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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LX, 드론과 인공지능(AI)으로 연안 관리의 새로운 장을 열다

지구 면적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해양은 인류 생존과 푸른 지구를 위한 필수 요소로 아마존 열대 숲보다 높은 탄소 흡수력과 저장 능력으로 지구 온난화를 방지한다. 또한, 태양에너지의 80%를 흡수해 지구의 기온 상승을 억제하는 등 인류 생존에 있어 대체 불가한 자원이다.그러나 해양은 갈수록 늘어나는 쓰레기로 인해 회복 불가능한 수준까지 이르렀다. 일례로 태평양 북위 32도, 서경 145도에 인간이 창조해낸 배설물로 만들어진 쓰레기 섬이 있다. 규모가 서울의 약 2600배, 한반도의 약 7배에 달하는 이 거대한 쓰레기 섬은 지금 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기존의 이원화된 온라인 민원창구를 국민신문고로 일원화시켜 국민이 더욱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어제 밝혔다.TS는 그동안 공단 자체 개발 시스템 ‘고객의소리’과 국민권익위원회 민원시스템 ‘국민신문고’ 등 2개의 온라인민원창구를 활용해 대국민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온라인민원창구 일원화에 따라 TS와 관련된 온라인 민원신청은 국민신문고를 통해서 하면 된다.온라인 민원신청 방법은 TS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국민신문고 누리집 민원 메뉴에서 바로 접속하면 된다.T
원전 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원전 내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설치’ 계획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이에 따라 사용후핵연료는 기존의 습식저장시설에서 원전 부지 내 건식저장시설로 옮겨 보관될 예정이다. 한수원은 부산 고리원전의 경우 저장 용량이 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2030년 이전에 운영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그러나 이번에 추진되는 저장시설은 영구저장시설이 아닌 임시저장시설이다. 기존 임시저장시설이 한계에 도달했음에도 고준위 방폐장이 부
한국철도공사가 국제표준화기구로부터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어제 밝혔다.ISO27701 인증은 해당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인증으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관리체계, 처리 과정, 취약점 진단 등 192개 통제 항목을 평가한다.이는 코레일 예약발매시스템의 개인정보보호 정책과 절차, 기술적 조치 등이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보안 체계로 운영되고 있음을 인정받은 결과다.코레일은 앞으로도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데이터 활용 기술 발전에 맞
코레일유통이 어제 부산역에 철도 굿즈 전문점 ‘코리아 트레인 메이츠’를 오픈했다.‘코리아 트레인 메이츠’는 코레일유통이 국내 주요 철도기관 4개사와 협력해 조성한 공간으로 다양한 철도 관련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지난 7일 서울역에서 국내 최초 철도 굿즈 전문점이 첫선을 보였으며 코레일유통은 부산역에서도 철도 팬들과 여행객들이 편리하게 철도 굿즈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최용석 원장은 지난 13일 전남 곡성군 뱀장어 양식장을 방문하고, 14일 광주시에서 열린 전국 7개 양식수협 조합장들과의 소통 포럼에 참석했다.이번 포럼에서 조합장들은 ▲양식산업 활성화를 위한 수산자원 이식승인 기준 개정 ▲고수온 대응 멍게 양식기술 및 냉장 보관 신선도 유지 기술 개발 ▲어장환경 모니터링 강화를 위한 수온 관측장비 확대 ▲쓴맛 굴 발생 원인 규명 및 어장환경 관리체계 구축 등을 건의했다.수과원은 현장 중심 연구를 강화해 양식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해양수
14일 오후 2시 30분쯤 부산 강서구 구곡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강서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산림 2.2ha가 소실됐다고 밝혔다.화재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시행 중인 구곡산 갈마봉 도로 개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했다. 작업자가 휀스 설치를 위해 글라인더 작업 중 튄 불꽃이 불씨가 됐다.불은 가파른 언덕에서 시작돼 강풍을 타고 빠르게 번졌고, 작업자는 자체 진화가 어렵다고 판단해 신고했다.소방당국은 강풍과 험한 지형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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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익 경주손씨 중앙종친회 부회장 겸 대구종친회 자문위원은 13일 오전 11시 경주손씨 중앙종친회 사무실에서 경주손씨 중앙종친회 임원ㆍ이사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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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석포면에서 지역 학생들이 직접 만든 특별한 단편영화가 첫 선을 보였다지난 15일 석포행복나눔센터에서 열린 '제1기 석포단편영화교실' 시사회에서 석포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단편영화 '민낯의 미소'가 처음으로 공개됐다.이번 시사회에는 영화 제작에 참여한 학생들과 가족, 마을 주민들, 김기호 영풍 사장 겸 석포제련소장, 제련소 임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김태용 영화감독과 강신일 배우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학생들의 특별한 도전을 응원하며 격려를 전했다.학생들이 만든 영화 '민낯의 미소
포항시 양학동행정복지센터는 14일 양학동 청소년지도위원 및 학생들과 함께 양학초·중교 주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큰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양학중학교 학생들 등굣길에 청소년복지 관련 리플렛을 배부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유해업소 방문 근절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또한 주변 편의점 및 음식점을 방문하여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박홍근 민주당 의원이 여당을 겨냥한 대통령 내란죄 유죄 시 소속 정당 해산 법안을 발의한 것을 두고 "민주당은 일당 독재를 꿈꾸는가"라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오늘 주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이재명 아부 법안 좀 그만 내라. 국민보다 당 대표에게 충성하는 곳을 안다. 북한 가서 해라"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서 주 의원은 "국민의힘이 해산되면 민주당 일당체제다. 공산당을 꿈꾸고 있다"라며 "이재명 아부 법안은 시리즈다. 국민의 단결된 힘으로 시즌 1에서 끊
문음미 기자 = 덴마크 청소년들이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 속 5·18민주화운동 사적지 등을 찾아 광주의 민주역사와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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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100만 원의 긴급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한 가운데, 이동면 주민에게도 50만 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포천시는 지난 11일 피해 주민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포천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에 따라 선제적으로 긴급 재난기본소득 지원을 결정했으며, 피해 주민들에게 1인당 10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한 바 있다.시는 이에 더해 이동면 노곡2리·노곡3리 주민 등 피해 주민 외 이동면 주민에게도 50만 원의 재난기본소득을 확대 지급하기로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기계융합공학과 이진광 교수팀이 액화수소 운반선의 증발수소 재액화 시스템 설계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에너지 분야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어플라이드 에너지》 4월호에 ‘액화수소 운반선용 수소를 냉매로 활용한 증발 수소 재액화 시스템의 최적화 및 분석(Optimization and analysis of reliquefaction system utilizing hydrogen as refrigerant for liqui
학교안전공제중앙회가 전남 여수에서 현장체험학습에 나서는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한 교육활동 보장을 위한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6일 밝혔다.
KT가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East에서 2025년 KT 청년 이사회 ‘블루보드’ 발대식을 열었다. 블루보드로 선발된 직원들은 KT의 AICT 서포터즈로서 사내외 AX 확산을 이끌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다.블루보드는 KT가 2001년부터 25년간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문화 강화 프로그램이다. 블루보드로 활동하는 2030세대 직원들은 회사의 경영과 서비스, 핵심 사업 등을 혁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실제 적용까지 진행한다.KT는 16일 올해 블루보드 활동 슬로건을 ‘KT,
건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올해도 건설업종 전반에 매출액 둔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증권가에서 원가율 개선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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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초·중·고에는 '포고령 1호'가 필요 없다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27분,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말 그대로 '아닌 밤중에 홍두깨'였다. 당황스러운 와중에 밤 11시경 '포고령 1호'가 나왔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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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지문화재단, '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 선정
사단법인 한지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지문화재단은 원주한지문화를 기반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를 배치해 지역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육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한다. 한지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사를 채용하며, 한지문화를 활용한 차별화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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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여름방학 중3, 고교1~2학년 대상 해외 배낭연수 추진
화천군이 올해도 지역인재들의 견문을 넓혀주기 위해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15일, 화천커뮤니티센터 공연장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2025 청소년 해외배낭연수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밝혔다.화천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는 청소년들이 계획은 물론, 현지에서의 일정까지 모두 스스로 정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 1인 당 500만원의 연수 경비가 지원돼 사실상 개인 부담은 거의 없는 수준이다. 연수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17일부터 8월18일까지 기간 중 9일 이상 진행된다.올해 배낭연수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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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짜리 MCU칩 나왔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코리아가 ‘MSPM0C1104 MCU’ 칩을 출시했다.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전자제품의 두뇌 구실을 하는 반도체다. 기기 크기가 작아질수록 탑재되는 반도체의 크기도 작아져야 한다.TI의 새 MCU는 크기가 1.38㎟에 불과하다. 기존 제품들보다 웨이퍼 칩 스케일 패키지 크기를 38% 줄였다. WCSP는 반도체를 감싸는 플라스틱을 제거해 극단적으로 사이즈를 줄이는 패키징 방법이다.사양은 16KB 메모리, 3개 채널을 갖춘 12비트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 6개의 범용 입출력 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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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형 아이템, 유럽은 어떻게 규제할까?
확률형 아이템? 최근 게임업계에서 확률형 아이템 이야기가 많이 거론된다. 확률형 아이템이란, 말 그대로 확률적으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을 말한다. 우리가 흔히 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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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강원 비건 어게인' 케이(K)-비건 최초 시동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비건 문화를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 신규 프로젝트로‘강원 비건 어게인’프로그램을 춘천, 화천, 양구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비건’은 채식주의 등 식생활 적용 개념이었지만, 최근 동물 실험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는 패션, 뷰티 등으로 확산해 하나의 생활 양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번‘강원 비건 어게인’은 화천과 양구에서 지역 업체와 함께 비건 푸드 및 비건 라이프 교육, 기후변화 인식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화천군 힐링센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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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 개학기 맞이 합동순찰 추진
2시간전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지난 12일, 지정면 기업도시 일원에서 제22회 자율방범 합동순찰을 실시했다.2023년 2월 발대한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민선 8기 공약인‘안전도시 원주’ 구현을 위해, 매월 시민과 함께 합동순찰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21회 순찰까지 3,70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합동순찰은 개학 시기에 맞춰 학생의 건전한 학업 보장과 시민의 범죄 피해 예방을 목표로 진행됐다.지정면 이장협의회 등 여러 주민단체와 지역 안전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함께했으며, 특히 지정면 소재 공공기관인 산림항공본부와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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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한국전력공사,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1시간전
국립공원공단은 지난 13일 오전 11시에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전력공사와 ‘국립공원 산불예방 및 전력설비 보호’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은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립공원 산불재난 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산불예방 활동 강화와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설비 보호가 주 목적이다.양 기관은 국립공원 전력설비 주변 산불 위험수목 관리·제거, 국립공원 산불예방을 위한 전력공급 안정성 강화, 기관간 산불감시 인력 협업 및 AI기반 산불 실시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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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미로(주), 전통주 약주 부문에서 두 번째 대상 수상
2시간전
농업회사법인 삼척미로가 이끄는 미로약주가 지난 2월 ‘참발효어워즈 2025’ 대상에 이어 ‘2025년 대한민국주류대상 박람회’에서 전통주 약주 부문 대상을 연속 2회 수상하여 그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삼척미로는 지난해 삼척시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사업’의 사업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주류 생산시설 개선과 제품인증을 받음으로써 더 좋은 품질의 미로약주가 완성되었고, 그 기반을 토대로 전통주 약주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미로약주는 고문헌에 나오는 백수환동주 제조법을 바탕으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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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양돈장서 또 ASF
2시간전
경기도 양주의 양돈장에서 또 다시 ASF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16일 오전 10시경 양주 소재 모돈 550두 규모 일관농장에서 ASF 의심 신고가 접수,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최종 확진됐다. 해당농장은 지난 13일부터 이유자돈이 40두 폐사한 것은 물론 16일에는 모돈까지 4두가 폐사하면서 축주가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