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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역 건설업계 기살리기 나서

울산시가 대형 건설사와의 만남의 장을 열고 지역 건설업체 지원 사격에 나섰다. 시는 22일 남구 문수컨벤션 웨딩홀에서 ‘대형 건설사와 지역업체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대형 건설사에는 협력업체 발굴 시 지역 건설업체의 장단점을 직접 파악할 기회를, 지역 건설업체에는 대형 건설사에 자사 시공 능력을 알릴 기회를 각각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개회식에서는 유공자 포상,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협력업체 등록 등이 진행됐다. 먼저 울산지역 중점 관리 대상 건설공사 현장 121곳 중 지역 업체 참...
사회복지법인 통도사자비원이 운영하는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이 24일 지역 주민과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살 청년복지관, 여러분과 함께 더 성장하고 더 멀리 나아가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개관 30주년 맞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기념식과 축하공연, 오찬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의 30년 역사를 돌아보는 영상도 상영됐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그간 복지관의 발전과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기업, 단체, 우수직원 39명이 표창과 감
울산시는 2025년도 국가 예산 확보 마지막 단계인 국회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기획재정부를 방문하는 등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이날 기재부 예산실과 국회 증액 필요 사업 관련 부서를 방문해 정부안에 미반영 또는 일부 반영된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카누슬라럼 센터 건립 △스타트업 파크 조성 △울산 이차전지 특화단지 성능 시험장 구축 △울산 도시철도 트램 1호선 건설 △울산 삼산여천배수구역 비점오염저감사업 △반구천 암각화 방문자센터 건립 등이다
울산광역시 남구 황성동 용연공단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제조 납품업체인 동희산업 1공장에서 24일 새벽 5시 7분께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화재는 1공장 내 용접 조립 라인에서 발생했으며, 1공장 지붕 붕괴 우려로 소방 당국의 내부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다. 소방 당국은 연소 확대 방지를 위해 외부에서 방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방 헬기가 도착해 화재 진압을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동희산업은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현대자동차와 기아에 주요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화재로 인해 동희산업의 생산 차질
울산시의회는 24일 의장실에서 의원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을 심의할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은 의회운영위원회 소속 의원 4명과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돼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위원장에는 이경우 울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선임됐다.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 개정에 따라 처음으로 구성된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는 향후 의원연구단체가 진행할 정책연구용역 과제선정의 적정성, 결과보고서 평가에 관한 사항 등 정
장애인 선수들의 국내 스포츠 대축전인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5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72개를 포함해 종합 순위 10위 등극을 노리는 울산시 선수단은 대회 첫 날부터 금메달 13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를 수확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특히 역도 김현숙은 3관왕에 등극했고, 수영 오영준은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시 선수단은 25일 역도와 댄스스포츠를 앞세워 금메달을
울산 울주군이 울산생명의숲, 농어촌재단과 24일 청량읍 쌍용하나빌리지아파트 꿈샘도서관에서 산불 피해지 주민들에게 산불 피해목을 수거해 만든 목제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SK이노베이션의 농어촌상생기금 지원으로 진행돼 산불 피해 주민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버려지는 폐목재를 이용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자원 순환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혜윤기자
13시간전
인천의 한 초등학교 특수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을 두고 한국교총과 인천교총이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교총에 따르면 초임 교사였던 A 교사는 특수학급 담당 교사로서 평소 과밀학급 학생 지도 부담 등 어려움을 호소했고, 학교와 함께 학급 수 증설 등 개선을 교육청에 요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교사 커뮤니티 등에서는 A 교사가 한학급에서 14명 학생을 혼자서 지도했으며 그중 4명은 중증 학생인데다 1교시 부터 하교할때 까지 계속 수업을 해야 했기 때문에 병가도 제대로 못쓴 것으로 전해졌다.
13시간전
국회예산정책처가 30일 '2024년 세법개정안 분석' 보고서를 발간하며, 이번 개정안에 대한 세수 및 세부담 변화 전망을 공개했다. 이번 분석은 정부가 제출한 세법개정안의 전반적인 정책 방향과 세목별 세부 내용을 바탕으로 세수효과와 세부담 귀착효과를 평가하고, 정부 추계와의 차이를 비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의 2024년 세법개정안은 경제 및 자본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세수감소형 세제개편이 핵심이다. 주요 개정안에는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상속·증여세 개편, 주주환원 확대기업에 대한
고성군은 국제 자매도시인 미국 글렌데일시 대표단이 10월 25일 고성군을 방문해 1박2일 일정을 소화하며 고성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갔다고 밝혔다.이번 국제 자매도시 미국 글렌데일시 대표단의 고성군 방문은 고성군 초청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엘런 아사트리안 글렌데일시 시장, 로우빅 골라니안 시행정담당관, 이창엽 한국-글렌데일 자매도시 위원장이 고성군을 방문해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을 견학하고 고성군수와 간담회를 가졌다.이상근 고성군수는 “두 도시가 자매도시로 인연을 맺은 지 15주년이 되었다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는 2025년 금융산업을 전망하는 ‘2025년 금융산업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금리 인하 변곡점에서 투자수익 확대, 조달비용 감소로 수익성은 소폭 개선하나금융연구소는 금리 인하라는 변곡점을 맞은 상황에서 2025년 금융산업은 전반적으로 투자수익 확대, 조달비용 감소 등을 통한 실적 개선이 예상되나, 개선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은행업의 수익성은 NIM의 소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올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커스텀 키보드와 차세대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인기 키보드 브랜드 루민키와 볼텍스가 프리미엄 모델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굿바이 할인전’을 10월 30일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볼텍스의 Model M 시리즈는 정가 290,000원이던 제품을 35% 할인된 189,900원에 판매한다. 루민키의 80 시리즈 같은 경우 LIUMINKEY80
포항시는 지난 29일 평생교육관에서 어르신관 실별 동호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어르신관 동호회 임원진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관 운영의 효율성 강화, 회원 간 교류 증진, 평생교육 기회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르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식 개선 교육, 웰다잉 교육, 안전교육 등이 새롭게 도입할 2025년 어르신관 운영 계획을 공유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열어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13시간전
경기도가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 특별전시와 함께 경기 북부 독서 열풍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남양주시와 협력해 ‘함께하는 경기도 야외도서관, 책․문화․자연을 보다!’라는 주제로 야외도서관을 진행한다.도는 11월 2일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 앞 잔디밭에 ‘함께하는 경기도 야외도서관’을 조성,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오후 2시부터 ‘매직 버블쇼’도 함께 진행해 책․문화․자연을 함께 보며 즐기는 야외도서관을 시군과 협력해 추진하는 첫 사업이다.앞서 경기평화광장에서는 경기 북부
제주테크노파크가 외국인 인재 확보를 통한 지역산업과 기업 경쟁력의 시너지를 모색하고 있다.제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과 위덕대학교 LINC사업단은 최근 제주벤처마루에서 ‘산학협력 공유협업 체제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협약식은 위덕대학교 LINC사업단 이성환 단장, 제주TP 기업지원단 부창산 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제주지역 산업혁신기관인 제주TP와 외국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경상북도 경주 소재 위덕대학교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외
포스코홀딩스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38.3% 감소한 74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매출은 18조3200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4% 감소했다. 순이익은 5000억 원으로 9.1% 줄었다.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7900억 원을 6.3% 밑도는 수치다.철강부문에서는 포스코가 영업이익 438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200억 원의 수익이 개선됐다. 그러나 중국 철강수요 부진 지속 및 가격하락으로 중국 법인 중심으로 수익성이 악화되
수요일인 10월 30일 오후 4시 4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목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권은 가끔 구름많겠고, 제주도는 차차 흐려지겠다. 금요일인 모레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가끔 구름많겠다.○ 모레 새벽부터 제주도와 전남권, 전북남부, 경남에 비가 시작되겠고, 오전에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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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의 한 동사무소에 근무하는 여성 공무원이 재무감사를 앞두고 회계서류를 숨기는 황당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25일 제주도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 14~18일 제주시 모 동사무소 재무감사를 위해 2021~2023년에 지출한 각종 계약 및 회계서류를 요구했다.그런데 회계업무 담당자인 A주무관은 계약서류와 대금 지급서, 발주 서류 등 총 107건 서류 중 69건을 제출하지 않았다.이 공무원은 관련 서류를 인계하지 않은 채 지난해 7월 14일 다른 동사무소로 인사 발령이 났다.A주무관은 인사 발령 후 8개월 동안 회계자료를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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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이 24일 창원본원 대강당에서 임직원 및 가족과 함께하는 ‘창립 4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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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농번기 일손 부족 외국인 계절근로자 출국 시작
태백시는 지난 24일,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환송행사를 가지고, 그간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앞으로 출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161명으로, 일정을 나눠 총 10여 차례에 걸쳐 출국할 예정이다.출국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은 지난 3~6월 입국해 5~8개월 간 일손이 부족한 관내 51개소 농가에 배치되어 태백시의 대표 작물인 배추를 비롯한 고추, 샐러리, 상추, 사과 등의 농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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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 외국인 주민 4만1698명 역대 최다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가 4만명을 넘어섰다. 행정안전부는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을 24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작년 11월1일 기준으로 3개월을 초과해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는 4만169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련 통계가 처음 발표된 2006년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 울산의 외국인 주민 수는 2019년 3만72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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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시끄러워, 뉴스 안 본 지 오래. 본업에만 신경 써도 모자랄 판, 스트레스 받아 가며 얼굴 붉힐 까닭 없네. 그러다 우연히 듣게 된 그 이름 ○○○. 소멸시효 이야기 안 할 수 없게 하네. 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까 싶겠지만, 실제로 이런 일 자주자주 벌어지니, 오늘 칼럼 읽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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