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청룡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7일 서귀포시 지귀도 해상에서 발생한 ‘2066재성호’ 전복사고 실종자 수색 요원 구호급식을 위한 급식재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구호 급식은 실종자 수색에 나선 군·경, 수중 탐색 대원, 선주협회 회원, 의용소방대원, 지역 봉사단체 및 인근 주민 등을 위해 마련됐다.서귀포청룡라이온스클럽는 “조금이나마 실종자 수색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제주적십자사 구호급식을 위한 재료를 지원하게 됐다.”고 전하며,“서귀포시 곳곳에 사랑과 나눔을 전달하는...
서귀포시는 고품질·고당도 감귤 생산을 위한 `25년 감귤원 토양피복 지원사업에 94ha·214농가를 사업대상자로 선정한다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토양피복 재배는 다공질 필름을 토양에 피복함으로써 수분공급 조절로 감귤 당도 증가는 물론, 피복자재에서 반사되는 반사광으로 과피색 향상 및 착색이 골고루 이루어져 노지 감귤재배 농가들 사이에서 선호 사업으로 꼽힌다.고봉구 서귀포시 감귤농정과장은“감귤원 토양피복 재배는 토양의 수분 함량을 안정적으로 조절하고 당도를 2.7 ~ 3.2°Bx 가량 높이는 등 감귤 품질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대한항공은 세계 최고 권위의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 ‘셀러스 인 더 스카이 어워즈 2024’에서 총 5개 부문 메달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대한항공 상위클래스 기내 와인이 전 세계적인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라는 평가다.대한항공은 ‘비즈니스 클래스 레드 와인’ 부문에서 단델리온 빈야즈 라이온하트 바로사 쉬라즈 2021이 1위를, ‘비즈니스 클래스 스파클링 와인’ 부문에서 찰스 하이직 브
제주들불축제는 ‘오름 불 놓기’로 환경적 문제가 많은 축제를 전통이라는 빌미 삼아 계속해야할 이유와 후진적 축제는 정리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제주들불축제는 지난 2022년 동해안 산불 여파로 전면 취소했다가 2023년에도 산불 우려 때문에 오름 불놓기 행사 취소, 지난해는 축제를 개최하지 않았다.문제는 농민들이 농작물부산물을 소각하면 과태료를 부과하면서 행정기관에서는 오름에 불 넣고 농민들에게는 하지 말라는 것은 과연 맞는 것인지도 문제라는 것이다.또한 불이타고 남은 재는 발암물질인데 미세먼지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어선사고와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 수협 회의실에서 해양안전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공단이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하는 해양안전 특별점검 강화 기간의 주요 활동 중 하나로, 공단 관리 지사 중 사고 발생률이 높은 지역 중 하나인 제주지역의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해양사고는 총 1,289건으로, 사고로 인한 사망‧실종자 수는 52명으로 파악됐으며, 인명피해
창업 전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로드맵 수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양영식 위원장은 19일 제435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주요업무보고에서 “도정에서 운영 중인 창업지원 사업들이 주로 예비창업 및 초기창업 단계에 집중되어 있으며, 창업 보육 기관 간 연계 및 협력이 부족해 창업지원 사업간 시너지 효과가 약하다”며, “유사한 사업이 다수 운영되고 있어 중복사업의 정리와 창업컨트롤 타워에 대한 정리를 위해 창업 전주기에 걸친 종합적인 로드맵을 수립해 보고도록 요청했으나, 2025년 창업지원 시행계획을 통해
충남 당진시는 국립식량과학원이 협력해 육성 중인 당진특화 아미쌀의 2025년 첫 수출식을 지난 21일 ㈜미소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아미쌀은 총 5톤이며, 수출 대상 네덜란드의 아미쌀 수요가 증가해 올해 네덜란드 수출량은 지난해 20톤보다 2배 많은 40톤이 될 전망이다. 아미쌀은 2022년 당진시가 공모전을 통해 최종 선정한 상표명이다. 이후 2024년 말까지 싱가포르, 네덜란드, 몽골, 캐나다 등 4개국에 64톤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몽골은 현재까지 20톤이 수출됐다.당진시는 아미쌀이 당진특화쌀로 자
국내 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은 21일 국내 굴 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지원하는 ‘굴 산업 진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세계 2위의 굴 생산국으로, 연평균 약 30만 톤의 굴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경남 통영과 고성 지역은 국내 굴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핵심 산지로, 약 2만여 명의 종사자가 관련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 법령 체계에서는 굴 산업을 체계
메리츠증권이 미국 주식 간 합병비율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주식거래를 진행해 투자자 혼란을 야기한 사실이 알려졌다.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나스닥시장에서 MGO글로벌와의 합병을 통해 새로 거래를 시작한 하이드마 종목에 대해 합병비율 산정 오류 문제를 인지한 메리츠증권은 같은 날 오후 7시 25분경 해당 종목의 거래를 정지했다. 이에 앞서 오후 6시부터 1시간 25분 사이 체결된 매수·매도 거래를 모두 취소하고, 이후 정규장에서 되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
SPC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쉐이크쉑’이 ‘남영탉’의 오준탁 셰프와 협업한 치킨 버거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쉐이크쉑이 새롭게 시작하는 ‘퀘스트 키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퀘스트 키친’은 ‘더 맛있는 버거를 위한 도전’을 주제로 개성 있는 셰프와 함께 쉐이크쉑의 버거를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로, 이번 ‘퀘스트 키친’의 도전 과제는 치킨 버거였다. 이에 닭 요리 전문 레스토랑 ‘남영탉’의 오준탁 셰프와 협업했다고 SPC측은 전했다.오준탁 셰프는 일본식 닭꼬치 요리인 야키토리로 유명한
아이피타임 유무선 공유기 제조사 이에프엠네트웍스가 Wi-Fi 7을 지원하는 BE6500급 트라이 밴드 무선 랜카드 'ipTIME BE6500UA'을 공식 출시하고 출시 기념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ipTIME BE6500UA는 2개의 4dBi 외장형 안테나를 장착한 USB 3.0 인터페이스 기반 무선 랜카드이다. 무선 속도를 6GHz 및 5GHz 주파수 대역에서 최대 2,882Mbps, 2.4GHz 주파수 대역에서는 최대 688
글로벌 사이버 물리시스템 보안 기업 클래로티는 가트너가 발표한 ‘2025 매직 쿼드런트 CPS 보호 플랫폼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클래로티는 이번 평가에서 17개 기업 중 실행 역량과 비전 완성도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 위치를 차지했다.디지털 연결성이 확대되고 사이버 위협이 점점 정교해지면서 기존 IT 보안 방식만으로는 주요 기반을 구성하는 CPS 보호에 한계가 있다.클래로티는 산업, 건강관리, 공공, 상업 조직이 CPS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자산 가시성 강
겨울이 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눈의 도시 삿포로는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풍경이 동화 속 한 장면처럼 느껴진다. 삿포로는 사계절 내내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언제 방문해도 도시의 활기, 참신하고 매력적인 축제 콘텐츠와 다양한 산해진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매년 겨울이면 세계 3대 축제로 손꼽히는 삿포로 눈 축제가 열린다. 도시 전체를 거대한 얼음왕국으로 만들어 전 세계인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는 축제다. 이번 겨울, 추위를 즐기며 눈으로 뒤덮인 세상을 만끽하고 뜨끈한 온천에 몸을 녹이는 것까지 홋카이도의 겨울을 즐기러 떠나보자.
산림청은 임업인의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숲경영체험림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기준이 완화된다고 전했다.최근 산림을 활용한 임업 경영 자원을 기반으로 산림휴양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숲경영체험림이 주목받고 있다. 체험과 교육, 경제활동이 결합된 숲경영체험림은 산림을 통해 임업소득을 높이면서도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어 산주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숲경영체험림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사업계획 면적이 최소 1ha 이상이어야 한다. 그러나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에 따르면 사업계획 면적이 △보전관리지역은 0.5ha, △생산관리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1월 수출아 491억 달러로 10.2% 감소하며 16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했다.무역수지 또한 19억 달러 적자로 20개월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17일 관세청에 따르면 1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2% 감소한 491억 달러, 수입은 6.4% 줄어든 510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9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1월 수출은 반도체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16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구체적으로 반도체·유선통신기기 등은 증가한 반면 승용차(△
부모로부터 거액을 지원받아 고가 아파트를 사고 변칙적인 방법으로 세금을 내지 않는 등 부동산 불법 거래로 세금을 빼돌린 이들이 적발됐다.국세청은 고액 부동산거래 과정에서의 변칙적·지능적 탈루혐의자 총 156명을 세무 조사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부동산 시장은 전체적으로는 약세지만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라베니체 축제와 아라마린 축제 등 특별한 콘텐츠가 있는 축제로 전국적 주목을 이끈 김포시가 지난 19일 2025년 제1회 김포시 축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표 축제의 성장과 발전 방향을 중심으로 전문가 자문을 진행하는 한편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구성으로 진행됐다. 김포시 축제위원회는 관광, 축제 및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축제의 육성을 위한 방향성과 지역적인 요소의 결합, 프로그램 구성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하며 지난해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과 김포 라베니체축제가 대
전진선 양평군수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군정계획 직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교육에는 6급~7급 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군정계획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민선 8기 3년차 체계적인 군정 운영 및 정책 추진 동력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2월 10일부터 2월 20일까지 3일에 걸쳐 6급 2기수, 7급 2기수 총 4기수로 나눠 진행됐다.‘2024년 군정 성과와 2025년 계획 및 중장기 사업보고’ 순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군수가 직접 직원들에게 군정 4대 키워
대구시교육청이 학생을 중심에 둔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추진계획’을 발표했다.‘학생맞춤통합지원’은 기초학력, 경제적·심리적 어려움, 학교폭력, 학대 등 복합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에 대해 학교,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