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올해 1월부터 물가안정 상품으로 전개하는 자체브랜드 리얼프라이스 상품의 누적 매출이 15일 기준 350억 원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GS25는 고물가 장기화 여파로 초가성비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 추세가 확대하면서 리얼프라이스 매출이 큰 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한다.리얼프라이스는 GS리테일이 가격 경쟁력을 갖춘 우수 제조사의 상품을 발굴해 선보이는 가격 소구형 PB이다. GS리테일은 기존 슈퍼마켓 GS더프레시 중심으로 운영했던 리얼프라이스 상품을 올해 1월부터 GS25로의 확대...
경기 오산시의회가 1일 오산도시공사 사장 임명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채택된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는 의장에게 제출되고, 의장은 시장에게 송부하게 된다.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30일 인사청문회를 열고 오산도시공사 사장 임명 후보자인 배명곤 용인산업진흥원 원장을 대상으로 전문성과 적합성 등을 검증했다.이번 인상청문회는 지난해 도시공사 사장과 출자·출연기관의 장을 인사청문 대상에 포함시킨 '오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이뤄졌다. 1991년 4월 시의회 개원 이래 첫 인사청문회였다.청문회는 후보자 선서
KB국민은행은 투자이민 전문 업체인 국민이주와 ‘해외이주 고객 대상 외환 종합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KB국민은행은 ▲해외이주 제반 업무 ▲해외부동산 구매와 해외투자 지원 ▲영주권·시민권 취득 고객의 외환업무 등 해외 이주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전문적인 외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또, 국민이주와 함께 세미나를 진행해 KB국민은행 PB고객에게 미국 변호사, 회계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자녀 영주권 취득, 해외투자 등 해외 이주 관련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해외이주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오는 5일까지 서울 삼청동 MGFS100 갤러리에서 다문화 어린이의 미술작품 전시회인 ‘2024년 우리아트스쿨 작품전시회-우리가 걷는 길’를 연다.전시에서는 감정을 모양으로 표현한 ‘조각 모빌’, 소중한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담은 ‘마음 인형’, 동행하고 싶은 거리를 만든 ‘우리가 걷는 길’ 등 어린이 작가들의 이야기가 담긴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앞서 전문 강사진이 맞춤형 교육교재와 친환경 자연물 재료를 사용해 감정표현, 협동작품 제작 등 소통 중심 미술교육을 진행했다. 전시되는 작품은
경기도가 북부와 서부·동부권의 사회기반시설 대개발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운영 중인 민간개발 지원센터 협의체 첫 회의를 열고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도는 30일 경기도청에서 ‘2024년 제1회 경기도 민간개발 지원센터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2월 발표한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의 후속 조치다.도는 도시개발, 산업단지, 관광단지 등 민간이 주도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을 공공에서 종합적으로 지원해 신속한 사업추진과 민간투자 활성화
경기 화성도시공사는 동탄권역 공영버스 5개 노선, 22대를 대상으로 ‘스쿨존 안전지킴이 솔루션’을 11월 1일부터 시범 도입했다고 밝혔다.스쿨존 안전지킴이 솔루션은 지난해 8월부터 HU공사에서 도입한 ‘공영버스 AI 안전운전 솔루션’ 기능을 업그레이드 한 것으로, 인구밀도가 높고 스쿨존이 집중돼 있는 동탄권역부터 우선 도입한다.화성희망버스 차량이 어린이보호구역 진입할 경우 안전주행 사전 안내 멘트를 자동으로 송출하며, AI 분석을 통해 상황별, 구간별 음성안내로 맞춤형 스쿨존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최근 GTX-A 노선 파주 운정 차량기지와 운정 정거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과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안전 대책과 편의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준호 의원은 경기도 박재영 철도항만물류국 국장과 함께 현장을 찾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접근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다양한 시민 민원을 전달하면서 GTX-A 노선 개통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기 위한 준비 사항에 대해서도 현장 관계자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의원은 "파주시가 운정중앙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누적 매출 3천억원 돌파 예상···월 200톤 생산 확보 팜한농의 주력 제품 테라도의 생산 능력이 2배로 껑충 뛰었다. 테라도의 글로벌 수요가 크게 증가한 이유다. 팜한농은 테라도의 향후 매출 증가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분석하고 이에 대응코자 생산 설비를 대대적으로 보강한 것으로 분석된다. 팜한농은 지난달 31일 경기도 안산 반월공장의 테라도 생산라인 증설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14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원료 합성 반응기, 자동 포장 설비, 여과기, 열풍 건조기 등의 설비를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리걸클리닉센터가 최근 명의 도용 피해자인 지적장애인을 대리한 공익소송에서 승소했다고 인하대가 6일 밝혔다.리걸클리닉센터는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과 함께 명의 도용 피해를 본 지적장애인 A씨를 대리했다.A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들이 “신용등급을 올려줄테니 휴대전화와 주민등록증을 잠시 빌려달라”고 하자 휴대전화와 주민등록증을 넘겨줬다.이들은 한 저축은행에서 A씨 명의로 약 2,800만원의 비대면 대출을 신청했다. 뒤늦게 피해 사실을 알게 된 A씨는 법률홈닥터의 도움을 받아 피의자들을 고소했다.피고인
하나은행이 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올해 4차 한국의 소비자보호 지수 조사에서 2년 연속 금융소비자보호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KCPI는 산업 전반의 소비자보호 수준 향상과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개발된 지표다. 실제 기업의 상품·서비스를 경험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다.하나은행은 소비자 중심의 리스크관리를 위해 2021년 1월부터 금융회사 최초로 이사회 내 ‘소비자리스크관리위원회’를 신설·운영 중이다. 또한 ‘거버넌스, 상품 기획, 판매, 사후관리, 내부통제에 이르는
서울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4일, 우리글진흥원 이가령 교수를 초청해 '독서로 여는 공감과 소통'을 주제로 학부모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의에는 각 학교의 학부모 대표 30여 명이 참석하여 자녀 교육과 소통에 관한 새로운 시각을 공유했다.이 교수는 자신의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자녀와 관계에서 아이의 존재 자체가 중심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그는 "교육을 우선시하다 보면, 오히려 아이를 불행하게 만들 수 있다"며 자녀를 먼저 이해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절
자영업자가 갚지 못한 은행 사업자대출 원리금이 2년 연속 불어나면서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대출 금리가 낮아졌음에도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 '겹악재'로 인해 자영업자들이 빠진 빚 수렁이 더욱 깊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금리를 내려도 자영업자의 대출 연체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6일 한국은행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민주당 황정아 의원에게 제출한 '업종별 개인사업자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국내 은행의 전체 사업자 대출
- 경북도 저출생 극복·K-농업대전환·대구경북정통합·경주 APEC 등 미래상 전시 -"경북도는 모든 역량을 모아 수도권 일극 체제 문제를 반드시 타파하고 지방시대를 이끌어가는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이철우 경북도지사가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지방시대를 주도할 경북 주요 정책을 선보인다.‘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2004년부터 2021년까지 개최된 균형발전박람회와 지방자치박람회를 통합한 국내 최대 규모 박람회로 6일 열린 개막식에는 60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이 11월 5일 울주군 내 사회적 고립 청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요리식구’식도락 체험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이날 진행된 ‘요리식구’식도락 체험여행은 온양읍, 서생면 등 울주군 내 지역을 탐방하며 고추장·과일찹쌀떡 만들기 체험, 핸드드립 체험과 지역 내 맛집 방문을 통해 폭넓은 음식을 맛보고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으로 운영되는 울주권역 맞춤형 프로그램‘요리식구는 청장년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관계망 형성을 위해 10월부
합천 묘산초등학교는 11월 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가을 계절 생태환경학교를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계절에 따른 자연의 변화와 아름다움을 느끼고, 책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자 기획되었다.먼저 진주에 자리한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방문하여 커다란 그물 놀이터인 네트 어드벤처 체험으로 학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묘산 어린이들은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기세로 연신 땀을 닦으며 미소 띤 얼굴로 뛰어다녔다.이후, 학생들은 목공체험관에서 독서대와 트레이를 만들며 진지하고 차분하게 집중하는 모습을 보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국․공․사립유치원이 를 통해 2025학년도 유아모집을 실시한다.는 유치원 정보 검색부터 접수, 추첨, 등록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이다.모집일정은 우선 모집과 일반 모집으로 구분이 되어 진행된다.먼저, 우선 모집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법정저소득층 자녀, 국가보훈대상자 자녀, 북한이탈주민 자녀 등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며, 일반 모집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우선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동아에스티는 5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에이아이트릭스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양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국내 사업 확장 △글로벌 사업 기회 발굴 △해외 수출 품목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적극 협력한다.이를 위해 에이아이트릭스는 AITRICS-VC 등 다양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동아에스티에 공급한다. 동아에스티는 국내외 유통망을 활용해 에이아이트릭스의 AITRICS-VC와 인공지능 솔루션을 국내 및 해외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정진행 부회장과 정정길 미주개발사업담당 상무 등 임직원들이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미국 시카고와 뉴욕을 방문해 현지 유수의 시행사 및 개발사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북미시장 진출 가속화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지난 10월 대우건설 부회장으로 취임한 정진행 부회장은
향란회가 주최하는 제32회 제주한란전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제주시 거로에 있는 갤러리 레미콘에서 3일간 열린다.사)제주자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제주한란전은 지난 1981년 11월21일 향란회가 창립된후 매년 난전을 개최하며 연면히 이어져 온 32회에 달하는 역사가 깊은 전시회다.이번 전시회에 대해 향란회 고성민 회장은 “올 여름은 유난히도 무덥고 길었다”며 “다가올 겨울도 유래없이 추울 것이라는 우울한 예보이지만 이렇게 깊어가는 가을, 애란인들 모두가 소망했던 한란전시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직원들의 근무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5일 영주관리소 대회의실에서 산림청 본청 및 타 소속기관에 근무하는 멘토를 초청하여 ‘집합공통 멘토-멘티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멘토 특강, 산림 ESG 및 국제협력 추진사례 공유, 멘토와 멘티들의 집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그리스 작가 제주 초대전 'Under the Water'와 2024 전통초가 예술인마을 참여작가전 '여섯 개의 섬'을 12일부터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그리스 작가 안젤리키 안젤리디스는 제주 바닷속 세계를 상상한 10점의 작품을 12월 23일까지 선보인다.뷰티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다 2016년부터 시각예술 연구를 시작한 그는 한국문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한국의 이야기, 속담, 격언을 작품으로 풀어왔다.꽃의 상징성을 부각시킨 ‘Euphoria’, 유럽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