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영천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영천시는 지난 13~14일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인 화북면 상송리 외 3개 지구의 주민설명회를 사업지구별 경로당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절차, 사업지구 선정 배경, 토지소유자 사업지구 지정신청 동의서 제출 등 주민 협조 사항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로...
대구와 경북을 연결하는 대경선 개통 이후 구미 경제가 활기를 띠고 있다. 개통 전과 개통 후 2개월을 비교한 결과, 구미시 내 소비가 258억 원 증가하며 6.6% 성장했다.특히 구미시 방문객의 관내 소비 증가율이 구미시민의 관외 소비 증가율을 크게 웃돌아 소비 유입 효과가 두드러졌다. 당초 예상됐던 소비 유출 우려를 불식시키고, 오히려 외부 소비를 적극적으로 흡수하는 결과를 보였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3월 12일 ‘민생 속으로’의 일환으로, 녹양동에 위치한 반려식물 스튜디오 ‘오디지플랜트’에서 원동철 대표와 ‘돌봄이 예술이 되는 반려식물 생활’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반려식물은 지속적인 돌봄과 관심을 필요로 하며 따뜻한 유대감을 제공한다. 오디지플랜트는 이러한 식물 반려 문화를 선도하는 스튜디오로, 식물 분양뿐 아니라 도예 작가들과 협업한 화분과 국내에서는 접하기 힘든 ‘괴근 식물’에 대한 소개를 겸하는 공간이다.김동근 시장은 이곳에서 아프리카 구근 식물인 괴근식물에 대한 소개를 듣고,
고양특례시는 13일 오전 10시 시청 문예회관에서 고양시장, 제1·2부시장, 실·국·소장 등 고양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직원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조선일보 글로벌 경제산업 섹션 위클리비즈 편집장을 역임한 손진석 기자가 초청돼‘미국의 번영, 유럽의 쇠퇴 속에 우리는 어떤 길을 가야 하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손진석 기자는 미국과 유럽의 GDP 추이와 증시 시가총액들을 비교 분석하며 미국과 유럽 간의 경제적 격차가 확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부산시 금정구 는 배달앱 사용 보편화 및 외식문화 트렌드 변화로 급증하고 있는 소규모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업장 청소 비용을 지원하는 "조리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을 통해 영세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위생 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배달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해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업 기간 1년 이상이며 영업장 면적 100㎡ 이하인 금정구 소재 일반음식점이며 △배달 여부 △영업장 면적 및 영업 기간 △구정 사업 참여도 등
성남시는 시설에서 생활하는 노숙인 대상 독서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시는 3월 13일 오후 2시 시청 4층 제1 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문선미 성남시서점협동조합 이사장, 김의회 성남시노숙인시설연합회장, 김하종 안나의 집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숙인 독서 활동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안나의 집부터 전문 강사를 파견해 노숙인을 대상으로 월 2회 독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추후 성남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 등으로 확대한다.해당 시설 노숙인들은
부천시는 지난 11일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금연과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맞이 무단투기 취약지 일제 정비 행사와 연계해 공공장소에서의 금연 문화 정착과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부천시보건소를 비롯해 건강도시활동가, 원미구청, 심곡2동행정복지센터, 대성병원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캠페인의 효과를 높였다.캠페인 참가자들은 이동 시민이 많은 부천역 마루광장 일대를 돌며 금연·절주 내용을 담은 어깨띠를 활용해 ▲금연 홍보 및 흡연자 계도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
제주참여환경연대는 17일 논평을 통해 "환경영향평가 회의록 공개는 조례 위반으로 오영훈 지사는 즉각 담당 공무원 징계하라"고 강력 촉구했다.논평은 "제주도 기후환경국 환경정책과는 지난 2월 5일 있었던 2025년 제1차 전략환경영향평가 자문위원회 회의록을 최근 공개했다"며 '해당 회의에서는 논란이 많았던 신천리목장리조트와 한화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조성사업에 대한 심의가 있었고 두 사안 모두 '조건부 동의'로 통과됐다"고 강조했다.이어 "환경정책과가 공개한 회의록은 조례에서 정한 속기록 형태의 회의록이 아니라 자문위
제주 한라산을 오르던 60대 남성이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2분쯤 한라산 성판악 코스 4-21지점에서 60대 남성 ㄱ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ㄱ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진행했다.이후 모노레일을 이용해 하산한 ㄱ씨는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1시간전
“학교를 대표해 선배님들이 이루지 못한 열정을 그라운드에서 불태우고 있는 자랑스러운 경주중·고등학교 야구부 후배들이 무사기원안전제를 지내고자 합니다”경주중·고등학교 야구부 학생들의 2025년 필승과 무사 안전을 바라는 ‘무사기원안전제’가 13일 이 학교 교정에서 열..
이철우 경북지사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각하를 요구하며 " 각하라고 부르자"는 글을 작성했다가 삭제한 가운데,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란수괴를 차라리 상감마마, 전하라 하자 소리 안 나온 게 다행"이라고 비판했다.박 의원이 윤 대통령에 대한 호칭 관련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탄핵 심판의 향방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박 의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 구미로 달려가서 박정희식으로, 탄핵 1호에게 2호 세력들이 머리를 조아린다. 산으로도 못가는 전두환의 아들은
1시간전
슈어스테이 호텔 부산점이 티켓트리 할인권 300억 원을 확보하며 대대적인 오픈 홍보와 마케팅을 본격화한다.슈어스테이 호텔 부산점은 지난 14일 티켓트리 운영사인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티켓트리 할인권 5천원권 300억 원 수급에 대한 가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김찬엽 대표는 확보한 티켓트리 할인권이 호텔 오픈 홍보 및 마케팅에 전량 사용될 것이라며, 특히 회원권, 멤버십, 프랜즈클럽, 서포터즈클럽 등의 판매 및 모집에 대한 대대적인
HDC현대산업개발이 원주 단계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이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올해 첫 도시정비 사업 수주다.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4일 열린 원주 단계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참석 조합원 440명이 투표한 결과 386표를 획득,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 792번지 일대 약 8만5410㎡ 대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짜리 15개동, 총 1560가구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4369억 원 규모다.HDC
컴투스는 17일 스팀을 통해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 26'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이 작품은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새 버전을 출시하고 있는 PC 기반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이번 신작은 KBO 리그와 메이저리그의 최신 선수 로스터를 게임 내 완벽 반영했다. 또 시리즈 최초로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대회를 선보인다. 올해 치러진 예선전 경기를 시뮬레이션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을 비롯한 20개국이 치열하게 겨룰 본선 경기도 선보일 예정이다.이 회사는 지난해 베타
2시간전
윤경희 청송군수는 18일 오후 2시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간담회에 참석한다.
tags :#동정
2시간전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국립산악박물관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속초지회가 산악문화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13일 국립산악박물관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산악문화와 예술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전시·교육·홍보 활동의 공동 추진 △지역 축제 및 문화예술 행사 협력 △기관 자원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황병기 국립산악박물관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악문화와 예술이 융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국립산악박물관이 속초를 대표하는 문
2시간전
올해 2월 경북·대구 수출액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전자제품을 중심으로 주요 품목의 수출 증가가 영향을 끼쳤다. 17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경북·대구 수출액은 지난해 2월 대비 3.3% 증가한 38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액은 5.1% 상승한 17억7000만 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구군 '2025년도 학생 행복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추진
17시간전
양구군은 오는 21일까지, ‘2025년도 학생 행복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생동아리를 모집한다. 행복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관내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 등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모집 대상은 관내 학교 학생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연중 8회 이상 활동해야 하며 반드시 동아리 지도자가 배치되어야 한다. 또한 동아리 페스티벌, 버스킹 등 청소년 행사에 참여가 가능한 동아리는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양구군은 동아리 구성의 적합성, 지속성, 사업 내용의 적절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 탄핵선고일 경찰력 100% 동원…최악 상황 대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헌재, '2036하계올림픽 유치' 걸림돌 안 되게 '尹 파면' 신속히 해야
윤석열 대통령의 '12.3비상계엄' 선포 이후 지난 1월 초 미국이 대한민국을 '민감 국가 및 기타 지정 국가 목록(Sensitive and Other Designated C...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 임기 내내 사교육비 역대 최대…"교육정책 실패 인정해야"
지난해 초·중·고 학생의 총 사교육비가 29조 원을 돌파하며 2007년 조사 이래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윤석열 정부 3년간 매해 종전 기록을 경신한 만큼 교육정책 전면 재...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구군 '2025년 기독교연합회 초청 간담회' 성황리에 열려
17시간전
2025년 양구군 기독교연합회 초청 간담회가 지난 14일, 양구군청 중회의실에서 서흥원 양구군수, 양구군 기독교연합회원, 군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산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추진
충남 서산시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소상공인 맞춤형 시설개선을 지원해 쾌적한 점포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소상공인의 매출을 늘리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시는 지난해 사업 대비 약 2억 원 증가한 총 5억 원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분야는 소규모 인테리어 개선, 시스템 개선 등 2가지 분야로 나뉘며, 시는 선정된 업체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소규모 인테리어 개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평군, 기능성 겉보리 ‘베타헬스’ 실증 착수
함평군이 건강 기능성 보리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능성 겉보리 ‘베타헬스’의 현장 실증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함평군은 16일 “이번 연구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작물육종과와 협력해 진행되며 함평군 내 ‘베타헬스’ 계약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한다”고 밝혔다.함평군과 농촌진흥청은 함평읍 대동면 월송리 일대 약 1.2㏊ 규모의 시험 포장에서 연구를 진행하며 2026년에는 재배 면적을 30㏊로 확장할 방침이다.함평군은 이번 연구를 통해 건강 기능성 보리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1년을 기다렸다”…‘2025 논산딸기축제’ 27일 팡파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간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개최예정인 ‘2025 논산딸기축제’일정이 공개된 직후 전국적으로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지난 2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논산 농식품 해외박람회’에서 대성공을 거두며 논산 딸기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 축제에 대한 기대와 관심도 한껏 고조된 것으로 보인다. 올해 축제는‘논산딸기,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하여 논산딸기의 세계화를 도모하고,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에 대한 의지를 담고 있으며, 국방문화를 활용한 특별한 체험으로 논산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북구, 100세 어르신께 ‘장수 축하 선물’ 드려요
광주시 북구가 북구에 살고 있는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50만 원 상당의 장수 축하 선물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장수 축하 선물 지급사업’은 고령 친화 도시 조성과 경로 효친 분위기를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시책이다.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북구는 장수 축하 선물 지급을 위한 관련 조례 개정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전 절차를 마쳤으며 이달부터 사업 신청 안내 및 접수에 나선다.이번 사업은 고향 사랑 기금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남도, 라오스 계절근로자 월 단위 역대 최다 유치
충남도는 17일∼25일까지 라오스 계절근로자 521명을 유치해 도내 농가의 영농 활동을 적기 지원한다고 밝혔다. 계절근로자 유치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해 농번기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한다.이번 계절근로자 유치 규모는 지난 2022년 12월 농업 분야 상호 교류를 증진하고 계절근로자 도입 등 농업 인력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도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월 단위 역대 최다 인원이다.도는 라오스 계절근로자를 2023년 처음 118명 유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