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API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기능을 강화한 ‘에이티웍스 2.0’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에이티웍스 2.0’은 기존 버전보다 API 테스트 과정을 간소화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시나리오 테스트를 생성할 수 있으며, 야간 및 새벽 시간대를 활용한 자동화 테스트 스케줄링 기능, 다양한 부하 타입 설정을 통한 시스템 안정성 테스트 기능도 추가됐다.금융 기관 또는 시스템 간에 사용되는 TCP/IP 통...
우체국쇼핑이 ‘코리아 세일 페스타-팔도마켓’ 행사를 열어 전국 우수 농‧수‧축산물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쇼핑이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19일간 대한민국 최대 쇼핑 축제 타이틀에 참여해 역대 최고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올해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한 ‘팔도마켓’ 콘셉트로 준비했다. 춘천 닭갈비, 상주 곶감, 제주 감귤 등 지역별 대표상품 18개를 ‘국가대표 키트’로 선정했다. 제품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삼성전자가 기기 간 연결 플랫폼 '스마트싱스' 중남미 캠페인 영상이 누적 조회수 4,000만뷰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지난 9월부터 중남미 전 지역에서 삼성 스마트싱스 캠페인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스마트싱스 연결성으로 인해 더 편리하고 스마트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영상은 1970년대 중남미에서 인기가 높았던 시트콤 '엘 챠보 델 오쵸'를 패러디했다.영상에서는 주인공 '챠보(Chav
SK온이 사내 교육 플랫폼 ‘SK온 아카데미’ 내 ‘직무 전문 칼리지’를 신설한다. 체계적인 심화 교육으로 사내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SK온은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빌딩에서 직무 전문 칼리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사내 강사로 선발된 구성원 124명 중 1차로 40명이 참석해 전문 강사 효과적 강의 방법 등을 배웠다.SK온 아카데미는 배터리 기본 지식 등 표준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할 목적으로 지난해 1월 출범했다. 배터리 공정, 제품 설명, 미래 산업 트렌
정보기술 분야의 국제적인 표준화 논의와 협력을 위한 ‘제48차 ISO/IEC JTC 1’ 국제표준화총회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5일간 개최됐다.ISO/IEC JTC 1은 국제표준화기구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 간 공동기술위원회로 클라우드컴퓨팅, 디지털트윈 등 디지털전환 핵심기술 분야의 국제표준화를 총괄하며, 산하에 23개 분과위원회와 4개의 직속 작업반으로 구성된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 30여 개국의 글로벌 표준 전문가 130여명이 참석했으
NHN은 내년 출시 예정인 서브컬처 게임의 공식 타이틀을 '어비스디아'로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어비스디아'는 정체 불명의 공간인 ‘어비스 슬릿’의 위협을 미소녀들과 조율사가 함께 해결해 나가는 스토리의 수집형 RPG다. 링게임즈가 개발을, NHN이 퍼블리싱을 맡아 2025년 2분기 출시를 목표로 제작 중이다. 제작 과정에서 게임의 스토리와 방향성이 변경됨에 따라 최근 공식 타이틀이 ‘스텔라판타지’에서 '어비스디아'로 변경됐다. 공식 타이틀 어비스디아는 '어비스의 여신'이자 '세상의
미국 연방법원이 미디어 회사들이 오픈AI를 상대로 제기한 저작권 소송을 기각했다앞서 로 스토리 미디어와 알터넷미디어는 오픈AI가 자사 기사 수천 건을 AI 데이터셋에 활용했다며 2월 미국 뉴욕 남부 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 업체는 오픈AI가 저작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한 것이 아니라, 기사에서 저작권 관리 정보(copyright management information, CMI를 제거했다는 사실을 문제 삼았다. 이들 업체는 오픈AI가 CMI를
인디 업체 막타 스튜디오가 올해 지스타에 참가해 개발 중인 프로젝트를 첫 공개했다. 이 회사는 각 파트별 기술력을 보유한 6명의 테크니컬 아티스트로 구성됐다. 소규모임에도 트리플A급의 높은 품질과 독창적인 작품성을 통해 메이저 업체들과도 경쟁하겠다는 각오를 보여주고 있다. 이 회사는 두 달여간 작업한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이번 '지스타 인디 게임'에 선정됐다. 스팀과 함께하는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 2.0 갤럭시' 부스에서 첫 작품 '막타'를 공개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작품은 언리얼
대선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에 해당하는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항소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표는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선고공판이 끝난 후 기자들을 만나 "오늘의 이 장면도 대한민국 현대사의 한 장면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현실의 법정은 아직 두 번 더 남아있고, 민심과 역사의 법정은 영원하다"며 "기본적인 사실 인정부터 도저히 수긍하기 어려운 그런 결론"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여러분께서도 상식
홈플러스가 오는 20일까지 ‘홈플 메가푸드위크’ 3주차 행사를 한다.배추를 비롯해 다양한 김장 재료를 총망라해 할인가로 판다. 마트 구매 시 ‘해남배추’는 농축산물 20% 할인 쿠폰에 7대 카드 추가 20% 할인 혜택을 적용해 1992원에 판매한다.김장 필수 채소는 마트에서 구매 시 농축산물 20% 할인 쿠폰을 적용해 ▲반청갓 1992원 ▲고창 다발무 5592원 ▲쪽파 3992원 ▲미나리와 생강은 각 4992원에 살 수 있다. 맛난이 배는 1만299
국내 최초 공인기관서 염류 경감 효과 입증뿌리 발근 촉진, 침수·습해 극복 사례 쇄도 에이피텍은 유기농자재 전문 기업으로 토양의 염류장해 극복을 모토로 내세운 회사다. 에이피텍은 2015년 사업을 시작했는데 제품 개발 후 회사가 만들어진 독특한 이력을 지녔다. 토양 염류를 어떻게 하면 낮출까라는 고민으로 시작해 ‘쏘일브릭스’라는 제품을 만들고 농가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유명해졌다.황인순 대표는 “처음에는 시제품으로 개발했는데 SNS에서 유명세를 탄 후 꼭 판매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회사를 세우게 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의원직 상실형으로 이 대표는 항소 의사를 밝혔다.서울중앙지방법원은 15일 오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대표에게 징역 1년형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그는 20대 대통령선거 때
울산 동구 대송시장 할매반찬에서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후원하고 있다.할매반찬은 화정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화정동행정복지센터, 울산동구청 등 여러 기관에 후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화정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 매주 2회 64개의 밑반찬을 2023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900만 원 상당의 반찬을 후원하고 있다. 할매반찬 권순자, 도현근 대표는“어려운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밑반찬을 후원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관심
커스텀 키보드와 차세대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부산을 대표하는 강소 제조기업으로 소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다.지난 11월 13일 KBS 뉴스9 부산에서 부산 지역 제조업 5%만 고위기술군에 대해 재편이 시급하다는 내용을 다뤘다. 여기서 부산을 대표하는 강소 제조기업으로 몬스타 주식회사는 10년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한 해 매출액 120억원이 넘는
극단이어도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연극 ‘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을 무대에 올린다.‘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은 지난 10월 열린 제주어 연극제 참가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표준어 대사로 진행된다.연극은 초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캐릭터 연기자인 동현이 인기가 떨어지면서 은퇴를 권유받게 되고, 은퇴식에 입을 정장을 맞추기 위해 준홍의 테일러숍을 찾으며 벌어지는 일련의 소동을 다룬다.돈으로 환산해버리면 더할 나위 없이 편하고 좋을 부끄러움에 대한 고찰을 담았다.강명숙 연출가는 “자신의 부끄
농협경제지주가 제주본부에서 물류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풀 회사인 한국파렛트풀㈜과 AJ네트웍스㈜와 협력하여 제주권역 물류기기 수급 안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의 농산물 출하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류기기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농산물 유통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제주도는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해 감귤과 월동채소 등 주요 농산물이 출하되는 성출하기마다 물류기기 부족으로 농산물 유통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서고된 것에 대해 논평을 내고 "사필귀정"이라고 비판했다.국민의힘은 "이번 재판의 쟁점인 대선 과정에서의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해서, 백현동 부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된 거짓말, 과거 대선 과정에서 김문기 전 성남시 도시개발공사 처장을 모른다고 했던 거짓말에 대해서 재판부는 모두가 허위 사실로 판단했다"며 "비록 두건에 대한 법적 유·무죄는 갈렸지만, 지극히 상식적인 판단이었다"라고 주장했다.이어 "특히 대선 당시, 김문기 전 성남시
청송군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수도권 농협 하나로마트 5개 지점에서 '대한민국 사과산업 대전환, 신선함이 가득한 꼭지사과 홍보 및 판매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에 관행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꼭지가 제거된 사과와 달리, 꼭지를 그대로 둔 '꼭지사과'의 신선함과 품질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꼭지사과'가 신선도와 품질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개막식은 윤경희 청송군수, 농협 관계자 및 유통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한
한국석유공사는 15일 석유공사 울산비축기지에서 울산시, ㈔한국방폭협회와 '울산 재난안전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내 최대 공업도시인 울산의 석유화학 분야 중소 규모 위험물 취급 사업장의 중대 재해 및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지역 내 위험물 취급 사업장에 대한 안전 진단·점검, 현장 실무 교육, 재난 안전 체계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석유공사는 전문 인력을 활용한 재난 안전 사고 예방 점검과 현장 진단을, 울산시는 대상 사업장 선정과 행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