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성범죄 등 중범죄로 기소된 공직자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이 공개한 대검찰청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음주운전으로 기소된 공무원은 음주 측정 거부를 포함해 총 4626명에 달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8년 1245명, 2019년 111...
전북특자도 김제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김제시정성주 시장 주재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4년 주요 사업들의 추진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2025년 각 부서별 중점 추진과제 및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핵심사업은 134건으로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경기 수원시가 오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수원화성 일대에서 '3대 가을 축제'를 개최한다.곽도용 수원시 문화청년체육국장은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를 비롯한 올해 가을 열릴 3대 축제를 소개했다.28일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로 가을축제가 시작된다.4회째를 맞는 올해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화서문을 중심으로 장안공원 일대, 장안문에서 10월 20일까지 진행된다.'수원화성 화락-하모니'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이 화서문에서 진찬연을 주제로 한 메인 작품으로 상연된다. 장안문과 장안공원까
3분의 1 이상이 내구연한을 넘긴 노후장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된 장비가 관세청의 불법행위 단속, 수사 역량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성호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을 보면 올해 8월 기준 관세청이 보유한 30척의 해상 감시정 중 36.7%에 달하는 11척이 내구연한을 넘긴 노후 감시정이었다. 구체적으로 2020년에는 34척 중 6척만
엔씨소프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MMORPG '쓰론 앤 리버티'의 향후 개발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이 회사는 보이스 라이브 방송 '애스크 미 애니씽'를 진행, 향후 개발 방향성을 소개하며 유저들과 소통에 나섰다. 특히 TL 캠프의 박건수 PD와 오창현 캠프원이 출연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박 PD는 "6인 파티 던전에서 벗어나 더욱 다양한 규모의 PvE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1인 돌파 던전 ▲12인 레이드를 소개했다. '1인 돌파' 던전은 파티형 던전을 어려워하는 유저를 위한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는 25일 양재동에서 ‘빅테크 인 인공지능 클라우드’를 주제로 ‘제1회 클라우드 빅테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최신 AI클라우드 기술 트렌드부터 IaaS, PaaS, SaaS, AI, 보안까지 확인할 수 있는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주최 기술 컨퍼런스다.최지웅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회장은 “클라우드 빅테크 2024 개최로 AI 기반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생태계 확대와 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클라우드 산업 확대를 위한
수도권에 거주하는 제주출신 대학생들을 위해 지어진 탐라영재관의 노후화와, 불편한 입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가 한국마사회와 '용산 장학관' 매입을 위한 논의를 공식화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의회에 '한국마사회 장학관건물 사회·공익적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을 제출한다고 23일 밝혔다.탐라영재관은 수도권 지역에 유학중인 학생들을 위해 서울에 기숙사 시설이 필요하다는 도민 의견에 따라 20여년간의 논의를 거쳐 지난 2001년 건립됐다.그러나 건축된지 20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 되고, 소재지가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로
금융감독원이 오는 24일부터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에 대해 사전검사를 진행한다.23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달 24일부터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 사전검사에 돌입한데 이어 다음달 초 정기검사에 착수한다.애초 금감원은 내년에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에 대한 정기검사에 나설
금융위원회는 23일 김병환 금융위원장 주재로 “경제·금융연구기관장 간담회”를 개최, 부채 의존 구조를 자본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정책과제를 비롯해 향후 추진할 다양한 금융정책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금일 논의된 여러 과제들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검토와 심도있는 논의 등을 거쳐 ‘25년도 금융위원회 업무계획 수립시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한편, 유럽 중앙은행에 이어, 지난 9.1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50bp 인하하는 등 글로벌 통화정책의 전환이 본격화 된 만큼,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브랜드 모델로 배우 김수현을 전격 발탁하고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브랜드 모델로서 뚜레쥬르와 김수현의 인연은 2015년 이후 두 번째다. 배우로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본인만의 영역을 넓혀온 김수현과 베이커리의 기본은 지키면서도 끝없는 변화와 도전을 거치며 성장해온 뚜레쥬르의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10년 만에 다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뚜레쥬르는 오는 26일 김수현과 함께한 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캠페인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가 K-뷰티 브랜드 최초로 미국 최대 규모 화장품 유통업체 ‘울타뷰티’의 온오프라인 매장에 대규모 입점했다.울타뷰티는 미국 내 1400여 개 매장을 보유한 로컬 뷰티 전문 스토어로 미국판 올리브영으로 불린다. 스킨1004는 온라인 런칭과 동시에 전체 오프라인 매장 중 절반가량인 653개 매장에 입점을 확정했다.특히 입점과 동시에 대부분의 제품이 품절되는 등 현지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잇따르자 내년 초 739개 매장에 추가 입점이 확정됐다.기존 K-뷰티 브랜드가 평균 10개가량의 매
20일 영천시의회는 의회 간담회장에서 시의원 전체와 의회사무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교육을 실시해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 추진을 다짐했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에 의해 실시되었으며, “성공적인 의정활동의 원천! 청렴!”의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행동강령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이날 시의원들은 청렴 동영상 시청 후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강의를 수강하였다. 또한
솔라나 재단의 댄 알버트 이사가 일본 웹3 컨퍼런스 웹엑스에 참석해 인터뷰에 응했다.이번 인터뷰에서는 솔라나 생태계의 현황과 솔라나 스마트폰 보급, 향후 계획 등이 언급됐다. 2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인터뷰 내용 중 일부만 발췌해 요약했다. 먼저 알버트는 솔라나의 활성 개발자가 올해 보다 15% 증가했고, 지난 7월 1일 기준 2856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메인넷에 배포된 신규 프로젝트 및 스마트 컨트랙트 수가 전기 대비 약 47% 증가해 2024년 1분기 2022개에서 2분기
정규시즌 마지막 한 주를 남긴 프로야구가 가을야구 티켓의 주인을 놓고 운명의 일전을 벌인다.현재까지 포스트시즌 진출 라운드까지 확정한 팀은 정규시즌 1위 팀인 KIA 타이거즈와 2위 삼성 라이온즈 둘뿐이다.여기에 4위 두산 베어스에 3경기 앞선 3위 LG 트윈스까지는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할 것으로 보인다.3위 매직넘버 ‘1’인 LG는 SSG 랜더스, 한화 이글스, 키움 히어로즈, 삼성까지 남은 4경기에서 한 번만 이겨도 준플레이오프에서 가을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등 ‘투톱’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을 구형받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십자포화를 퍼부었다. 특히 투톱은 오는 11월15일 예정된 법원의 1심 선고를 앞두고 “양형기준상 최고형을 선고해야 한다”고 전방위로 압박했다. 한동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거에서 의도적으로 거짓말을 했느냐 안 했느냐 하는 단순한 사안이다. 거짓말이면 유죄, 거짓말 아니면 무죄”라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민주당은 수사 검사를 탄핵한다는데, 이렇게 속보이고 시끌벅적하게 사법시스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은 23일 시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울산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과 만나 센터 사업 현황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와 함께 봉사활동 영역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관련 프로그램 개발 등 센터 활동 개선·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 의원은 “봉사활동이 중복되거나 유사 활동을 체계적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며 “봉사활동 참여자의 공동체 의식 등 유대감 형성 강화와 더불어 전문성이 있어야 하는 봉사활동 영역의 확대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상헌기자
울산시의회 손근호 의원은 23일 울산 북구 창평동에 건립 중인 북울산역 환승체계 개선사업 현장을 찾아 종합건설본부와 공사관계자로부터 북울산역 환승체계 개선사업에 관한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 전반을 둘러봤다. 북울산역 환승체계 개선사업은 총사업비 83억여원을 들여 2025년 말 광역전철 개통에 맞춰 오토밸리로와 연계해 버스, 승용차 등 북울산역 이용 교통수단간 원활한 환승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손 의원은 “ 북울산역 중심의 교통인프라 개선으로 광역 환승 체계 확립은 물론 도시철도 트램 개통에 이르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