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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률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 김대남 전 선임행정비서관 관련 "기본적인 소양 부족"

김경율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에 한동훈 대표에 대한 공격을 사주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비서관에 대해 3일 기본적인 소양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김 전 비대위원은 이날 오전 채널A 라디오 정치시그널에서 "사실에 대한 판단은 우선 유보하되, 서울의소리와 인터뷰 내용들을 보면 그런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게 황당무계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전 비대위원은 " 서울의소리에 무려 네 차례에 걸쳐서 당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며 "기본적으로 (해당 유튜...
준시장형 공기업인 ㈜SR이 음주운전 징계자에게도 수천만원의 고액 성과급을 지급하는 등 방만경영을 해온 것으로 드러나 비판 여론이 거세질 전망이다.국회 국토교통위민주당 정준호 의원이 2일 ㈜에스알에서 제출받은'임직원 징계 처리내역 및 성과급 지급여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정직 3개월 및 감봉 3개월 처분을 받은 직원 2명에게 2500만원 상당의 성과급이 지급됐다.올해 역시 음주운전으로 정직 3개월과 견책 처분을 받은 직원 3명에게 2000만원 상당의 성과급이 지급됐다. ㈜에스알의 내부규
여야가 30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검사 사칭 관련 위증교사 사건 결심공판을 앞두고 격하게 대립했다.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를 향해 자신의 죄를 덮기 위해 '거짓말 돌려막기'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아무리 거짓말과 검사에 대한 보복을 일삼아도 진실을 덮을 수는 없다고 했다.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는 정치검찰의 창작과 편집, 조작의 산물이자 짜깁기라고 반발했다. 검찰은 지금이라도 이재명 대표에 대한 누명 짜깁기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의 8월 물동량이 전년 동월 대비 12.7% 증가한 1719만톤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이는 역대 8월 물동량 가운데 2018년, 2019년에 이은 3번째로 높은 수치다.울산항 물동량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 액체화물은 지난해 8월 대비 17.9% 증가해 물동량 성장세를 견인했다. 여름철 성수기 진입과 주요 정유 시설의 정기 보수 완료에 따라 원유 수입량이 크게 증가한 때문으로 분석된다.특히 석유정제품 처리 실적은 오일 트레이딩 활성화에 따라 주요 탱크터미
최근 5년여 간 농식품부의 농업정책자금 부당 수령이 4788건, 피해액은 173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같은 기간 해양수산부의 수산정책자금 부당 수령도 334건에 110억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농어민 정책자금이 '눈먼돈'이라는 말이 나온다.농어민을 위한 정책자금이 이처럼 부당하게 지출되는 것은 대출 취급 기관이 관련 규정을 위반해 대출을 취급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국회 농해수위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29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여간 농업·수산분
28일 국민의힘은 "헌법재판소의 10월 마비설이 현실화할 수도 있다는 국민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날 오전 송영훈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국회 추천으로 임명된 세 명의 헌법재판관이 다음 달 17일 퇴임하면 민주당이 후임 선출 절차를 중단시켜 헌재의 기능이 마비될 수 있다"며 이와같이 밝혔다.송 대변인은 "이틀 전 국민의힘이 추천한 한석훈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선출안을 민주당이 부결시키면서 우려의 그림자는 더욱 짙어지고 있다"며 "여야 합의는 온데간데없고, 국회와 헌정의 전통
서울시의회 김혜지 대변인 안모씨 등이 서울고등법원에 제기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무효확인소송 관련 집행정지 항고심에서 법원이 각하 결정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서울행정법원은 지난달 13일 이 사안 본안 소송에서 각하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서울시의회는 서울고법이 서울시의회의장이 지난해 3월 주민발안을 받아들여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을 교육위원회에 심의 회부 한 것 등이 청구인들의 권리에 직접적 권리 변동을 초래하는 행정상 처분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려워 신청인의 신청을 인정하지 않았다고
청주시는 청원구 율량동 율봉근린공원에서 멸종위기종인 맹꽁이 서식을 위한 생태환경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2008년 율량2지구 택지개발사업 추진 당시 개발 예정지내 논에서 발견한 맹꽁이들을 이 공원으로 옮기고 서식지를 조성했다.그러나 공원으로 유입되는 시냇물이 일부 오염되는 문제와 함께 호우 시 수로가 유실되는 등 시설물 피해가 발생했다.시는 맹꽁이 등 생물 서식처로 활용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충북도 환경보전기금 등 총 7억원을 들여 훼손된 시냇물 수로를 복원하고 이 수로를 생태계류 습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외국인이 소유한 우리나라 농지 면적이 1530ha로 서울 여의도 면적의 3.4배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실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 외국인이 소유한 농지는 전국에 걸쳐 총 1530ha로 나타났다. 경기도에 가장 많은 446ha, 충남 197ha, 강원 192ha, 경북 130ha, 전남 124ha, 제주 120ha 순이었다.우리나라 헌법 제121조에는 농지는 농사를 짓는 사람만 소유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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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생명자원 연구분야의 국유특허 정보를 담은 '산림생명자원분야 그린바이오산업 연구성과-국유특허를 중심으로' 연구자료집을 발간했다.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생명자원 이용 및 육성 연구를 체계적으로 하고 있으며,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민간기업 산업화를 위한 국유특허 기술이전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특히 내년부터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있어, 그린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번 자료집을 발간하였다. 산림생명자원의 이용과
김재욱 기자 = 육군3사관학교가 창설 56주년을 맞아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에 걸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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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는 지난 2일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 화상회의를 활용한 자율방범대 소통의 시간「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화상회의는 생업으로 바쁜 자율방범대원들의 현장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기존 대면 간담회 방식에서 탈피해 ‘Google Meet’를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이날 화상회의에서는 부산진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을 비롯한 총 20명이 참여해 △공동체 치안 활동의 중요성 △범죄취약지 정보 공유 △내년도 자율방범대 예산 △자율방범대 가입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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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마이크로는 ‘2024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엔드포인트 보안 플랫폼’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트렌드마이크로는 2002년부터 19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가트너는 EPP 분야 매직쿼드런트 선정 기준에 대해 “선정된 솔루션 공급업체가 전반적인 실행 능력과 제품 및 기술적 비전의 완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을 때 매우 균형 있고 일관되게 솔루션을 발전시키고 있음을 나타낸다. 특히 광범위하고 긴밀하게 통합된 워크스페이스 보안 기능, 심층 EDR 기능, 공급업체가 제공하는 패키지화된 서비스(예.
카카오 콘텐츠CIC가 포털 다음뉴스의 새로운 언론사 입점 프로세스를 발표했다. 기존 뉴스제휴평가위원회를 대체하는 방식으로 입점 절차가 100% 정량평가로 이뤄진다. 카카오는 다음뉴스 이용자들이 고품질의 뉴스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민한 결과로, 이번 프로세스 적용 시 언론사들의 포털 입점 문호가 대폭 확대되는 동시에 이용자들의 선택권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인 기준과 일정은 오는 11월 중 공지할 계획이다.새로운 언론사 입점 프로세스는 100% 정량평가로 공정성
대안공간 루프는 2024 대안공간 루프 기획 공모 선정 전시 '범피중류 - 오래된 공명'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테아터라움 철학하는 몸의 을 공연한다.이번 공연은 테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6일 오후 3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수원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33라운드를 펼친다. 애초에 원정이었던 경기가 상대팀인 수원FC의 사정으로 포항스틸러스의 홈경기가 됐다. 포항스틸러스는 지난 1일 스틸야드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2024/25 리그스테이지 2차전에서 ‘중국 슈퍼리그 1위’ 상하이하이강을 상대로 3대0 대승을 거뒀다. 골키퍼 윤평국의 선방을 앞세워 상대와 팽팽한 균형을 이뤘던 포항스틸러스는 후반 6분 완델손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20분 홍윤상, 후반 36분 한찬희의 추
한국장학재단은 신임 상임이사로 강준희 전기획재정부 복권위사무처 발행관리과장을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강준희 상임이사는 충북대학교 과학교육과 및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숭실대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기획재정부 국고국 출자관리과장, 복권위사무처 기금사업과장 및 발행관리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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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비교견학 실시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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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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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인증센터,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 선봬
한국식품인증센터가 한방재료로 만든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쌍화차, 대추차, 생강차, 그리고 흑염소진액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들 제품은 KFCC의 최첨단 시설에서 직접 제조되며, 원재료를 정성스럽게 달여내는 과정을 통해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무첨가물, 무색소, 무방부제, 무향료를 원칙으로 하여, 오로지 대추, 생강, 감초, 숙지황 등 선별된 한방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었다.KFCC는 주요 재료를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산지에서 직접 공수하여 원재료의 본질에 집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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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9년만에 상·하수도 요금 인상
시설 정비 및 서비스 향상 통한 시민 삶의 질↑ 올 12월 부과분부터 적용 후 2028년까지 순차적 인상 용인특례시가 9년만에 상수도와 하수도 요금을 인상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상·하수도 요금 개편은 지난 2015년 이후 9년 만에 이뤄진 조치다. 시는 올해 12월부터 부과하는 상수도 요금에 대해 인상분을 적용하고, 2028년까지 약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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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 대상 위생 점검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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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일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축제 개최
용인특례시는 2일 용인실내체육관 앞마당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제17회 용인특례시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를 만들고 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쓴 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특례시지부에서 주최했다. 행사에는 류광열 용인시 제1부시장, 시·도의원, 장애인 단체장, 장애인, 봉사자, 어르신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기념식에서는 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 김태근 명예지부장과 이민수 지부장의 이취임식과 함께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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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할아버지' 모질상 어르신, 용인시 처인구에 직접 재배한 고구마 기탁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오면서 ‘빵 할아버지’로 유명한 모질상 어르신이 올해도 처인구 이동읍과 중앙동에 고구마를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모질상 어르신은 2일 직접 재배한 10㎏ 170박스의 고구마를 사회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해달라고 했다. 이에 처인구는 어르신이 기부한 고구마를 이동읍과 중앙동의 저소득 가정과 용인사랑의집, 용인종합사회복지관, 처인노인복지관, 원천경로당, 생수사랑회에 전달했다.모질상 어르신은 2013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빵을 배달했고 2015년부터는 직접 농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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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공백 직후 4개월…진료환자 200만 감소, 사망환자 2000명 증가
의대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병원 이탈이 본격화된 지난 2월 이후 4개월 간 병원 진료환자가 200여만 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도 사망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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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尹, '잘 먹어야 잘 싸운다'더니 병사 급식단가 동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병사 급식비가 동결될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잘 먹어야 잘 싸운다'고 말은 하고, 뒤에서는 못 먹게 급식비 깎고 간식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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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코리아, 세종대서 ‘지속가능한 바텐딩’ 특강
페르노리카코리아가 4일 서울 세종대에서 19세 이상 세종대 호텔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바텐딩’ 프로그램 특강을 했다.2022년 1월부터 시작된 ‘지속가능한 바텐딩’ 교육 프로그램은 페르노리카 그룹의 대표적인 지속가능 책임경영 이니셔티브다. 법적음주허용연령의 바텐더, 바 오너, 관련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주류 산업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한 바 문화를 구축하고, 건전하고 책임 있는 음주 문화의 정착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 과정에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론은 물론, 식음료와 호스피탈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