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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의료원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 획득

충주의료원은 지난 5월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진단검사의학재단이 주관한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 평가에서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을 획득했다. 충주의료원은 2007년부터 18년 연속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을 유지함으로써 진단검사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공인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검사실 운영 △진단혈액검사 △임상화학·미생물검사 △수혈의학 △진단면역검사......
지난해 12월 제정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본격 시행된 가운데 법안 개정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충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중부내륙특별법 시행령이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됐다.중부내륙특별법은 중부 내륙의 지속가능한 발전, 합리적 규제, 지역산업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이들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고 국가균형발전의 거점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12월26월 제정됐다.다만 국회 심사과정에서 정부 각 부처의 의견이 반영되면서 수변구역 규제 특례 등 환경과 국토 분야 특례 조
지인의 딸을 성폭행하고, 피해자가 숨지자 범행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5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대전지검 논산지청은 강간치상, 강제추행 치상, 사자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21년 11월 17일부터 28일 사이 평소 자신을 `삼촌'이라고 부르며 따르던 피해자를 여러 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아버지와 A씨는 지역사회 선후배 관계였다.성인이던 피해자가 성폭행 충격으로 인지능력이 저하된 사실을 확인한 검찰은 강간 대신 강간치상 혐의를 적용
술에 취해 동호회 회원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30대가 항소심에서 심신미약이 인정돼 감형됐다.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항소1부는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돼 1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받은 A씨에 대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5월27일 충주시 봉방동 B씨의 집 옥상에서 B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당시 A씨는 다른 동호회원 7명과 술자리를 가진 뒤 홀로 남아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이후
입욕객 3명이 감전사한 세종시 조치원읍의 목욕탕 업주가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 형사3부는 지난달 28일 업주 A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A씨는 2015년 이 목욕탕을 인수한 뒤 노후한 수중 안마기 모터 점검을 단 한 차례도 하지 않아 감전 사고를 유발한 혐의로 기소됐다.해당 모터는 27년 전 제조된 제품으로 누전 차단 기능이 없고, 목욕탕 전기설비에도 누전 차단 장치가 설치되지 않아 감전 사고 위험이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수중안마기 모터 전선을 둘러싼 절연체가 손상됐고, 이에 따라 전류가 모터
영동소방서는 지난 27일 하천에 빠진 어린이를 구한 김수호·김명연씨에게 재난 현장 유공자 표창장을 전달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16일 오후 2시경 용산면 산저리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다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어린이를 발견하고 뛰어들어 구조한 뒤 119에 신고했다.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구조된 어린이는 구토와 기력저하를 호소했으나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안전하게 귀가했다. 김명연씨는 영동수난구조대원으로서 활동하며 여름 피서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김수호씨
캠코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28일 충북대학교에서 2박3일간 진행한 지역문제 해결 아이디어 공모전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 캠프는 캠코 충북지역본부와 충북대학교 대학 일자리센터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대학생의 역량을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공모전 주제는 △국유 유휴건물의 지역사회 맞춤 공간 조성방안 △캠코 충북지역본부 사옥 내 공유·개방 공간의 지역주민 이용 활성화 방안 두 가지다.참여 대학생들은 아이디어를 발굴을 위해 공모과제 대상지 현장을 탐사하는 시간을
4일 윤석열 대통령은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우리나라 자유민주주의 발전과 국가안보 수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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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적 문제로 체내 세포에 특정 당지질이 축적되는 희귀질환인 고셔병은 다행히 치료제가 개발돼 있다. 하지만 고셔병에 의해 일부 환자들에게서 나타날 수 있다고 알려진 발작, 인지기능 장애 등 신경학적 증상까지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흔히 감기약으로 사용되는 암브록솔 성분이 치료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약 15년 전 발표되
서울중랑구연극협회는 7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 중랑구민회관 대공연장 및 소공연장에서 제2회 방정환 연극 Dream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축제의 목적은 어린이들의 주체성을 살린 예술체험의 장 마련 , 이웃과 마을이 소재가 되는 친근하고 고유한 연극 발굴 , 지역 특화적인 축제의 육성을 통한 정체성 브랜딩 이다. 축제 내용은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극 석학들을 초청하여 연극이 어린이 정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연극 세미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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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특검법이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당 주도로 추진된 '채상병 특검법'은 이날 재석의원 190명 중 찬성 189명, 반대 1명으로 가결됐다. 법안에 반대해 온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에 불참했고, 회의장에 남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찬성표를 던졌다. 반면 김재섭 의원은 반대표를 던졌다. 이날 국민의힘은 '정쟁용 특검법'이라며 '필리버스터'에 돌입했으나 더불어민주당은 무제한토론 종결을 요청했다.이후 법안은 국회법에 따라 24시간이 지난
작년에 적발된 ‘3000억 원대 횡령 사건’ 여파로 BNK경남은행이 이미 지급한 3년 치 성과급을 환수하기로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개인의 범죄와 은행의 내부통제 실패를 연대책임화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경남은행은 지난 1일 이사회를 열어 2021~2023년 직원들에 지급된 성과급 중 이익배분제·조직성과급·IB조직성과급에 대해 환수하기로 의결했다. 횡령사건으로 인한 손실을 재무제표에 수정 반영한 결과 이익이 크게 줄어들면서다. 당초 560억 원 상당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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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 대표단은 본격적인 장마에 대비해 4일 후반기 첫 공식 일정으로 현장 점검에 나섰다.범람이 우려되는 탄천을 방문해 집중호우 대비 사전 점검을 했다.이준배 대표의원은 현장에서 “정자교, 수내교 등 공사 중인 탄천 교량과 체육시설에 대해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 탄천 범람 시 피해가 없도록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관련 부서에 특별 관리 점검을 당부했다.이어 대표단은 성남시 안전을 총괄하는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했다.이 대표의원은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경남도의회 이용식 의원이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보다 종합적·체계적으로 지원하...
서귀포시 대정읍 알뜨르비행장과 송악산 일대에서 추진되는 제주평화대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국비 분류 항목과 소관 부처를 조정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위성곤 국회의원과 대정읍개발협회, 재외제주특별자치도민회총연합회는 4일 국회에서 ‘알뜨르·송악산 평화대공원 성공을 위한 국회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제주도가 추진하는 제주평화대공원 조성 사업에 대해 예산 확보 등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도는 2005년 ‘세계 평화의 섬’ 지정에 따른 평화실천 17대 사업의 하나로 제주평화대공원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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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을 쑤신 것인가?지난 2월 국제 공조로 락비트 공격 인프라가 중단된 후 락비트의 활동이 더 ‘가열차게’ 이어지고 있다. 락비트는 국제 수사기관이 공조한 ‘크로노스’ 작전을 통해 공격 인프라가 회수됐는데, 일주일만에 복구하고 공격을 재개했다.레코디드퓨처 조사에 따르면 5월 한 달 동안 락비트가 공개한 피해자는 450명, 4월에는 328명이었다. 가장 많은 피해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7월 484건이었다. 핀테크 기업 어펌, 크로아티아 병원, 인도네시아 국가 데이터센터 등 이전보다 훨씬 더 높
유한양행은 이중항체 플랫폼 NTIG®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비만 당뇨병 치료제를 개발중인 프로젠과 글로벌 경쟁력 있는 혁신 신약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포괄적 연구개발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유한양행은 이번 협력으로 프로젠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양사의 신약개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신약개발위원회를 통해 차세대 바이오신약 개발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에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프로젠의 플랫폼 NTIG®기술은 단백질 안정성 및 혈중 반감기 증가와 다중 타겟 융합 단백질, 이중타겟 ADC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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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 재난안전대책본부 집중호우.강풍 대응 상황 점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오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또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및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응 활동을 당부하며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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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과 양산 사이
지난달 30일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서 주민들이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자 논길을 따라 외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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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커머스서 발길 돌리는 한국 고객들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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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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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달라지는 것] 간이과세 매출기준 '8천만→1억400만원' 상향
◇ 금융·재정·조세·공정▲ 간이과세 기준금액 상향 = 간이과세 적용 기준 연 매출 금액이 종전 8천만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부동산임대업 및 과세유흥 장소는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4천800만원으로 종전과 같다.▲ 외환시장 구조개선 본격 추진 = 외환시장 개장시간이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우리나라에 소재하지 않은 외국 금융기관도 우리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도입한다.▲ 출국납부금 면제 대상 확대 = 출국납부금 면제 기준 연령이 12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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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대산면 파크골프장 모든 시민에게 무료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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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창원시설공단과 대산면·북면장애인 파크골프장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그동안 낙동강 유역 국가하천에 조성된 파크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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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조류 독감, 착유 장비에 최소 한 시간 이상 유지..위험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조류 독감이 착유 장비에 최소 한 시간이상 유지된다. 피츠버그대학교 의과대학과 에모리대학교가 공동으로 발행한 저널 '신종감염병'에 따르면 조류 독감이 젖소에 퍼지면서 이 바이러스는 상업용 착유 장비에서 최소 1시간 동안은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사람과 다른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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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L, 화성시에 1조 원대 연구개발 시설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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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가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인 ASML로부터 1조 원 규모 투자를 받는다.4일 화성시에 따르면 극자외선 노광장비 세계 1위 기업 ASML이 차세대 EUV 활용 삼성전자 초미세 반도체 제조공정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시설 건립 부지 매입 계약을 6월 28일 한국주택도시공사와 맺었다.정명근 화성시장은 방한 중인 프랭크 헤임스케르크 ASML 대외총괄부사장과 4일 시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연구시설 건립에 필요한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ASML은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EUV 노광장비를 전 세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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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유산돌봄센터, 무더위 속 운주당지구 문화유산 돌봄활동
제주문화유산돌봄센터는 지난 3일 ‘우리마을 문화유산 지킴이 사업단’과 협업, 운주당지구 풀깎기 작업과 주변 경관 정비 등 문화유산 돌봄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돌봄활동은 폭우가 잠시 멈춰 습도가 높은 무더위 속에서 운주당 지구와 남측면 주차장 구역에 생장하는 풀을 깎고 잡목과 주변 담장에 자라는 덩굴식물을 제거했다.또한 운주당 지구 곳곳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청소, 주변 환경정비와 관람 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운주당지구는 도심지역에 위치해 있으면서 성안올레길에 포함되어 있어 도보 여행자나 동네 주민들의 쉼터로 사람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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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초동면, 독거 어르신 찾아 '맞춤형 복지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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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주 초동면장 “민관이 협력과 소통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경남 밀양시 초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초동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