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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포상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백만원 기탁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직원들은 2024년도 각종 사업 포상금으로 받은 상금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8일 기부했다고 밝혔다.또한 직원들이 십시일반 동전을 모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한 성금에 사용해 달라며 77만8,760원도 기부했다.이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지자체합동평가, 치매우수사업, 온실가스 에너지 감축 등 각종 수상에서 받은 포상금과 직원들이 책상서랍 등에서 잠자고 있는 동전 등을 모아 기탁한 것이다.보건소 관계자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제주항공...
제주특별자치도가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전통시장 발전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한다.오영훈 도지사는 설 명절을 앞둔 22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을 방문해 민생경제 상황을 살펴보고, 시장상인들을 격려했다.오영훈 지사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이 장날 외에도 도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일상적 공간이 돼야 한다”며 “시장이 열리지 않는 주말에는 플리마켓이나 문화행사를 여는 등 장기적인 발전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이날 상인회는 △시장 내 장옥 정비사업 추진 △시장매니저 지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메뉴판 정비사업 지원 등을 건의했다.
제주시는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강화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2025년 노후 담장·옹벽 정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로변 노후된 담장․옹벽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기울어짐, 균열 등 사고 위험의 우려가 있는 소규모 건축물의 담장 등을 철거․보수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건축물 중 사용승인일로부터 30년이 경과한 건축물로, 기존 담장·옹벽에 대한 현장조사 후 위험성, 효과성, 적절성 등을 평가해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총사업비는 2,00
앞으로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을 통합관리한다.산림청은 지난 2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산림재난방지법’이 오는 1월 31일 공포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 등으로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과 같은 산림재난이 대형화·일상화되고 서로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국민의 삶과 산림생태계에 악영향이 우려되고 있다.현재 산림재난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관리하고 있으나,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산림재난을 효과적으로 예방·대응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뿐만 아니라 법 조항이 산림보호를 중심으로 제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22일부터 정수장과 하수처리장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의 근무환경 실태를 점검햤다고 24일 밝혔다.좌재봉 본부장은 정수장과 하수처리장을 순회 방문해 식수 공급과 하수처리 시설의 운영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했다.좌재봉 본부장은 “도민의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기적인 현장 점검으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이번 현
이승아 제주도의원은 24일 '오라동 공설마을 정기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상반기 후계농육성자금 추가 배정 결정에 따라 상반기 육성자금 탈락자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2월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은 탈락자 133명이다.농식품부는 2024년까지 선착순으로 배정하던 방식을 개선해 2025년 상반기부터는 신청자의 경영역량 등 지표 심사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해 자금을 배정하고 있다.상반기 육성자금 배정률이 최소 0.2%에서 최대 17.7%에 그치면서 전국의 후계농과 관련 단체들은 정부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설 연휴 셋째 날인 27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는 대부분 구간에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그러나 오후까지 중부 지방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시간당 3∼5㎝의 많은 눈이 예보돼 극심한 정체가 우려된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울산 5시간 30분, 광주 5시간, 대구 5시간, 강릉 3시간 10분, 대전 2시간 40분이다.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천안∼천안분기점 4㎞, 논산천안고속도로 논산 방향 풍세요금소 풍세교∼차령터널 8㎞, 중부내륙고
6시간전
양자 컴퓨팅 시대가 도래하면서 양자 보안 기술이 부상하고 있다. 특히 양자 컴퓨터는 기존 암호 체계를 무력화 할 수 있기 때문에 양자내성암호 전환이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 디지서트는 2025년부터 양자 컴퓨팅이 보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면서 PQC가 2025년 주목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국 NIST는 2024년 PQC 표준 알고리즘 표준으로 FIPS 203·204·205 등 3개의 첫번째 세트를 발표했다. FIPS 203은 CRYSTALS-Kyber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며, ML-KEM로
6시간전
설 연휴 사흘째인 27일 광주·전남지역으로 들어오는 차량이 많아지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예상된다. 27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서울에서 광주까지 고속버스 기준 3시간 50분, 승용차 기준 5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서울에서 목포는 버스 3시간 40분, 승용차 4시간 50분이다. 정체는 오후 7시 이후
7시간전
라넌큘러스! 처음 본 꽃이 뭉치꽃 모양으로 여러장의 보드라운 꽃잎이 포개져 피었다. 이곳 꽃가게 앞에 봄철 내놓은 이 꽃을 처음 대하고 이름표를 유심히 본다. 왜 이름이 이렇게 붙여졌을까? 인터넷 검색을 해 본다. 꽃의 시원을 알고자 함이다. 이 꽃 이름을 대하면서 무심코 고대 그리스 아테네의 쾌락주의를 표방했던 에피큐러스 학파가 떠오른다. 아무 연관이 없음에도 접미어의 큘러스가 들어있음이다. 꽃말은 매혹, 매력이라니 그 말대로다. 이 곳에서 만난 수목들 중에 ‘P
홍종락 기자 = 최근 겨울철 서리·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
필자 : 최종철 중국 형주시한국문화교류센터 한국대표중국 후베이성 형주시에서 열리는 **형주원림박람회**는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녹색 축제입니
10시간전
‘go’는 ‘가다’다. 그런데 움직이고 진행한다는 의미만 go에 있는 것은 아니다. 죽고 변하고 부패하고 꺼지는 것도 모두 go다.즐겁게 학교로 가는 학생, 기꺼이 군대에 가는 청년, 콧노래 부르며 검·경에게 불려가는 국민은 드물다. 어떡하면 일터에 안 갈까, 연구 결과물이 주4.5일제와 이런저런 휴가들이다.천국에 가느니 이승의 개똥밭에서 구르는 편이 낫다. 가던 날이 ‘장날’은 본디 ‘장삿날’이었다. 아버지가 나귀 타고 장에 가시면 자식들은 심심하고 불안해진다. 개중에는 옳거니 해가며 나쁜 짓을 골라하는 신독과 무관한 애들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200일 된 '우인 맘' 황보라가 '조카바보'로 변신한 하정우의 ‘비밀 육아’에 대해 폭로한다.27일 방송될 설 특집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바쁜 육아와 방송 일정을 동시에 소화해내고 있는 '슈퍼맘' 황보라가 아들의 '최애' 가족을 공개한다. 그는 "원래 남편이 주 양육자여서 제일 좋아했는데, 요즘은 제가 밀착 케어 하고 있어서 저를 제일 좋아한다"며 우인이가 매일 보는 가족 중에서도 본인이 바로 '최애'라 자신했다.
16시간전
달성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설 연휴 전 한 주 동안 노인‧장애인 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보훈가족 및 저소득 소외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0일부터 이어온 달성군의 온정 나눔으로 지역 내 훈훈한 분위기가 감돈다. 달성군은 설을 맞이해 지역 내 사회복지생활시설 42개소와 지역아동센터 35개소에 물티슈·기저귀·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저소득 2,500여 가구에는 온누리 및 농수산상품권을, 저소득 보훈가족 650여 가구에는 생필품 세트
중부뉴스통신 오늘 오후 4시 기상청에서는 서울 전지역 대설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1월 27일 오전 6시부터 12시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대설특보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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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출범
남양주시는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방세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21일 ‘남양주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세무사, 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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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통시장을 365일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중부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전통시장 발전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한다.오영훈 도지사는 설 명절을 앞둔 22일 제주시 민속오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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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설 연휴 응급의료 비상체계 가동
5일전
인천시가 22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를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해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22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 기간에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구성해 응급의료 체계를 관리하기로 했다.또, 응급의료기관 21곳에 1대 1 전담 책임관 42명을 지정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진료를 위한 핫라인을 구축했다.아울러 모자센터 3곳에 신생아중환자실 9병상을 확보하고, 운영비 1억5,950만원을 지원해 비상진료체계를 갖췄다.일반 경증 환자의 응급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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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설 맞이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에 위문품 전달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은 22일 제주시 건입동 소재의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위문품 등을 전달했다.남해어업관리단 안명호 단장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아이들이 온정을 느끼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남해어업관리단은 제주 연·근해 어업질서 유지와 수산자원을 보호하는 역할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우리 고유의 명절마다 각종 기부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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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내란 국정조사' 특위, 尹 동행명령장 발부…이상민은 증언 거부
국회 '내란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1차 청문회에 윤석열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핵심 증인들이 대거 불참했다. 야당은 윤 대통령을 포함한 7명의 증인들에게 동행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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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밀가루로 빚은 빵, 맛 좀 보이소! 진짜 고소하데이
2024년 10월 구미 도개면에 경북 최초로 준공된 밀 제분공장이 지난해 80여 톤의 밀가루를 생산하며 1억 4천 4백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이 공장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밀 자급률 향상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으며, 밀과 콩을 활용한 이모작 농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구미시는 쌀 소비 감소와 식습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밀과 콩을 함께 재배하는 ‘이모작’ 방식을 도입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쌀 중심의 농지를 밀과 콩 병행 재배지로 전환한 결과, 쌀 재배 대비 1.9배 높은 수익을 창출하며 농가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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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하나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함영주 내정…연임 후보로 추천
하나금융지주가 27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함영주 현 대표이사 회장을 하나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회추위는 “함 후보는 그룹 CEO로서 효율적인 경영관리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이 창사 이래 최대 경영실적 달성과 역대 최고 주가를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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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친정' 검찰의 구속 기소는 내란 계엄의 위헌bull;불법과 민주적 헌정 파괴 인정한 것"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27일 "윤석열 체포와 구속으로 이어진 일련의 국면을 면밀히 주시하며 검찰을 포함한 수사기관과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하고 환영한다"고 밝혔다.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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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12.3내란은 '김건희 범죄 가리개용 내란 폭동'일 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27일, 12.3비상계엄의 목적은 "이미 전부터 계획되고 준비된 김건희 호위 목적 비상계엄"였다며 "구속 기소된 내란 수괴와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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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숙 "이주 노동자에 대한 차별과 무관심 돌아 봐야"
1시간전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은 27일 논평을 내고 "젊은 노동자의 안타까운 죽음, 이제는 멈춰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경숙 의원은 이날 논평에서 "지난 설 연휴의 아침, 우리에게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