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지역 60대 이상 노인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최대 70만원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순창군 치매안심센터는 '한의치매예방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순창군한의사회와 협력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한약 처방과 침 치료를 주 2회, 4개월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순창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주민으로 경도인지장애 진단...
광주 동구는 친환경자원순환센터의 자원순환플랫폼 '동구라미온'과 노인일자리사업을 연계해 종이팩 회수체계를 구축, 종이팩 재활용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9일 동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내 종이팩의 재활용률은 13.2%다. 종이팩은 생산자책임재활용 제도의 재활용 의무 대상에 해당되지만 재활용 의무량 29.3%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를 보이
전남 순천 출신으로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 경력을 가진 신인배우 이성우가 '제38회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에 따르면 이성우는 최근 '제38회 한국예총 대한민국문화예술대상' 심사 결과 배우 부문 신인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에 있는 대한민국예술인센터 2층 대공연장
전만권 국민의힘 아산시장 재선거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아산이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책임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전 예비후보는 lt;프레시안gt;과 만나 “중앙정부에서 위기관리 전문가로서 다양한 행정경험을 쌓아왔다. 천안시 부시장을 지내며 지방행정도 직접 지휘해 본 경험이 있다”며 “행정공백을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 글로벌외교안보포럼’이 2월 26일 오전 7시 30분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소회의실에서 총회를 열고, 2025년 본격적인 정책 연구 활동에 나선다. 국회 글로벌외교안보포럼은 외교, 안보, 국방, 통일, 인권 분야의 글로벌 전략 및 국가 정책 수립과 관련 법·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제21대 국회에서 설립된 국회의원 연구단체다. 이번 제22대 국회에서는 여야 의원 36명이 동참하며, 초당적 협력을 통해 국가 외교
㈔경남메세나협회는 25일 호텔인터내셔널 창원에서 '2025년 정기이사회 및 총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협회를 이끌 신임 임원을 선임했다.협회는 올해 기업과 예술단체 210개 팀 이상 결연을 목표로 세웠다.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나눔 사업과 청년·장애예
차고지증명제 개편안과 관련, 제주도의회에서 배기량 1600㏄ 미만 차량은 제외하는 대안을 제시했다.이 안이 본회의를 통과해 오는 4월 전후로 시행될 경우 제주에 등록된 차량 중 약 73%가 차고지 증명에서 제외될 예정이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은 25일 제주도와 현지홍·김황국 의원이 각각 발의한 3건의 조례안을 병합 심사한 결과, 제주도의 개편안에서 배기량을 추가한 위원회 대안을 본회의에 상정했다.위원회 대안은 경차·소형차·저공해차량, 저소득층·장애인 차량 외에 배기량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는 25일 2025 경상북도 및 여성가족부에서 공모하는 국비무료직업교육훈련사업에 선정돼 칠곡군 지역 구직자 대상 전문교육훈련 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훈련을 통해 취, 창업 역량강화 및 취업지원을 위한 구인수요 맞춤형 전문인력 137명을 양성한다. 올해는
NH농협은행은 지난 24일 네이버페이와 '디지털 금융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강태영 농협은행장을 비롯한 실무진은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방문해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실질적인 서비스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이번 협약은 농협은행의 오프라인 금융 인프라에 네이버페이의 디지털 기술과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고객에게 혁신적인 금융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양사는 ▲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형
25일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서울-세종고속도로 다리 건설현장에서 교량이 붕괴된 모습이 보이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공사 현장에서는 빔 설치를 위한 장비를 이동하다 철제 구조물이 무너지며 교각 위 설치된 가로 콘크리트 지지대가 땅 아래로 떨어져 작업중이던 인부들중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충북 청주시 강내장학회는 25일 강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 37명에게 장학금 1900만원을 전달했다. 김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장학금을 후원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장학생들이 앞으로 큰 뜻을 품고 학업에 열중하여 사회적으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내장학회는지난 1995년에 설립된 후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747명의 학생에게 총 3억1300만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남연우기자 nyw109@cc
샘 뱅크먼 프리드가 1년 만에 소셜미디어 엑스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2023년 1월 이후 처음으로 글을 올리며 미국 정부의 대량 해고 사태에 대한 의견을 남겼다. 이에 FTX 거래소의 토큰 FTT는 한때 30% 가까이 급등하며 2달러를 돌파했다. 그러나 오래 버티지 못하고 1.7달러 아래로 다시 하락했다.24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크립토에 따르면, 뱅크먼 프리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가 주도한 정부 효율부의 해고 조치를 언급하며 "실직은 생각만큼 여유
ESCO협회가 1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B1 루비홀에서 제2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협회가 추진하는 중점 추진사업을 보고했다.협회는 올해 ESCO시장 저변확대 및 시장 질서 확립에 나선다.주요추진과제로 ▲ESCO 시장 확대 ▲회원사 지원 강화 ▲사무국 역량 강화 ▲공익활동 증진을 책정했다.우선 시장확대를 위해 ESCO 법 제도 개선 및 시장질서 재확립, ESCO M&V 기반 작품 및 활성화, 정부 유관기관 해외 ESCO 단체와 교류 강화에 나선다.회원사 지원강화를 위해서는 ESCO연계 신사업 발
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제주신용보증재단이 정식 공개채용 절차도 거치지 않고 무기계약직 직원 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한 문제와 관련해, 이 감사결과가 공개된 '타이밍'을 놓고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19일 신용보증재단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감사위원회는 지난해 7월부터 8월까지 △제주도 사회서비스원 △제주신용보증재단 △제주연구원 △제주여성가족연구원에 대한 2024년도 하반기 종합감사를 실시했는데, 그 결과가 가장 늦게 나온 것이다.감사 결과가 나온 '타이밍'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이 날은 공교롭게도 신용보증재단에 대한 제주특별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2월 18일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치유농업을 활용한 고용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과 유지, 증진을 위해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원예·식량·동물 자원 등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 안정, 자존감 향상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치유농업을 고용복지 서비스와 연계한 사례로, 치유농업을
경남 도내 방산기업 주가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지난해 역대급성장세를 이뤄낸 데다 올해도 호실적이 기대되기 때문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42.5%, 영업이익은 190.2% 증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2월 초만 해도 40만 원 언저리에 있었다. 그러나 지난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 글로벌외교안보포럼’이 2월 26일 오전 7시 30분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소회의실에서 총회를 열고, 2025년 본격적인 정책 연구 활동에 나선다. 국회 글로벌외교안보포럼은 외교, 안보, 국방, 통일, 인권 분야의 글로벌 전략 및 국가 정책 수립과 관련 법·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제21대 국회에서 설립된 국회의원 연구단체다. 이번 제22대 국회에서는 여야 의원 36명이 동참하며, 초당적 협력을 통해 국가 외교
“전세사기 당했어요. 긴급 지원 부탁드립니다.”전세사기는 전 세대에 걸쳐 이뤄지고, 국경 또한 개의치 않는다. 사회 경험이 부족한 20·30대 청년층이 주로 전세사기에 노출됐고, 전세 제도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피해자도 상당하다.▶관련기사 7면전세사기를 당해 비극적 선택을 한 사례가
정부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에 나선다.국토교통부는 오늘 국무회의 심의를 통해 개발제한구역 비수도권 국가·지역전략사업 1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지난해 2월 울산에서 진행한 열세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GB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특화산업 육성 등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비수도권 그린벨트를 폭넓게 해제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이를 위해 지난해 4월 관련 지침을 개정해 GB 해제 총량의 적용을 받지 않으면서, 원칙적으로 GB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울산지부가 법무보호대상자의 자립을 돕기 위해 민간 기업과 협력해 온정을 나눴다.울산지부는 2025년 2월 21일 화신건설과 함께 법무보호대상자를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연태 화신건설 대표, 정승윤 본부장, 김주병 울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화신건설은 법무보호대상자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2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부했다.이번에 기부된 라면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무보호대상자의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연태 화신건설 대표는 "법무보호
“회유에 회유를 ….”최근 수원·화성·용인시 등에서 임대업을 하는 A씨에게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하모씨는 이렇게 말했다. 하씨는 2023년 11월 A씨 소유인 수원시 세류동의 빌라에 월세로 입주했다. 3000만원 보증금에 60만원이었다.그런데 하씨는 입주한 지 1년 정도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