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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사진]울산 울주군 대운산 산불, 사흘째 이어져… 군부대 헬기 투입 진화 총력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째 계속되는 가운데 24일 일출시간에 맞춰 출동한 군부대헬기가 대운산 1봉일대에서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울산 울주군 온산읍 운화리 야산에서 22일 낮 12시 12분께 화재가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이번 화재로 인해 부산울산고속도로 온양나들목 인근 양방향 도로 통행이 통제된 상태다. 부산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산불로 인해 부산울산고속도로 온양~장안IC 인근 양방향 교통이 통제 중"이라며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화재 현장에는 인력 23명과 소방장비 9대가 동원돼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산림당국은 헬기를 비롯한 장비를 추가 투입해 불길을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울
울산남구가족센터는 3월 20일 코레일 울산관리역과 연계하여 다문화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관계 향상을 위한 부산 광안리 일대 및 해동용궁사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열차 이용 경험이 적은 지역 아동들에게 기차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또한 다문화가족에게 한국의 교통 문화와 종교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통합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참여 가족들은 기차를 타고 부산으로 이동하며 창밖 풍경을 감상하는 즐거움을 만끽했고,
울주문화재단 온양문화복지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동화뮤지컬 삼양동화 첫 번째 시리즈인 ‘헨젤과 새엄마&거울을 깬 왕비’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동화뮤지컬 삼양동화’ 시리즈는 우리에게 익숙한 명작동화를 동시대적인 관점으로 각색해 편견과 고정관념을 지우고 열린 질문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동화 낭독 뮤지컬이다. 이야기와 노래에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까지 더해져 어린이와 어른 모두 볼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시리즈인 ‘헨젤과 새엄마&거울을 깬 왕비’는 ‘헨젤과 그레텔’, ‘백설공주’를
울산상공회의소는 20일 현대호텔 바이 라한 울산에서 ‘퀀텀의 시대, 양자 컴퓨터 이해하기’를 주제로 제209차 울산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김갑진 KAIST 물리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양자역학은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이지만 실험을 통해 증명된 많은 현상들을 설명할 수 있는 중요한 이론이다. 초전도체와 같은 물질의 특성을 이해하는 데 양자역학은 필수적”이라며 “양자역학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과학 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교수에 따르면, 양자역학의 주요 개념 중 하나인 ‘중첩 상태’는 입자가 여러 상태를 동시
울산시교육청은 옥동초등학교와 현대중학교가 ‘제23회 울산시교육감기 축구대회’에서 각각 초등부와 중등부 우승을 거머쥐었다고 19일 밝혔다. 대회는 초등부 12개팀, 중등부 5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울산 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렸다. 초등부 10경기, 중등부 3경기 등 총 13경기가 치러졌다. 단일팀 형태의 학교 운동부 외에도 학생공공스포츠클럽과 사설 클럽팀도 참가했다. 두 학교는 오는 5월 경남 김해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울산 대표로 출전한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두 학교가 울산 축구의 위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전사’들이 사령탑을 맡고 있는 화성FC와 경남FC의 희비가 엇갈렸다.차두리 감독이 지휘하는 K리그2 화성은 2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에서 열린 K4리그 진주시민축구단과의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연장 혈투 끝에 1대0으로 승리했다.올 시즌 K리그2 무대에 데뷔한 화성은 2025 코리아컵 첫 경기에서 진주시민축구단을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전후반 90분을 득점 없이 마친 화성은 지난 13일 영입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출신의 중앙수비수 알렉산다르
서울의 도로 한복판에서 발생한 대형 땅꺼짐으로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무분별한 도시 지하개발을 중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지난 25일 서울 강동구 씽크홀 사고로 실종된 오토바이 운전자가 매몰 17시간 만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사고의 원인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고 씽크홀 발생 인근 지하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하철 9호선 연장선 공사와 세종포천고속도로 지하 구간 공사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경실련은 26일 성명을 내어 "우선 일차적으로 상수도관 파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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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언양 산불은 진화된 반면 온양 산불은 재확산되고 있다.지난 25일 오전 11시54분께 울산 울주군 언양 화장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발생 20시간여 만에 주불을 잡고 잔불 진화 중이다. 피해 규모는 61㏊ 수준이다.반면 지난 22일 발생한 온양읍 운화리 산불은 재확산하는 모양새다. 지난 25일 오후 8시 기준 92%를 보였던 진화율이 26일 낮 12시 기준 78%로 떨어지는 등 화선과 피해 면적이 늘었다. 산림재난 지휘본부는 산불을 막기 위해 바람과의 사투를 이어가고 있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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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프로스포츠 3대 종목 프로구단 보유, 스포츠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창원- 홍남표 창원시장 “스포츠와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 형성에 노력”창원특례시가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전략적 도시 브랜딩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창원에는 프로야구, 프로농구, 프로축구 등 국내 인기 스포츠 3대 종목의 구단이 자리하고 있다. 그동안 프로스포츠는 서울과 수도권 그리고 부산, 대구 등 광역시를 중심으로 성장해왔지만, 창원은 광역시 못지않은 102만의 인구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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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로맨틱한 봄 미팅파티를 개최한다.가연에서 진행하는 3월 미팅파티 ‘Spring Heart’는 오는 29일 서울 선릉역 인근의 L7 강남 플로팅 바에서 열린다. 시간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약 4시간 동안 이어진다.파티에는 가연 소속 노블레스 정회원 남녀 각 8명이 한 자리에 모인다. 인원은 8:8 동일한 성비로 1:1 자리 로테이션을 통해 모든 이성과 이야기를 나눌 충분한 시간을 제공한다. MC 주도 하에 중간중간 아이스브레이킹 게임을 더해 어색함 없는 분위기가 만들어진다.또 호텔 코스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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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행정복지센터는 25일, 외동 제2일반산업단지 일원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비 활동은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오는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경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자연보호협의회 △이장협의회
26일 오후 1시쯤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 산불 현장에서 소화수를 담던 헬기가 추락했다. 추락 헬기는 의성 산불 현장에 지원 나온 강원도 임차헬기로, 주민이 추락하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 사고 헬기에는 조종사 1명이 탑승했으며, 구조대가 도착했을때 이미 숨져있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문음미 기자 = 순창군의회는 지난 26일 제293회 순창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용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업용 난방 면
쌀이 구조적으로 공급 과잉이기 때문에 벼 재배면적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농림축산식품부가 재차 확인했다. 농식품부는 최근 “일본처럼 쌀 부족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책을 세밀히 조정해야 한다”라고 언론 보도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최근 일본의 급격한 쌀값 상승은 재배면적 감축에 의한 것보다 흉작에 더해 대지진 우려로 인한 사재기, 관광 산업 회복으로 인한 외국인 수요 증가 등 일시적인 수요 증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라는 의견,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직거래 증가 등 유통량 파악
서울 양원숲초등학교 학생들은 26일 학교에 조성된 텃밭에 감자를 직접 심고 가꾸는 생태체험 활동을 가졌다.학교 운동장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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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없는 벚꽃축제? … 지자체 비상
3월 중순에도 눈보라가 날리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충북 곳곳에서 준비 중인 벚꽃축제에도 비상이 걸렸다.2년 연속 개화시기 예측에 실패하면서 벚꽃 없는 벚꽃축제를 치러야 했던 시·군에선 개화시기와 축제시기를 일치시키기 위해 백방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20일 충북 시·군에 따르면 잇단 폭설 등으로 축제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거나 벚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도내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던 벚꽃 축제가 줄줄이 연기되고 있다.개화시기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해 벌어지는 벚꽃 없는 `벚꽃축제'를 치를 수는 없기 때문이다.실제로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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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청 김제덕·장지호 선수, 양궁국가대표 3차 선발전 통과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22일,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전북 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 2025년 양궁 국가대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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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무역수지 29개월 연속 ‘흑자’ 행진
경상남도는 2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수출 증가율 두 자릿수 증가, 무역수지 29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한국무역협회에서 17일 발표한 경남의 지난 2월 수출입 통계자료에 따르면, 수출 33억 불, 수입 18억 불, 무역수지는 15억 불 흑자를 기록했다.수출 품목별로는 승용차와 선박이 증가해 도 주력산업 품목이 수출 실적을 견인했으나, 냉장고와 철강제품은 감소했다.수출 국가별로는 중남미,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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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내정자 인사간담회
인천광역시의회 인사간담특별위원회는 20일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간담회를 열고 김 내정자의 자질과 역량 등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오후 의회 운영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사간담회에서는 김 내정자의 도덕성, 가치관, 업무 수행 능력, 그리고 인천 환경 현안에 대한 정책 소견 등을 심도 있게 검증했다.위원들은 특히 김 내정자의 이력에 환경 관련 업무 경험이 전혀 없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유승분 위원은 “김 내정자께서 30년 넘게 공직에 근무했으나 환경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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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행복진흥원, ‘청년 정착 워라밸 기업문화 조성 사업’ 본격 추진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청년 정착 워라밸 기업문화 조성 사업’을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19일 대구지역 청년의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 정착 워라밸기업문화 조성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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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소상공인 1대 1 맞춤 상담의 날’ 성황리에 개최…자생력 강화 지원
경산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26일 경산시청에서 ‘소상공인 1대 1 맞춤 상담의 날’을 개최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 초기 단계부터 경영 개선이 필요한 기존 사업자까지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 전문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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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2025년 어린이 안전 종합시행계획에 따라, 지역 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식품 안전, 이용시설 안전, 안전교육 등 4개 분야에 걸쳐 전방위적 안전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행정안전부의 제1차 어린이 안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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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재해성금 20억 원을 출연하기로 했다.포스코그룹은 26일 최근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경남·울산 지역의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포스코홀딩스를 중심으로 포스코·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이앤씨·포스코퓨처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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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식목일 맞아 반려나무 8천본 나눔 행사 개최
문경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2025년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오는 27일 점촌역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각 가정마다 나무를 심고 가꾸어 나무의 소중함과 중요성 인식 제고를 목표로 시민들에게 감, 호두, 체리 등 과실수 묘목 2본과 꽃묘 또는 다육이 1본 등 1인당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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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 ‘소통하기 교육’ 본격 시행
상주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소통하기 교육’을 시작했다. 지난 24일 중동면에서 첫 교육이 진행된 이번 교육은 4월 중순까지 11개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상주시가 26일 밝혔다. 계절근로자와 지역 농가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