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신임 정책수석에 김대곤 전 세종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이 임명됐다.세종시는 시정 주요 사업의 추진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수렴하고자 김대곤 신임 정책수석을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김대곤 신임 정책수석은 건축·건설분야에서 약 30년간 폭넓은 실무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2013년 세종시 고운동으로 이주한 뒤 고운동 주민자치회장, 제4대 주민자치연합회장을 역임하는 등 10여년간 주민자치 활성화에 힘썼고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노력해 왔다.시는 김대곤 신임 정책수석의 전문성과 소통 역량...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20일 2025년 경감 이하 경찰공무원에 대한 정기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이날 한상규 보령해양경찰서장은 집무실에서 주요부서장들에게 지휘관 표장을 부착해주며 관내 충남 해역의 치안과 안전을 철저히 살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인사발령은 충남해역의 치안과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해 해양에서의 전문성과 업무 연속성을 제고하고 개인의 능력과 조직을 이끌 수 있는 리더쉽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업무역량을 고려해 이루어졌다. 주요부서장 세부 인사내용으로는 ▲홍성파출소장 경감 고영광▲장항파출
충남 서산시가 20일부터 3월 6일까지 해빙기 건설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하여 해빙기 붕괴 우려가 있는 대형 건축 공사현장 17개소와 대규모 개발행위 공사현장 70개소 등 총 87개소에 대해 점검한다. 대형 건축 공사현장의 주요 점검 사항은 △주변 지반 침하, 균열, 파손 관리상태 점검 △흙막이·옹벽·비탈면 등 공사장 내 위험시설물 관리상태 점검 △시공자·감리자의 현장 안전관리 적정성 및 위험요인에 대한 조치 여부 등이며, 기타 위험 요인 제거와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병행한다. 대규모 개발행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3월 5일 문을 연다. 한화이글스의 새로운 홈구장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대전의 스포츠문화와 인프라 수준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전시는 개장을 기념해 3월 5일 개장식을 한다. 행사에 앞서 한화이글스 선수단 팬 사인회도 진행되며, 개장식은 시민화합 축하 콘서트, 공식 행사 및 축하공연으로 구성된다. 시민화합 축하콘서트는 대전시립교향악단,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소프라노 황수미, 뮤지컬 배우 정성화가 축하공연을 선사한다. 휴식 시간에는 DJ 공연과 레이져 쇼, 한화이글스 응원 공연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여론이 60%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해서는 ‘찬성’ 응답이 60%, ‘반대’ 응답이 34%로 나타났다.직전 조사와 비교해 탄핵 찬성 응답은 3%포인트 상승했고, 반대는 4%p 하락했다.성향 별로는 보수층에서 탄핵 찬성이 25%·탄핵 반대가 69%였고, 진보층의 93%가 탄핵 찬성, 6
세종특별자치시가 시정 운영 방향과 시정4기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 의견을 가까이에서 듣고자 ‘제4기 시민주권회의’를 출범했다.세종시는 19일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최민호 시장과 시민위원, 전문가, 시의원, 시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시민주권회의 출범식을 열었다.이날 출범식은 1, 2부로 나눠 1부는 위원 위촉장 수여, 시정 운영방향 및 업무계획 설명을, 2부에서는 시민주권회의의 기능과 역할, 제4기 운영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최민호 시장은 시민위원 분과별 대표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
부산시는 오는 3월 22일 오전 10시 화명생태공원에서 시민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람과 생태가 어우러진 화명생태공원에서 진행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나무를 심으며 '행복이 넘치는 정원 속의 푸른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봄철 나무심기행사를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인식 제고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대시민 공감대 형성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계층의 참여형 나무심기를 통해 도시숲·정원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한다.행사는 시민, 단체, 공무원 등 2
LG디스플레이는 업계 최초로 차량용 40형 필러투필러' 디스플레이를 양산한다고 24일 밝혔다.필러투필러 디스플레이는 자동차 운전석 앞유리 기둥 왼쪽 끝에서 조수석 오른쪽 기둥 끝까지 가로지르는 초대형 차량용 디스플레이다.디스플레이의 크기가 클뿐 아니라 계기판, 네비게이션 등 주행 정보부터 공조 시스템 제어, 영화 및 음악 감상, 게임까지 소프트웨어중심차량의 첨단 정보 제공 기능을 화면 전환 없이도 표시할 수 있다.기존 차량용 디스플레이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발간한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이 주관한 ‘2023·2024 비전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LACP 비전 어워드는 올해로 24년차를 맞는 세계 최대 규모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경연대회로 매년 국내외 1,000개 이상의 기업 연차보고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을 심사한다.한전KPS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한국학중앙연구원은 단양군과 총 5억 원을 투입해 ‘디지털단양문화대전’ 편찬사업을 추진하기로 하며 지난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단양문화대전’은 단양군의 역사와 문화를 집대성하는 대규모 디지털 아카이브로 지리, 역사, 문화유산, 성씨⸱인물, 정치⸱경제⸱사회, 종
강릉시는 강릉의 문화유산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보호 및 활용을 강화하기 위해 195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한다.2025년 전반적인 긴축재정 속에서도 각종 공모사업 선정 등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하여, ▲문화유산 진흥 및 문화콘텐츠 개발, ▲풍요로운 강릉 단오제, ▲문화유산 활용 콘텐츠 다양화 등을 목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우선, 지역 대표 역사 인물인 율곡 이이의 이름을 딴 도내 최초의 국학 연구기관인 '재단법인 율곡국학진흥원'을 2025년 하반기 출범할 예정이다.시는 율곡국학진흥원을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초기창업패키지’에 참여할 유망 초기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인프라가 우수한 대학, 공공 및 민간기관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하여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아이템 검증,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고,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씨엔티테크는 2020년부터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기초화장품 및 바디용품 3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워시 30㎖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로션 30㎖ △리얼베리어 크림 라이트 10㎖로 구성되며, 각 3000원의 가격으로 제공된다.최근 고물가 상황 속에서 합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가 뷰티 시장에 확산하고 있으며, 소용량 가성비 화장품은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2025년 1월 GS25 화장품
태안군이 지난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표협의체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시행결과를 심의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시행된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례 개정 사항 보고에 이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도 연차별 시행결과에 대한 심의 등이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이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고려해 지역실정에 맞게 수립하
서산소방서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운영에 따라 부석사에서 유관기관과 합동 소방훈련 및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실시했다. 화재에 취약한 사찰이 산림 인접 지역에 많이 분포되어 있으며, 특히 봄철 대형 산림화재 발생 시 귀중한 문화재 등이 소실될 위험이 크다. 이에 초기 진화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소방 합동훈련과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서산소방서, 서산시청, 부석의용소방대 및 부석사 관계인 등 총 90명이 참가했다. 훈련에서는 총 18대의 소방 장비를 활용해 산림화재 초기 진압
밤사이 충북 청주에서 정전이 발생해 950여 가구가 불편을 겪었다. 24일 한국전력 충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0분쯤 청주시 복대·사직·사창동 일대에서 아파트 단지를 포함한 953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정전 원인은 개폐기 불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전은 복구 작업을 실시, 40여분만에 전기 공급을 재게했다. 한전 관계자는 “밤사이 일부 가정에 불편을 끼쳐 송구하다”고 전했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서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3월 1일 자 신규 교육공무직원 임용장 교부식과 정년퇴직자 송공패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에 새롭게 임용된 교육공무직원들은 특수교육실무원 4명, 조리실무사 15명, 시설관리원 5명 등 총 24명으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 수업활동 지원과 안전한 급식 제공, 학교시설 유지∙관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서산교육을 위해 20년 이상을 봉직한 교육공무직원 8명은 오랜 기간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원활한 학교 운영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