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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높이는 동지팥죽 나눔

충남 논산계룡축협이 매년 동지를 맞아 실시하고 있는 동지팥죽나눔행사가 동장군 한파를 녹이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축산행사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매년 동지팥죽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논산계룡축협은 구랍 20일 장군 하나로마트 앞에서 동지팥죽나눔행사를 열어 팥죽 한 그릇의 열기로 한...
예년과 마찬가지로 2024년 한 해도 축산 산업은 순탄하지 않았다. 럼피스킨,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워지지 못했다. 가축 사육 마릿수는 늘어나고 생산비는 오르고 있으나 축산물 가격은 계속해서 내려가 축산 농가의 수익성은 떨어지는 악순환이 이어졌다. 사료 산업을 중심으로 2024년 정리하고 2025년 새해 전망을
tags :#새해
다산성 모돈 사양 관리가 고민이라면 ‘DH모돈 솔루션’이 어떨까. 다산성 모돈의 능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대한사료의 열정이 제품으로 탄생했다. 대한사료는 최근 다산성 모돈의 도입으로 산자수는 늘어나는 반면, 자돈의 생시체중은 낮아지면서 폐사율은 높아지고, 많은 자돈을 포유해야 하는 모돈 역시 한계에 이르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저체중 자돈감소
농식품부, 2025 가축방역대응지원 사업 써코백신 281억·뉴캣슬병 107억원 지원키로 PED·PRRS 모니터링 신규편성 '경쟁력 제고' 정부는 올해에도 가축질병 방역을 총력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2025년 가축방역대응지원 사업을 내놨다. 큰 변수가 없다면 이대로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르면, 탄저·기종
동원팜스가 새해에도 생산부터 HACCP를 통한 품질관리로 최고 품질의 사료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기로 하면서 힘차게 출발했다. 동원팜스는 사료부터 사양관리 서비스까지 축산업의 모든 범위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역량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이를 축산업 발전을 위해 모두 쏟아 붓겠다는 것. 이를 위해 동원팜스는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그 이상의
지리적 특성과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수입 벌꿀 반입량이 지난해 큰 폭으로 늘면서 국내 벌꿀 유통시장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국내로 수입된 외국산 천연꿀은 1천848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12월 말 1천208톤에 비해 640톤이 증가한 물량이다. 여기에다 최근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수입
김영란 편집국장 어느 대중가요의 가사 중 ‘세월의 시계는 고장도 안 난다’는 구절이 있다. 그렇다. 이렇게 또 한해가 가고 한해가 오고 있다. 그리하여 어느새 2024년 끝자락에서 또 다시 흘러간 세월의 조각들을 모아본다. 모아보니 대한민국 전체는 물론 축산업계에도 적지 않은 우여곡절로 점철되어 있다. 여의도에서 벌어진 일들은 차치하더라도 생산비 폭등, 가
7시간전
인천 계양구 계산동 서송병원이 ‘계산종합의료단지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 조건’을 어기고 4년 넘게 불법 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계산종합의료단지 도시개발사업 소위원회’는 10일 1차 회의를 열어 서송병원의 불법을 강하게 질타하고 정상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계산종합의료단지는 지난 2016년 2월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고 2017년 1월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같은 해 7월 착공했으며 2020년 8월 요양병원 개설 신고를 했으나 같은 해 12월 병원으로 변경 신고하고 현재까지 병원으
탄핵 정국 속에서 여야가 연일 설전을 벌이며 격한 정쟁을 이어가고 있다.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과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10일 서로를 향해 직격탄을 날리며 맞붙었다.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벼인은 이날 내놓은 논평을 통해 "민주당은 무차별적 '내란 뒤집어 씌우기 행태'를 중단하고 국수본과의 '불법 내통 의혹'에 대해 즉각적인 수사부터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난 7일 경찰 출신 이상식 민주당 국회의원이 페이스북에서 "저희 당과 국수본 간의 메신저 역할을 하느라 전화기에 불이 나고 회의가 이어졌다"고
수입 축산물 거래신고·기록 관리, 이력번호 표시 여부 등온라인 판매품·위반 의심 축산물위생영업장 중점 점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수입 쇠고기와 돼지고기 이력 관리를 집중 단속한다.검역본부는 1월 8일부터 1월 27일까지 약 3주간 이력관리 위반 우려가 높은 120개 업체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할 계획이다.이번 특별단속 대상은 전국의 수입 쇠고기·돼지고기를 취급하는 정육점 등 축산물위생영업장, 조리·판매하는 식당과 같은 식품위생영업장
8시간전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도 본청 공직자를 행정시 국장 등으로 대거 발탁해 하마평이 무성하다.오 지사의 동향이자 고교 동창인 현원돈 전 비서실장이 제주시 부시장으로 발령 났다. 서귀포시 남원읍 출신이 제주시 부시장을 맡는 것은 이례적이다.도 본청 인사를 행정시 국장은 물론 일선 읍·면·동장으로 임명하면서 내년 6월 지방선거를 대비한 포석이라는 인사평이 나오고 있다.제주도가 10일 발표한 상반기 인사에서 오 지사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현원돈 부이사관이 제주시 부시장에 발령 났다. 현 부시장은 2022년 7월 출범한 민선 8기 오 지사
금요일인 1월 10일 오후 5시 1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은 충남서해안과 전라권서부, 제주도에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충남서해안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는 지난해 12월 개소 10주년을 맞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판례 및 이의신청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2014년 초판 발간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판례 및 이의신청 사례집'은 법적 관점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분석한 것으로, 서울시 내 자치구의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 사례와 판례 등을 제공받아 정리한 최초의 사례집이었다. 2021년에는 이의신청사례 및 판례 중심으로 개정 증보 발간됐다.이번 2024년 2차 개정판은 센터 개소 10주년을
거제시는 지난 9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온라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거제면 명진리 출신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된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500만 원을 기부했다.시는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 대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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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사직 전공의들이 원래 병원에 복귀해 수련할 수 있게 ‘사직 1년 내 복귀 제한’ 규정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입영 대상이었다가 복귀를 선택한 전공의는 수련을 모두 마친 후 의무장교 등으로 입영할 수 있도록 최대한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사직한 전공의들에게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
8시간전
하남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아파트 ‘하남시청역 하우스원’이 분양 중이다.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일원에 위치한 이 주상복합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 45세대 및 부대 복리시설로 구성되어 있다.하남시청역 하우스원은 5호선 하남시청역에서 도보 약 7분 거리에 위치하며, 인근에는 상일 IC와 하남 IC가 있어 올림픽대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이처럼 뛰어난 교통 인프라는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 편의성을 극대화한다.하우스원은 1~2인 가구와 3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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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은 지난 9일 전북 진안교육원에서 진안군청과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등이 참석해 양기관이 지역 인구감소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진안군 주소갖기 운동 등 인구늘리기 시책에 함께하기로 협의했다.진안교육원은 최근 3년간 연평균 3만2000여 명의 산주와 임업기능인, 공무원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배정영 원장은 “임업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진안군과 상생발전하고 교육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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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올 상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129명 모집
양구군이 오는 10일까지, ‘2025년 상반기 직접 일자리 사업’ 참여자 129명을 모집한다. 직접 일자리 사업은 근로 의사가 있는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 창출과 고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고 양구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행복일자리사업 75명,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54명 등 총 129명이다.행복일자리사업은 평생학습관, 읍·면 청소년문화의집, 가족센터, DMZ경제순환센터, 보건소, 읍·면사무소, 체육시설, 시내외버스 버스승강장 등 34개소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양구수목원, 광치자연휴양림, 두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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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겨울철 한파 대비 ‘버스승강장 온열벤치’ 설치
전라남도 나주시가 대중교통 이용객 수가 많은 버스승강장에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벤치를 조성했다.나주시는 겨울 한파에 대비해 읍면동 버스 승강장 34곳에 온열벤치를 추가 설치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온열벤치는 승강장 주변 기온에 따라 자동으로 온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시스템으로 온열 기능뿐 아니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냉각기능도 탑재됐다.강추위와 무더위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임산부를 비롯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현재까지 온열벤치가 설치된 버스 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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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슬기로운 겨울방학…고불맹사성기념관에서 즐겁고 알차게
아산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1월 11일부터 2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고불맹사성기념관에서 초등학생 가족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아산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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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 3개 기업, CES 세계 무대 나선다
세종시가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첫발을 내딛는다.CES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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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인구감소지역 산지이용 쉬워져
산림청은 7일부터 산지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돼 인구감소지역은 지방자치단체 조례를 통해 산지전용허가기준의 최대 20%까지 완화할 수 있게 된다.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산지전용 시 △평균 경사도는 기존 25도 미만에서 최대 30도까지, △산림 내 나무의 부피인 입목축적은 해당 시·군 평군의 150%에서 최대 180%까지, △산 높이는 기존 50% 미만에서 최대 60% 미만까지 완화된다.다만, 산사태취약지역의 경우 산림재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재해방지시설을 설치하는 경우에만 산지전용이 가능하도록 시행령을 추가로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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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환경가치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 견인..”
“기후위기 시대,환경가치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환경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 기후위기 걱정없는 ‘민생·안전’, 도전하며 성장하는 ‘탄소중립’,전 국민이 혜택받는 ‘환경복지’ 등 국민께 드리는 3가지 약속이 포함된 2025년 환경부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지난해 환경부는 역대 최고 수준의 극한 호우와 폭염 등 이상 기후에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정책을 추진했다고 강조했다.특히 홍수 대비 하천 정비 투자를 선제적으로 확대하고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홍수예보를 도입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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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코인 초강세기 다가온다…'바나나 특이점' 뭐길래?
암호화폐 시장이 '바나나 특이점'으로 향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바나나 특이점은 리얼 비전 최고경영자인 라울 팔이 만들어낸 용어로, 가격이 크게 상승하는 기간을 의미한다. 매크로 전문가이기도 한 라울 팔은 "우리는 여전히 바나나 존에 있다"며 이번 강세장의 첫 번째 단계는 지난해 11월의 돌파였다고 전했다. 팔은 그 후 2016/2017년 주기에 비트코인이 하락한 후 다시 상승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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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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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취약지 소독 활동 강화 등 가금농장 차단 방역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지난 10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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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제주교구, 사제 21명 정기 인사 단행
천주교 제주교구는 오는 23일자로 사제 21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먼저, 정난주본당 주임 임문철 신부와 금악본당 주임 이어돈 신부는 성사 전담 사제로 임명돼 사목 일선에서 물러난다.표선본당 주임 양명현 신부는 신제주본당 주임으로, 동광본당 주임 윤성남 신부는 표선본당 주임, 중문본당 주임 이시우 신부는 노인 사목 담당으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신제주본당 주임 고병수 신부는 중문본당 주임, 화북본당 주임 강형민 신부는 동광본당 주임, 광양본당 주임 허찬란 신부는 신창본당 주임에 각각 임명됐다.고산본당 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