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교육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8일 제2차 회의를 열고 2025년도 경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종합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최동원 의원을, 부위원장에 조영명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최동원 위원장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감소로 교육재정 운영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불필요한 예산을 줄이고, 기초학력 향상,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유보통합 및 돌봄 확대 등 경남교육의 핵심 과제들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꼼꼼히 심사...
함안소방서는 지난 21일 점심시간 함안소방서 직원이 가야시장에 위치한 횟집에서 발생한 수족관 화재를 진압해 화재확산을 막았다고 전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12시 10분경 점심시간 가야시장 앞을 지나던 중 연기‧타는 냄새와 함께 수족관에 불이 붙은 것을 발견하고, 인근 가게에서 소화기를 빌려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했다.이 날 가게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자칫 큰 불로 번질 위험이 있었다. 그러나 신속한 대처로 이를 막을 수 있었다.최경범 함안소방서장은 “화재 초기에 소방차 한 대의 효
경남도의회 박인 부의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21일 양산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눴다.박 부의장은 이날 웅상어르신센터를 시작으로 시나브로복지관, 덕계효성의집을 차례로 방문했다. 각 시설에서 박 부의장은 어르신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정성껏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웅상어르신센터에서는 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건강을 당부했고, 시나브로복지관에서는 장애인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마지막으로 방문한 덕계효성의집에서는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특히
함안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으로 ‘더 청렴한 함안’을 만들기 위한 ‘설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은 군청 청사 및 읍면 사무소 등에서 실시됐으며,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여해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메시지를 전달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군은 캠페인 기간 동안 ‘청렴한 명절 보내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군 청사 곳곳의 홍보배너를 통해 캠페인 메시지를 알렸으며, 군청 누리집과 사회
경남도는 22일 경남도청 중앙회의실에서 ‘경남 광역형 비자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법무부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에 따라 ‘경남형 광역비자’ 설계를 논의하기 위해 법무부 창원출입국 외국인사무소, 창원상공회의소,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사내협력사협의회 관계자가 모였다.경남 광역형 비자 설계에 대한 설명에 이어 참석 기관 의견 수렴과 주요 역할 논의가 있었다.해외 기술 인재의 지역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체류 요건을 완화하고, 일부 비자 발급 절차를 지자체가 직접 담당해 신속히 진
김해시가 올해 축산업 발전을 위한 환경친화적 축산업 프로젝트 추진을 밝혔다.시가 22일 밝힌 축산업 현대화 사업은 93개 사업에 총사업비 100억원 투입이다.이에 따라 가축사육기반 조성과시설 현대화, 동물복지, 축산물 위생과 브랜드, 가축전염병 예방 등 4개 부문 93개 사업에 대한 사업비다.부문별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가축사육기반 조성과 현대화 부문 축산악취 개선 등 42개 사업에 26억 원을 투입한다는 것이다.또한 축산 분야 ICT융복합 확산사업 등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 글로벌시장 개방에 체계적으로 대응키 위한 친환경적 클린
경남도는 교육부 주관의 대학재정지원사업을 새해부터는 경남도가 주도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인재양성-취·창업-정주의 선순환 발전 생태계를 구축하는 경남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으로 전면 개편한다.경남도는 지난 2년간의 시범사업을 하면서 도내 대학, 산업·경제계, 지역혁신기관 등과 61차례 협의를 거쳐 지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통해 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기업 연계 실무 교육, 기업 현장 교육 등을 개발해 지역 대학이 기업수요 강소대학으로 상생 발전하고 문제해결형 인
제주소방서 오라119센터와 오라남여의용소방대는 26일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이 몰리는 터미널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장에서 화재예방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포하며, 주택용 소방시설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강조했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대와 화재 예방 의식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두산건설은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을 진행하며 이윤 추구보다 수도권 랜드마크 건설 추진을 위해 파격적인 사업 조건을 제시했다고 26일 밝혔다.먼저 두산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인 'The Zenith'를 제안했다. 'The Zenith'는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 '대구 두산위브더제니스' 등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시설로 자리잡은 만큼, 성남 은행주공 아파트를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지난 21일 오픈한 홍보관에는 'The Zenith'의 고급스러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
지난 25일 오후 8시55분께 제주시 세화포구 인근 조선소에서 수리 중인 어선 A호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A호는 전소됐다. 어선을 모두 태운 불은 오후 11시께 진화됐다.당시 A호에는 유류 2000ℓ가 실려져 있었지만 해상으로 유출되지 않았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정확한 어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26일 합동조사에 들어갔다.
북한이 전날 해상대지상 전략순항유도무기를 시험 발사했다고 26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날 시험발사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장창하 미사일총국장 등이 참석했다. 통신은 "발사된 전략순항미사일들은 2시간 5분 7초~2시간 5분 11초간 1500㎞의 비행 구간을 타원 및 8자형 궤도를 따라 비행해
2024년에도 재밌는 게임이 많이 나왔지만, 압도적으로 재밌는 게임을 꼽으라고 하면 갸우뚱할 것이다. 하지만 2025년에는 진짜 압도적으로 재밌는 게임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많은 신작 게임이 2025년에도 쏟아질 예정이지만, 2025년 최고의 게임을 노릴 정도로 재밌고 많은 게이머가 기다리고 있는 게임 5개를 골라봤다. 순서는 출시일 기준이다. 시드 마이어의 문명 7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중 가장 유명한 시리즈인 ‘시드 마이어의 문명’ 최신작이 2025년 2월에 출시된다. 게임에 너무
이탈리아 프리미엄 핸들 브랜드 dnd의 국내 공식 수입원은 영림은 국내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핸들과 세계적인 디자인을 선보인다.영림은 30여 년간 몰딩과 도어 업계 1위를 유지하며 신뢰받아 왔으며, 최근에는 키친, 바스, 창호, 중문 등 토털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1968년 설립된 dnd는 이탈리아의 장인정신과 창의적인 디자인 철학을 담은 브랜드로,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 협업해 독창적인 제품을 선보여왔다. 대표적으로 산업디자이너 카림 라시드가 디자인한 ‘쇼트’ 핸들은 유기적인 곡선이 돋보이
결혼현장에 30년 넘게 있다 보니 20세기와 21세기의 차이가 보인다. 21세기의 결혼에서는 배우자 만남의 조건이 하나 추가됐다.결혼에 대해 진지한 마음을 가진 사람을 만나고 싶어한다. 너무나 가벼운 만남, 만나도 금방 헤어지는 경우가 많다 보니 진지하게 만나주기를 바라는 경향이 생겼다.배우자 만남은 이성을 만나는 단계, 만나서 교제까지 가는 과정, 교제에서 결혼에 이르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학력이나 직업, 경제력, 나이, 가정환경 등의 배우자 조건이 있다. 여기에 결혼의지와 진정성이라는 조건이 추가됐다고 할 수 있다.결혼정보회사를
㈜신세계까사가 설 선물 맞춤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리빙 아이템 17종을 선보인다. 명절 상차림의 품격을 더해줄 식기 세트부터 호텔 감성을 담은 배쓰용품, 편안한 잠자리를 위한 침구류까지 다양한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까사미아 매장에서 31일까지 진행된다.눈으로 먼저 요리하는 상차림, 식기 세트특별한 명절 상차림을 완성하고 싶다면 까사미아의 프리미엄 식기류에 주목할 만하다. 은은한 광택과 견고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끌레르 머그’와 ‘끌레르 레드와인
경남로봇랜드재단은 22일 글로벌 AR 게임 플랫폼 전문기업 김정익 ㈜스노우파이프 대표이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로봇랜드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목표로 하며, 게임과 테마파크가 결합된 새로운 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게임체인저와 로봇랜드의 발전을 위한 마케팅,
일본 정보통신기술 기업 후지쯔가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도입한다.22일 IT미디어에 따르면 후지쯔는 고객 문의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세일즈포스의 AI 에이전트 '에이전트포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앞서 후지쯔는 증가하는 고객 문의 등으로 고품질 고객 서비스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이에 후지쯔는 AI를 통한 해결책을 모색했으며, 서비스 클라우드와 아인슈타인 서비스를 활용해 콘택트 센터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12·3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 54일 만으로, 현직 대통령이 기소된 건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다. 법원의 연장 불허로 구속기간이 단 이틀 남은 상황에서 기소를 택한 검찰은 윤 대통령 신문 조서 한 장 없
의성군이 농업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175대의 농기계에 등화장치를 무상으로 부착하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43대에서 대폭 확대된 규모로, 도로 주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내달 7일까지 읍·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