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는 경사로 설치사업을 통해 이동약자들의 이동권 보장과 무장애도시 구현에 앞장 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광양제철소는 전날 중마장애인복지관에서 권향엽 국회의원, 정인화 광양시장,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정상경 포스코인터내셔널 경영지원본부장, 정헌주 중마장애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사로 설치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주 동구는 친환경자원순환센터의 자원순환플랫폼 '동구라미온'과 노인일자리사업을 연계해 종이팩 회수체계를 구축, 종이팩 재활용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9일 동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내 종이팩의 재활용률은 13.2%다. 종이팩은 생산자책임재활용 제도의 재활용 의무 대상에 해당되지만 재활용 의무량 29.3%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를 보이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8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병원 외래에서 혈액투석을 주 2회 이상 받은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의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 건수 △2년 이상 혈액투석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가 실시간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PD 100W C TO C 초고속 충전 케이블'을 출시했다.최근 스마트 기기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고출력,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USB-C 케이블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특히 다양한 기기를 충전하는 사용자들은 충전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앱코의 PD 케이블은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 글로벌외교안보포럼’이 2월 26일 오전 7시 30분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소회의실에서 총회를 열고, 2025년 본격적인 정책 연구 활동에 나선다. 국회 글로벌외교안보포럼은 외교, 안보, 국방, 통일, 인권 분야의 글로벌 전략 및 국가 정책 수립과 관련 법·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제21대 국회에서 설립된 국회의원 연구단체다. 이번 제22대 국회에서는 여야 의원 36명이 동참하며, 초당적 협력을 통해 국가 외교
차고지증명제 개편안과 관련, 제주도의회에서 배기량 1600㏄ 미만 차량은 제외하는 대안을 제시했다.이 안이 본회의를 통과해 오는 4월 전후로 시행될 경우 제주에 등록된 차량 중 약 73%가 차고지 증명에서 제외될 예정이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은 25일 제주도와 현지홍·김황국 의원이 각각 발의한 3건의 조례안을 병합 심사한 결과, 제주도의 개편안에서 배기량을 추가한 위원회 대안을 본회의에 상정했다.위원회 대안은 경차·소형차·저공해차량, 저소득층·장애인 차량 외에 배기량
NH농협은행은 지난 24일 네이버페이와 '디지털 금융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강태영 농협은행장을 비롯한 실무진은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방문해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실질적인 서비스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이번 협약은 농협은행의 오프라인 금융 인프라에 네이버페이의 디지털 기술과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고객에게 혁신적인 금융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양사는 ▲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형
25일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서울-세종고속도로 다리 건설현장에서 교량이 붕괴된 모습이 보이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공사 현장에서는 빔 설치를 위한 장비를 이동하다 철제 구조물이 무너지며 교각 위 설치된 가로 콘크리트 지지대가 땅 아래로 떨어져 작업중이던 인부들중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샘 뱅크먼 프리드가 1년 만에 소셜미디어 엑스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2023년 1월 이후 처음으로 글을 올리며 미국 정부의 대량 해고 사태에 대한 의견을 남겼다. 이에 FTX 거래소의 토큰 FTT는 한때 30% 가까이 급등하며 2달러를 돌파했다. 그러나 오래 버티지 못하고 1.7달러 아래로 다시 하락했다.24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크립토에 따르면, 뱅크먼 프리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가 주도한 정부 효율부의 해고 조치를 언급하며 "실직은 생각만큼 여유
광명시가 오는 2029년까지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경기도 내 최저 수준인 세제곱미터당 13마이크로그램으로 낮춘다. 이는 2024년 경기도 평균인 18㎍/㎥보다 5㎍/㎥ 낮은 수치다.이를 위해 광명시는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꾸준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으로 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2024년 기준 17㎍/㎥로 2017년 27㎍/㎥ 대비 37%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역대 최저치다.시는 올해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에 14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5개 분야 35개 과제를
최근 게임업계의 식음료 컬래버 움직임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 위메이드, 컴투스 등 주요 게임업체들이 최근 식음료 컬래버를 시작했다. 주류에서 빙과류, 각종 음료까지 협업분야 영역 또한 더욱 세밀하고 다양해 지고 있다.엔씨소프트는 ‘저니 오브 모나크'를 통해 SPC 배스킨라빈스와 컬래버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19일부터 전국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저니 오브 모나크 아이스크림’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매서운 겨울날씨가 지속되고 있음에도,만 해당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의왕시가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사물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할 예정이다.‘사물주소’는 시민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된 다양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하는 시스템으로, 주변에 건물이 없거나 주소 정보가 부족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해 시설물의 위치를 표시한다.이번에 부여 되는 사물 주소는 민방위대피시설 154곳, 어린이놀이시설 47곳, 음식판매자동차허가구역 3곳 등 다중 이용시설물 총 204곳이다.시에서는 주소 부여 예정인 시설물에 대해 설치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의견 수렴을 거
생소한 병명, 사회의 소극적 대처. 그렇게 생명은 가픈 숨을 쉬어간다. 그러나 사회가 조금만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면 포기하려는 환우의 손길을 잡아 함께 살아갈 수 있다. ‘건강보험이 놓치고 있는 것들, 국민에게 듣다’란 주제의 더불어민주당 제9차 민생경제회복단 현장간담회는 우리가 놓
제주신용보증재단이 정식 공개채용 절차도 거치지 않고 무기계약직 직원 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한 문제와 관련해, 이 감사결과가 공개된 '타이밍'을 놓고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19일 신용보증재단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감사위원회는 지난해 7월부터 8월까지 △제주도 사회서비스원 △제주신용보증재단 △제주연구원 △제주여성가족연구원에 대한 2024년도 하반기 종합감사를 실시했는데, 그 결과가 가장 늦게 나온 것이다.감사 결과가 나온 '타이밍'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이 날은 공교롭게도 신용보증재단에 대한 제주특별
“축산도 국제화 경쟁에서 생존을 위한 K-축산 스마트 팜 중심으로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 ICT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변화는 축산업의 사육방식을 변화를 가져오는 새로운 바람이 바로 K-축산이다.” 이는 남도 하명신 대표의 말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남도는 2010년 조사료장비 기초 설계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
경상북도는 25일 통합과 소통, 공존과 헌신을 통해 갈등과 결핍이 없는 미래를 만드는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재단’ 이사장인 제8대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초청해 화공 굿모닝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둔 경상북도가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선도하는
지방분권전국회의가 25일 경북을 찾아 ‘지방분권전국회의 분권개헌 포럼’을 개최했다. 최근 유력 정치인을 중심으로 분권개헌 주장이 잇따르는 가운데, 지방과 국민이 주도하는 분권개헌 논의가 경상북도에서 가장 먼저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포럼을 주최한 지방분권전국회의는 지방분권을 통한 실질적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