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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어르신 돌봄 종사자 한자리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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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30일 안동 두리원웨딩홀에서 어르신 돌봄에 종사하는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와 응급 관리 요원 14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어르신돌봄 종사자 워크숍’을 경상북도 노인맞춤돌봄광역지원기관 주관으로 개최했다.‘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 연금 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독거노인·장애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는 운영시스템을 이용해 상시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의 활동 상황, 화재 발생 등을 파악하고 119와 연계해...
거창창포원에서는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가을을 대표하는 ‘가을꽃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2020년부터 매년 가을마다 열리는 행사로, 올해로 5회를 맞이했다. 국화 화분, 국화 모형틀, 분재 등 국화 전시와 코스모스, 댑싸리, 수크령 같은 다양한 가을꽃과 식물들로 가득한 가을 정원을 만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찾아올 만큼 인기가 많다.거창창포원 가을꽃 전시에는 세 가지의 매력 포인트가 있다.△눈을 사로잡는 국화전시거창창포원의 국화원에서 정성껏 키운 소국 45,000본을 비롯해 다륜대작 6점, 중추국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23일 전구1리 마을회관에서 ‘찾아라! 영주 행복마을’ 20호 현판식을 진행했다.‘찾아라! 영주 행복마을’은 읍면 단위 마을을 선정하여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나눔과 주민들의 참여로 마을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의식 증진 및 마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올해에는 풍기읍 삼가리, 백1리, 전구1리 등 총 3개 마을이 행복마을로 선정되었다.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은 재난 예방 교육, 건강관리 서비스(중식 및 영
54세대 100여 명이 옹기종기 모여 사는 경남 의령군 용덕면 구소마을에서 경찰특공대 대원의 전입을 축하하는 마을 잔치가 열렸다.24일 의령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저녁 구소마을회관에 잔치 음식이 한가득 마련됐다.2019년 구소마을에 청사를 마련해 창설된 경남경찰특공대 7가구 21명의 전입을 축하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잔치를 준비했다. 경찰의 날 날짜까지 딱 맞춘 '깜짝선물'이었다.주민들은 경남경찰특공대가 마을에 들어선 이후 동네가 달라졌다고 했다. 특히 최근 2~3년 사이에 젊은 청년들이 전입을 하고 마을에 터를
울산 중구 병영1동 새마을부녀회가 23일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만든 100만 원 상당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부산 동구는 지난 10월 24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관내 건축공사장 시공사 3곳과 ‘건축공사 지역업체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는 지역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은 이들의 뜻을 모아 마련되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진홍 동구청장, 마조아종합건설, 보람종합건설, ㈜금오종합건설의 건설관계자가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시공사는 지역 전문건설업체 80% 이상의 하도급 참여와 지역 건설장비, 지역 자재 구입을 우선적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20일까지 ‘개관 10주년 기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개관 10주년 기념 페스티벌’은 국내외 최정상급 연주자·연주 단체의 수준 높은 공연과 지역 주민·장애인과 함께하는 전시 등으로 꾸며진다.첫 순서로 ‘가을밤 뮤지컬 갈라 야외 콘서트’가 10월 25일 오후 7시 중구문화의전당 야외 잔디마당에서 열린다.해당 공연에서는 뮤지컬 전문 극단 ‘아트레볼루션’과 중구소년소녀합창단, 중구여성합창단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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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와 미돈 청도미나리 돼지찌개는 지난 29일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미돈청도미나리돼지찌개 현장에서 윤성덕 부단장과 박정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생
체코 반독점 당국이 자국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사업 계약을 일시 보류 조치했다고 AFP·로이터통신이 30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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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대구시 동대구역 박정희 광장에 조성된 국화조형물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곳 광장에는 독수리, 용, 전기차, 조형물 등으로 다음 달 17일까지 다양하게 전시된다.
부산항만공사는 북항 컨테이너부두 기능 재편 계획에 따라 자성대부두에서 신감만부두와 감만부두로 옮겨 갈 6기의 대형 안벽크레인 중 첫 번째 크레인 이전이 완료됐다고 30일 밝혔다.1978년 개장한 자성대부두는 북항 재개발 2단계 대상 부지로 지정돼 올해 말까지 운영을 마무리하게 된다. 자성대부두는 우리나라 최초 컨테이너부두로 개장한 뒤 지난 46년 간 부산항을 세계 중심 항만으로 성장시키는 데 큰 기틀을 마련한 부두로 평가받고 있다.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부터 정부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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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남도가 연말 굵직한 스포츠·문화 행사를 통해 도민 행복시대를 열어간다.경남도는 30일 브리핑을 열고 11월에는 도로 사이클 대회 ‘투르 드 경남 2024’를, 12월에는 콘텐츠 축제 ‘2024 경남 콘텐츠 페어’를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투르 드 경남 2024’는 나흘간 300㎞ 가까운 남해안 코스를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도로 사이클 대회다. 도는 수려한 남해안 풍광과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왜 수군을 무찌른 승전지를 알리고자 이 대회를 창설했다. 대회에는 국내 최상위급 기량
오뚜기가 별도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20%를 배당한다는 정책을 수립한 가운데 지난 9월에는 오뚜기가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까다로운 요건을 충족해 포함되는 등 오뚜기의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환원 노력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오뚜기는 지난 8월 공시를 통해 2024년~2026년 배당정책을 발표하며 안정적인 주주환원 지향을 위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20% 수준으로 배당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단, 비 경상적인 손익 등 일회성 손익은 당기순이익에서 제외한다.오뚜기는 또 최소 주당 배당금은 직전년도 주당 배당금을 유
삼성전자가 31일 3분기 확정실적을 발표한다. 앞서 발표한 잠정실적 결과, 삼성전자는 영업익 9.1조원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 이후 이례적으로 반도체 수장인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이 사과 메시지를 내기도 했다.DS부문의 실적 부진이 전체 실적 하락에 큰 영향을 미친 가운데, 각 사업부별 실적발표와 함께 진행될 컨퍼런스콜에서는 4분기 전략도 공개될 예정이다.삼성전자가 발표한 올해 3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 79조원, 영업이익 9.1조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매출은 전분
와컴퍼니가 웹케시, 삼일고등학교와 함께 세무회계 전문 인력 양성 및 ‘전산경리 자격증’ 취득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삼일고등학교 인공지능경영관에서 열린 이번 업무 협약 체결식에는 삼일고등학교 김재철 교장과 최재은 세무회계 도제부장, 와컴퍼니 김정태 대표, 웹케시 홍성민 이사, 세무법인청년들 최정만 세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은 산학 일체형 세무회계 도제학교 학생들의 학습 인프라를 지원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삼일고
1조원대 `초정밀 거대 현미경'으로 불리는 청주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이 각종 논란 속에 결국 구축시기가 2년 연기됐다. 상세설계로 설계기간이 늘어나면서 모든 일정이 미뤄진 탓이다. 예산도 1조454억원에서 1조1643억원으로 1100억원 가량 늘어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제10차 다목적방사광기속기 구축사업 추진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기본계획 변경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다목적방사광가속기는 2021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2027년까지 1조454억원을 투입해 구축하는 사업계획이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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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 스카이72 골프장에서 법원 집행관의 강제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용역업체 직원 7명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8단독 성인혜 판사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용역업체 직원 7명에게 징역 6∼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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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20%, 국민의힘 30%, 민주당 30%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다시 최하점을 찍었다. 부정 평가는 최대치를 기록했다. 최근 정치권을 달구고 있는 '명태균 리스트' 파문과 '김건희 이슈'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은 4월 총선 이후 7개월째 2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30%로 동률을 기록했다.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제보 강혜경씨의 국정감사 출석과 '명태균 리스트' 파문, '친윤-친한' 갈등 등 여권의 각종 악재에도 오히려 국민의힘은 오르고 민주당은 주춤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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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독도는 우리 땅’ 기념행사 개최
영천시는 지난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시청 전정에서 직원들을 중심으로 ‘독도의 날’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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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창립 48주년 맞아
한국전기연구원이 24일 창원본원 대강당에서 임직원 및 가족과 함께하는 ‘창립 4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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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농번기 일손 부족 외국인 계절근로자 출국 시작
태백시는 지난 24일,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환송행사를 가지고, 그간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앞으로 출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161명으로, 일정을 나눠 총 10여 차례에 걸쳐 출국할 예정이다.출국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은 지난 3~6월 입국해 5~8개월 간 일손이 부족한 관내 51개소 농가에 배치되어 태백시의 대표 작물인 배추를 비롯한 고추, 샐러리, 상추, 사과 등의 농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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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 선정 ‘최우수상’… 14년째 호평
하나은행은 미국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가 전 세계 80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2024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2024 글로벌파이낸스지 금융거래 시상식'에서 최우수 수탁 은행상을 수상하며 14년 연속 수상 및 통산 16번째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올해로 22회째를 맞는 글로벌파이낸스의 최우수 수탁은행 시상은 전 세계 80개 이상의 국가에 소재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혁신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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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은 지방세연구동아리 함안아라세상이 한국지방세연구원 주최 '2024년 지방세연구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함안아라세상은 '차령초과말소 이대로 보낼 수 없다'라는 주제로 채권 징수방안을 발표했다./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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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마을교육공동체 다시 기회로 삼아야
'경남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이 위기다. 경남도의회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안을 통과시키면서다. 도의회에서는 지난해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예산을 깎은 데 이어, 올해는 사업 근거가 되는 조례마저 없애는 데 이르렀다. 뿌리를 내리고 있던 지역 미래교육지구 지정 지원, 행복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