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과 연천군의회, 연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는 14일 전곡 오일장에서 2050 탄소중립 생활신청 캠페인을 실시했다.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연천군 황영섭 안전도시국장, 임명순 환경보호과장, 심정택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탄소중립지원센터 등 50여명은 냉난방 적정온도 유지, 대중교통 적극 이용하기 등에 대해 2050 탄소중립 생활실천 동참 서명과 적극 참여를 홍보했다.아울러, 오일장 거리 홍보를 통해 탄소중립 참여, 제품구매 시 환경표시 인증제품, 저탄소 인증제품인 녹색제품...
청도군은 12일 농촌진흥청 주관 ‘2024년 농작업 안전재해 경진대회’에서 청도복숭아명품화연구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24년 농작업 안전재해 경진대회는 농작업안전재해예방 시범사업 우수사례 발굴·확산과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환경을 만들어 나갈수 있는 안전문화기반조성 및 실천의지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다.청도군에서 육성하는 품목별 연구회 22개 회 중 청도복숭아명품화연구회가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청도북숭아명품화연구회는 농작업 안전 기록관리, 농작업 안전관리
이미 오래 전 일이지만 우리말로 번역된 어느 서양 학자의 저서에서 아주 재미있고 의미 있어 보이는 구절을 발견했던 기억이 있다. 평범한 표현이지만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자기를 돌아보게 하는 인상 깊은 문장이었다. 그 내용은 즉 “시냇물이 흐르다가 빈 웅덩이를 만나면 더 이상의 흐름을 멈추고 웅덩이가 다 채워지기를 기다린 후에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는 서술이었다. 책의 앞부분에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그 책의 제목도 저자의 이름도 잘 기억하지 못한다. 하지만 그 당연해 보이는 사실적인 문장기록이 던진 여운은 울림이 컸고 오래도록 잊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12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험생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응원 편지에서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은 “돌이켜 보았을 때 삶의 순간 중 대입 수험생 시절이 빼놓을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그 이유는 미래를 꿈꾸며 최선의 노력을 다한 시기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어서 “수험생 여러분도 인생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기나긴 시간 동안 정성을 다하여 수능을 준비하신 수험생 여러분의 힘찬 미래를 다시 한번 응원한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8일 포항에 있는 티파니웨딩 5층 컨벤션홀에서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한기웅 씨를 소방홍보대사로 위촉했다.소방홍보대사로 위촉된 한기웅 씨는 다재다능한 방송인으로 TBC싱싱 고향별곡 프로그램을 17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친근하고 구수한 이미지로 도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고,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경북소방본부와 한기웅 씨는 이번 소방홍보대사 임명을 계기로 소방 안전 문화 확산과 소방의 이미지 향상 등 보다 많은 도민이 소방 안전에 관심을 갖도록 홍보할 계획이다.홍보
경기 부천시가 시민이 주체가 되는 차별화된 평생학습 정책을 선보이고 있다.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시간과 공간, 참여 혁신을 주도하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강의실에서 시작되고 끝나는 것이 아닌, 교육에 참여한 시민이 그 결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연계한 점도 눈에 띈다. 부천형 평생학습 정책은 각종 수상을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를 배우기 위한 지자체의 벤치마킹도 이어지고 있다.◆‘언제나’ 배움 가득…퇴근학습길, 학습똑, 부천생애학교 통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419회 정례회 기간인 15일, 진로교육원플랫폼 개발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김현철 의원은 학교정책국장을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 “해당 과장은 교육부 진로교육정보망 구축에 분납금을 납부하고 있는 사실조차 인지 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중복 개발에 대한 분석조차없이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질타했다.이어 교육부 진로교육정보망 ISP와 도교육청 진로교육지원플랫폼 구상도의 자료를 제시하며 유사한 사업임을 지적했다.김 의원은 “교육부에서
제주 먼 바다에 태풍급 강풍이 몰아치면서, 먼 바다에서 조업을 하던 중국 어선 500여척이 제주도 주변으로 긴급 피신했다.17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조업중이던 중국 어선 500여척이 도내 항구로 피신하는 '피항'을 신청했다.이는 지난 2016년 1200여척이 피항한 이래 최다 수치다.현재 제주남쪽과 제주서쪽 먼 바다에는 초속 14m 이상의 강풍이 부는 등 풍랑경보가, 제주도 동쪽과 서쪽, 북쪽 주변 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이다.해경은 중국 어선들에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
음악을 통해 생태와 환경,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DMZ OPEN 국제음악제’가 3,8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6일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지난 11월 9일부터 16일까지 고양아람누리에서 열린 ‘DMZ OPEN 국제음악제’에서는 백건우, 박혜상, 드미트로 우도비첸코, 세르게이 나카리아코프 등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쳤으며, 전체 기획은 DMZ 오픈 페스티벌 임미정 총감독이 맡았다.9일 개막공연에는 KBS교향악단(지휘 레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이 18일 오전 10시 전북자치도의회에서 ‘재생에너지 송전선로의 패러다임 전환과 주민 수용성 확대’를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전북지역 주민 갈등 해결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윤준병·박희승 국회의원과 전북환경운동연합, 한국과총전북지역연합회와 공동 주최하며, 송전선로 건설로 인한 주민 반발 및 환경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대안을 논의한다. 특히, 신장성-신정읍-신계룡을 연결하는
라이더유니온지부 인천지회는 16일 주안5동에서 연 ‘2024 인천사람연대 김장나눔’에 김장배달봉사로 참여했다.‘2023 인천사람연대 김장나눔”은 2006년부터 지역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약자들과 식사의 기본이 되는 김치를 나눔으로 연대해 왔다.이번 김장나눔을 통해 라이더유니온 조합원들은 주안5동 독거노인 및 장애인 42 가정에 김장박스를 배달하였다.이번 배달봉사 활동을 통해 라이더유니온 조합원들은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일을 하면서 자존감도 보람도 느꼈다.
올해 '지스타'는 인디게임의 성장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동시에 인디게임 중에서도 이른바 '대작'이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을 높였다.16일 국내 최대 게임 축제인 '지스타 2024'가 열린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 독창성과 창의적인 콘텐츠를 앞세운 인디게임 총 60편이 존재감을 드러냈다.그중에서도 레트로 감성을 소환한 게임들이 주목받았다. 인디 게임사 '아스테로이드제이'는 '닌자 일섬' 차기작으로 눈길을 끌었다. 추억속 캐릭터 '닌자 거북이' 향수를 자
지스타 출품작 중 하나인 넥슨의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자회사 네오플에서 개발하는 '던전앤파이터' 판권'을 연장한 신작이다. 싱글 패키지 형식의 하드코어 액션 RPG에서 콘솔 플랫폼 도전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실사화 스타일이 아닌 3D 셀 애니메이션 분위기의 그래픽을 활용해 이 작품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구현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거리다. 내년 상반기 발매를 목표로 개발중이다.넥슨은 지난달 플레이스테이션 및 X박스 등 콘솔 플랫폼에서 테크니컬 비공개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갖고 이 작품의 완성도를 점검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은 지난 14일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이전을 기념하는 개청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서구의회의원, 관내 자생단체, 사회단체장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마음으로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 이전을 축하했다.이날 진행된 개청식은 신현원창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통기타 공연과 하모니카 공연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현판 제막식, 식수식, 청사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지스타에 삼성전자 오디세이가 나타났다."올해 지스타 곳곳에서는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를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넥슨,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 주요 게임사 부스뿐만 아니라 개별 체험존도 마련했다. 예년 대비 몰입감 높은 게임 시연이 가능했다는 평가다.삼성전자가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2024' B2C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체험존을 운영했다.체험존에는 ▲오디세이 OLED G5 ▲오디세이 OLED G
양구군이 11일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과 농촌을 선도할 농업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양구군과 양구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함께 기획했다.행사는 양구 관내 62개 농업인 단체에서 약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전시 홍보, 어울마당 등이 진행된다.먼저 행사는 한국생활개선양구군연합회와 실버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유공자 포상,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
상주시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난방이 취약한 4가구에 연탄 1,200장을 지원하고 직접 배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탄 난방으로 생활하는 가구 중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에너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을 준비했다.김재철 민간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난방이 어려운 취약 가구를 위해 연탄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지원해 드린 연탄을 통해 따뜻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신종원 북문동장은 “이번
충북도는 영동군 중화사 지장시왕도를 도 유형문화유산 제414호로 지정 고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영동군 영동읍 화신리에 자리 잡은 중화사는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사찰로, 중화사 지장시왕도는 조선 후기인 1690년, 이 사찰 대웅전에 봉안하기 위해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2013년 중화사 요사채 재건 과정에서 승려들이 마룻바닥 아래에서 이 그림을 발견했다.이 그림은 둘둘 말린 상태로 오랜 시간 있다 보니 곳곳이 헤어진 모습이 보였다. 이후 분석 결과 1969년께 한 차례 보수한 것도 확인됐다.다만 그림을 변형하지 않고 손상된 부
화천군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주말 이벤트가 열렸다. 사내면 지역 청소년들은 지난 15일, 사내종합문화센터에서 올 한해 동안 문화강좌를 통해 키워온 열정을 담아 연간 문화강좌 발표회 및 전시회를 진행했다. 5회째를 맞은 이번 발표회에는 가족과 친구, 주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발표회에서는 총 8개 팀, 70명의 청소년들이 밴드, 보컬, 댄스, 드럼, 통기타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많은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16일에는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청소년 운영위원회가 직접 기획한 청소년 축제가 진행됐다.
길거리에서 20대 여성을 따라다니며 성희롱한 6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1단독 권노을 판사는 17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3년간의 아동 관련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8월10일 오후 5시40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의 한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던 20대 B씨를 130m가량 따라가며 “예쁘다”“성매매를 하자”는 등 성희롱한 혐의로 기소됐다.한편 A씨는 과거에도 강제추행 혐의로 두차례 징역형을 살고 나온 것으로
제1회 충북교육감배 합기도대회가 16~17일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개회식에는 등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맹은영 제천부시장, 강성권 제천시교육장, 충북합기도협회 박기훈 회장 및 시·군회장 등 내외귀빈과 합기도 관계자와 선수 400여명이 참석했다. 합기도는 지난 2018년 대한체육회 정회원으로 등록된 후 6년 만...
“과거부터 쌓인 데이타가 사실상 무용지물이 됐다. 수능 성적이 발표되기 전까지 확답하기 힘든 상황이다.” 2025학년도 대학입시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됐음에도 불구, 안갯속이라는 진단이 적지 않다. 관련기사 7·10·12면 결국 수험생들이 느끼는 변수가 커지면서 전체 대입 전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