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12시56분쯤 시흥 정왕동 한 폴리염화비닐 필터 제조 공장 2층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7명이 전신 2도 화상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자 중 30대 남성 1명은 헬기로 이송됐다. “근무 중 폭발이 일어났고 자체 진화됐다”는 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우리 앞에 놓여있는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세대가 자랑스러워할 조국을 만들기 위해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통합”이라고 강조했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숭의여대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사에서 “세계의 흐름에 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최근 유치에 성공한 ‘경기형 과학고’ 관련 “서열화를 막기 위해 각 과학고들의 개별 특성을 강조하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임 교육감은 4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미래형 과학고 설립을 준비하면서 교육부와 협의해 불필요한 부담은 교육
인천 서구 빌라 화재로 의식 불명에 빠져 닷새 만에 목숨을 잃은 A양과 그의 가족이 복지 사각지대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과 정치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3일 경찰과 병원 등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서구 빌라 화재로 치료 중이던 A양
1일 오전 10시16분쯤 고양시 일산동구 황룡산 인근에서 불이 났다.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1대와 차량 12대, 인력 64명 등을 투입해 47분 만에 불을 껐다.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파견해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하고 있다./최인규 기자 [email protected]
정부가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지난해에 증원하기 이전 수준인 3천58명으로 되돌리는 방안을 전격 수용하기로 했다. 다만 의대생들이 3월 내에 전원 복귀해야 한다는 전제조건을 내걸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학생 복귀 및 의대 교육 정상화 관련 브리핑에서 의대 총장·학장단이 건의한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전인 3천58명으로 조정하는 안을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브리핑에는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 회장단과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종
AWS는 광범위한 작업에서 최첨단 인텔리전스와 업계에서 선도적인 가격 대비 성능을 제공하는 차세대 파운데이션 모델인 아마존 노바를 아시아·태평양 및 유럽연합 지역에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AWS 고객들은 서울, 도쿄, 뭄바이, 싱가포르, 시드니, 스톡홀름, 프랑크푸르트, 아일랜드, 파리 리전을 통해 교차 리전 추론을 이용해 이러한 모델을 사용할 수 있다. 교차 리전 추론은 고객이 요청을 보낸 소스 리전을 우선적으로 활용하면서 여러 리전에 걸
각각 서비스 30주년과 20주년을 맞은 대작 '워크래프트'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무한 변신을 이어가며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다시 인기를 끌어 올리고 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대작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부 전쟁'에 확장팩 출시 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인 11.1버전 '언더마인 해방의 날'을 선보였다.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지역인 고블린의 수도 '언더마인'이 공개됐다. 고블린 문화와 사회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함께 출시됐으며, 특히 지상에서 빠르
여성긴급전화1366 울산센터가 3월 5일과 7일 울산대학교 인권센터와 함께 ‘스토킹·교제폭력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생들에게 스토킹과 교제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사회적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나를 지키는 안전한 관계의 기술’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교제폭력 예방 및 안전한 관계 설명 △피해 진단 체크리스트 제공 △피해자 지원 절차 안내 △폭력 예방 및 근절 홍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인식개선
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3·1절을 맞아 제주시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제주 야4당 공동 윤석열 파면 촉구 범도민대회는 이날 제주시청 앞에서 내란 종식과 민주헌정 수호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진보당 제주도당, 소나무당 제주도당을 비롯해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맨 먼저 무대에 오른 김한규 위원장은 “헌법과 법률에서 비상계엄을 할 때 군대를
경북 울릉군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5시59분께 울릉군 북면 현포리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불은 80㎡ 규모의..
7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머리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은 나이가 들어도 인지 능력이 쇠퇴하지 않고 오히려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스탠퍼드대와 독일 연구팀이 진행한 연구는 OECD의 국제 성인력 조사의 일환으로, 16세에서 65세 사이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언어 및 수리 능력 테스트를 분석했다. 추가로 독일 연구팀은 3년 6개월 후에 재시험을 실시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인지 능력의 변화를 더 정확히 측정할 수 있었다. 연구는 두 번의 테스트에 참가한 독일인 3263명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최승순 의원이 제335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이 7일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조례안에는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설치 및 기능, 위촉위원의 임기, 회의 및 수당 등 협의회 설치 구성 및 운영에 필요한 내용이 담겼다.특히 조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정의 규정을 신설해 추가하고, 협의기관으로서 성격을 명확하게 수정했다. 최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청렴문화가 도내 전반적으로 보다 확산되고 부패방지
경기도가 평택항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홍보관은 2004년 건립됐으며 최근 3년간 연평균 7551명이 다녀갔다.평택항 홍보관은 모두 3층으로 조성돼 있다.1층 전시과에는 평택항 전반에 대한 자료가 전시돼 있어 평택항 역사와 수출·수입 동향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2층에는 평택항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장소로 크레인 작업을 축소시킨 기계를 통해 평택항 마스코트인 아라리 인형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포토존과 컨테이너 크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3층에 있는 영상실과 전망대에서는 고화질 영상을 통한 평택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