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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후보자 모집

제주특별자치도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도내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바람직한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제주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효행 ▲봉사 ▲장애 ▲예·체능 ▲과학기술 ▲문예 등 6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수상자를 선정한다.선정 대상은 시상일 기준 2년 이상 제주도에 '주민등록법'상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며, 제주도지사, 각급 학교장, 도내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의 장이 오는 31일까지 추천하면 된다.접수는 제주도 아동보...
제주연구원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행정시에서 문화예술단체 보조금 지원체계를 분석한 연구를 통해 지원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과 단계별 개선방안을 제시했다.연구에 따르면, 2024년 1월 기준 도내 문화예술인은 약 2,710명으로 문화예술단체는 818개, 전문예술법인은 26개소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의 총예산 중 문화 분야 예산 비중은 2021년도 2.3%, 2022년도 2.35%, 2023년도 2.5%, 2024년도에는 2%로 바뀌어왔다. 문화예술분야 예산에서 문화예술 보조금이 차지하는 비중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지난 17일 ‘미악산굴’에서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이날 작업에서는 동굴 주변의 고사목을 제거하여, 고사목 부후와 전도로 인한 위험 요소로부터 안전을 확보했다.또한, 동굴 입구에 자란 잡풀 제거와 주변목 전정을 통해 동굴 주변 환경이 쾌적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자연유산돌봄 활동을 수행했다.한편 ‘미악산굴’은 서귀포시 토평동 소재의 천연동굴로,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의 관리 대상으로 지정돼 자연유산 돌봄 주기에 따라 관리된다.
주민센터는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중에서도 농정업무는 농민들의 생계와 직결된 중요한 분야로, 단순히 지원금을 지급하거나 농지 관련 행정 처리를 넘어 주민들의 생계를 책임진다. 이 과정에서 청렴의 가치는 매우 중요하다.농정업무는 농민들에게 직·간접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가 필수적이다. 농업인 지원금, 보조금, 농지 정리 등의 업무는 주민센터 담당자들이 성실히 처리해야 한다. 만약 이 과정에서 부정이 발생하면 농민들은 피해를 입고, 지
넉줄고사리 겨울철은 늦게 해가 떠서 빨리 지므로 일조량이 매우 부족한 계절이다.거기다 날이 춥고 건조하므로 우울한 감정이 들기 쉬워 겨울철에 우울증 증상은 다른 계절에 비해서 높다고 한다.이런 경우 반려동물이나 반려식물을 기르면 정서안정과 신체건강에 크게 도움을 받을 수가 있다.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반려동물이나 반려식물을 키우게 한 결과 우울증 증상이 현저하게 감소했다고 한다.독거노인들도 반려동물이나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정신건강과 생활만족도가 높아지면서 고독감이 줄어들었다고 하며 젊은 사람들도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삶의 질이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전국체전기획단 2층 회의실에서 2026년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광약자 관광코스 개발을 위한 협력회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제주도와 제주도장애인체육회, 제주도관광협회, 제주관광공사, 관광약자 접근성 안내센터 등 유관기관 및 단체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는 장애인, 노인, 유아 등 누구나 제주 전역에서 차별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관광코스 개발에 나선다.이날 회의에서는 전국체전 경기장을 중심으로 반일, 전일, 1박 2일 코스 등 다양한 형태의 관광 코스 개발 제안과 전국체전 단계별 추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지방항공청, 제주경찰청,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평화롭고 안전한 제주 하늘을 만들기 위한 불법드론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제주도는 18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터미널 3층에서 공항 인근 불법드론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불법드론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제주지방항공청이 주최하고 제주도와 제주경찰청, 한국공항공사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항공 안전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항공기 사고의 주요 원인인 불법드론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한 드론 비행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서는 불법드론 방지 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77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을 앞두고 23일 오전 4․3 평화공원 내 행방불명인 표석 닦기 자원봉사를 실시했다.이번 자원봉사에는 이상봉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4․3 유족회 청년회원 및 자원봉사자 100명도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이상봉 의장은 "4․3 희생자와 유가족의 아픔을 기억하고 함께하는 것은 우리 사회가 반드시 지켜야 할 책무"라며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4ˑ3의 진실이 세계 속에 온전히 기록될 수 있도록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노력에 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박물관 전시와 지역 문화유산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실제 해설사 및 홍보 활동을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교육 과정이다. 청소년박물관학교는 중·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이론 교육과 하반기 실전 활동으로 구성된다. 이론 교육에서는 경산의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한 전시 해설 교육, 스피치 훈련, SNS 콘텐츠 제작 실습 등이 포함돼 있다. 상반기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들은 7월부터 12월까지
4시간전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불대응 2단계가 발령돼 부산울산고속도로 청량IC에서 장안IC구간이 통제되었다. 김도현 기자 [email protected]
동대문 패션 상권 및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활성화를 위해 ‘DDP SHOWROOM’을 운영 중인 서울경제진흥원
지난 21일 산청에서 올해 들어 처음 발생한 대형 산불이 사흘째인 23일에도 그 기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진화작업에 나선 4명이 숨졌다.진화대원 및 주민 6명이 다치고 이재민도 263명 발생한 상황에서 산림당국은 산불 확산세를 막기 위한 지상 진화작업을 밤에도 이어간다.◆산불 발생 3시간 만에 대형 화재로…강풍 등 기상상황 탓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한 건 지난 21일 오후 3시 26분께다.산림청은 당일 오후 4시 20분께 대응 1단계 면적 10㏊ 이상)를, 오후 6시 10분께는 대응 2단계(〃 50㏊ 이
5시간전
고성팔경 중 하나인 천학정의 편액이 올해 초, 보수 완료되어 천학정 편액 환원 기념식이 오는 3월 26일, 고성군 토성면 교암리 천학정에서 개최된다.이번에 진행되는 천학정 편액 환원식 행사는 2년여 기간 동안 천학정에서 훼손되어 고성군 청간정 자료전시관에서 보관중이던 편액을 환원하게 되었다.천학정 소재 성황산은 조선시대 조선왕조 소유로 마을에서 관리하도록 하였으나 일제강점기에 조선총독부 소유로 관리되다 1920년대 말 2년여간 토성면장으로 지내던 한치용이 주도하여 마을로 성황산을 되찾았으며, 이를 기념하기
김용광 기자 =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경남 산청 산불을 끄기 위한 밤샘 진화 작업이 벌어졌다.밤사이엔 확산 방지에 주력했고...
헌법과 국민을 우롱하는 이제명 민주당 묻지마 방탄 탄핵 헌재가 최재해 감사원장 이창수 서울중앙지...
19시간전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22일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청년이 독박 쓰는 구조라고 지적하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가 재의요구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은 청년세대를 외면했다"며 이같이 적었다.한 전 대표는 "인구구조 등이 변했기 때문에 반드시 늦지 않게 국민연금 모수 규정을 개정해야 하지만 그로 인한 고통을 청년세대에 독박씌워서는 안 된다"며 "어렵게 합의한 것을 알지만, 어렵게 합의한
■위화도 회군- 1388년 요동을 정벌하기 위해 출정한 이성계가 위화도에서 군사를 회군하여 우왕을 폐위시킨 사건이다.- 위화도 회군을 계기로 이성계는 정권을 장악하고 조선 건국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조선- 1392년 이성계가 정도전, 조준 등의 신진사대부와 손을 잡고 고려를 멸망시키고 건국한 나라이다.- 519년간 지속되어온 조선 왕조는 1910년 8월 한일 병합조약으로 막을 내렸다.*한일병합조약 : 1910년 8월 29일 일본이 대한제국을 식민지로 만들기 위해 강제로 체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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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삼호천 환경정화 활동 펼쳐
창원시는 17일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해 마산회원구 석전동 삼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삼호천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겨울철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가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여 삼호천 일대 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도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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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감포항 100년 맞이 특별 전시회를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경주문화관1918에서 연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감포항 역사를 밝히고 미래를 비추다’로, 감포항의 100년 역사를 돌아보며 그 의미와 미래를 조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시회는 감포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전시 섹션으로 구성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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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방산기업 ㈜제이랩스가 13일 신사업장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 개소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제이랩스 석준학, 송승훈 공동대표, LIG 넥스원 이건혁 부문장, 김영복 엘씨텍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신사업장의 출발을 축하했다.2019년 설립된 ㈜제이랩스는 미사일·레이더 시스템에 적용되는 주파수합성기 모듈, 항재밍 모듈 등 방산 분야의 핵심 통신 모듈 및 시스템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10년 이상의 방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RF모듈, RF컴포넌트, 디지털 모듈과 시험 장치' 등을 개발하며 혁신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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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김상용 의원은 17일 의원 집무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방형관 울주군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이상민 울주군 안전총괄과장 등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자율방재단 인원 제한 상향, 단원 임기 연장, 활용장비 확대 보급, 교육 관련 예상 증액 등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김상용 의원은 방재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울주군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의 개정을 통해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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