서 잘 숙성시켜 취약 계층 240여 곳에 직접 나눔 배달을 하면서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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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천 대봉교 하류에 프러포즈 명소 조성…기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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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난달 28일 신천 대봉교 하류 쪽 좌안 둔치에서 프러포즈 공간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3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가 내년 4월 시설을 준공할 예정이다. 신천은 연간 600만 명 이상이 찾는 대구의 대표적인 여가 공간으로 시는 이곳에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프러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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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개최…독립운동의 역사 되새겨
1시간전
의성군이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를 개최했다. 1일 열린 이번 행사는 1919년 3월 12일 경북 지역 최초의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의성 비안면의 역사적 의의를 기리는 자리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기관·보훈단체장 등 1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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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제67차 정기총회 개최..유공회원들 표창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는 지난 27일 제주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향군은 대한민국 최고, 최대 안보단체로 재향군인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국가발전 및 향토방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짐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 제6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삼일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와 범도민 소비촉진캠페인을 진행했다.행사에 참가한 모든 참석자들이 ‘나라사랑은 태극기 달기’를 외친 후 태극기를 흔들고 만세삼창을 했고, 범도민 소비촉진캠페인을 전개하여 침체된 제주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제주에서 사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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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제61회 한산대첩기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아쉬운’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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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가 34년 만에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정형준 감독이 이끄는 인천대는 1일 통영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61회 한산대첩기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에서 전주대에 0대 1로 패했다.  후반 8분 전주대가 선취골을 넣은 뒤 더 이상 골은 터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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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바르게살기운동, 2025년도 정기총회 개최…사업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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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바르게살기운동의성군협의회가 지난달 26일 의성군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2024년 사업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2025년 추진할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협의회는 지역사회 실천 운동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