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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지난해 매출 3424억원 … 전년比 2.7%↑

펄어비스가 지난해 '검은사막'의 10주년 맞이 인기 몰이를 지속하며 적자 회복세를 보였다.펄어비스는 11일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이 전년 대비 2.7% 증가한 34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영업손실은 121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으나 적자폭이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301.3% 증가한 610억원을 달성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해외 매출 비중이 82%를 차지하며 글로벌에서 성과를 이어갔다. 플랫폼별 매출은 PC 76%, 모바일 20%, 콘솔 4% 등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검은사막' 서비스 10주년...
위메이드의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순조로운 첫 발을 내디뎠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의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구글 플레이 인기 1위에 올라섰다. 이 작품은 북유럽 신화를 소재로한 MMORPG로 전날 출시됐다. 매출순위는 실시간 동기화가 이뤄지지 않는 구글 플레이 특징상 아직 집계되지 않고 있다. 다만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4위를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첫 출발을 보였다는 평가다. 구글에서도 곧 상위권 순위 집계가 이뤄질 예정이다.유저 평점 역시 구글 4.6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 중이다.
나이언틱은 내달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증강현실 게임 '피크민 블룸'에서 리우 카니발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새롭게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을 추가했다. 또한 '봄 스티커 데코피크민'도 다시 등장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도전 임무를 클리어할 때마다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 모종’, ‘카니발 깃털’, ‘꽃잎’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스테이지 중앙의 ‘빅 플라워’가 만개하면 금 모종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유저들은 ‘카니발 깃털’을 수집하는 임무를 받아, 이를 완료하면 리우
쿡앱스는 20일 ‘포트리스 사가’가 서비스 1.5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만능 요새 함선을 지휘하는 내용의 방치형 RPG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몰입감 있는 스토리, 호감도 시스템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췄다. 최근 판호를 발급 받으며 중국 출시도 준비 중이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1.5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새 캐릭터 레오나와 스킨이 등장한다. 또한 PVP 콘텐츠 보상 지급 방식 조정 등이 이뤄졌다. 작품 접속 유저에게는 웅굴라, 한정 장식품, 보석 등이 지급된다.[더게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에 새 탑승물 '용'을 선보이며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연말 도입한 '데드아이'에 이어 색다른 재미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는 평가다.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에 새로운 탈 것인 용을 도입해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기간한정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임에도 불구하고 반응이 뜨겁다는 것이다.이 작품에는 이미 다양한 탑승물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번에 도입된 용은 자유롭게 공중을 이동하며 탐험의 재미를 높였다는 평가다. 작품의 방대한 오픈월드와 시너지를 일으키
넥슨 일본법인은 21일 강대현 넥슨코리아 대표를 신임 이사 후보자로 내정했다고 공시했다.강 대표는 지난 2004년 넥슨코리아 입사한 이후 ‘크레이지 아케이드’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넥슨의 대표 타이틀 개발을 맡아왔다. 2017년부터는 회사의 인공지능 및 데이터 사이언스 관련 연구 조직 인텔리전스랩스를 이끌었다.이후 지난해 이정헌 전 넥슨코리아 대표가 일본법인 대표로 자리를 옮기면서 넥슨코리아 대표에 올랐다.강 대표는 3월 26일 열리는 넥슨 일본법인 정기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더게임스데
한국게임산업협회는 20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21차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에 조영기 전 넷마블 대표를 선출했다.조 신임 회장은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한 후 2007년 CJ인터넷 임원, CJ인터넷게임즈 대표, CJ E&M 게임사업부문 대표 등을 역임했다.협회는 지난 2015년부터 강신철 회장의 5연임으로 장기 체제를 유지해 왔으나, 이번에 새 신임 회장을 추대함에 따라 대 변신이 예상된다.
로봇랜드는 오는 3월 1일부터 종일권 요금을 3,0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성인 요금은 3만5,000원에서 3만8,...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가 실시간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PD 100W C TO C 초고속 충전 케이블'을 출시했다.최근 스마트 기기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고출력,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USB-C 케이블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특히 다양한 기기를 충전하는 사용자들은 충전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앱코의 PD 케이블은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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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 글로벌외교안보포럼’이 2월 26일 오전 7시 30분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소회의실에서 총회를 열고, 2025년 본격적인 정책 연구 활동에 나선다. 국회 글로벌외교안보포럼은 외교, 안보, 국방, 통일, 인권 분야의 글로벌 전략 및 국가 정책 수립과 관련 법·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제21대 국회에서 설립된 국회의원 연구단체다. 이번 제22대 국회에서는 여야 의원 36명이 동참하며, 초당적 협력을 통해 국가 외교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세타필"관련 퀴즈를 제시했다.화요일인 2월 25일 오후 7시경 제시된 '세타필'관련 문제는 "온 가족 바디로션 세타필은 글리세린, 판테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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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지증명제 개편안과 관련, 제주도의회에서 배기량 1600㏄ 미만 차량은 제외하는 대안을 제시했다.이 안이 본회의를 통과해 오는 4월 전후로 시행될 경우 제주에 등록된 차량 중 약 73%가 차고지 증명에서 제외될 예정이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은 25일 제주도와 현지홍·김황국 의원이 각각 발의한 3건의 조례안을 병합 심사한 결과, 제주도의 개편안에서 배기량을 추가한 위원회 대안을 본회의에 상정했다.위원회 대안은 경차·소형차·저공해차량, 저소득층·장애인 차량 외에 배기량
NH농협은행은 지난 24일 네이버페이와 '디지털 금융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강태영 농협은행장을 비롯한 실무진은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방문해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실질적인 서비스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이번 협약은 농협은행의 오프라인 금융 인프라에 네이버페이의 디지털 기술과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고객에게 혁신적인 금융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양사는 ▲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형
25일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서울-세종고속도로 다리 건설현장에서 교량이 붕괴된 모습이 보이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공사 현장에서는 빔 설치를 위한 장비를 이동하다 철제 구조물이 무너지며 교각 위 설치된 가로 콘크리트 지지대가 땅 아래로 떨어져 작업중이던 인부들중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샘 뱅크먼 프리드가 1년 만에 소셜미디어 엑스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2023년 1월 이후 처음으로 글을 올리며 미국 정부의 대량 해고 사태에 대한 의견을 남겼다. 이에 FTX 거래소의 토큰 FTT는 한때 30% 가까이 급등하며 2달러를 돌파했다. 그러나 오래 버티지 못하고 1.7달러 아래로 다시 하락했다.24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크립토에 따르면, 뱅크먼 프리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가 주도한 정부 효율부의 해고 조치를 언급하며 "실직은 생각만큼 여유
◇ 3급 승진▲ 장관비서관 김초경 ▲ 기획재정담당관 엄대섭 ▲ 노사관계법제과장 서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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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오는 2029년까지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경기도 내 최저 수준인 세제곱미터당 13마이크로그램으로 낮춘다. 이는 2024년 경기도 평균인 18㎍/㎥보다 5㎍/㎥ 낮은 수치다.이를 위해 광명시는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꾸준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으로 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2024년 기준 17㎍/㎥로 2017년 27㎍/㎥ 대비 37%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역대 최저치다.시는 올해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에 14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5개 분야 35개 과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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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소한 병명, 사회의 소극적 대처. 그렇게 생명은 가픈 숨을 쉬어간다. 그러나 사회가 조금만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면 포기하려는 환우의  손길을 잡아 함께 살아갈 수 있다. ‘건강보험이 놓치고 있는 것들, 국민에게 듣다’란 주제의 더불어민주당 제9차 민생경제회복단 현장간담회는 우리가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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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방산기업 주가 '거침없는 우상향'
경남 도내 방산기업 주가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지난해 역대급성장세를 이뤄낸 데다 올해도 호실적이 기대되기 때문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42.5%, 영업이익은 190.2% 증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2월 초만 해도 40만 원 언저리에 있었다. 그러나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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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치유농업 활용 실직자·구직자 심리지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2월 18일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치유농업을 활용한 고용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과 유지, 증진을 위해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원예·식량·동물 자원 등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 안정, 자존감 향상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치유농업을 고용복지 서비스와 연계한 사례로, 치유농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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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분기 20·40대 일자리 감소 '역대 최대'
지난해 3분기 임금 일자리 증가 폭이 6년 만에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3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작년 3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078만8천개로 전년동기 대비 24만6천개 증가에 그쳤다. 이는 2018년 3분기 이후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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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5일 탄핵심판 최종 의견 진술에서 직무에 복귀하면 개헌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11차 변론에서 최후진술을 통해 "제가 직무에 복귀하게 된다면 먼저 '87 체제'를 우리 몸에 맞추고 미래세대에게 제대로 된 나라를 물려주기 위한 개헌과 정치개혁의 추진에 임기 후반부를 집중하겠다"며 "국민의 뜻을 모아 조속히 개헌을 추진해 우리 사회 변화에 잘 맞는 헌법과 정치구조를 탄생시키는 데 신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통합은 헌법과 헌법 가치를 통해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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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전국회의가 25일 경북을 찾아 ‘지방분권전국회의 분권개헌 포럼’을 개최했다. 최근 유력 정치인을 중심으로 분권개헌 주장이 잇따르는 가운데, 지방과 국민이 주도하는 분권개헌 논의가 경상북도에서 가장 먼저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포럼을 주최한 지방분권전국회의는 지방분권을 통한 실질적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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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역 식품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생산·제조 공정 기술 도입과 마케팅 지원을 통한 기업 판로를 연계하는 ‘푸드테크 스마트 제조 기반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식품산업에 스마트 제조 첨단기술을 적용해 생산성, 품질 및 안전성을 향상하고, 글로벌 K-푸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