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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입맛 당기는 미나리의 ‘궁합’ 알려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지난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두류정수사업소에서 열린 ‘2025년 미삼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미삼페스티벌은 대구·경북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경북 양돈농가와 대구 미나리의 판로 확대 및 소비 촉진, 대외 홍보를 통해 지역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 안정을 도...
농촌진흥청은 올해 본격적인 유밀기를 앞두고 아까시나무꽃 개화 시기 40일 전부터 채밀용 벌무리를 집중적으로 양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까시꿀은 국내 양봉농가의 주요 수입원이다. 그런데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기온 상승, 집중 강우, 큰 일교차 영향 등으로 아까시나무꽃 개화가 불안정한 상태가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꿀 생산량에 지대
부산축협 김태용 조합장의 차남 현 군이 오는 4월 19일 오후 12시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홀에서 수현 양과 화촉을 밝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닭고기 부가가치 높이고 소비 확대 집중 가금식품기업 세계 10위 향해 힘찬 항진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가 지난 3월 26일 제1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재선임 안건이 의결되며 연임이 확정됐다. 이로써 정호석 대표는 2028년 3월까지 하림의 수장으로써 역할을 하게 된다. 정호석 대표이사로부터 연임하게 된 소감과 향후 계획에 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농산업 수출기업들과 미국 상호관세 대응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송미령 장관은 지난 8일 서울 aT센터에서 주요 농식품 및 농산업 수출기업들을 만나 최근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 조치 발표에 따른 대미 수출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는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로 인해 수출기업들이 겪을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지난해 추진됐던 인공지능 기반의 소 도체 기계 품질 평가 시험 적용을 2025년 전국 도축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평원은 지난 2020년 처음으로 장비개발을 시작한 이후 현장 의견을 반영한 소 도체 품질 평가 장비를 개발했다. 2024년에는 품질 평가 항목에 육색과 지방색을 추가해
2023년 할당관세 영향 사라지며 치즈 58.3% 늘어 멸균유 수입 감소 일시적 현상…개방화 충격 대비를 감소세로 돌아섰던 유제품 수입규모가 반등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FTA체결 소비트렌드 변화에 의한 치즈, 버터 등 유가공품 수요의 증가로 유제품 수입량은 매년 증가세를 이어가며 2023년 29만2천880톤을 기록, 10년 사이
현대제철 노사가 6개월째 이어오던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잠정합의를 도출해 냈다. 오는 13일 조합원 찬반 투표를 통과하면 노사 갈등이 봉합 수순에 접어들 것으로 관측된다.10일 현대제철 노사에 따르면 현대제철 노사는 이날 임금 10만1000원 인상, 기본급 450%, 성과금 10
울산항만공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울산시가 주관한 2025년 울산・경남 공공 기관 지역 인재 합동 채용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울산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채용 박람회에는 모두 28개 공공 기관이 참여해 취업 전략 특강, 토크 콘서트 등을 진행해 울산・경남 지역 대학 및 고등학교 재학생, 지역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도왔다.울산항만공사는 부스운영을 통해 취업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울산대 해송홀에서 열린 채용 설명회에 참가해 올해 채용 요강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취업 상담을 받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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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은 10일 화성특례시의회 다원이음터에서 열린 제25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했다.이날 회의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지난 3월 26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행정안전부에 제출한 ‘특례시의회 위상에 부합한 권한 확대’ 건의에 대한 추진 경과를 공유했다. 또한, 유진선 의장이 제안한 ‘특례시의회 권한 확대를 위한 국회 방문’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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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주방가전 엔유씨전자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무역박람회 ‘제 137회 캔톤페어’에 참가한다.엔유씨는 매년 중국에서 개최되는 전시회해 참가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프리미엄 원액기 라인과 상업용 오토 진공 블렌더를 주력으로 소개한다. 시음 행사 및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제품 홍보와 동시에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주력 제품인 ‘셰프 CB1000’은 누구나 쉽게 작동할 수 있도록 편리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원터치 작동만으로 방음 커버 오토 개폐·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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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산불경보 ‘심각’ 기간 관내 산불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 및 불법행위 기동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이번 산불예방활동은 지난 10년간 산불 발생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관내 주요 읍‧면의 마을을 방문해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및 소각행위금지 계도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해당 기간 산림 드론 단속 등 현장기동 단속을 실시해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 등 불법행위를 적발하여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윤수일 소장은 “대부분의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고
글로벌 XR 선도 기업 피코가 풀바디 트래킹 기능을 한층 강화한 신제품 '피코 허리용 트래커'를 출시하고, 최신 OS 5.13.0 업데이트를 통해 피코 4 울트라의 AI 기반 기능 향상 및 사용자 경험 전반에 걸친 최적화를 선보인다.새롭게 선보이는 피코 허리용 트래커는 VR챗 내 특별히 마련된 버추얼 공간 '피코 카니발'에서 최초 공개된다. 서커스를 콘셉트로 한 이 몰입형 VR 공간은 다채로운 시각적 요소와 피코의 최첨단 기술이 융합된 혁신적인 경험을 선사한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신
광주지방국세청은 10일 군산상공회의소의 초청으로 군산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군산지역 상공인들에게 광주지방국세청의 다양한 세정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광주지방국세청에서 시행 중인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제도, 가업승계 지원제도, 기업경영 시 유의할 사항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군산지역 상공인들은 ▲국가전략 기술 투자기업 세액 공제 제도 개선, ▲납부지연 가산세율 완화, ▲세금포인트 활용처 및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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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다.헌재는 10일 박 장관 탄핵심판의 선고기일을 열고 재판관 8명 전원일치 의견으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다.이로써 박 장관은 지난해 12월 12일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지 119일 만에 직무에 복귀하게 됐다.헌재는 “박 장관이 묵시적·암묵적 동의를 통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행위를 도왔다는 사실을 인정할 증거 또는 객관적 자료를 찾을 수 없다”며 “장시호 씨의 서울구치소 출정 기록 자료 제출을 거부한 부분은 국회증언감정법 위반이지만 파면을 정당화할 수준은 아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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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에서 하루 500㎏의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제주도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91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이 사업은 음식물류 폐기물과 가축분뇨 등의 유기성 폐자원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정제해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사업이다.제주도는 지난해 6월부터 전국 최대 규모인 하루 처리용량 340톤의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을 운영하며 시설 운영 데이터와 바이오가스 발생량을 분석해왔고, 이를 토
경남도는 경상남도 통합돌봄협의체를 출범시키고 민선 8기 후반기 도정의 핵심 가치인 ‘복지·동행·희망’을 실현하기 위한 ‘경남형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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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산불이 남긴 것,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경남북을 강타한 산불은 안타까운 재난을 넘어, 우리 사회가 자연을 어떻게 바라보고 관리해 왔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3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만 명이 대피했으며, 수천 채의 건물과 산림이 잿더미가 됐다. 이 재난을 두고 일각에서는 임도 개발에 대한 감사와 책임 추궁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이다. 매년 산불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큰 재난으로 번진 원인과 대응에 대한 밀도 있는 숙의의 시간, 그리고 토론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필자가 오랫동안 산림 현장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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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대통령 윤석열 탄핵사건 선고 요지 전문
지금부터 2024헌나8 대통령 윤석열 탄핵사건에 대한 선고를 시작하겠습니다. ▣ 먼저, 적법요건에 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➀ 이 사건 계엄 선포가 사법심사의 대상이 되는지에 관하여 보겠습니다. 고위공직자의 헌법 및 법률 위반으로부터 헌법질서를 수호하고자 하는 탄핵심판의 취지 등을 고려하면, 이 사건 계엄 선포가 고도의 정치적 결단을 요하는 행위라 하더라도 그 헌법 및 법률 위반 여부를 심사할 수 있습니다. ➁ 국회 법사위의 조사 없이 이 사건 탄핵소추안을 의결한 점에 대하여 보겠습니다. 헌법은 국회의 소추 절차를 입법에 맡기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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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4월 국내.국제선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 진행
티웨이항공이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3일까지 ‘월간 티웨이 4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월간 티웨이 4월 프로모션’은 국내선 노선 및 국제선 노선 대상이다.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7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특히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 회원이라면 하루 먼저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티웨이플러스 회원은 7일 오전 10시부터 당일 자정까지, 그 외 모든 회원은 다음날인 8일 오전 10시부터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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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내음 물씬 새콤달콤 딸기 따기 체험학습!
율빛유치원은 4월 2일 ~ 4월 4일, 3일간 율빛유치원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지역 농가와 협력하는 딸기 따기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이번 체험학습은 지역 농가와 협력하여 유아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적 감수성을 기르는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회성과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유아들은 농장에서 딸기가 자라는 과정과 수확하는 과정을 배우고, 직접 딸기를 따서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딸기 수확 후에는 딸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딸기 컵케이크 만들기 등 딸기를 활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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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11조630억원 규모 2025년 학생 지원 추진
한국장학재단이 2025년 총 11조630억원의 예산으로 학생 지원을 추진 중이다. 이는 전년 대비 1조3000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학자금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이 중 대학생에게 지원하는 장학금 관련 예산은 5조7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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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밥먹고 차한잔 합시다’ 장애체험 참여
여주시의회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8일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관으로 열린 ‘밥 먹고 차 한 잔 합시다’ 장애체험 캠페인에 전원 참석했다.이번 체험은 휠체어를 직접 이용해 식사 장소까지 이동하고, 식사 후 찻집으로 향하는 여정을 통해 장애인 일상에서의 이동 불편을 직접 경험해보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의원들은 2시간 30분간의 활동을 통해 도로 턱, 비좁은 식당 출입구, 차량에 막힌 인도 등 다양한 불편 요소를 체감하며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행사에 앞서 박두형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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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낮 시간대 음주단속 했더니...낮술 운전자 무더기 적발
제주에서 낮시간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 결과, 2시간 여만에 9명의 음주운전자가 적발됐다.제주경찰청은 10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제주시 공항로와 연북로, 서귀포시 중앙로타리 등에서 음주단속을 실시한 결과 면허 취소 1건, 면허 정지 8건 등을 적발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이들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다.경찰은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음주운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7일부터 30일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2531건의 음주운전자가 적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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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경상북도의회 방문해 성금 전달
서울시의회는 4월 9일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하고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경상북도의회에 따르면 서울시의회는 경북·경남·울산 등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3일 긴급 임시회를 열어, 서울시가 제출한 지역교류협력기금 50억 원을 증액 편성하는 추가경정예산안을 가결하고, 이 중 40억 원은 영남지역에 긴급 지원하기로 하는 등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에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박성만 의장은 “서울시의회가 산불 피해 복구에 특별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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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주여성상담소 '제주이주의꿈 봉사단', 가문동 해안서 환경정화 봉사활동
제주이주여성상담소는 최근 애월읍 소재 가문동 해안을 찾아 '제주이주의꿈 봉사단' 30여 명과 함께 봄맞이 해안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석한 봉사자들은 새롭게 단장으로 추대된 김자넷 단장과 가벼운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해안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김자넷 단장은 "가문동 해안은 화산이 굳어진 독특한 돌과 푸른 바다 풍경의 마법으로 해안가 작은 길로 들어서게 되는 아름다운 곳인데, 멀리서 보는 풍경과 달리 가문동 해안의 민낯은 다국적 쓰레기로 뒤덮여 있어 몸살을 앓고 있다"며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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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현장에서 답을 찾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4월 9일, 제383회 임시회 기간 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소관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을 차례로 방문하여, 각 기관의 주요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진지한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과 내년도 예산 반영으로 이어질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오전에 방문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미래성장산업을 육성하고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