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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환경미화원 안전 위한 '저상형 청소차량' 도입

태안군이 환경미화원 안전사고 예방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저상형 청소차량을 도입했다.  군은 총 1억 4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후방저상형 음식물 수거차량 1대를 구입, 이달 말부터 안면읍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해 본격적인 운용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저상형 청소차량은 근무자의 안전에 초점을 맞춘 장비로, 발판이 낮아 승하차가 용이하고 운전석과 수거함 사이에 승차원이 탑승할 수 있는 공간을 별도로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수거 작업 시 환경미화원들이 차량 뒤쪽에 매달려 이동하는 등 안전사고에 노출됐으나, 이번...
지난 19일 오후 6시 15분쯤 충북 충주시 소재 공군 제19전투비행단에서 군용트럭이 주행중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이 사고로 병사 1명이 숨지고 9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안전운전 준수 여부, 차량 결함 가능성을 포함해 종합적인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섰다.충북 충주경찰서는 군용트럭을 몰던 중 가로수를 들이받아 다수의 인명피해를 낸 혐의로 20대 운전병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운전병 A씨는 전날 오후 6시 15분쯤 저녁 식사를 마친 병사들
충남 아산시는 참여자치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출범한 참여자치위원회의 1년간 활동을 되돌아보고, 각 분과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과 시민 의견을 반영한 정책 제안 등 구체적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과보고와 위원회 활동 영상 상영,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기념사와 전체 위원들의 ‘신바람 참여자치도시·시민과 함께하는 참여자치 아산’손피켓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분과별 활동 공유와 2025년 시정에 바라는 분과별 시책 토의가
충북 청주의 ‘짚신스시&롤’은 19일 지역내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140만원 상당의 쌀 50포를 사창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영동군의회 김은하 부의장이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헌신한 지방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김 부의장은 초선임에도 현장 위주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동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청주의 ㈜팜스코는 19일 지역내 저소득 가정에게 써달라며 후원금 300만원을 청원구청에 기탁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최근 전기차 화재 등 부정적인 이슈가 다수 보도되면서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럼에도 전기차는 대기오염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무공해 교통수단이며 정부와 지자체는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전기차 보급을 장려하고 있는 현실이다.여기서 다시 한번, 전기차의 장단점, 정부 지원제도는 무엇이 있는지 보다 객관적으로 이해해보자.전기차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대기오염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 전기차가 많이 보급되면 도시의 미세먼지 농도가 감소해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게 된다. 특
헌재,27일로 예정된 탄핵 심판 첫 변론 준비 기일 그대로 진행할 예정 2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
20시간전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트윈 솔루션 전문기업 메디컬아이피는 헬스온클라우드와 의료영상 기반 AI 솔루션을 포함한 혁신 제품 전 라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네트워크 확대를 목표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메디컬아이피는 헬스온클라우드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남미, 미국, 영국, 중국으로의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메디컬아이피의 AI 체성분 분석 솔루션 ‘딥캐치’, AI 엑스레이 정량화 솔루션 ‘딥캐치 엑스(DeepCatch
21시간전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24일 「급식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은 급식 안전과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모든 국민이 위생적이고 영양가 높은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최근 식품 물가 상승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커지고 있다. 더불어 저출산·고령화 같은 사회적 변화 속에서 소규모 급식 제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요양시설 등에서의 안전한 급식 관리
21시간전
AI 디지털교과서를 교육자료로 격하하는 내용의 초중등교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교육계가 둘로 갈라졌다.전교조 등 진보교육계
22시간전
한국세무사회와 사단법인 한국지식산업센터연합회가 전국 지식산업센터의 회계.세무지원과 집합건물법 등 입법개선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24일 한국세무사회회관 3층 회의실에서 가진 업무협약에서 한국세무사회와 지식산업센터연합회는 전국 1543개의 지식산업센터의 회계·세무 관리에 있어서 세무사의 지원과 참여로 효율성을 높이고 지산센터 관련 법률·제도인 집합건물법 및 산업집적법 등의 입법개선을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종사자의 회계·세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훈련과 집합건물 회계
22시간전
■농림축산식품부 ▲육아휴직, 홍보담당관 이강석 ▲국외훈련,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문지인 ▲대변인실 홍보담당관 조혜윤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박은영 ▲농촌정책국 동물복지환경정책관실 농촌탄소중립정책과장 박해청 ▲농업혁신정책실 농식품혁신정책관실 농산업수출진흥과장 서정호 ▲식량정책실 축
광양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를 변경 시행한다고 밝혔다.생활폐기물·대형폐기물 종량제 수수료는 2007년 인상안, 음식물류
에코백스는 연말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강릉 소재 보육시설과 원주 아동 센터에 자사의 로봇청소기 '디봇 X5 프로 옴니'를 각 5대씩 총 10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국제개발협력 NGO인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진행됐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부여받은 국제개발협력 NGO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동·청소년 지원, 저소득 여성
한국마사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종합청렴도 평가는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전국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한국마사회는 32개 공기업 유형군 중 7개 기관과 함께 2등급을 차지한 것이다.마사회는 지난 3월 정기환 회장과 윤병현 상임감사위원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윤리청렴추진협력단’을 발족하고, 경마현장에서 고객서비스를 담당하는 경마지원직의 소통·인사·조직문
잠실청소년센터가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에 걸쳐 2024년 잠실청소년산타 ‘잠실산타 이즈 커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올해로 4회를 맞이한 잠실청소년산타 ‘잠실산타 이즈 커밍’은 연말과 성탄절을 맞아 송파구 관내 소외계층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고, 공공기관 근로자들에게는 응원 이벤트를 통해 산타 봉사자들이 나눔의 의미를 경험할 수 있는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 나눔활동이다.17세부터 30세 이하 후기 청소년 및 청년 50여 명을 모집해 12월 19일 산타학교 입학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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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교수 김경수 "남해안 일대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을"
1억 년 전 진주와 사천·남해·하동 등 남해안 일대는 어떤 환경이었을까. 현재까지 나온 다양한 화석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남해안 일대는 거대한 호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물고기·잠자리·딱정벌레 등 여러 곤충과 수생식물, 양서류, 악어 같은 파충류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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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양봉 스마트 사육시설···월동기 꿀벌 소실 극복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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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달러 강세에 1451.9원…금융위기 이후 최고
19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16.4원 오른 1451.9원으로 집계됐다.환율은 전날보다 17.5원 상승한 1453.0원으로 출발해 종일 1450원 안팎에서 등락했다. 장중 최저·최고가는 1448.0원과 1453.2원이었다.종가 기준 환율이 1450원선을 웃돈 것은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9년 3월 13일 이후 15년 9개월 만에 처음이었다.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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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4년 최종 예산 총 7807억원 확정
보성군은 12월 20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307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총 7,807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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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254회 제2차 정례회' 마무리
김재욱 기자 = 안동시의회는 12월 19일 12시 제25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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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산과고 바이오식품과 3학년, 전원 자격증 취득⋯1인 최대 5개 보유
충북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 바이오식품과 3학년 모든 학생이 1개 이상의 국가 자격증을 취득해 바이오 인재임을 증명했다.  바이오식품과 3학년 16명은  1개 이상의 국가 자격증을 취득한 것은 물론 다수의 학생들은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식품가공기능사 등 3개 이상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학생들은 전공 관련 자격증 외에도 정보기술자격자격 등을 추가로 취득하며 정보기술 역량을 강화,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미래 인재로서의 준비를 마쳤다.특히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식품가공기능사, 정보기술자격, 바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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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인정받는 황인범의 비결…"프로라면 팀과 팬이 응당 1순위"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은 어느 팀에서 뛰더라도 인정받고 사랑받는 선수다. 가는 곳마다 서포터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로 뽑히고, 그가 떠날 땐 팬들이 공항까지 찾아와 눈물을 흘린다. 그는 그 비결에 대해 “항상 팀을 1순위로 사랑하고 팀을 위해 100%를 다한다는 철칙을 갖고 있는 덕분”이라고 설명했다.새 팀에서 인정받는 건 말처럼 쉽지 않다. 다시 증명해야 하고, 주변 환경 및 새 동료와의 호흡 등 변수도 많은 까닭이다.심지어 황인범은 이적도 잦았다. 2022년 루빈 카잔에서 뛰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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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을 향해 가는 2024-25시즌 프로농구에서 고등학생 신인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아직 고교생 신분인 박정웅, 이근준은 프로 무대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모습으로 존재감을 스스로 부각했다. 지난달 열린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는 박정웅, 이근준, 이찬영 등 3명의 고교생이 ‘얼리 엔트리’에 도전했는데 모두 프로 유니폼을 입었다. 이들이 프로팀에 지명될 때만 해도 미래를 향한 투자 정도로 여겨졌으나, 막상 시즌이 시작하자 활약이 쏠쏠하다. 이찬영은 아직 2군 격인 D리그에서 몸을 만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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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중소기업 절반, 자금사정 악화"
중소기업 절반 가량이 판매 부진과 원부자재가 상승으로 올해 자금사정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중소기업 금융이용 및 애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자금사정을 묻는 질문에 47.2%(매우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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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남성중 이서연·이하람, 학생 작가 탄생
충북 청주 남성중학교 이서연, 이하람 학생의 작품이 충북도교육청 독서 진흥 사업 ‘언제나 책봄’과 연계해 실시한 ‘손 끝으로 한 권, 그대는 학생 작가’에 선정돼 공식 작가로 인정받았다. 두 학생은 지난 23일 도교육청이 주관한 ‘손 끝으로 한 권, 그대는 학생 작가’ 출판 기념회에 참석해 작가로서의 꿈을 이뤘다.이서연 학생의 소설 ‘노란 풍선’과 이하람 학생의 시 ‘꽃’은 ISBN에 공식 등록됐다.김정희 남성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책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전하며 가능성을 넓힐 기회를 얻어 매우 기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