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고용지표에 따르면 충남 보령시는 2024년 주요 고용지표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보령시가 민선 8기 들어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진 결과로, 지역 경제와 고용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보령시의 2024년 고용률은 73.5%를 기록하며 목표를 1.2%p 초과 달성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1%p 상승한 수치다. 특히 충청남도의 전반적인 고용률이 정체를 보이는 가운데, 보령시는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하며 충...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3월 5일 문을 연다. 한화이글스의 새로운 홈구장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대전의 스포츠문화와 인프라 수준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전시는 개장을 기념해 3월 5일 개장식을 한다. 행사에 앞서 한화이글스 선수단 팬 사인회도 진행되며, 개장식은 시민화합 축하 콘서트, 공식 행사 및 축하공연으로 구성된다. 시민화합 축하콘서트는 대전시립교향악단,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소프라노 황수미, 뮤지컬 배우 정성화가 축하공연을 선사한다. 휴식 시간에는 DJ 공연과 레이져 쇼, 한화이글스 응원 공연
충북도교육청은 19일 유아교육·보육 통합 추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간의 공동 협력 체계인 이관대비협의체를 개최했다.이관대비협의체는 도교육청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교육국장과 충북도청의 보건복지국장이 공동부단장을 맡았고 양 기관의 유아교육, 보육, 예산, 인사, 조직‧정원 등의 과장급 이상 위원들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영유아·보육 사무 이관을 위한 주요 정책을 협의하는 역할을 하는 기구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방공무원 유보통합 인력 파견과 유보통합 시범사업 교육청·지자체 공동 협력 방안(충북형 가치봄, 영유아 정서심리 발
충남 서산시가 20일부터 3월 6일까지 해빙기 건설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하여 해빙기 붕괴 우려가 있는 대형 건축 공사현장 17개소와 대규모 개발행위 공사현장 70개소 등 총 87개소에 대해 점검한다. 대형 건축 공사현장의 주요 점검 사항은 △주변 지반 침하, 균열, 파손 관리상태 점검 △흙막이·옹벽·비탈면 등 공사장 내 위험시설물 관리상태 점검 △시공자·감리자의 현장 안전관리 적정성 및 위험요인에 대한 조치 여부 등이며, 기타 위험 요인 제거와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병행한다. 대규모 개발행위
충북 음성군 대소장학회가 오는 26일부터 3월 12일까지 2025년도 대소장학회 장학생 선발 신청서를 접수한다. 올해 선발 인원은 중학생 8명, 고등학생 7명, 대학생 14명 등 총 29명으로, 총 3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대소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면민 또는 면민의 자녀이다. 단 대소장학회 장학금 2회 이상 수혜자와 음성군 내 타 장학회 장학금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21일 주식회사 에스비피와 바이오·천연물 등을 활용한 항암 의료제품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협약에 따라 △국내 항암 의료제품 분야의 대외 공동연구에 대한 네트워킹 △소규모 시제품 생산 GMP생산 시스템 활용 △항암 의료제품 분야 선진 기술 현황 및 규제 컨설팅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충청대학교가 올해 1학기부터 충북 도내 최초로 지적 장애인을 위해 성인학습과정에 2년 전문 학사 학위과정을 개설해 눈길을 끈다. 개설한 과정은 ‘로컬크리에이터전공 문화예술트랙’과 ‘패션메이커스전공’이다. 충청대는 지적 장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 이들의 적응 능력을 위해 대학은 지난해 부설 기관인 평생직업학습관에서 사전 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두 과정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담쟁이 보호작업장 직원 18명, 음성군에 소재한 전국 최초 지적 장애인 의류 기업인 라온 유니폼 직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4일 '몸도 마음도 가까운 강원!' 국민공감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KTX 강릉선, ITX 청춘열차,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과 강원 간 이동 속도가 빨라졌지만, 수도권 국민들이 느끼는 심리적 거리감이 여전해 관광객 유치에 걸림돌이 되고 있어서다.또한 도는 올해를 강원 방문의 해 원년으로 선포, 내년까지 국내외 관광객을 대거 유치하기 위해 '동해안권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계획', '국내외 관광객 모객 전담 여행사 52개 지정' 등 김 지사의 의지가 반영된 각종 행사와 정책을 진행하고
올겨울 제주 해상에서 잇따라 발생한 어선사고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24일 제435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제주도 해양수산국과 해양수산연구원으로부터 올해 주요 업무를 보고받았다. 강봉직 의원 “풍랑주의보가 발령되면 금방 경보가 발령될 수 있고, 경보 때는 모든 어선의 출항이 금지된다”며 “2066재성호의 경우 주의보 발효 중 조업을 나갔는데, 대피 명령을 안 했느냐”고 말했다.이어 “어업지도선이
미국 무역대표부의 중국 조선업 견제가 구체화한 가운데 선주들이 고민 없이 한국 조선사에 발주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제재가 강력해 선수금을 받지 못하더라도 글로벌 선사들이 중국에 발주해 놓은 계약을 취소하고, 한국 조선사에 발주를 할 것이란 분석이다. 이에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 근로조건 및 노동인권 개선 공로로 전국여성노동조합 대전충청지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금선 교육위원장은 대전시의회 제9대 후반기 교육위원장으로 활동하며, 2024년 대전광역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비정규직 직종별 세부 현안을 집중 조명하여 교육공무직원의 열악한 근로조건을 환기시키고, 노동인권 개선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대전지역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 근로조건 및 노동인권 개선을 위해 노력하시는
■ 애플 시리, 제미나이 만나나…AI 모델과 협력 추진애플은 소프트웨어 코드에서 구글과 오픈AI에 대한 참조를 발견했다. 이는 사용자들이 검색 엔진을 선택하는 것처럼, AI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는 것을 시사한다. 이 같은 움직임은 iOS 18.4의 최종 버전에서 제미나이와의 통합까지 보장하지는 않지만, 애플이 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라고 폰아레나는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 기능은 iOS 18의 후속 업데이트에 등장할 수 있으며 iOS 19의 주요 기능이 될 가능성도 있다.애플은 시리 기능 향상을 위해
한국레노버는 24일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출시했다.출시된 제품은 ‘R34w-30’ ‘R32qc-30’ 등으로 각각 1500R 곡률로 디자인됐다. 최대 180Hz의 고주사율과 0.5m의 초고속 응답속도를 지원해 빠른 화면 전환이 필요한 게임을 할 때 원활한 플레이를 지원한다.‘R34w-30’는 21:9 화면비를 적용했으며, ‘R32qc-30’는 16:9 화면비를 갖췄다. 보증 서비스 리얼 케어 지원을 통해 안정성 우려 없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 구매 후 3년간 품질 보증 서비스가 제공된다.[더게임스
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는 영풍이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석포제련소 조업정지를 맞게 되면서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미 지난해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영풍이 올해 더 낮은 수준의 실적을 거둘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생존을 고민하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영풍 석포제련소는 58일간 조업 정지에 들어간다. 앞서 환경부와 경상북도는 지난해 12월 석포제련소에 대해 이달 26일부터 4월 24일까지 조업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
세무법인 HKL은 국세청 조사국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등 20여 년 세무조사 경험과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조세 자문 및 세무조사 대응 전문가로 활동해온 곽영국 세무사가 3월부터 파트너 세무사로 합류한다고 24일 밝혔다. 곽 세무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에서 10년간 대기업 및 자산가의 세무조사를 수행하며 ‘세무조사 실무 전문가’로 평가받아 왔다. 이후 국세청 조사국을 거쳐 법무법인 태평양에 합류해 세무조사 대응, 조세 불복, 기업 세무 자문 등의 업무를 맡아 납세자의 권익 보호에 기여했다.특히 태평양에서 세무조
오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인천 지역 49개 금고에 모두 84명이 등록했다.인천 평균 경쟁률은 1.7대 1이었고, 부평구의 부일새마을금고가 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단일후보 등록으로 투표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새마을금고는 20곳이었다.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0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다음 달 4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금고이사장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19일부터 21일까지 해당 금고에서 지정한 열람장소에 방문하여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합천군 대병면은 18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미역 등 출산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대병면 회양2구 주암마을에 거주하는 권광현 씨 가정의 첫째 아이로 지난 2월 3일에 태어났다.이동렬 면장을 비롯해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하상도 주민자치회장, 박창수 이장회장등 지역기관ㆍ사회단체에서 함께 방문하여 대병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권광현 씨 부부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을 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
나이언틱은 내달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증강현실 게임 '피크민 블룸'에서 리우 카니발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새롭게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을 추가했다. 또한 '봄 스티커 데코피크민'도 다시 등장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도전 임무를 클리어할 때마다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 모종’, ‘카니발 깃털’, ‘꽃잎’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스테이지 중앙의 ‘빅 플라워’가 만개하면 금 모종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유저들은 ‘카니발 깃털’을 수집하는 임무를 받아, 이를 완료하면 리우
광주 남구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설주차장을 운영 중인 종교·공공시설, 학교, 공공주택 등을 대상으로 개방주차장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24일 남구에 따르면 개방주차장 지원 사업에 참여해 공공시설 등의 유휴 주차 공간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면, 토지소유자 등에 시설개선비 용도로 최대 2000만원까지 제공한다.
주차장 개방을 희망하는 법인과 단체, 개인
광주 동구는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미술관·박물관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4일 동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차별화된 콘텐츠와 프로그램 등을 개발·운영하는 미술관·박물관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구내 사립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대상으로 한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