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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세번째 '현장 상임이사회'..광주ㆍ대전 이어 수원 개최

한국세무사회가 지난해 광주지방세무사회와 대전지방세무사회에 이어 지난 8일 수원 광교에 위치한 중부지방세무사회 신축회관에서 ‘현장순회 상임이사회’로 개최했다. 제33대 한국세무사회에서 회원 목소리를 수렴하고 본회의 일방적인 의사결정을 불식하기 위해 기획한 지방순회 개최 상임이사회는 지난해 4월 광주지방세무사회, 10월 대전지방세무사회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특히 이날 현장순회 상임이사회 및 본․지방회 간담회가 열린 수원 중부회관은 중부지방회원들의 독립회관 마련 43년 숙원을...
Ⅲ. 공익법인의 납세협력의무5. 외부 회계감사를 받아야 할 의무다. 감사보고서 제출회계감사를 받은 공익법인등은 감사인이 작성한 감사보고서를 과세기간 또는 사업연도 종료일부터 4개월 이내에 관할세무서장에게 제출해야 한다.라. 의무 미이행 시 가산세회계감사 대상 공익법인등이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 아래 산식에 따른 가산세를 부과합니다.☞ ’17.1.1.이후 개시하는 사업연도 분부터 적용+출연재산가액 2))×0.07%1) 외부 회계감사를 이행하지 아니한
한국여성세무사회가 오는 30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대강당에서 ‘2025 여성세무사들의 세금이야기’ 출판기념회를 연다.‘여성세무사들의 세금이야기’는 2000여 회원이 소속된 한국여성세무사회의 여성세무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한 경험을 토대로 고객들로부터 많이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책이다.사업자를 대상으로 세금에 대해 꼭 알아야 할 지침, 절세 방법, 재산의 취득·보유·처분에 관련된 세금문제 등을 문답 형식으로 정리했다.여성세무사회는 이날 출판 기념회에 이어 안성희 세무사
세금 납부를 회피하기 위해 이른바 '폭탄업체'를 만들어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하는 등의 수법으로 1천억원대 조세 범죄를 저지른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창원지법 통영지원 형사1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8년에 벌금 150억원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지인 명의로 이른바 '폭탄업체'를 여러 개 만든 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폭탄업체가 거래업체 등에 재화나 용역을 공급한 것처럼 속여 허위 세금계산서를
월세액에 대한 세액공제는 무주택자를 요건으로 하며 주택법에 따른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해당 세액공제를 적용받을 수 없다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주거가 불가능한 주택을 소유한 경우 월세 세액공제가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조세특례제한법 제95조의2 월세액에 대한 세액공제는 무주택자를 요건으로 하며 소유한 부동산이 주택법에 따른 주택에 해당한다면 월세액 세액공제를 적용받을 수 없다”고 답변했다.질의인은 제주도에 분양업자로부터 부동산 1필지를 분양받아 국세청에
법무법인 화우가 자산관리센터 내 유산정리본부를 론칭하고, 국내 대형로펌 최초로 상속인 위한 ‘유산정리 서비스’를 시작한다.화우 자산관리센터에서 시행하는 ‘유산정리 서비스’는 상속 개시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금융·법률·세무·부동산 관련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맞춤형 해결책을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이다.최근 금융권에서도 시니어 고객의 상속 자산관리 서비스가 도입되고 있지만, 화우 자산관리센터는 ‘시니어 자산 관리’ 뿐만 아니라 ‘분쟁 예방’에도 무게를 둔다. 그렇기에 상속인들 간의 갈등과 분쟁을 조기에 조
14일, 금융위원회는 금융지주회사가 금융그룹 내 시너지를 창출하고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역할과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금융지주회사 제도를 개선하는 내용이 반영된 「금융지주회사법」 및 「금융지주회사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를 실시했다.금융회사의 대형화·겸업화를 통해 경쟁력을 제고하고, 자회사의 건전한 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2000년 금융지주회사법이 제정된 이후, 금융지주회사는 꾸준히 성장해 왔다. 다만, 그간의 양적인 성장에도 금융지주회사의 출자규제, 소유제한 등으로 인해 그룹 내 유기적 사업 추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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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경북 북부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전통사찰 6곳이 전소됐지만 피해 사찰 중 화재보험에 가입된 곳은 단 한 곳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화재로 인한 사찰 목조문화재 피해가 종종 발생하고 있지만, 화재보험 가입률은 낮아 전통사찰 보호에 문제가 되고 있다.이번 산불로 천년고찰 의성 고운사는 국가지정 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된 가운루와 연수전을 포함하여 25동이 전소되었고, 안동 용담사는 금정암 3동과 선원이 전소되고 무량전이 일부가 소실됐다.이 외에도 의
밀양문화관광재단은 27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기획초대전시 '현현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현현'은 '명백하게 나타나거나 나타냄'이라는 사전적 의미로, 구상의 형태를 넘어 추상적·비형태적인 조형 언어를 화폭에 표현하고 있는 작가 모임의 이름이다.
대한교사협회와 천재교과서는 교사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수업콘텐츠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교육
국내 최대 규모 산불로 기록된 의성발 경북 북부 산불의 피해 규모는 3년 전 울진·삼척 산불의 3배에 이르지만 투입된 인력과 장비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이상기후로 인한 대형 산불이 기승을 부리는 데 반해 대응 역량은 상대적으로 위축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16일 국회 농해수위 민주당 송옥주 의원이 산림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올해 경북 산불 피해 면적은 4만5157㏊로 3년 전 울진 산불 피해 면적의 2.8배에 달한다. 피난 인원은 3만6674명으로 2022
현대엘리베이터가 중국 상하이 공장에 6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헤당 설비는 오는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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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소개팅 앱 글램과 특별하게 만났다.가연결혼정보는 최근 글램과의 이벤트 제휴를 맺고, 글램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가연의 가입비 20% 할인을 제공하기로 했다. 신청은 글램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서비스 절차는 가연의 회원 가입 기준에 따라 시행된다. 프로그램별 상세 과정은 상담 단계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가연결혼정보 관계자는 “연애부터 결혼까지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만남 기회를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름다운 인연을 맺어준다’는 가연의 기업 가치와 ‘인연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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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하남문화재단이 오는19일 미사호수공원에서 ‘2025 Stage 하남! 버스킹’ 오픈 공연을 연다.오픈공연은 미사1·2·3동 주민자치회가 참여해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공연은 즐거움과 낭만을 전하는 것을 넘어 지역 경제와 공동체 활성화의 의미도 함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고강도 절단 및 그라인딩 작업이 가능한 전문가용 충전 앵글 그라인더 ‘GWS 18V-15
16일 오전 9시 5분쯤 세종시 종촌동 종촌중학교 급식실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학생 1060명과 교직원 101명 등 1161명이 학교 운동장으로 대피했다.학교 급식실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9분 만인 오전 9시 16분쯤 불을 모두 껐다.학교 측은 학생 안전 등을 이유로 이날 하루 임시 휴교를 결정하고 전교생 귀가 조처한 상태다.소방 당국은 튀김 준비 과정에서 식용유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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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은 16일 고용노동부 주관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 평가’에서 준정부기관 위탁집행형 44개 기관 중 최고 등급인 ‘A등급’ 평가를 받았다. 고용노동부의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 평가’는 공공기관이 사업장 안전보건향상을 위해 실시한 활동 및 그 수준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더. 평가 분야는 기관의 △안전보건경영체제 △안전보건관리 △안전보건활동△안전보건성과 4개 분야 3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환경공단은 △고위험재해 기준 수립 및 경영진 주관 고위험재해 발생현장 중점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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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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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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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 전원일치 기각
헌법재판소가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헌재는 10일 박 장관 탄핵심판의 선고기일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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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불피해지역 상·하수도 요금 감면
영양군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과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감면을 추진하는 등 후속지원에 나섰다.감면대상은 산불피해가 극심한 석보면, 입암면 전체 수용가 2,578세대에 대해 3월 사용요금의 50%를 1개월 감면하고, 이재민들에게는 50%를 1년간 감면한다고 밝혔다.영양군의 이번 조치로 2,100만 원의 감면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피해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감면 절차는 별도의 신청 없이 일괄 감면할 계획이며, 이재민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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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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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국민의힘 경선, 대국민사기" 격앙…黨선관위는 일축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 방식과 관련, 주자 중 하나로 거론되던 유승민 전 의원이 "대국민 사기"라고 비판하며 출마 관련 거취를 재고하겠다고 밝혔다. 당 지도부 일각에서도 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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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안형준(MBC 사장)씨 부친상
▲ 안창억씨 별세, 안형준씨 부친상 = 16일,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8일, 장지 세검정동산. ☎ 02-2227-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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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바이오 산불피해 지역에 1천590만원 전달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임직원 성금 모아 기탁 매월 100만원씩 나눔축산 정기 후원도 약속 영바이오농업회사법인이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나눔축산운동본부에 1천59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와 영바이오는 지난 10일 충남 부여 소재 영바이오 본사 회의실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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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근대건축물, 시민 위한 창의 공간으로 재탄생
대구의 근대건축물이 시민의 창의적 공간으로 재탄생한다.대구시는 근대건축물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창의적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추진한 ‘근대건축물 활용 기획프로그램’ 공모에서 15개 운영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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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 독주' SK하이닉스, 비수기에도 수출 대폭 증가…'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감↑
SK하이닉스가 전자업계 비수기인 올해 1분기에 메모리 수출 호조 덕으로 역대급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실적 눈높이를 계속 올려잡으며 '삼성전자 전체 영업이익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16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SK하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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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드럼통 조롱' 역풍… '주유소 깡' 논란에 '빠루 발언' 재조명까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드럼통 조롱' 이후 역풍을 맞고 있다. 조롱과 함께 과거 '유류비 논란', '빠루 사건' 재판 지연 의혹 등 자신의 흑역사가 재조명되면서다. 나 의원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럼통에 들어갈지언정 굴복하지 않는다"는 팻말을 들고 드럼통에 들어간 사진을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