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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당세관, 설 명절 소외 이웃에 사랑 나눠

관세청 용당세관은 23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아동복지시설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방문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이날 용당세관은 부산 남구에 있는 새빛기독보육원과 관내 독거노인 가정 등을 방문 격려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위문금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용당세관 백도선 세관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로 지역사회에 마음의 온기를 불어넣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직원들과 함께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세사기에 가담한 공인중개사사무소 41곳을 집중 수사해 공인중개사 54명, 중개보조원 45명 등 ‘공인중개사법’ 위반으로 총 99명을 검찰에 송치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는 전세피해지원센터에 접수된 피해 신고내역을 분석하고 수사한 결과 수원시를 비롯한 6개 시 41개 업소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적발된 공인중개사들은 중개보수를 중개보조원들과 일정비율로 배분해 사실상의 중개업무를 하게 하는 불법행위를 저질렀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644건을 중개하면서 법정 중개보수 외에 약 5억50
고광효 관세청장은 6일 우리나라 최대 관문인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찾아 여행자 통관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관세청은 국경단계에서 여행자를 통한 마약 밀수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설 연휴 기간동안 인천국제공항이 개항 이래 최다 이용객을 기록하는 등 혼잡한 상황에서도 철저한 검사를 이어갔다.고 청장은 지난 1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 “입국심사 전 세관검사” 등 여행자 통관현장을 둘러보고, 연휴 기간동안 코카인 4.7kg를 포함, 마약류 약 17kg을 적발한 인천공항세관 유공직원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홈쇼핑 송출수수료 대가검증 협의체 운영을 통해 CJ ENM과 3개 종합유선방송사업자 간 송출수수료 협상 갈등으로 송출 중단까지 이르렀던 첨예한 갈등 상황을 원만하게 조정하고, 사업자 간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CJ ENM과 3개 종합유선방송사업자는 작년 1월부터 2024년 홈쇼핑 방송채널 사용계약 협상을 진행했으나, 송출수수료 대가 수준 등에 대한 입장 차이가 커서 협상을 중단했으며, 3개 종합유선방송사업자가 대가검증 협의체 운영을 신
금융위원회는 7일 "김소영 부위원장 등은 1.31일자로 한국경제학회에서 발간하는 한국경제포럼에 ‘미래 대응 금융정책 방향 : 인구구조 변화, 기후변화, 기술혁신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논문을 게재했다"고 공개했다.금융위는 '참고자료'를 내어 "동 논문은 ’24.7.8 '미래금융세미나'에서 김 부위원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제시한 ‘메가트렌드와 미래금융 Framework'의 내용을 정리한 것"이라며,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즉 "그간 금융정책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 단기적 대응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AI, 양자컴퓨터, 미래형 운송수단을 국가전략기술로 추가 지정해 연구개발·시설투자 비용에 최대 40% 세액공제를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정 의원의 이번 개정안은 인공지능, 미래형 운송수단, 양자컴퓨터에 관한 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추가 지정해 기업이 2027년까지 지출하는 연구개발 비용의 최대 40%, 시설투자 비용의 최대 25%를 소득세·법인세에서 공제하는 내용이 핵심이다.국가전략기술의 경우 현재 반도체·이차전지·백신·디스플레이·수소·미래형
조달청이 발주한 철근 계약 관련 입찰담합으로 과징금을 부과 받은 현대제철·동국제강·대한제강·한국철강·환영철강공업·한국제강 등 6개사가 이에 불복해 제기한 과징금 취소소송에서 공정위가 전부 승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공정거래위원회는 6일 2024년 법원에서 판결이 선고된 사건들의 동향을 분석·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조달청이 정기적으로 발주한 철근 연간 단가계약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 물량을 배분하고 입찰 가격을 합의하는 등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제강사 7개와 압연사 4개 등 11개 사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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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살아있는 전설' 이승훈이 한국 선수 역대 동계 아시안게임 최다 메달 신기록을 세웠다.이승훈은 11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팀 추월에서 정재원, 박상언과 함께 3분47초99의 기록으로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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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아경기 대회’에 참가 중인 우리 선수단이 안전하게 일정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12일부터 15일까지 현지를 방문, 선수단을 격려하고 현장을 점검한다. 장 차관은 13일, 야부리에서 열리는 남·여 스노보드 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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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이 『트렌드 인천문화 2024』를 발간했다. 2024년 인천 문화예술의 주요 동향과 정책 흐름을 조망하고, 2025년을 전망하는 분석을 담고 있다.『트렌드 인천문화 2024』는 ▲2024년 인천 문화예술 회고와 2025년 전망 ▲인천의 문화예술 정책 현황 ▲2024년 문화예술 주요 이슈 ▲2024년 인천 문화예술 주요 뉴스 등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인천지역의 문화예술계 전반을 분석하고, 문화예술 지원 방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이번 발간물은 문화예술인 및 전문가의 좌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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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이차전지 조립 설비 전문 기업 엠오티가 이차전지 고객사의 설비투자 증가에 따라 2024년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엠오티의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84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5억 원, 61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1%, 130% 증가했다.회사는 이러한 실적의 핵심 요인으로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 확대와 규모의 경제로 인한 제조원가 감소를 꼽았다.엠오티 관계자는 “지난해 이차전지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글로벌 이차전
SK텔레콤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7조9,406억원, 영업이익 1조8,234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SKT는 유·무선통신과 AI 사업 영역에서 고른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은 전년 대비 1.9%, 영업이익은 4.0%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조4,388억원을 기록했다.한편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은 4조 5155억원, 영업이익 2541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0.4%, 14.5% 감소했다.자회사 SK브로드밴드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
KT가 주요 고객사 임원을 초청해 AI·클라우드 기반의 업무 혁신 전략을 공유하는 ‘AX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며, 기업의 AX 파트너로 본격적인 소통을 시작한다.12일 KT에 따르면 이날 진행한 첫 AX 전략 세미나 주제는 ‘AX로 변화하는 금융’이며, 은행·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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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압박 관련 피해 우려 기업에 대한 지원과 '반도체 특별법'과 전력·에너지법, 추경 등에 대한 여야의 조속한 합의를 촉구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압박에 대응해 피해가 우려되는 국내 수출 기업에 대한 선제적 지원을 약속했다. 민생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우리나라 민속악의 대표 기악 독주곡인 산조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는 공연 ‘산조대전’을 오는 3월 12일부터 30일까지 선보일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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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의 자연친화적인 대규모 주거 단지 ‘창현 서희스타힐스’가 2025년 상반기 착공을 확정하며 현재 모든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창현 서희스타힐스는 단지 내 녹지공간을 극대화한 자연친화적 설계를 도입해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제공한다. 또한, 광암호수공원, 마석우천, 묵현천 등 수변 생태공원이 가까워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단지 인근에는 홍선대원군묘 역사유적공원, 창현어린이공원 등 다양한 녹지 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거주자들에게 이상적인 생활 환경
서울시교육청은 11일 대전 초등생 사망 사건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학교안전 대응체계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부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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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설관리공단, 2025년 기간제 근로자 모집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국민체육센터, 사명대사공원, 시립박물관, 백수문학관, 친환경생태공원, 생태휴양펜션, 감문국이야기나라, 증산수도계곡캠핑장, 전동관람차, 추풍령테마파크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공개경쟁채용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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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관세충격 우려 과했나"…美국채 금리 훈풍, 韓금융시장에 '외국인 귀환 중'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딥시크ㆍ관세충격 직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여건이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순항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2536.75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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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금액 1516억"…두산스코다파워, 발전 기자재 기업 최초 체코 증시 상장
두산에너빌리티의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발전 기자재 기업 중 처음으로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6일 두산스코다파워가 이날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 상장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페트르 코블리츠 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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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대왕고래, 1차 시추결과 경제성 없다”
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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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군유림 숲가꾸기 원목 매각 1억 1,600만원 세외수입 확보
횡성군이 2024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원목 약 1,712㎥를 1억 1,600만 원에 매각해 세외수입을 확보했다.숲가꾸기는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 수집 등을 통해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줄여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사유림 270ha와 군유림 39.6ha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목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며 21일 개찰 결과 원주 소재의 원목생산업자가 1억 1,600만 원을 제시해 낙찰자로 선정됐다.매각 대금 전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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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하늘 찍어 우주·외계생명 비밀 밝힌다…스피어엑스 28일 발사
세계 최초의 전천 적외선 영상분광탐사 우주망원경으로 한국도 개발에 참여한 '스피어엑스'가 28일 우주로 향한다. 우주항공청은 미국 항공우주국이 한국천문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가 28일 낮 12시(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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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소방서, 지식산업센터 현장 안전지도 실시
하남소방서는 6일 망월동 소재의 SK V1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SK V1은 지상 10층과 지하 4층으로 공장, 기숙사, 상가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기숙사 동은 다수의 인원이 거주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 우려가 큰 대상이다.이번 현장안전지도는 지식산업센터의 특수성을 고려해 화재를 예방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화재예방을 위한 사례 중심의 정보 제공, 재난 상황 발생 시 진입로 파악 및 위험시설 확인, 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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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중기청,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2차) 대구·경북지역 공고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13일까지 ‘2025년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구·경북지역의 제조 소기업을 모집한다.혁신바우처 사업은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컨설팅·기술지원·마케팅 등의 서비스를 기업 맞춤형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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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2025년 구민안전보험’ 시행
부산시 금정구는 구민의 일상생활 속 안전을 보장하기 위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구민안전보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2025년 금정구 구민안전보험은 금정구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모든 구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어 금정구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사고를 당한 경우도 보상받을 수 있다.2024년에 이어 △익사 사고 사망 △의사상자 상해 보상 △야생동물 피해보상 치료비 △성폭력 범죄 피해 보상 △자전거 상해사망 △자전거 상해후유장해 △의료사고 법률 지원을 보장하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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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화재예방지구 안전관리 대책 추진
이천소방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화재예방강화지구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화재예방강화지구는 대형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고 피해 확산 우려가 큰 지역을 지정해 집중 관리하는 제도로, 이천시에는 이천패션물류단지가 화재예방강화지구로 선정되어 있으며 이 곳은 창고와 판매시설이 밀집해 있어 화재시 피해가 높은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이번 대책은 화재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화재안전조사 ▲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