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맑음심리상담센터가 제주, 강남에 이어 오는 6월까지 세종, 대전, 울산, 분당, 동탄, 수원, 광교 등 전국 11개 지점으로 확장한다.해맑음심리상담센터는 정신건강전문상담센터로서 가스라이팅, 트라우마, 나르시시스트 피해자들을 위한 특화 상담을 제공하며, 기존의 1:1 맞춤형 심리상담을 넘어 교육, 삶의 지원, 법률 서비스, 가족 상담,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통합적 상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이송 대표는 "해맑음을 찾는 클라이언트들은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아온 분들이며, 타인에게 공감하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분들"...
여성긴급전화1366 울산센터가 3월 5일과 7일 울산대학교 인권센터와 함께 ‘스토킹·교제폭력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생들에게 스토킹과 교제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사회적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나를 지키는 안전한 관계의 기술’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교제폭력 예방 및 안전한 관계 설명 △피해 진단 체크리스트 제공 △피해자 지원 절차 안내 △폭력 예방 및 근절 홍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인식개선
HD현대중공업 ‘힘센-Zero 엔진’이 최근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힘센-Zero 엔진’은 친환경 엔진 기술과 결합된 혁신적인 외형과 안전하고 효율적인 디자인 설루션으로 제품 콘셉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특히 무탄소 친환경 엔진의 디자인 차별성과 친환경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힘센 엔진’은 HD현대중공업이 지난 2000년 독자 기술로 개발한 4행정 중형엔
문화도시를 지향하는 경남 양산시의 문화예술 활동의 구심점이 될 ‘양산문화재단’ 탄생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양산시는 최근 지역 문화예술의 새 지평을 열어 줄 양산문화재단 창립총회를 가졌다. 총회에는 재단 이사장인 나동연 시장과 손영옥 대표이사 등 총 10명의 임원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시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4월 재단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6월까지 직원 채용, 임용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재단은 3국 3팀 27명 조직을 정원으로 오는 7월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25일 개회하는 제202회 양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울산 울주군 언양향교가 지난 9일 대성전에서 공기 2576년 춘계 석전을 봉행했다. 이날 석전에는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김차호 울산시 향교재단 이사장, 손진근 유도회 언양지부장, 권혁길 반구서원 원장, 6개 읍면 유림회 지회장, 향교 임원과 유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석전은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성균관과 전국 향교의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선현의 학덕을 추모하며 지내는 제사이며, 국가중요 무형유산 제85호로 지정돼 있다. 차형석기자 s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원은 6일 오수 유입 등으로 인한 악취 문제로 주민 불편이 커지고 있는 울산 울주군 청량읍 회야댐 하류 구간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과 악취 원인 제거 방안과 수질개선 대책 등을 논의했다. 공 의원은 이날 지역 주민과 울산시 하수관리과 및 환경대기과 공무원, 보건환경연구원 전문가 등이 함께 회야수질개선사업소 지하를 거쳐 회야강으로 나오는 관로 배출구 부근인 양천교 근처를 찾았다. 이곳은 심한 악취가 발생하고, 물고기 떼가 폐사해 불법적인 오염수 방류 의심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지역으로 환경연구원 전문
고려아연 퇴직자 모임인 ‘고수회’가 MBK 파트너스에 고려아연에 대한 M&A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고수회는 6일 입장문을 내고 “경영실패와 모럴헤저드 오명 MBK파트너스는 우리 고려아연에 대한 검은 야욕을 버려라”고 밝혔다.이들은 “고려아연이 세계 제1의 종합비철금속 제련기업으로 우뚝 서는 데 단 한 방울의 피와 땀도 함께 흘린 적 없는 MBK파트너스가 이미 실패한 제련 기업인 영풍과 손잡고 갖은 수를 동원해 고려아연을 집어삼키려는 검은 야욕을 더는 지켜볼 수 없다”며 “고려아연을 위해 그 어떠한 고뇌도, 희생도, 헌신도 하지 않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11일 광양시 매화마을 행사장 일대에서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예방 캠페인과 함께 산림분야 정책 규제혁신 대표사례를 홍보하며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이번 캠페인은 함양산림항공관리소, 광양시청 50여 명이 참석하여,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의 필요성과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과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홍보활동과 산림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또한, 행사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청 규제혁신 대표사례를 홍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12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해 헌법재판소에 2차 공개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는 지난 2월 28일 국민의힘 의원 76명이 1차 공개 탄원서를 제출한 데 이어 추가적으로 제출된 것이다. 나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헌법재판소의 평의 과정에서 적법 절차 원칙과 합의 민주주의 원칙이 반드시 고려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탄핵 과정에서 민주당의 단독 표결은 국회의 본질을 훼손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국회의 다수당 단독 표결,
자이젤코리아는 XGS2220 L3 액세스 스위치 시리즈가 국가정보원이 운영하는 보안 기능 시험 제도의 국가용 보안 요구사항 V3.0을 충족해 보안기능확인서를 발급받았다고 밝혔다.보안기능확인서는 해당 제품이 국가의 보안 기준을 만족하고, 정보 보호 시스템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보안 기능을 갖추었음을 입증하는 중요한 문서로, 단순한 서류가 아닌 제품의 보안 기능이 실제로 작동하며 규격에 맞는 성능을 발휘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역할을 한다.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한 제품은 국가 및 공공기관에 도입될 때, 국가용 보안
강원특별자치도는 방한 외래 관광객의 개별 여행 증가 추세에 맞춰, 외국인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관광택시’ 이용객 수가 지난해 1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도와 춘천·강릉·속초 3개 시 및 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외국인 관광택시는 교통 인프라가 취약하여 접근성이 낮은 관광지를 포함한 맞춤형 관광 상품이다.기본 관광코스로 전통시장 방문을 필수 포함하며, 한류·미식·관광 명소·지역 축제 등과 연계한 맞춤형 선택 코스를 제공한다. 또한, ITX·KTX 등 주요 철도망 및 시외버스터미널 등 교
국제자격검정원은 병원동행매니저와 병원코디네이터 등 병원 관련 자격증 과정 외 노후생활전문가,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 등 다양한 노인, 실버 관련 취업전문과정을 온라인 강의로 운영 중에 있으며, 최대 3과정까지 무료로 수강해볼 수 있다.1인, 독거노인 가구 증가 등의 요인으로 인해 병원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병원동행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국제자격검정원에서는 관련 자격증 취득을 알아보는 이들 또한 늘고 있으며, 이에 병원동행매니저 자격증을 비롯한 노인복지, 노인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 혜택이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대폭 확대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 소비 진작을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탐나는전 포인트 적립률을 현행 10%에서 15%로 높이고, 1인당 월 적립 한도도 7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늘린다고 12일 밝혔다.애초 제주도는 현 10%의 포인트 적립률을 이달 말을 끝으로 기존 7%로 하향 조정할 계획이었지만, 내수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소비심리 위축과 지역경제 둔화를 방지하기 위해 이번 정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이용자들은 월 최대 30만원을
맞춤형 트랙터 제작·무상교환 서비스 제공 얀마농기코리아가 글로벌 농기계 브랜드 존디어와의 파트너십 10주년을 맞아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고객 맞춤형 트랙터 제공과 함께 엔진·미션 보증 연장, 주요 소모품 무상 교환 서비스 등을 포함해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얀마농기코리아는 기존 기성 트랙터에서 벗어나 고객 개개인의 작업 환경과 필요에 맞춘 ‘맞춤형 존디어 트랙터’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불필요한 기능
정부가 앞으로 게임 컴플렉스 설립 및 AI 활용 게임 지원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향후 10년간의 문화 정책 중장기 방향 및 정책 과제 등을 담은 중장기 프로젝트 '문화한국 2035' 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문화부는 이날 '문화한국 2035'에서 글로벌 복합 위기 확산 및 사회갈등 심화, 공동체 해체, 사회위기 요인 등이 종합적으로 작동하고 있고, 이와 동시에 산업과 사회 전반에 걸쳐 대전환을 가져오게 될 인공지능 시대가 급도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문화 정책 틀을
장기수 좋은도시연구소 소장이 더불어민주당 4050특별위원회 충남본부장으로 임명됐다고 6일 밝혔다.
이재명 당 대표는 5일 중앙당사에서 열린 발대식 서면 축사에서 “대전환의 시기, 사회·경제적 환경이 급변하며 모든 세대가 직면한 도전과 과제가 날로 커지고 있다”라며 “세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통합을 위한 실질적 정책 논의를 주도해
창원시는 6일 올해 1월 승진한 8급 공무원 120명을 시작으로 ‘상반기 승진자 직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승진자 교육은 6~8급까지 승진 직급에 맞는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상·하반기 연2회 실시한다. 또한 직원들이 직무를 수행하면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분야를 반영하여 예산·회계, 법제실무, 보고서 작성을 교과목으로 설계했다.상반기 교육생은 1월 정기인사 때 승진한 6~8급 공무원 257명으로, 소규모 집중 학습을 위해 인원이 많은 7, 8급 교육은 2개 반으로 나누어 진행하게 된다. 뿐만 아
국내 최대 건설·건축 전시회 ‘코리아빌드위크’가 지난 2월22일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9일부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950여 개 기업이 3000개 부스를 마련해 최신 건설 기자재와 신기술을 선보였다.코리아빌드위크는 건설·건축 산업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전시회로 1986년 ‘경향하우징페어’로 출발해 38년 동안 산업의 흐름을 주도해왔다. 특히 2019년 ‘코리아빌드’로 새롭게 리브랜딩한 이후 아시아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글로벌 건설·건축
배우 김수현이 고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 연인 사이였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김수현을 모델로 발탁한 브랜드들이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김수현을 모델로 기용한 홈플러스는 변동 없이 김수현과 동행하기로 했다. 상황을 조금 더 지켜보고 신중하게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아직 객관적으로 확인된 사실이 없어 상황을 좀 보고 신중하게 검토하려 한다”며 “현재로서는 일방적인 주장인 상황이라서 변동된 부분이 없다”고 말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 역시 자사 모델인 배우 김수현과 계약을 종전
한 해가 저물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할 때면 어김없이 tv에서는 연기대상과 연예대상이 방영된다. 시상식에 초대된 연예인들은 수상에 대한 기대감에 부푼 마음으로 저마다 화려한 드레스와 멀끔한 정장을 차려입은 모습들이 화면에 비친다.시상식의 진행 방식은 누구나 알고 있다시피, 무대 아래 테이블에 앉아 대기하다가 본인 이름이 호명되면 계단을 걸어 올라가 무대 위에서 트로피를 수여받는 것이다.올해 1월 방영된 방송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오른 송지은, 박위 부부를 보았다. 진행자는 이들에게 수상 후보에 오른 소감을 묻자, 아
대구 달성군이 오는 20일부터 지정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부과되는 과태료가 5만원으로 상향된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 9월 20일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개정으로 금역구역 내 흡연 행위 위반 시 부과되는 과태료가 기존 2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 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