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24년 상반기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을 통해 온실가스 6,148톤의 감축 효과가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이는 30년산 소나무 93만 그루 식재한 것과 맞먹은 수치이며, 지난해 하반기 대비 약 1.5% 증가한 수치이다.이번 탄소포인트제 참여가구 8만 2,629가구 중 2만 947가구에 3억 90만 원을 현금, 상품권 등으로 재정 지원했다.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업용 건물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를 과거 사용량 대비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https:/...
공직자는 단순히 국가기관에서 일하는 직원을 넘어서, 국민의 삶과 직접 연결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공직자가 수행하는 업무는 공공 자원의 관리와 정책 집행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공직자의 청렴성은 그 자체로 사회 질서 유지의 중요한 기준이 된다.공직자의 청렴은 사회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공직자의 청렴은 국가기관과 국민의 상호신뢰를 형성하는데 매우 필연적인 요소이며 이 기능이 제대로 발휘될 때 국가기관의 역할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게된다.또한 공직자의 청렴이 일상화될 때 사회는 더 공정하고 정의로운 방향으로 변화한다.
제주시는 교통유발부담금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 참여하는 업체에 혜택을 주기 위해 참여업체 131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7월까지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교통량 감축활동은 연면적 1,000㎡ 이상인 시설물의 소유자가 승용차 이용 억제를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실적과 참여 정도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 해주는 제도이다.감축 활동의 종류는 ▲주차 수요관리, ▲대중교통 이용 촉진, ▲승용차 수요관리 총 7개 항목과
제주시는 2025년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단가 인상, 가족에 의한 예외적 활동지원 허용 등을 통해 장애인의 일상·자립생활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는 일상 및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그 가족의 돌봄부담을 경감하는 서비스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올해 주요 변경 사항은 시간당 ▲활동보조 서비스단가 2.9% 인상 , ▲방문목욕 서비스 비용 2.1% 인상, ▲방문간호 서비스 비용 2.3% 인상, ▲방문간호지시서 발급
지속되는 지역내 건설 경기 침체로 최근 굴삭기, 지게차와 같은 건설기계가 장기간 세워져 있는 것을 종종 보게 된다. 이렇게 건설기계를 세워두는 행위를 주기라고 한다.이러한 건설기계 불법주기로 인한 2차, 3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건설기계 불법주기의 문제와 이를 방지하기 위한 협조 사항을 당부드리고자 한다.건설기계의 불법주기는 공공도로와 주택가, 공원 등에서 종종 발생한다. 이는 시민과 차량의 통행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훼손하는 등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또한 대형 건설기계는 사고 발생시 큰 인명
세계적인 마케팅 전략회사 ‘트라우트 앤 파트너스’의 설립자인 잭트라우트의 저서 '포지셔닝'에서"시장은 더 이상 제품의 경쟁이 아니라, 인식의 경쟁이다."라고 했다.이 저서에서 제시한 명제는 고객의 인식 속에 있는 특정한 위치에 자신들의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것을 말하며 오늘날의 감귤 산업에도 적용된다. 현대 소비자들은 단순히 제품의 물리적 특성을 넘어, 그 뒤에 숨겨진 품질, 신뢰, 그리고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요구한다. 이는 단순히 과일을 생산하고 유통하던 전통적인 감귤 산업 구조가 소비자 중심의 패러다임으로 전환되어야 함을 의미한
공무원연금공단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2024년 9월 공무원임대주택에 입주 중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미성년 자녀가 있거나 출산한 경우 자녀가 성년이 될 때까지 최장 30년간 거주할 수 있도록 주거부담을 획기적으로 완화하는 제도를 시행했다고 밝혔다.공단은 한 걸음 더 나아가 2025년 7월부터는 공무원임대주택 입주 중 출산가구에게 더 넓은 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지원, 주거 문제로 출산과 양육이 더 이상 부담되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했다.또한, 2025년 3월부터는 업무수행 중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순직공무원과
인천대 총장추천위원회는 10일 오후 대학본부 영상회의실에서 제4대 총장 예비후보자 합동연설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합동연설회에서는 ▲최병길 도시환경공학부 교수 ▲이인재 경제학과 교수 ▲강현철 명예교수 ▲임경환 생명과학부 교수 등 총장 예비후보자 4명이 연설을 통해 총장 입후보 소신과 정책을 밝힌 후 질의응답식 상호 토론을 벌였다.합동연설회에 이어 오는 17일에는 정책토론회가 진행된다.이후 24일 교원·직원·조교·학생·동문으로 구성된 정책평가단이 정책평가를 통해 총장후보자 3명을 선정해 이사회에 추천한다.이사회가 정
국토안전관리원은 어제 건설현장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자료로 활용하도록 ‘건설사고 사례집’을 제작해 관리원 누리집과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에 게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례집은 지난 2023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1년 동안 발생한 건설사고 가운데 정확한 사고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관리원이 직접 현장조사를 실시한 50건의 사망사고를 분석한 것이다. 건설공사 참여자들이 사고 방지책 마련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50건의 사망사고를 공사 종류별, 사고유형별로 분류하고 사고 원인과 재발 방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도 본청 공직자를 행정시 국장 등으로 대거 발탁해 하마평이 무성하다.오 지사의 동향이자 고교 동창인 현원돈 전 비서실장이 제주시 부시장으로 발령 났다. 서귀포시 남원읍 출신이 제주시 부시장을 맡는 것은 이례적이다.도 본청 인사를 행정시 국장은 물론 일선 읍·면·동장으로 임명하면서 내년 6월 지방선거를 대비한 포석이라는 인사평이 나오고 있다.제주도가 10일 발표한 상반기 인사에서 오 지사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현원돈 부이사관이 제주시 부시장에 발령 났다. 현 부시장은 2022년 7월 출범한 민선 8기 오 지사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는 지난해 12월 개소 10주년을 맞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판례 및 이의신청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2014년 초판 발간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판례 및 이의신청 사례집'은 법적 관점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분석한 것으로, 서울시 내 자치구의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 사례와 판례 등을 제공받아 정리한 최초의 사례집이었다. 2021년에는 이의신청사례 및 판례 중심으로 개정 증보 발간됐다.이번 2024년 2차 개정판은 센터 개소 10주년을
거제시는 지난 9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온라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거제면 명진리 출신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된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500만 원을 기부했다.시는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 대한 관
올해 제철업계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 1년을 넘기면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취임 후 내실 다지기에 주력하면서 우려와 기대를 모았던 서 사장은 올해 보다 공격적인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현대제철의 지난해 성적표와 올 난관 극복 추진을 위한 변화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현대제철은 지난해 전례 없는 어려움 속에서도 미국 조지아 SSC, 인도 푸네 SSC 등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전략에 맞춰 신규 투자를 통한 현지 판매 기반을 확보했고, 고급강 개발을 통한 모빌리티 소재 분야 글로벌
NH농협손해보험은 사망원인 2, 4위에 해당하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보장을 강화한 ‘무배당 첫날부터든든한뇌심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첫날부터든든한뇌심보험’은 통합뇌질환진단비, 통합심장질환진단비를 탑재해 1개 특약으로 각각 최대 4번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뇌·심장 주요 치료비 보장 특약 선택 시 10년간 최대 2억을 보장받을 수 있어 뇌·심장 질환에 대한 보장을 크게 늘릴 수 있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또한, 회차별 체증으로 지급하는 수술비 담보를 탑재해 수술을 반복할 때마다 25%씩 체증된 수술비를 받을 수 있다.이 상품의 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1일 토요일에도 한파가 이어지겠고 충남 등 일부 지역을 위주로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10일 "충남서해안과 전라권서부, 제주도에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날부터 사흘간 예상 적설은 ▲충남 서해안 1~5㎝ ▲충남 내륙 1㎝ 내외 ▲전북 서해
배우 김성희가 영화‘미성년자들2’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성희는 1991 KBS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30여년차 베테랑 배우다. 김성희는 ‘미성년자들2’ 국 중 에서 김수진 엄마 역을 연기 한다. 김성희는 최근 여성 군인을 연기하는 작품을 마치고 연이어 이번 작품에 출연해 베테랑 배우로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성희는 ‘요즘 청소년들의 범죄 행위가 갈수록 난이도가 높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의 범죄가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연 하게 됐다’ 고 전했다. 독립영화‘미성년자들2’은 앞서 새로운 신인배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의 판매량이 90만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한 해 전보다 4.8% 증가한 91만1805대를, 기아는 1.8% 늘어난 79만6488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만5003대를 판매했다.기아는 6개 차종이 연간 최다 판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일부터 23일까지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바우처’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수출바우처의 지원 규모는 2400개사 내외로, 울산중기청은 이들 중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형 내수기업’ ‘수출국 다변화 성공기업’ ‘수출 고성장기업’에 대해 우대 지원한다. 먼저, 내수기업 중 메인비즈, 이노비즈, 벤처 확인 기업 등의 혁신형 중소기업 100개사 내외를 ‘튼튼한 내수기업’으로 선정하고 바우처 한도를 50% 추가 부여해 수출 기업화 지
정부가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범발급에 이어 1월 10일부터 모바일 외국인등록증 발급을 개시했다.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은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을 소지한 14세 이상 모든 등록외국인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실물 외국인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은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 중인 행정안전부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발급 및 사용 가능하다.모바일 외국인등록증 발급은 ‘IC 외국인등록증을 통한 방식’ 또는 ‘QR코드 촬영 방식’ 두 가지 방법으로 나뉜다
한국철도공사가 내일 교외선 운행 재개를 앞두고 역과 열차 시설물 등 안전 점검에 나섰다.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오늘 의정부역에서 출발하는 교외선 시운전 열차를 시승 점검하고 송추, 장흥, 일영, 원릉, 대곡역의 고객 편의설비와 진입로 등 시설물을 확인했다.특히 건널목이 많은 교외선의 특성을 고려해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철길 건널목 안전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또 환승역인 대곡역과 의정부역에서는 GTX-A 노선과 1·3호선, 경의중앙선 등 이용객 환
환경부는 올해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통해 저탄소 경제를 실현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10일 환경부 업무계획에 따르면 플라스틱 제품 생산·설계시 재생원료 사용 목표를 2030년 30%로 설정하고 올해에는 10%까지 상향할 예정이다. 일회용컵 보증금제의 경우, 전국 확대 기조는 유지하고 지역별 여건에 맞는 대상, 기준, 방식을 적용하되, 놀이공원, 카페거리, 대형 프랜차이즈 등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축제 등에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고, 공공기관별로 일회용품 사용
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늘 전국 지자체에 건축분쟁전문위원회의 역할을 안내하는 책자와 포스터를 배포했다고 밝혔다.건축분쟁전문위원회는 건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분쟁을 해결함으로써 불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경감하기 위한 국토교통부 전문위원회다. 위원회는 건축설계, 시공 및 구조, 법률, 금융, 환경 등 관련 분야의 전문위원 15인으로 구성돼 있다.이번에 배포된 홍보물은 각 지자체의 건축 민원 담당자가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건축분쟁 조정 절차, 신청 대상 및 신청 방법, 자주 접수되는 질문
제주시 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소속 생활지원사 모임인 ‘늘예솔회’는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참여하며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85명의 생활지원사가 지난 12월 17일부터 18일까지 떡국판매행사를 진행하고 마련된 수익금을 전달한 것으로, 제주시내 홀로사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세시리아 회장은“설명절을 앞두고 온정을 전하고자 회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조금 더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