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올해 상·하반기 각 50억원, 총 1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북구는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울산신용보증재단과 2025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업무협약을 맺고, 북구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6천만원 이내의 융자에 대한 이자차액 보전금 2%를 2년간 지원한다. 단 공고일 현재 타 기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수혜 업체, 신청일 현재 휴·폐업 신고 또는 구청장이 사실상 휴·폐업 중이라고 인정하는 업체, 지방세 체납액이 있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업체 등은 지원 대상에...
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용인특례시는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이 시장 주재로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3년차를 맞이한 용인의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은 매년 완성도를 높였고,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문제들에 세심하게 관심두고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마련했다.시는 올해 ▲시민편의 ▲교육·문화·체육 ▲제도개선 ▲복지 ▲보건 ▲기업·경제 ▲환경 ▲안전 ▲도시·여가 ▲반도체 ▲교통 등 총 11개 분야 121개 생활밀착형 사업을
안동시는 아동이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다양한 정책을 수립, 추진한다.양육공백 해소를 위한 아동돌봄서비스 지원안동시는 맞벌이로 인한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을 돕기 위해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으로 찾아가는 아이돌봄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오후 6시 이후 아파트 내 경로당을 활용해 전문인력을 배치, 숙제와 학습지도, 놀이 프로그램, 간식을 제공한다. 또한 11개소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해 취약계층 및 맞벌이 가구 18세 미만 아동에게 기초학습 지도를 포
경남FC가 17일 오후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2025시즌 출정식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출정식에는 구단주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경남FC 지현철 대표이사, 진정원 단장, 이을용 감독 및 선수단이 참석했다. 또한, NH농협은행 조청래 경남본부장, BNK경남은행 허종구 창원영업그룹장, 박인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및 도의원과 각 기관장이 자리를 함께 빛내주었다.또한, 팬들과 유소년 선수단 및 학부모 등 6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경남FC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이번 출정식은 ‘우주항공 수도’를 지향하는 경상남도의 비전에 맞춰, 행사장
고성군이 지난해에 이어 경상남도 내에서 가장 많은 방문스포츠 유치실적을 올리며, 스포츠산업 중심지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경상남도 2025년 방문스포츠팀 유치활동 추진계획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2,726팀, 41,002명의 선수단이 고성군을 방문하였으며, 방문 인원에 체류일수를 곱해 합산한 연인원은 253,141명이며 경제효과는 227억 원을 나타냈다.이 같은 성과는 2위 창원시의 2배에 가까운 수치로 1월부터 축구, 역도, 태권도, 씨름 등 동계전지훈련을 시작으로 △ 문화체육관광부
합천군 대병면은 18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미역 등 출산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대병면 회양2구 주암마을에 거주하는 권광현 씨 가정의 첫째 아이로 지난 2월 3일에 태어났다.이동렬 면장을 비롯해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하상도 주민자치회장, 박창수 이장회장등 지역기관ㆍ사회단체에서 함께 방문하여 대병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권광현 씨 부부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을 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
충청대학교가 올해 1학기부터 충북 도내 최초로 지적 장애인을 위해 성인학습과정에 2년 전문 학사 학위과정을 개설해 눈길을 끈다. 개설한 과정은 ‘로컬크리에이터전공 문화예술트랙’과 ‘패션메이커스전공’이다. 충청대는 지적 장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 이들의 적응 능력을 위해 대학은 지난해 부설 기관인 평생직업학습관에서 사전 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두 과정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담쟁이 보호작업장 직원 18명, 음성군에 소재한 전국 최초 지적 장애인 의류 기업인 라온 유니폼 직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4일 '몸도 마음도 가까운 강원!' 국민공감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KTX 강릉선, ITX 청춘열차,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과 강원 간 이동 속도가 빨라졌지만, 수도권 국민들이 느끼는 심리적 거리감이 여전해 관광객 유치에 걸림돌이 되고 있어서다.또한 도는 올해를 강원 방문의 해 원년으로 선포, 내년까지 국내외 관광객을 대거 유치하기 위해 '동해안권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계획', '국내외 관광객 모객 전담 여행사 52개 지정' 등 김 지사의 의지가 반영된 각종 행사와 정책을 진행하고
올겨울 제주 해상에서 잇따라 발생한 어선사고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24일 제435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제주도 해양수산국과 해양수산연구원으로부터 올해 주요 업무를 보고받았다. 강봉직 의원 “풍랑주의보가 발령되면 금방 경보가 발령될 수 있고, 경보 때는 모든 어선의 출항이 금지된다”며 “2066재성호의 경우 주의보 발효 중 조업을 나갔는데, 대피 명령을 안 했느냐”고 말했다.이어 “어업지도선이
미국 무역대표부의 중국 조선업 견제가 구체화한 가운데 선주들이 고민 없이 한국 조선사에 발주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제재가 강력해 선수금을 받지 못하더라도 글로벌 선사들이 중국에 발주해 놓은 계약을 취소하고, 한국 조선사에 발주를 할 것이란 분석이다. 이에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 근로조건 및 노동인권 개선 공로로 전국여성노동조합 대전충청지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금선 교육위원장은 대전시의회 제9대 후반기 교육위원장으로 활동하며, 2024년 대전광역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비정규직 직종별 세부 현안을 집중 조명하여 교육공무직원의 열악한 근로조건을 환기시키고, 노동인권 개선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대전지역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 근로조건 및 노동인권 개선을 위해 노력하시는
■ 애플 시리, 제미나이 만나나…AI 모델과 협력 추진애플은 소프트웨어 코드에서 구글과 오픈AI에 대한 참조를 발견했다. 이는 사용자들이 검색 엔진을 선택하는 것처럼, AI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는 것을 시사한다. 이 같은 움직임은 iOS 18.4의 최종 버전에서 제미나이와의 통합까지 보장하지는 않지만, 애플이 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라고 폰아레나는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 기능은 iOS 18의 후속 업데이트에 등장할 수 있으며 iOS 19의 주요 기능이 될 가능성도 있다.애플은 시리 기능 향상을 위해
한국레노버는 24일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출시했다.출시된 제품은 ‘R34w-30’ ‘R32qc-30’ 등으로 각각 1500R 곡률로 디자인됐다. 최대 180Hz의 고주사율과 0.5m의 초고속 응답속도를 지원해 빠른 화면 전환이 필요한 게임을 할 때 원활한 플레이를 지원한다.‘R34w-30’는 21:9 화면비를 적용했으며, ‘R32qc-30’는 16:9 화면비를 갖췄다. 보증 서비스 리얼 케어 지원을 통해 안정성 우려 없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 구매 후 3년간 품질 보증 서비스가 제공된다.[더게임스
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는 영풍이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석포제련소 조업정지를 맞게 되면서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미 지난해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영풍이 올해 더 낮은 수준의 실적을 거둘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생존을 고민하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영풍 석포제련소는 58일간 조업 정지에 들어간다. 앞서 환경부와 경상북도는 지난해 12월 석포제련소에 대해 이달 26일부터 4월 24일까지 조업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
세무법인 HKL은 국세청 조사국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등 20여 년 세무조사 경험과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조세 자문 및 세무조사 대응 전문가로 활동해온 곽영국 세무사가 3월부터 파트너 세무사로 합류한다고 24일 밝혔다. 곽 세무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에서 10년간 대기업 및 자산가의 세무조사를 수행하며 ‘세무조사 실무 전문가’로 평가받아 왔다. 이후 국세청 조사국을 거쳐 법무법인 태평양에 합류해 세무조사 대응, 조세 불복, 기업 세무 자문 등의 업무를 맡아 납세자의 권익 보호에 기여했다.특히 태평양에서 세무조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이언틱은 내달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증강현실 게임 '피크민 블룸'에서 리우 카니발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새롭게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을 추가했다. 또한 '봄 스티커 데코피크민'도 다시 등장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도전 임무를 클리어할 때마다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 모종’, ‘카니발 깃털’, ‘꽃잎’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스테이지 중앙의 ‘빅 플라워’가 만개하면 금 모종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유저들은 ‘카니발 깃털’을 수집하는 임무를 받아, 이를 완료하면 리우
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인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자체 혁신 평가’에서 17개 광역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해당 평가제가 시행된 이후 전국 최초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안았다. 행안부는 지자체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인천 육지와 백령도를 오가는 뱃길에 대형 차도선을 놓는 인천 옹진군의 10번째 공모 사업에서 협상을 벌일 선사가 확정됐다. 옹진군은 최근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열고 응모 업체 2곳을 대상으로 사업 계획 등을 심사한 결과, 고려고속훼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광주 서구가 '복지틈새 제로, 12달이 행복한 따뜻한 서구'를 위한 012서구파트너스 두번째 지원 사업으로 자립준비청년과 가족돌봄청년에게 9000만원 상당의 응원장학금을 전달했다.
24일 서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만 18세가 되면 보호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정착을 응원하고, 질병 등으로 아픈 가족들을 돌보는 가족돌봄
현장체험학습을 떠난 초등생이 교통사고로 숨진 사건에 대해 법원이 담임교사의 유죄를 인정하면서 인천지역 교육계에서도 현장체험학습 중단 기류가 커지고 있다. 24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에 따르면 지난 17일쯤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자제 및 교사 자율성 존중’을 요청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