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안산교육지원청, 8월 말까지 43개 학교 교문에 ‘출차주의등’ 설치
안산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43개 학교에 ‘학교 통학로 출차주의등 설치 사업’을 실시한다.이 사업은 학교 교문에 출차주의등을 설치해 차량 진·출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사업은 학교시설개선과에서 학교 시설물 점검 중 지역 내 학교의 정⋅후문 통학로에 차량 출차주의등 설치율이 낮아 학생들이 등⋅하교 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음을 인지하고, 지원청이 지난 3월 시에 제안해 시작됐다.시는 해당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예산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올해 하반기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학교는 8월 말까...
인천 서구 오류동 금호마을 장년회는 지난 13일 뷰티풀관리공단 안 공원과 도로주변에서 마을가꾸기 환경정화운동을 펼쳤다.이날 회원들은 도로 1㎞구간에 우거진 잡초 등을 깎고, 도로변에 쌓인 토사을 걷어냈다. 하수구 주변에 널브러진 각종 쓰레기와 오물 등도 수거했다.이날 정화활동에는 이주석 회장을 비롯해 한남수 통장과 김동현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이근회 SL공사운영위윈, 손윤식 오류발전회사무국장 등 25여 명이 참여했다.이주석 회장은 “앞으로 구와 협력해 공원 내 환경정비 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팝 등 한국의 문화가 국가 간 경계를 허문지는 오래됐다. 더 나아가 세계가 앞다퉈 열광하고 한국의 문화를 추앙한다. 이런 속에서 인천 문화예술인 중에도 인천과 전국을 넘어 국제무대에서 활약하는 이들이 있다. 연극과 재즈, 클래식, 시각예술, 국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등 지평을 넓혀가는 것이다. 이 가운데 이종구 화백과 최희연 피아니스트에게 세계 속 I-art를 선도하는 과정을 들어봤다. 이종구 화백 “우리 민족의 삶 그림으로 풀어내는 것 내 역할”1980~90년대 우리나라 농촌 인력들은 산업화 현장으로 값싸게 이동했다.
지난달 대형 화재로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화성시 리튬 일차전지 제조공장 인근에 '119안전센터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6년 전 나왔던 것으로 확인됐다.안전센터가 설립됐더라면 참사 당일 더 많은 인원이, 더 빠르게 현장에 도착해 초기에 화재 진화와 인명 구조를 할 수 있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현재 경기도 여러 지역이 '소방서 공백'으로 인한 위험성이 공식적으로 진단됐는데, 길게는 10년 동안 첫 삽조차 뜨지 못한 안전센터가 23곳이나 있다. 예산과 인력 부족이 주요 원인이다.▶관련
오산시는 10일 오산시 환경사업소 홍보관에서 2035 오산시 환경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는 환경단체 회원, 시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5 오산시 환경계획에 대한 설명, 관계 전문가의 의견 발표, 지역주민 의견 청취 등이 진행됐다.오산시 환경계획의 주요 내용으로 기존계획의 평가, 오산시 환경 현황 및 전망, 공간환경계획 수립, 계획의 비전 및 목표 지표 설정, 환경정의 구현 전략, 오산시민 환경의식 조사결과에 대한 내용과 자연생태, 토양 등의 부문별 계획 및 관리 방향 등
11일 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시민설명회에 10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해 열띤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설명회는 안산도시공사가 마련한 자리로, 개발부지 인근 주민을 비롯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했다.공연장 좌석 471석이 모두 만석이 됐으며, 자리에 앉지 못한 시민들은 공연장 내·외부에서 서서 설명회를 지켜봤다.설명회는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기본구상안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사업 추진과 관련한 시민 공감대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사업 구상안을 발표했으며, 이후
해운대문화회관은 한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특별한 오페라 축제를 개최한다. 7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 걸쳐 열리는 ‘H-클래식’ 피콜로 오페라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오페라 작품들로 구성돼 있어 예술을 즐기는 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피콜로’는 이탈리아어로 ‘작다’라는 뜻으로 소규모를 의미하며, 4개의 주요 작품을 소규모 극장에 맞게 각색 및 구성했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창작오페라 ‘물의 아이’, ‘피가로의 결혼’, 영미오페라 ‘그남자 그여자 &
이재명에 두 번은 안 속아 문재인이 마차가 말을 끄는 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 경제를 망치고 빚을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18일 오창호수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윤성희 작가의 강연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개최한다. 윤 작가는 그동안 쌓은 경험과 지혜를 통해 개인이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노년 여성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소설집 `날마다 만우절'에 수록된 `어느 밤'을 독자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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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2급 감염병 ‘백일해’ 환자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의료계와 방역당국이 예방접종을 당부하고 나섰다.16일 질병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달 15일까지 집계된 전국 백일해 환자는 8354명이다. 지난해 전국 백일해 환자 292명 대비 28배가량 이상 많은 수치다. 다행히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전국 백일해 환자를 살펴보면 13~19세가 59.1%로 가장 많았고, 이어 7~12세 32.9%등의 순으로 나타났다.백일해 신고환자 역학조사 결과 환자 대부분이 기침이 있었고 발작성 기침(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지원을 활성화 하기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2억3000만원을 전달했다. 또 도내 6곳 기관들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6일 GH는 광교 사옥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협약식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아주대학교 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등이 참여했다.이번 사업은 경기도를 4개 권역별로 나눠 의료 취약계층에게 검진, 진료, 치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도민의 건강권
충남 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2024 솔라고 점프투어 9차전’에서 아마추어 이지민이 점프투어 첫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이지민은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3언더파 69타로 공동 7위에 오른 채 최종라운드에 돌입했다. 이지민은 최종라운드에서도 버디만 4개를 낚아채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이며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의 성적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이지민은 “아마추어 대회에서도 우승한 적이 없었는데, 점프투어에서 처음으로 우승하게 돼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라면
사람들은 각기 자신의 일을 하며 살아간다. 똑같은 일이 아닌 일을 하면서 거기에서 나오는 수입을 가지고 의식주를 해결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이렇게 각자의 인생이 있고 살아가는 방식이 다른데 사람들이 노력하면서 살아가려는 목표는 무엇인가? 옛 성인이나 학자들 그리고 철학자들은 사람들이 인생의 목표를 행복의 달성에 있다고 했다. 그러면 행복은 과연 무엇일까?필자도 대학 시절 행복이란 말에 대한 나름으로 연구를 많이 했었다. 많은 책을 읽었다고 해서 공부를 많이 했다고 반드시 행복한 것은 아니다. 이러한 다양한 인간의 행복의 가치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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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기업과 가계 대출 연체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제주 민생경제의 위기로 서민과 자영업자가 휘청거리고 있지만, 제주특자치도는 특단의 지원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16일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제주지역 가계 대출 연체율은 1%에 육박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전국 평균 연체율은 0.4%인 반면, 제주는 이를 훨씬 상회했다. 제주지역 가계 대출 잔액은 총 15조5925억원이다.도내 기업 대출 연체율은 0.8%로 전국 평균 0.54%보다 높았다. 기업 대출 잔액은 20조3126억원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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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장애인 복지향상..제주시, 의료비 지원
제주시는 신장장애인의 의료비 부담을 해소하고, 생계 안정을 위해 장기 투석 등으로 인한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투석ㆍ이식수술 사전검사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제주도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신장장애인 중 ▲혈관 및 복막 투석을 받고 있는 자, ▲신장 이식을 위한 검사가 필요한 자, ▲투석을 위해 혈관수술이 필요한 자이다.단, 의료급여대상자,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대상자, 기타 타 법령으로 지원받는 자는 지원이 제외된다.혈관 및 복막 투석비는 투석비용
오퀴즈 10시 "라보에이치 샴푸" 정답은?
OK캐쉬백 오퀴즈에서 "라보에이치 샴푸"관련 퀴즈를 제시했다.토요일인 7월 13일 오전 10시경 제시된 '라보에이치 샴푸' 관련 문제는 "7/13 오전 10시 카카오 쇼핑라이브에서 라보에이치 OO 강화클리닉 쿨링&노세범 샴푸를 전원 증정드려요!"다.정답은 '두피'다.오퀴즈 정답을 맞추면 소정의 포인트가 지급된다.오퀴즈 참여는 OK캐쉬백 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오퀴즈 정답을 맞추면 소정의 포인트가 지급된다.OK캐쉬백 오퀴즈는 제너럴아이디어, 마마프로젝트, 안국건강, 닥터피엘 등 다양한 기업들의 문제가
포스코이앤씨,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포스코이앤씨는 15일 2023년 ESG의 경영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다. 이번 보고서는 포스코이앤씨가 발간하는 열세 번째 보고서로, 창립 30주년을 맞아 과거 30년의 역사와 앞으로 30년의 미래비전을 특별 스토리로 담았다. 세상의 가치를 더하며 걸어온 30년에서는 1994년 ‘포스코개발’로 출범한 이래 지난 30년 간 급변하는 시대의 요구와 대내외 불확실한 환경에도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국내 굴지의 종합건설회사로 자리매김한 스토리를 소개했다. 다음 세대를 위한 새로운 30년에는 환경 친화적
김경희 이천시장, 美 샌타페이시 공식 방문
김경희 이천시장을 단장으로 한 이천시 대표단은 자매도시인 미 뉴멕시코주 샌타페이시를 공식 방문했다. 샌타페이시는 2013년 이천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로 지난 4월 열린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에 산타페이시 대표단을 파견했고 이어 이천시를 공식 초청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이천시 대표단은 11일 오전 앨런 웨버 샌타페이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두 도시의 미래지향적인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하였고 샌타페이시의 대표 행사인 ‘국제포크아트마켓’개막행사에 참석했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앨런 웨버 샌타페이시장
제주 제2공항 백지화 향한 여정…프랑스 낭트, 자드(ZAD)에 가다
9년째다. 나는 2015년 제주제2공항이 발표되고, 2017년 제주로 돌아온 이후 마을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 조만간 내가 나고 자란 조그마한 고향에 커다란 소행성이 충돌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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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화 AI 스타트업 미라, 900만달러 투자유치..."블록체인도 공개할 것"
탈중앙화된 머신러닝 인프라를 개발하는 크립토 AI 스타트업 미라가 9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6일 보도했다.이번 투자는 비트크래프트 벤처스와 프레임워크 벤처스가 공동 주도했다.미라는 올해 초 설립됐고 4월부터 투자 라운드를 진행해왔다. 더블록에 따르면 미라는 개발자들이 빠르게 AI 네이티브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탈중앙화 AI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미라 AI 인프라는 AI 앱 개발을 간소화하는 워크플로우 라이브러리들로 이뤄져 있다. 이들 라이브러리는 사전
국세청장 후보자 "처가 기업 관련 사안은 업무 회피할 것"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는 16일 취임하게 되면 처가 기업 관련 사안은 모두 회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강 후보자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처가 기업 관련 사안 회피, 부당한 편의 제공 시 감찰·국민권익위 신고 등을 취임 1호 지시로 해야 한다는 제언에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강 후보자의 처가 기업인 유창은 매출 8천억원대의 회사로 모두 가족 등 특수관계인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이날 청문회에서는 유창의 일감 몰아주기, 근로 관계법 위반, 입찰 담합 의혹 등이 제기돼 논란이 됐다. 특히 국세청 직원이 국세청
'쓸모 있네' 소형 AI 모델 생태계의 이유 있는 성장
거대언어모델 기반 생성형 AI를 향한 테크 기업들 간 레이스 반대 편에서 특정 작업들에 최적화된 규모가 작은 언어모델을 둘러싼 유력 업체들 간 경쟁이 고조되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 최근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외에 구글, 앤트로픽, 코히어가 SLM을 선보였고 애플은 소규모 모델들을 사용하는 자체 AI 플랫폼인 애플 인텔리전스를 발표했다. 애플 인텔리전스는 사용자가 하는 모든 요청들에 대해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이 가장 적합한 모델을 평가한다. '온디바이스' 모델이 처리할 수
악성임대인 절반이 '임대사업자' 자격 유지…세제혜택 누린다
전세보증금을 상습적으로 떼어먹어 명단이 공개된 '악성 임대인' 절반이 여전히 임대사업자 자격을 유지하며 세제 혜택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기준 악성 임대인 명단에 오른 127명 중 67명이 등록 임대사업자이며, 이들은 악성 임대인 등재 후에도 임대사업자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특히 서울 지역의 경우 악성 임대인 34명 중 25명이, 경기는 48명 중 26명이 임대사업자로
[사설] 제각각인 태양광 규제, 경남도 표준안 필요해
경남 도내 18개 시군 태양광 발전시설 관련 규제가 사실상 제각각이다. 주요 도로나 주거밀집 지역으로부터 떨어진 거리 혹은 산지의 평균경사도나 해안선과 거리가 지방자치단체 조례마다 달라 이해에 어려움이 있다. 태양광 발전시설 자체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지역이 있는가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