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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서천군은 오는 27일 10시부터 16시까지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서천 오종진기자...
충북경찰청은 지난 8일 청주 주성중학교에서 충북교육청·자치경찰위원회·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함께 청소년 도박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 김학관 청장은 “청소년 도박은 미래의 꿈과 희망을 앗아갈 수 있는 심각한 범죄로 청소년들이 처음부터 도박에 빠져들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적극 알리고 청소년 스스로...
경기 이천~충북 충주~경북 문경 구간 중부내륙선 철도가 11월 전면 개통된다. 기찻길이 없었던 괴산에 역이 생기면서 괴산군이 철도교통시대를 활짝 열게 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10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부내륙선 철도 2차 건설 사업이 마무리됐다”며 “11월 전 구간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조5500억원을 투입한 중부내륙선 철도는 이...
SK하이닉스는 오는 24일 투자자 및 언론사를 대상으로 올해 3분기 경영실적 발표 및 질의응답을 위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공시했다./엄경철 선임기자
지난 7일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원룸촌 일대 곳곳에는 종량제 봉투에 담기지 않은 채 버려져 있는 쓰레기와 폐가구들이 전봇대 주변을 수북히 감싸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들 앞에는 대부분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안내문과 이동형 단속 CCTV가 설치돼 있었지만, 이를 무색케 하는 풍경을 자아냈다.청주시 청원구의 한 원룸촌에 거주하는 대학생 김모씨는 “집 앞에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라는 안내판이 있어도 단속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보니 지나가던 사람들도 쓰레기를 종종 버리고 간다”며 “집 앞에 무
충북경찰청이 개천절 도내 폭주행위 예상지점에서 이륜차 폭주행위 집중단속한 결과, 총 64건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경찰은 개천절 전날 밤부터 다음날 심야시간까지 청주 사창사거리 및 터미널 사거리 등 도내 주요 폭주행위 예상 지점에 일평균 92명의 경력과 39대의 순찰차량을 배치해 폭주행위를 집중단속했다.이번 단속으로 경찰은 벌금수배자 1명, 무면허운전 1건을 포함 총 64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한편, 올해 3·1절과 광복절 등 주요 국경일동안 총 247건의 법규위반 행위를 단속, 공동위험 행위자 20명을 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충북대학교가 10일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대회의실에서 지역산업 육성 및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경남도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17개국에서 해외동포선수단 1,478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코로나로 대...
5시간전
국내 최대 종합체육대회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막이 올랐다.경남도는 지난 11일 오후 5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선수단, 도민 등 1만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우주에서 우주로, 화합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개회식은 대형 LED 전광판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웅장한 무대 연출,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한 거북선, 성화 점화,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경상도는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의 상징
“오냐~ 그래! 그랬구나! 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구나! 늙어빠진 이 시어미 생각도 그 일은 너와 다를 바가 없구나! 그 일이라면 내 알아서 이참에 말끔히 정리할 참으로 향후 그 점에 대해서는 새아가 너는 일절 걱정을 말아라!” 김이 잦아드는 찻잔을 내려다보며 한참을 심각한 표정을 지는 뒤 하는 말이 조심스럽다.“그래~ 그래 맞아! 그리고 보니, 옳아~ 네가 그런 뜻이 있어서 찻상까지 차려 들고서 어렵기만 한 내게로 왔구나! 그러나 어려워할 것 없다. 네가 그동안 품어온 뜻대로 향후 그리하면 되겠구나! 그 남는 양식으로 우리가 어
6시간전
북한이 11일 한국이 이달 세 차례에 걸쳐 평양에 무인기를 침투시켜 대북 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하며, 남측의 “중대적 정치군사적 도발”에 대해 모든 공격력 사용을 준비 상태에 두고 있다고 엄포를 놨다. 북한은 무인기 도발 재발시 즉시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한 뒤 쓰레기 풍선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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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년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 청년창업기업과 함께하는 공단 홍보관을 운영했다. 환경부에서 주최하는 ‘ESG 친환경대전’은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환경분야 전시회로, 정부, 해외 공공바이어, 기업, 국민이 한자리에 모이는 녹색산업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환경공단은 ‘환경분야 청년창업 지원사업’ 대상기업 중 친환경대전 참여를 희망하는 우수기업 5개소를 선정하고, 이들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판로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진보진영 정근식 후보와 최보선 후보가 12일 극적으로 단일화를 이뤘다. 최보선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후보 사퇴와 정근식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후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사퇴서를 접수할 예정이다.정 후보와 최 후보 진영은 그동안 단일화 협상으로 이어오다 전날 ebs 서울교육감 후보 토론회를 마친 뒤 극적으로 단일화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10.16 서울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진보진영은 후보 경선부터 본선거까지 모든 후보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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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여 전 인천에서 발생한 층간소음 흉기 난동' 사건 관련 부실 대응으로 해임된 전직 경찰관들이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대법원에서도 패소하며 해임이 확정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지난 10일 A 전 경위가 인천경찰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해임 처분 취소 청구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의회는 10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제315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 규칙안 5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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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영농폐기물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0일, 소관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영농폐기물 처리 지원계획의 수립, 영농폐기물 수거보상비 등 재정지원, 관련 실태조사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이지영 의원은 “본 조례안을 통해 영농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 및 안전하고 쾌적한 농업·농촌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17일 제332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암호화폐 전문 벤처 투자 회사인 패러다임이 레이어2 블롤체인 개발사인 이사카에 2000만달러를 투자했다고 더블록이 11일 보도했다.이사카는 블록체인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레이어2인 오디세이를 개발 중이다.게오르기오스 콘스탄토풀로스 패러다임 CTO가 아시카 CEO를 맡게 된다.패러다임에 띠르면 이사카는 오디세이를 기술 스택 일환으로 개발하고 있다. 오디세이는 레스와 OP 스택에 기반하며 현재 테스트넷이 운영 중이다.패러다임은 이사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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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탐사시추 안정성이 최우선...포항서 전문가 토론회 개최
석유·지진 관련 전문가 및 시민대표 토론회 패널로 참여해 의견 나눠 안전한 탐사시추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 국내 심해 탐사시추 안전 대응 전문가 토론회가 8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석유공사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석유 및 지진 전문가, 시민대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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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시민단체들 "과학고 유치 중단하라" vs 광명시 "시민 95% 찬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시민단체들이 광명시의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 과학고 유치반대 시민단체연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시가 충분한 논의과정 없이 각 학교로 공문을 보내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독촉하고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광명시는 일반학생들에 대한 역차별과 학교 서열화를 심화시키고 사교육비 증가와 공교육 부실을 초래하는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시민단체연대는 “광명시의 행태는 모든 학생이 주인인 교육을 지향해 온 그간의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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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전문사격선수 전용 '사격훈련장' 10일 준공식 열려
"강릉시 사격선수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강릉시가 사격 우수선수 및 꿈나무 육성 발판 마련을 위해 건립된 사격훈련장의 준공식을 10일 오후 2시, 사격훈련장 야외에서 개최한다.이날 준공식에는 관계자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하여, 사격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하고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에 나선다.이번 사격훈련장은 강릉종합운동장 내 있었던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의 현 훈련장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전문선수 육성을 위해 건립되었으며, 연면적 347.11㎡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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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은남산단 탄소중립 실천 조성 위한 MOU 
경기주택도시공사는 8일 수원 광교 신사옥에서 양주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를 경기북부의 최초 탄소중립 실천 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세용 GH 사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GH와 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만2000㎡ 규모의 산업시설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월 착공했다. 현재 국내 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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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무농약 풋귤차 전국 고객 만난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풋귤차 원료 1톤을 국내 유명 커피&티 전문기업인 ㈜쟈뎅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담다는 그동안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말린감귤 과자를 생산해 판매하며 맛과 품질에서 고객층을 넓혀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형 업체에 무농약 풋귤을 가공한 차 원료를 납품해 새로운 풋귤 시장개척에 나섰다.제주담다는 이번 납품을 위해 도내 친환경 감귤농가로부터 가공용 풋귤 16톤을 수매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또 감귤 비생산시기인 여름철 사업 확장으로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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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대구경북 초·중학교 23곳 문 닫았다
최근 5년간 대구와 경북지역 초·중학교 23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생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시도별 초·중등 폐교 현황' 자료에 따르면 대구에서 중학교 3곳, 경북은 초등학교 15곳, 중학교 5곳 등 20곳이 문을 닫았다. 경북의 폐교 수는 전국에서 강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준이다.같은 기간 전국적으로는 초등학교 101곳, 중학교 30곳, 고등학교 6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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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수 재선거 고발전 비화하나?…조상래 "박웅두 고발할 것"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를 나흘 앞둔 12일 조상래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이 박웅두 조국혁신당 후보 측을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조 후보 측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박웅두 후보 측의 무차별적인 의혹 제기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사실의 보도자료를 배포해 후보자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으므로 이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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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민속촌에서 즐기는 가을축제…아산짚풀문화제 개막
1시간전
충남 아산시 외암마을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 ‘23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의 막이 올랐다. 13일까지 외암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축제는 추수 후 짚과 풀로 초가이엉을 얹고 농촌생활용구를 만들던 옛 전통을 계승하고, 이간 선생의 관혼상제를 재현하는 문화제다. 축제 첫날인 11일, 가을걷이가 한창인 외암마을에는 소풍 나온 어린이 손님들을 비롯해 짚풀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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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별이 아닙니다, 북한 쓰레기 풍선입니다
1시간전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전날 밤부터 쓰레기 풍선 20여개를 날렸다고 12일 밝혔다. 이 가운데 절반가량인 약 10여개는 강원도 철원지역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합참에 따르면, 낙하물은 종이류와 비닐 등 생활 쓰레기로 확인됐으며 안전에 위해가 되는 물질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북한은 전날 외무성 중대성명을 내고 "대한민국이 평양에 무인기를 침투시켜 '삐라'을 살포했다고 주장했다.합참은 그로부터 약 1시간 후 북한이 쓰레기 풍선을 부양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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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아닌 벚꽃 만개 '눈길'
1시간전
때 아닌 벚꽃이 만개해 보는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합강캠핑장진입도로인 태산로에는 벚나무 한그루에 벚꽃이 만개했다. 10여일 전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한 이 나무에는 현재 수백개의 벚꽃이 피어 지나는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특이한 점은 인근의 다른 수십 그루의 벚나무에서는 꽃을 피우지 못하는데 반해 유독 이 한그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