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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만에 구미 관통 고속道 가시화

구미시와 군위군을 최단 거리로 연결하는 구미~군위 고속도로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25일 경북도와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획재정부 주재로 열린 2024년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반영됐다.이번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대구·경북 신공항 이전에 따른 물류 이동을 원활히 하기 위해 구미에서 중앙고속도로까지 21.2km, 4차로의 도로를 신설하는 것으로, 사업비는 1조 4965억 원에 달한다.구미~군위 간 고속도로는 1970...
칠곡군 치매안심센터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와 함께 치매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정한 날이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극복을 위해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구미시 강동문화회관에서 열린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치매우수프로그램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칠곡군 치매안심센터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환자가 체감하는 높은 의료 질 서비스 제공 기관임을 인정받았다. 18일 칠곡경북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23년 환자경험평가’에서 종합 평균 점수 85.95점을 받아 전국 지방 국립대학교병원 중 1위를 기록했다. 환자경험평가는 환자가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개인의 선호, 필요 및 가치에 상응하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았는지를 확인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3년 8~12월 전국 상급종합병원 47곳 및 종합병원 327곳을 포함한 총 374곳의 의료기관에 입원한 성인 환자들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심우정 신임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메이저리그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처럼 김도영이 ‘리드오프’로 남은 경기에 출전하며 토종 선수 최초의 40홈런-40도루에 도전한다. 현재 37홈런 39도루를 기록 중인 김도영은 남은 7경기에서 3홈런 1도루를 추가하면 리그 2번째이자 국내 선수 최초의 대기록을 작성하게 된다. KIA는 지난 17일 인천 SSG전에서 0-2로 패했으나 2위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에 지면서 정규시즌 우승 매직 넘버를 지우며 한국시리즈 직행에 성공했다. 한국시리즈 티켓을 거머쥔 KIA 정규시즌 우승의 일등 공신은 프로 3년
경북도는 청년이 오고 싶고, 살고 싶은 지방 전성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경북형 지역인재 양성 대학 모델을 추진한다.도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와 지방시대위원회의 비전인 지방시대로의 대전환에 발맞춰 지역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경북형 대학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지역사회는 급격한 저출산, 고령화와 더불어 청년인구의 수도권 유출로 인해 지역의 성장 동력인 대학의 생존이 위협을 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방의 소멸 위기는 더욱 가속화되는 실정이다.경북도는 이
새마을재단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일대에서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2024 코트디부아르 새마을운동 고위급 과정’의 초청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과정에는 코트디부아르 농림부 장관 및 중간관리 공무원 16명이 참석해, 새마을운동을 통해 코트디부아르 농촌 개발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의 주요 목표는 코트디부아르 정부가 한국의 새마을운동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정부 차원의 농촌 개발 정책을 수립하는 데 있다. 참가자들은 새마을운동 이론 강의를 비롯해,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및 박정희 대통령 생가 방문, 농업기술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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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이 20일부터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한다.이번 채용에 나서는 신세계그룹 계열사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DF 등 총 11곳이다.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4일 오후 6시까지다. 서류 전형 결과는 10월 말 발표된다. 이후 면접을 거쳐 내년 1월 사별 인턴십을 하고 합격자를 선발한다.신세계그룹 관계자는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서 이전과는 다른 시각으로 시장과 고객을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인재 육성이 중요하다”며 “신세계그룹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9일 제주시 연북로 '제주문학관~메가박스 영화관' 구간에서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를 개최하는 것과 관련해 개최 장소의 적절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사회단체에서도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곶자왈사람들과 제주환경운동연합, 제주평화인권센터, 제주여민회, 양용찬열사추모사업회,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 제주녹색당, 정의당 및 진보당, 노동당 제주도당, 제주청소년기후평화행동, 제주도친환경농업협회, 한살림제주 등 19개 단체로 구성된 '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은 20일 이 행사에 대해
엔씨소프트의 '길드워2' 새 확장팩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북미 · 유럽 등 서구권 중심의 글로벌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데, 서비스 12년을 넘긴 이 작품의 숨은 인기비결에 업계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최근 온라인게임 '길드워2'의 새 확장팩 '잔티르 와일즈'를 발표했다.엔씨소프트는 이번 확장팩을 선보이면서 '홈스테드' 하우징 시스템을 첫 도입했다. 특히, 오픈월드 '티리아'에서 자신만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스토리를 만들어갈 수 있게 했으며, 300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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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식자재 점검 강화해야” 정부의 대대적인 단속에도 식품 원산지 거짓 표시가 뿌리뽑히지 않고 있다. 국민의 힘 정희용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여간 식품 원산지표시 위반은 2만1천987건, 위반금액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가 19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나홀로 도정'을 하고 있다고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국민의힘은 “추석을 앞두고 민심을 듣겠다며 전통시장을 찾은 김동연 지사가 과연 어떤 말을 들었을지 궁금하다”며 “쇼윈도식 보여주기 행보만 펼치며 민심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보내는 나홀로 도정에 모두 지칠대로 지쳤다”고 밝혔다.이어 국민의힘은 “김 지사의 고집과 불통이 도의회 파행을 불러일으키고, 소통하려는 양당을 갈라치기하는 사태를 낳았다”며 “도지시직은 본인의 기분만 내세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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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19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평양공동선언은 '오직 평화가 우리의 미래'라는 타협할 수 없는 원칙 지켜낸 결과"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동북아에 신냉전의 기운이 짙어지고, 남북관계의 위기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이런 엄중한 시기에 9·19 평양공동선언을 되돌아보며 평화를 향한 의지를 모으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다"고 말했다.우 의장은 이어 "9·19 평양공동선언과 군사합의는 '오직 평화가 우리의 미래'라는 타협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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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동해세관은 지난 9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 50만원을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전달했다.동해세관 임직원 일동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한국철도 강원본부는 지난 11일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명절음식 꾸러미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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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2024 여수국제미술제 ‘소울푸드엔 블랙칵테일’전에 올해 5월 본사가 주최·주관한 ‘2024 울산현대미술제’의 예술감독을 맡았던 박순영 예술감독이 참여해 진두지휘하고 있다. 여수국제미술제는 지난 8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 35일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D전시홀에서 열리고 있다. 9개국 총 80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해 회화, 사진, 설치, 미디어, 입체 등 총 210여점을 선보인다. 주제전에는 이용백, 정연두, 구성연, 김기라, 김준, 하태범 등 국내를 대표하는 24명의 작가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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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주왕산면 하의리 730번지 일대의 ‘주왕산관광단지’에 황화코스모스가 활짝 피기 시작해,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주왕산관광단지에 조성된 황화코스모스 단지는 총 16,000m² 규모로, 지역 주민과 청송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황화코스모스가 추석 전후로 절정을 이루며 장관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진보면 진안리 149-1번지 일대 ‘진보객주공원’에도 황화코스모스 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관광객들이 들러볼 만한 명소이다.윤경희 청송군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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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방현석 중앙대 교수는 19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봉오동 전투에서 참가한 범도부대원의 각오로 대한민국 역사 정의와 학교민주주의를 위해 최전선에서 가장 헌신적으로 싸우겠다”고 다짐했다.방 교수는 교육감이 되면 이루고 싶은 서울의 학교 모습을 을 통해 제시했다. 사실상 교육감 선거에 임하는 교육 공약인 셈이다.‘이런 학교를 만들겠습니다’라는 부제가 달린 9대 약속은 ▲학교폭력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1500개 금요창의인생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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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교토타워에 휘영청 뜬 '보름달'
16일 일본 쿄토타워 위로 뜬 보름달   © 뉴스다임 16일 쿄토타워 위로 휘영청 보름달이 떠 있다.  © 뉴스다임 한국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하루 앞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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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꽃은 없고 행사만 남은 영광·함평 꽃 축제…"앙꼬 없는 찐빵"
"'상사화'를 보러왔는데 꽃을 볼 수 없으니 '상상화' 축제가 됐네요." 13일 막을 올린 전남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를 찾은 한 관광객이 전한 말이다. 이곳은 8~9월에 만개하는 가을꽃이 이상기후로 인해 채 피어나지 못해, 꽃이 실종된 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함평군은 제25회 함평 모악산꽃무릇축제를 지난 12일에 개최해 15일까지 운영한다. 영광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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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협력”…인천TP,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돕는다
바이오 분야 인천 중소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기술 교류와 거래 계약에 물꼬를 트는 장이 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중소 기술교류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단에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의약품 등 바이오 분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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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남해고속도로서 고속버스 '쾅'…22명 중경상 날벼락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하면서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한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2명의 승객이 있었는데 4명이 중상을 입고, 1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중상자로 분류된 한 20대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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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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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녀 현황 일제조사 실시...물질 유지 현직 수는?
제주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제주 해녀문화의 체계적 보전과 전승을 위해 해녀 현황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전·현직 해녀를 대상으로 하며, 읍·면·동사무소 및 수협, 어촌계 등의 협조를 받아 서면 조사와 현장 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조사에서는 사망으로 인한 자연감소 및 전출 확인, 전직 해녀의 물질 중단 시기와 사유, 어촌계 가입 유지 여부 등 전·현직 해녀 실태에 대해 중점 파악한다.제주시는 조사된 내용을 토대로 해녀 현황 자료를 구축하고, 내년 해녀진료비 지원 등 해녀 복지 향상 지원 정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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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내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조사 실시
제주시는 농촌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과 관련해, 내년 상반기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오는 23일부터 내달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원하는 농가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다.제주시에 주소를 둔 농작업에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본국 거주 4촌 이내 친척 초청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는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농가별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작물별 재배면적, 고령농 여부 등에 따라 최대 1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참여 농가는 계절근로자에게 일정 수준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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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옛 탐라대' 하원테크노캠퍼스, 산업단지 조성 본격화
정부의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옛 탐라대학교 일대 하원테크노캠퍼스지구를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한 산업단지 조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제주 하원 테크노캠퍼스 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 및 범위를 공개했다.기회발전특구는 현 정부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대규모 기업투자를 지방에 유치하도록 규제 특례, 세제·재정 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을 꾸러미로 지원하는 신설 제도다.제주도는 지난 4월 26일 하원테크노캠퍼스지구를 우주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신청했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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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김교태 CEO 재선임
삼정KPMG가 20일 사원총회를 열고 김교태 회장을 2025년 6월부터 시작되는 4년의 임기동안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번 재선임으로 2029년 5월까지 삼정KPMG를 계속 이끌게 된다.삼정KPMG는 “업계 전반 성장이 정체되고 대외 불확실성이 더욱 높아지는 엄중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리더십 유지를 미리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사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재선임을 조기에 확정했다”며 “뛰어난 경영 성과를 견인해 온 김교태 회장의 리더십 하에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성장 전략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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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교생 46명, 부산 개최 전국 영농학생축전 참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에서 열리는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 제주고등학교와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학생 46명이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더 스마트해지는 농업, 꽃을 피우다'이다. 한국 농업과 농업교육의 발전적 모델과 미래 농생명 교육의 모델을 제시하고,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개발, 농업인력 양성, 농업계고 교육과정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축제는 전국 14개 시도에서 130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전공경진 6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