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등불산회는 지난 6일 경북 영덕군을 찾아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덕군은 최근 경북 일대 발생한 산불로 가장 많은 재산 피해와 인명피해를 입었다. 아산등불산회 봉사활동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회원들은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구호 물품 분류작업 등에 힘을 보탰다. 또한 자발적으로 뜻을 모은 기부금을 전달하여 영덕군민의 아픔을 함께 나눴다.아산등불산회는 아산 지역 시민 중심의 등산모임으로...
충북도새마을회는 지난 2일 새마을운동중앙회에 산불피해 복구 지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남재호 충북도새마을회장과 4대 회원단체장, 11개 시군 회장단 등이 지난달부터 모은 금액으로, 새마을운동중앙회를 통해 경북·경남 산불 피해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재호 회장은 “앞으로도 재해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금부터 2024헌나8 대통령 윤석열 탄핵사건에 대한 선고를 시작하겠습니다. ▣ 먼저, 적법요건에 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➀ 이 사건 계엄 선포가 사법심사의 대상이 되는지에 관하여 보겠습니다. 고위공직자의 헌법 및 법률 위반으로부터 헌법질서를 수호하고자 하는 탄핵심판의 취지 등을 고려하면, 이 사건 계엄 선포가 고도의 정치적 결단을 요하는 행위라 하더라도 그 헌법 및 법률 위반 여부를 심사할 수 있습니다. ➁ 국회 법사위의 조사 없이 이 사건 탄핵소추안을 의결한 점에 대하여 보겠습니다. 헌법은 국회의 소추 절차를 입법에 맡기고 있고
서원대학교는 2일 행정관 다목적세미나실에서 윤건영 충북교육감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AI 전환시대, 실력 충북교육’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윤 교육감은 “충북교육청은 AI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교육에 도입하고 있으며 교사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학생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주도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교육의 핵심 목표”라고 말했다.이어 “AI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지 기술이 아니라 몸과 마음의 균형, 기초 소양,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선택할
충북 충주에서 활동하는 한사랑가요연예단이 새봄을 맞아 ‘나드리 가자~ 수안보로~’를 주제로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수안보 물탕공원 메인무대에서 ‘한사랑 음·색 트롯쇼’를 개최한다.충주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힐링하는 즐거운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이번 공연에는 김보겸·박명나·조옥영 등 대중·향토가수를 비롯한 회원들이 출연해 인기 트롯가요를 선사할 예정이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남 서산시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추진해 온 ‘서산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올해 3월 완료돼 4월부터 본격 사용한다고 3일 밝혔다. 총사업비 415억 원이 투입된 해당 사업은 서산하수처리구역 중 인지면 모월리, 풍전리, 애정리, 산동리, 야당리, 갈산동 일원 생활 오수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추진됐다. 사업으로 인지면 일원 일원에 51.252㎞의 오수관로와 781개소의 배수 설비, 맨홀 펌프장 46개소가 설치됐다. 시는 해당 사업 준공을 통한 생활오수의 안정적인 처리로 수질과 주거환경이 크
충북교육문화원은 2일 식목일을 기념해 점심시간에 업사이클링 청렴화분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직원들은 이날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수거한 폐페트병을 화분으로 재활용해 아이비, 꽃기린, 애플민트 등을 심었다. 화분 테두리에는 청렴 다짐이 담긴 글귀를 부착했다.완성된 화분은 오는 9일까지 4층 로비에 전시된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경기도의회가 전국 최대 광역의회 위상에 걸맞은 의정 역량을 갖추기 위해 7일 의회사무처 인사체계 전반을 새롭게 손질하는 ‘인사 혁신안’을 발표했다.3급 직제 도입 및 전문위원 정수 증가 등 달라지는 제도에 신속하게 대응함과 동시에 인사권 독립 후 대폭 확대된 의회 조직의 양적 성장만큼 내적 역량도 함께 강화하려는 조치다.도의회는 이번 인사 혁신안을 통해 ‘일하는 조직’, ‘전문성이 살아 있는 의정 지원 기구’로 한 걸음 더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연공서열 중심에서 성과 중심으로의 대전환도의회는
카페동네 ㈜엘케이디앤이 경제 선순환을 기반으로 한 종합 커피 쇼핑몰을 출범하며, 이를 위해 매년 300억 원 규모의 이용권을 발행한다. 지난 4일, 정재현투자사단과 티켓트리 운영그룹인 팬텀엑셀러레이터와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상근 대표는 "이번에 발행하는 1만 원권 이용권은 초기에는 쇼핑몰에서 사용되며, 점차 카페동네 전 매장으로 사용 가맹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티켓트리와의 TCS 제휴를 통해 이용권은 티켓트리에서 백화점 상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인 어기구 민주당 의원은 8일 국회에서 현대제철 서강현 사장과 면담을 갖고 철강업계 현안 이슈 및 지역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지난 3월 27일 어기구 의원이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를 방문해 '노사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안전, 노사 관계 등 현안 이슈 관련 의견을 청취한 데 이어 서강현 사장에게 조속하고 원만한 해결을 직접 당부하기 위해 이뤄졌다.어기구 의원은 최근 임금·단체협약 협상 과정에서 발생한 노사 갈등이 확대되고 있는 것에 우려를 나타내며 "노사 간 갈등
2024년 법인세 심판청구 인용율이 35.3%로 청구세목 중 과세품질이 가장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종소세가 20.8%, 상속세 19.1%, 증여세 16.2%, 부가세 15.9%, 양도세 14.5, 기타내국세 3.3% 순이다.또 주요 세목 중 종합소득세가 심판청구 내국세 전체 처리건수 6274건 중 942건이 처리돼 청구세목 중 최다를 차지했다. 942건은 전체의 15.0%를 차지한다.조세심판원에 따르면, 2024년 종합소득세는 처리대상 1345건 중 942건이 처리됐다.처리된 942건의 심판청구 세부내용을 보면, 취하
제임스 머피 암호화폐 변호사는 미국 국토안보부가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의 신원을 알고 있었다며 정보공개법에 근거한 소송을 제기했다. 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머피는 전날 연방지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하고 DHS에 나카모토의 신원에 관한 문서공개를 요구했다.이번 소송은 지난 2019년 ‘금융정보·조사에 관한 해외 경보회의’에서 DHS의 상급 수사관 라나 사우드가 캘리포니아주에서 나카모토와 인터뷰했다고 주장한 것이 배경이 됐다. 머피는 "사우드에
상상인그룹이 ‘2025 상반기 신체발달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했다.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사회성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상상인그룹은 모회사 상상인과 상상인증권,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등 주요 계열사와 함께 전국 6~18세 휠체어 사용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SK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과 손잡고 신체발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신체발달 프로젝트는 스피드스태킹, 사격, 양궁, 휠체어 운전면허, 체어로빅 등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테마형
코오롱베니트는 최근 데이터, 분석, AI를 위한 하이브리드 플랫폼 기업 클라우데라로부터 ‘2024 아시아태평양지역 올해의 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코오롱베니트가 클라우데라의 국내 사업 전략 파트너로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파트너사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과 뛰어난 비즈니스 성과를 기록한 결과다.작년 한 해 코오롱베니트는 주요 금융·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데라 기반의 데이터·AI 인프라 구축, 컨설팅, 개발 서비스를 제공했고, 선도적인
포항시는 2025년 본예산 2조 8,900억 원 대비 1,295억 원이 증가한 총 3조 19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2일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025년 본예산 2조 5,440억 원보다 1,200억 원 증가한 2조 6,64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460억 원보다 95억 원이 증가한 3,555억 원이다.
2025년 3월 6일,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는 사하구가족센터과 함께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에 대한 상담 및 가족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으로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사하구가족센터는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가족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안정하 관장은 “학대피해가정에는 피해아동 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가 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가정이 가지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4월 2일부터, 태백상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1일까지, 도내 25개 학교의 교원 5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정보화 현장지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수요자 중심으로 현장 지원에 중점을 두고 교육과학정보원에서 연수 내용에 적합한 우수 강사 및 연수 물품 등을 지원해 학교 맞춤 연수로 운영된다.특히 학교 현장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신 교육정보 및 에듀테크를 주제로 하여 △소프트웨어교육 이렇게 수업한다. △인공지능교육, 그 시작! △ 태블릿! 수업에 활용
더불어민주당은 8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지명한 것에 대해 "명백한 위헌"이라며 강력 비판했다.이날 한 권한대행은 오는 18일 퇴임하는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 후임으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지명했다.또 그동안 임명을 보류해 왔던 마은혁 헌법재판관, 대법원장 제청과 국회 동의 과정을 거친 마용주 대법관도 함께 임명했다.이에 박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명 소식을 접하고 "대통령 추천 헌법재판관 지명은 위헌적 행태로 묵과할 수 없
남해교육지원청은 2일 직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목일 꽃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지속가능한 지구 만들기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직원들은 대형화분에 꽃모종을 심고, 청렴문구가 적힌 팻말을 꽂았다. /이영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