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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2025년 현장 중심 군민과의 대화’ 성료

보성군은 지난 1월 7일 벌교읍에서 시작한 ‘2025년 현장 중심 군민과의 대화’는 1월 16일 득량면을 끝으로 12개 읍면 총 5천여 명의 군민 목소리를 듣고 답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취임 초기부터‘현장에 답이 있고 군민의 마음속에 길이 있다’라며 ‘소통’을 강조했던 김철우 군수는 자유로운 담화형식 진행으로 군민들이 지역 현안은 물론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사항과 지역 발전 방안까지 적극 청취하고 현장에서 즉문즉답으로 속 시원한 소통 행정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김철우 군수가 직접 설명...
12시간전
충북개발공사는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2025년 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공고’ 원서접수 결과 총 9명 모집에 196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채용분야는 사무, 기술, 기간제근로자이며, 특히 사무분야는 3명 선발에 131명 지원으로 무려 44대 1의 경쟁률을, 기술분야에서도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충북개발공사는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인성검사와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해 2월중 임용할 예정이다.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공
11시간전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22일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洞자원봉사센터 특색사업 ‘설명절 전나눔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활동은 중구 관내 원도심 7개동자원봉사센터 상담가, 사나래봉사단 등 총 40여명이 함께 참여해 나눔활동을 진행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동그랑땡전, 꼬치전, 동태전, 누룽지, 수세미와 추가로 양념고기 1kg을 더해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특히 이번 나눔활동에는 ‘야외놀이문화협의회’에서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동태포를 후원하여
11시간전
KB국민은행이 21일 소상공인 밀착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서울 여의도 소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KB국민은행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에게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상생 금융’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소상공인의 이자 비용 절감을 위한 ‘비대면 원스톱 정책자금 서비스’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소상공인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은 17일 사단법인 천지회에서 개최한 ‘이웃사랑 라면 나눔 봉사’ 행사에 참석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김동은 의원은 “매년 명절마다 정자1,2,3동에 쌀과 라면을 기부해주는 천지회 회원분들께 지역구 의원으로 감사드린다. 기부자의 선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정자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한파에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계속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천지회 박형구 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회원들이 보여준 연대의 마음이 추운 겨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지사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도의회 의장, 도 교육감, 14개 시장·군수, 도 소재 국가기관장, 도민 대표 등 1,600여 명이 참석해 특별자치도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100년, 변화의 모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김관영 지사는 출범 1주년 도민보고를 통해 2024년 12월 27일 전북특별법이 시행되기까지의 노력과 전북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5대 핵심산업의 추진상황, 전북자치도의 미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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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국립대학교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1월 22일 안성캠퍼스에서‘지역사회의 취약계층 나눔봉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 참여 확대와 재난재해 등 사회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양기관이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협약 주요 내용은 △양기관 상호연대 및 협력 강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방안 모색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봉사 확대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안승홍 한경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시 기업 네크워크를 활용한 봉사자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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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원은 최근 준공된 백암면사무소사거리 회전교차로를 22일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하였다.종전 백암면사무소사거리 교차로는 버스 등의 대형차량이 상습적으로 불법 유턴을 해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았던 곳이다. 또한, 수원역 방향 10번 버스는 회차 공간 부족으로 인해 백암면사무소사거리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아, 주민들은 약 230m 떨어진 백암터미널 정류장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용인시는 시비 2억원과 도비 1억 4000만원을 투입하여 기존 사거리
8시간전
올해 인천지역에서 미혼 남녀 100명이 한자리에 모여 연인 혹은 배우자가 될 사람을 찾는 특별한 이벤트가 열린다.청년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만남의 기회가 부족해 연애를 포기하는 경우가 늘어나자 인천시가 저출산 대책으로 '오작교'가 되기로 한 것이다.22일 시에 따르면 오는 6월부터 연
창원시는 21일 관내 일원에서 경상남도, 창원시, 옥외광고협회와 민·관 합동으로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설 연휴 전후 명절 인사를 겸한 정당·일반현수막 설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법현수막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 및 인구밀집지역 불법현수막을 중점적으로 정비하였다.시는 수시 단속을 통해 교통안전 및 보행에 방해가 되는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상습적인 대량 게시자에게 행정처분을 하는 등 시민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확보를 위해 힘쓰고 있다.또한, 최근 정당현수막 수량이 증가됨에 따라 교통
창원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22일부터 주남저수지 일원(생태탐방로, 생태학습시설 등...
현대제철이 지난해 중국산 저가 물량 공세와 건설 시황 부진으로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다만 올해에는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이나 국내 건설 경기 회복세로 지난해 대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제철은 2024년 연결 기준 314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60.6%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4% 줄어든 23조 2261억 원, 순이익은 72.2% 감소한 1232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만 놓고 보면 영업이익은 109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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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스틱의 딜레마 속 우리는 어떻게?이정헌, 제주도개발공사 품질관리팀장 위드 플라스틱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플라스틱의 사용 증가로 인한 부작용이 부메랑처럼 돌아오고 있다. 편리하다는 이유로 주체할 수 없이 발생하는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로 인해 생태계 파괴 등 깊숙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그렇다고 일상속에서 플라스틱을 없애기란 쉽지 않다. 이미 플라스틱은 인류의 삶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존재가 됐고, 우리는 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최소화하면서 장점을 오래 누리기 위한 고민을 절실하게 해야 한다.최근 제주도개발공사는 도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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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22일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기념 영화 ‘하얼빈’ 관람행사에 참석해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되새기며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에 경의를 표했다.영화 관람 후 우 의장은 “안중근 의사와 동지들이 얼마나 많은 고민과 희생을 감내했는지, 그리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험난한 길을 걸었는지 깊이 느낄 수 있었다”며, “보이지 않는 앞길 속에서도 꿋꿋이 의지를 지킨 그들의 모습에 고개가 숙여진다”고 소감을 밝혔다.특히, 극 중 안중근 의사의 대사로 등장한 “우리 앞에 어떠한 역경이 닥치더라도 절
사단법인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는 동국대학교WISE캠퍼스 경영학과 LOHOS봉사단과 함께 필리핀에서 독도홍보 및 문화교류, 봉사활동을 펼쳤다.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다양한 키캡 컬렉션의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조정은 PBT 소재의 고품질 키캡 16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가격 인하 대상에는 '구름냥' 시리즈의 스카이, 퍼플, 그린 컬러를 비롯해 '집현전', '클래식 v2', '프라임 v2', '퍼플레빗 v2' 인기 모델들이 포함된다. 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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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동호숲이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 경남에서는 8번째 전국에서는 97번째다.경남도는 22일 거창군 웅양면 동호숲이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되면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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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내란 국정조사' 특위, 尹 동행명령장 발부…이상민은 증언 거부
11시간전
국회 '내란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1차 청문회에 윤석열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핵심 증인들이 대거 불참했다. 야당은 윤 대통령을 포함한 7명의 증인들에게 동행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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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설 연휴 전후 환경오염 행위 특별점검 실시
제주시는 설 연휴를 전후해 폐수 등을 몰래 배출하는 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오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환경오염 중점 감시 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점검 대상 사업장은 공장밀집지역과 하천주변 폐수배출시설, 악취관리지역 농가, 폐기물처리업체, 건축 공사장 등 415개소다. 점검은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먼저 연휴 기간 전인 20일부터 24일까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에 자율점검 협조공문을 발송해 사전 주의·홍보·계도를 실시하되, 불법 배출행위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특별단속 예정이다.연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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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소희, '소외됨 없이' 잘 성장케 하려면…
다양한 학생복지 정책 추진, 그러나 컨트롤타워 부재로 사각지대 발생 "며칠 전, 중학생 소희는 학교에서 자해 위기 사안으로 A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에 의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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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돈보다 생명 중시되는 사회 최선을 다해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추모사에서 "돈보다 생명이 중시되는 사회를 민주당이 최선을 다해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18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추모식 추모사에서 "말로 못 할 슬픔과 고통을 겪은 유가족 여러분께 거듭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사고 수습을 위해 애써준 관계자 여러분, 자기 일처럼 나서 도움을 주고 아픔을 함께해 준 많은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이어서 그는 "비극적 참사는 유가족뿐만 아니라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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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하다 '팀킬' 하는 尹…이철우, '에이펙' 성공 원하면 尹 입부터 막으시라
17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다이빙 신임 주한 중국대사와 만나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와 관련한 사항을 논의했다. 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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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임금 체불 없는 설을 위하여
지난 15일 고용노동부에서 발간한 자료에 따르면 노동자 26만2000명이 1조 8660억 원에 달하는 임금을 제때 못 받고 있다. 1인당 체불 금액 규모가 해마다 커지고 있다. 최근 5년간 임금 체불은 2024년 11월 1일 기준으로 1인당 약 710만 원으로 2020년보다 32%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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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일본인이 자국 '탄핵 보도'비판한 까닭
12.3 내란 사태는 옆 나라에서도 관심의 대상인 모양입니다. 정치에 관심 없던 일본인 지인들이 이따금 전화를 걸어와 상황을 물어보곤 하니까요. 그럴 때면 잘 되지 않는 일본어로 열심히 설명하곤 합니다. 이번 비상계엄의 위법성과 전후의 정치 상황, 대통령의 체포·구속, 탄핵심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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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큰발티 고갯길
우리 동네 동쪽에 큰발티라는 고갯길이 있다. 진해와 웅천을 오가는 유일한 고갯길이었다. 진해 사람들은 이 고갯길을 넘어 부산을 오갔다.꼬불꼬불하고 몹시 힘들었다. 그때는 '카바이드 차'가 있었으며 행길은 멀리 둘러서 가야 하고 모두 이 고갯길을 걸어다녔다. 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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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경남본부 식품 기증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가 설 명절을 맞아 16일 숭인사회복귀시설 등 지역 복지시설 6곳에 떡만둣국 키트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한 만둣국 키트는 1200인분이다. /안지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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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따로 또 함께하는 경남 공동학교
출생률 감소가 '학교 소멸'과 '지역 소멸'로 이어지면서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됐다. 학생이 적어 학교가 문을 닫으면 주민들이 교육을 위해 인근 도시나 수도권으로 이주하게 된다. 지역 인구 감소의 악순환이다.그래서 교육자원의 통합과 공유, 학교와 마을을 연결하는 새로운 학교 유형과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