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수영 강습·PT 금액의 50% 소득공제

수영장에서 강습을 받거나 헬스장에서 퍼스널트레이닝을 받는 경우에도 전체 금액의 50%는 소득공제 대상이 된다.소재·부품·장비 분야 외국법인 인수 시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범위도 확대된다.기획재정부는 26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세제개편 후속 시행규칙 추진’ 내용을 발표했다.정부는 먼저 앞서 시행령 개정안 발표 당시 추진했던 수영장·체력단련장 시설이용료 소득공제의 적용 기준을 구체화했다.당초 개정안은 시설 이용료 외 비용은 공제 대상에서 제외하되, 시설이용료와 구분되지 않는 경우 전체 지...
고려아연 퇴직자 모임인 ‘고수회’가 MBK 파트너스에 고려아연에 대한 M&A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고수회는 6일 입장문을 내고 “경영실패와 모럴헤저드 오명 MBK파트너스는 우리 고려아연에 대한 검은 야욕을 버려라”고 밝혔다.이들은 “고려아연이 세계 제1의 종합비철금속 제련기업으로 우뚝 서는 데 단 한 방울의 피와 땀도 함께 흘린 적 없는 MBK파트너스가 이미 실패한 제련 기업인 영풍과 손잡고 갖은 수를 동원해 고려아연을 집어삼키려는 검은 야욕을 더는 지켜볼 수 없다”며 “고려아연을 위해 그 어떠한 고뇌도, 희생도, 헌신도 하지 않
불법 드론으로부터 산업단지와 항만 등 울산의 국가 중요시설을 보호하기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울산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산업통산자원부, 육군 제2작전사령부 등 1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울산지역 국가 중요시설 대드론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드론 체계는 탐지 레이더, 식별·추적용 장비, 전파 교란용 재머 등을 갖추고 드론과 무인기를 탐지, 식별, 타격하는 체계를 말한다. 울산은 산업단지와 항만 등 국가 중요시설이 밀집돼 불법 드론의 공격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이
법원이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 결의 중 집중투표제 도입만 효력을 유지하고, 나머지 의안 결의에 대해선 모두 효력을 정지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7일 영풍·MBK가 낸 ‘고려아연 임시주총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받아들이는 일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이에 따라 지난 1월 임시 주총에서 가결된 의안 중 집중투표제 도입을 제외한 이사 수 상한 설정, 액면분할, 사외이사 이사회 의장 선임, 배당기준일 변경, 분기배당 도입 의안은 모두 효
울산시는 시민이면 누구나 자전거 사고 시 보험 혜택을 받는 ‘2025년 자전거 보험가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자전거 보험 가입 대상은 등록 외국인 포함 전 울산시민으로 개인이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자전거 사고로 4주 이상 진단을 받으면 30만원, 사망 및 후유장애 시 최대 3000만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또 자전거 운전 중 다른 사람을 사망하게 하거나 다치게 해 벌금을 부담해야 하는 경우에는 사고 당 2000만원, 변호사 선임비용 200만원,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3000만원 한도
LS MnM은 6일 울주군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박성실 LS MnM 제련소장, 손덕현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최인식 울주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성금은 울주군 내 복지 관련 시설인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울주푸드뱅크마켓, 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 배분해 사회적 취약계층과 아동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성실 LS MnM
한식 프랜차이즈 ‘봉이밥’이 서울 강남권 중심지인 포스코센터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가맹점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건강한 재료와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차별화된 메뉴로 사랑받아온 봉이밥은, 이번 포스코센터점 오픈을 계기로 직장인 및 유동인구가 많은 핵심 상권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봉이밥은 전통 한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메뉴 구성과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원팩 시스템과 스마트 주문 시스템을 도입해 초보 창업자도 손쉽게 운영할
요즘 재테크, 어디에 투자하고 있으며 그 범위는 어디까지일까. 더 엄밀하게 나아가 재테크란 과연 무엇인가. 주워들은 내용은 많지만 자세히 공부하기가 어려워 막막하기만 했던 재테크의 세계. 이를 이해하기 위해 개인이 쉽게 투자할 수 있는 재테크의 모든 종류와 범위, 나아가 실전 투자에 필요한 유용한 계좌 소개까지 자세히 알아본다. 재테크란 再와 테크의 줄임말로 한자어와 외국어가 섞인, 우리말 전체에서도 흔치 않은 단어다. 그래서 이 단어가 의미하는 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어의 조합을 잘 생각해
6시간전
상주시의회 신순화·진태종 의원을 대상으로 추진되던 주민소환투표가 철회됐다.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주민소환투표 청구인 대표자인 천화식씨가 철회 의사를 밝힘에 따라 주민소환투표 절차가 중단됐다고 공표했다.상주 시민단체인 ‘정의로운 세상 만들기’ 천화식
6시간전
국가지원지방도 60호선인 김해 생림∼상동 구간이 모두 마무리 됐다.생림 나전교차로~상동면 매리를 잇는 8.56km, 왕복 2~4차로 확장 공사가 2008
경남도 환경산림국은 10일 서부청사 중강당에서 ‘2025년도 환경분야 도-시군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2026년도 국비 확보 방안과 2025년도 상
롯데칠성음료는 오랜 기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료·주류 기업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글로벌 환경 이슈 등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자 ESG 경영에 기초한 ‘지속가능성’ 역량을 기업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지난해 10월에는 국내 최초로 질소 충전 기술을 적용한 생수 ‘초경량 아이시스’를 선보이며 기존 11.6g이었던 500ml 페트병 중량을 9.4g으로 18.9% 경량화 했다. 1997년 아이시스 출시 당시 용기 무게인 22g과 비교하면 약 57% 낮아졌다.롯데칠성음
윤석열 대통령의 12.3 계엄 선포부터 현 탄핵 정국까지. 일각에서는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라는 우려가 나온다. 국민 대화합과 첨예
충북도교육청은  10일 중원교육문화원에서 열린 충주미덕학원 창학 60주년 기념행사에서 안건일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충주미덕학원은 1965년에 설립돼 60년 동안 충북 지역 교육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설립 당시에는 중학교 2학급으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충주미덕중학교, 충주상업고등학교, 충주중산고등학교 등 학교 3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학교에서 그동안 배출한  졸업생은 4만5000여명에 이른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충주미덕학원 설립자 고 중산 안동준 선생의 ’홍익인간 이화세계’정신을 실천하고 그 뜻을 기리며
7시간전
IT 스타트업 팀스파르타는 아크앤파트너스와 투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아크앤파트너스는 기존 대주주인 이범규 대표에 이어 2대 주주가 되고, 이범규 대표는 1대 주주이자 CEO로 경영을 계속 이끌게 된다.아크앤파트너스는 단순한 자본 투자를 넘어 기존 경영진과 협력해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밸류크리에이션 활동을 전개하며,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증대시키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국내 1위 명함 서비스 ‘리멤버’, 생활 서비스 중개 플랫폼 ‘숨고’, 스트리트 패션 편집샵 1위 업
7시간전
처음에는 호감이 가지 않던 물건도 사겠다고 결심하면 좋은 면만 보려고 한다. 사기 전엔 결점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하다가도 사고 나면 장점만 보려고 한다. 우리는 결정을 내린 후에도 이 결정으로 말미암아 엄청난 사태가 초래된다고 해도 그것을 고수하려는 습성이 있다. - 우에시마 게이지, 《우연의 힘》 중에서 - 이 책에는 로베르 뱅상 줄과 장-레옹 보부아의 《정직한 사람들을 위한 인간조정법》에 나오는 일화를 소개하고 있습니다.마담 O는 휴가를 얻어 올케언니와 저녁 식사 중이다. 그날 밤 둘의 남편 모두 출장 중이라 자유다. 식사 후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7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사회복지 현장에서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강원도 사회복지사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이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가 함께한 이날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사회복지사 소진 예방 프로그램 진행으로 휴식을 제공하고, 네트워크 활성화와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한 사회복지사 대회와 동아리 활동 등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심재국 평창군수, 국회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국비 지원 요청
심재국 평창군수가 지난 4일, 서울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유상범 국회의원에게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 실시
영주시는 시가지 내 도로의 주행성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부교차로 주변을 비롯한 영주시 시가지 내 총 19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로포장 정비를 통해 차량 주행 안전성과 도로 이용 편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시, 생명을 지키는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경산시는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월부터 11월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1,033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많은 교육생들이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고,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유익한 강의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평창군, 농가 부담 덜고자 농업용 면세유 구입 지원사업 추진
평창군은 국제유가 변동 불안정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면세유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유류비와 경영비를 지원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면세유 구매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 구매비의 일부를 사용 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방송통신대 포항시학습관, 2024학년도 졸업식 성료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포항시학습관은 지난 1일 2024학년도 졸업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대구·경북지역에선 889명, 포항시학습관은 130명이 졸업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북도, 국립경국대학교 출범.. 지역을 넘어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
1시간전
경상북도는 10일 국립경국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국립경국대학교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2023년 교육부 글로컬 대학으로 국립안동대와 경북도립대가 선정되어 제시한 대학 혁신 과제의 후속 조치로서, 전국 최초 국공립대학 통합 모델로 새롭게 출범하는 ‘국립경국대학교’의 공식적인 첫걸음을 기념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이주호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 서부권 첨단 콘텐츠 혁신센터 조성 사업 본격 추진
경상북도와 송언석 국회의원실, 김천시는 미래 신성장 동력인 콘텐츠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경북 서부권 첨단콘텐츠 혁신센터’ 조성을 위해 2025년까지 국비 55억을 확보했다. ‘서부권 첨단 콘텐츠 혁신센터’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348억원을 투입해 舊
Generic placeholder image
다올마루,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 성품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은 다올마루에서 쌀 200㎏을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다올마루는 제품 전시장 개장 기념으로 받은 쌀 화환을 복지관 식당을 이용하는 장애인이 풍성한 식사를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했다. /이현희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적십자 경남지사 기부 유공자에게 명예장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4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산타맘, 농업회사법인㈜유비무환, ㈜동방인테리어에 명예장을 전달했다. ㈜누리환경기술원에는 금장을 전달했다./안지산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사라지는 멍게, 기후위기 경고
기후위기로 말미암은 남해안 양식어업인 피해 정도가 예사롭지 않다. 통영·거제는 국내 멍게 유통량의 70% 이상을 공급해왔으나 지난해 고수온 피해 여파로 올해는 출하 물량이 거의 없어 초매식마저 취소했다고 한다.해양수산부 통계를 보면 지난해 굴·전복·조피볼락 등 해면양식업 생산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