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365개 방산업체 참여…KADEX 2024 계룡대서 열려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 KADEX 2024가 충남 계룡대에서 2일 개막했다. 육군 예비역 단체 육군협회가 주최로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2∼4일은 비즈니스 데이로 관계자들만 입장할 수 있고 5∼6일은 일반인 관람이 가능하다. 개막식에는 김용현 국방부 장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미8군 사령관, 폴란드 국방부 차관, 캄보디아 육군 사령관 등 국내외 주요 방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 장관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K-방산에 대한 평가는 뛰어난 실전성과 후속지원 능력, 운용 훈련 및 맞춤형 전술에 이르는 ‘패키...
청주 내수농협은 지난 29일부터 10월2일까지 조합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일본 문화탐방을 실시한다.
보령시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원도심 상생협력상가 101호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보령시에 주소지로 둔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입주 가능 업종은 음식점 및 사무소로 한정된다. 상가는 보령시 구상가길 22에 지상1층에 위치해 있으며, 전용면적 87.43㎡, 연간 사용료 673만 5000원이다. 입주기간은 입주일로부터 2년에서 5년하며, 갱신 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추진협의회의 동의가 필요하
한국의 9월 수출이 추석 연휴로 조업일수가 감소했음에도 7.5% 증가하면서 수출이 12개월째 전년보다 증가한 ‘수출 플러스’ 흐름이 이어졌다.휴일을 뺀 조업일수 기준 9월 일평균 수출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9월 반도체 수출도 136억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9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9월 수출액은 587억7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7.5% 증가했다.작년 10월 수출 증가율이 플러스로 전환된 뒤 12개월 연속해 전년 같은 달보다 수출이 증가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올해 9월 수출
증평군을 대표하는 31회 인삼골 축제가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증평읍 보강천 일원에서 막을 올리고 외국인 관광객도 함께 즐기는 축제로 진행한다.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올 축제는 `K-컬처' 홍보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한다.추진위는 증평인삼골 축제에서 선보이는 `홍삼포크 삼겹살 대잔치'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시식존을 설치하고 증평의 맛을 각인 시킨다.야외 씨름장에 설치하는 건강 체험존엔 찾아가는 전통씨름 `씨름한판' 이벤트를 개최하며 외국인 씨름대회 등을 진행한다.축제기간 미루나무숲
KT&G가 행정안전부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홍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KT&G는 10월부터 생산되는 17종, 약 4000만개의 담뱃갑에 ‘힘들 땐 ☎129,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꼭! 전화, 방문하세요’ 라는 문구를 넣어 유통한다. 김승택 KT&G 지속경영본부장은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동참하게 됐다” 며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KT&G는 ‘함께하는 기업’ 이라는 경영이념 실천을 위해
청주 무심천을 가로지르는 서문교에 미디어파사드가 설치되면서 청주의 야간경관 명소가 될 전망이다. 청주시는 무심천 서문교에 13억원을 들여 미디어파사드 및 조명시설 설치공사를 마치고 운영을 시작했다. 미디어파사드는 매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자연과 사람, 도시의 조화로움을 사계의 변화로 표현한 콘텐츠, 청주의 역사적 자원을 웅장한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콘텐츠, 음악 관련 콘텐츠 등을 보여준다. 재난방지 안내 알림 및 유익한 정보 전달 기능도 탑재됐다. 시민들은 인근 전망대 내 ‘빛의 캔버스’ 체험존에서 QR코드를 활용해 직접 서문
아침저녁으로 출퇴근하는 시간에 차 안에서 라디오를 듣는 분이라면 ‘잠깐만~!’이라는 외침과 함께 시작하는 공익광고 캠페인을 다 들어봤을 것이다.요즘은 이 캠페인이 1분여 동안 전문 성우나 아나운서가 아닌 각계의 저명인사들이나 목소리만 들어도 누구인지 알 수 있는 유명인들이 무거운 주제가 아닌 개인의 경험담 등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 방송이지만, 사실 ‘잠깐만~’캠페인은 ‘도덕성 회복을 위한 캠페인’이라는 타이틀로 기획된 단발성 아이템이었다고 한다.정말 누가 건드리면 폭발할 것만 같은 더위의 날씨도 거의 막바지에
이란과 이스라엘 사태가 악화되자 삼성전자가 약 1년 7개월 만에 '5만전자'를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2일 코스피 시장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0.33% 내린 6만1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5만9900원까지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하
정부가 오는 2026년까지 공사비 상승률을 2% 내외로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한다.정부는 2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건설공사비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최근 3년 동안 공사비가 30% 이상 급등하면서 재건축·재개발 추진 지연 등 주거 불안이 가중되고 건설시장 활력이 떨어지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건설공사비지수는 2020년 100에서 지난해 127.9로 최근 3년간 연평균 8.5% 급등했다. 올해도 7월 기준 129.96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충북의 유일한 상급병원인 충북대병원이 10월부터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응급실 운영을 중단한다.전공의 집단 사직 이후 남겨진 의료진의 업무 피로를 막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전문의 등 20여명의 의료진으로 운영됐던 충북대병원 응급실에는 현재 5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만 근무하고 있다. 응급실 운영 방침을 사전에 공지한 터라 이날 헛걸음을 한 시민들은 많지 않았다. 그러나 ‘일반 응급 진료’ 불가를 알리는 안내문이 곳곳에 붙은 이 병원 응급실 앞은 무거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군산CC·세기P&C 드림투어 2024 16차전에서 윤수아가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윤수아는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잡아 2언더파 70타로 공동 25위에 오른 뒤 최종라운드에 돌입했다.최종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낚아채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인 윤수아는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의 성적을 만들어냈고, 같은 타수로 경기를 마친 윤혜림과 연장전에 돌입했다.윤수아와 윤혜림의 희비는 연장 첫 번째 홀에서 갈렸다. 18번 홀(파4,352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13대 회장으로 김주생 협진산업 대표이사가 선출됐다.경남도회는 2일 창원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그랜드볼룸에서 대표회원 1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었다.회원들을 이날 임시총회에서 경선을 통해 13대 회장을 선출하고 감사도 뽑았다. 감사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는 자사의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모비우스 신제품 EX321UX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새로운 모비우스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EX321UX는 32인치 4K UHD 와 144Hz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다. EX321UX는 Display HDR1000을 위한 최대 1,000 니트의 밝기를 자랑하는 최신 미니 LED 패널을 장착했으며, 1,152개의 로컬 디밍 존으로 극사실적인 명암 스펙트럼과 P3와 Adobe
5시간전
지역별 맞춤 사업으로 냄새 저감 효과 기대 경상남도는 지난 9월 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5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에 도내 5개 시군이 선정되어 국비 53억 원을 포함해 총 7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가축분뇨 적정 처리 및 축산악취 저감
최근 5년간 탈모증으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은 환자는 11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부터 지난 6월까지 탈모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총 111만5882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초 설립된 신생 개발사 '지피유엔'이 메카닉과 서브컬처가 결합된 슈팅게임 '테라리움'의 초기 단계 버전을 공개했다. 2일 지피유엔은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자사 첫번째 프로젝트 '테라리움'을 소개했다. '테라리움'은 외계생명체에게 쫓겨난 인류가 만든 지하 기지 이름으로, 파일럿과 메카닉 로봇을 이용해 지구를 수복해 나가는 서브컬처 메카닉 3D 슈팅 게임이다.쇼케이스는 최주홍 대표의 지피유엔 소개로 시작했다. 지피유엔은 'GAME PRIDE IS UNLIMITED'의 약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년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비교견학 실시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2013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34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 구미서 개최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9월 27일부터...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 대상 위생 점검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교육청, 2025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2,149명 선발
경기도교육청이 2일 ‘2025학년도 경기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프로야구 MVP 후보 18명 발표 ... 삼성 구자욱‧원태인 포함
삼성라이온즈 '캡틴' 구자욱과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이 2024 KBO 프로야구 최우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KBO 사무국은 2일 리그 MVP 후보 18명과 신인상 후보 6명을 확정, 공개했다.MVP 후보는 리그 부문별 1위이거나 우수한 성적을 거둔 18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는데 삼성에선 구자욱과 원태인이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야수 중에는 구자욱을 비롯해 SSG 랜더스의 최정,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 등 10명이 뽑혔고, 투수 중엔 원태인과 NC 다이노스의 카일 하트, KIA의 제임스 네일 등 8명이 선정됐다.M
Generic placeholder image
[목회칼럼] "해변 맨발 걷기가 그렇게 좋다네요"
2시간전
대한민국은 맨발 걷기 열풍인 듯 합니다. 추석 명절에 만난 가족들도 서로 건강을 묻다가 자연스럽게 맨발 걷기 이야기로 넘어갑니다. 맨발로 걷다가 혹여나 상처나고 다치기라도 하면 어쩌냐고 하니, 그래서 파상풍 주사를 먼저 맞고 걷는다 하네요. 어디 아파도 싹 나았다 하고 가만 듣자하니 참 열심이고 거의 만병 통치 수준입니다. 맨발 걷기 중에도 해변 맨발 걷기가 그렇게 좋다네요. 다른 황토 흙길을 걷는 것 보다도 3~4배나 효과가 좋답니다. 저도 마침 허리 통증도 약간 있고 해서, 맨발 걷기를 한 번 해볼까 하평으로 나섰습니다. 그리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 대통령, 해병대원 특검법안 등 세 법안 재의결 요구
윤석열 대통령이 2일 해병대원 특검법안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안, ‘지역화폐법’에 대해 국회에 재의를 요구했다. 세 ...
Generic placeholder image
검사탄핵 청문회…야 "진술세미나, 직권남용" vs 여 "이재명 방탄 탄핵"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박상용 수원지검 부부장검사 탄핵소추안 청문회에서 여야는 '검사 탄핵' 문제에 대한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며 정쟁을 이어갔다. 이날 청문회는 지난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