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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석 “반쪽 단일화는 패배 .. 범민주 최종단일후보 선출하자”

서울교육감 선거에 나서는 진보진영 방재석 예비후보가 ‘범민주최종 단일후보 선출’을 거듭 요구했다.방 예비후보는 25일 오전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폭압에 맞서 민주시민교육을 사수하라는 천만 서울시민의 명령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최종단일후보를 선출해야 한다”고 소신을 피력했다.그는 이날 오후로 예정된 '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 1차 단일화 결과 발표와 관련, "미완의 단일화는 필패의 지름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추진위의 1차 단일화...
진보진영 단일화 경선에 참여했던 안승문 21세기교육연구원장이 24일 정근식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안 원장은 이날 마포구 소재 정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 사무실을 찾아 “정근식 후보는 오랜 현장 경험과 교육계에서의 깊은 연륜을 바탕으로 서울교육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인물”이라며, “저의 실천적 경험과 정 후보의 지도력 및 교육 혁신 비전이 결합하면 서울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안 원장은 “정 후보는 대한민국 현대사 속에서 고통받은 이들의 진실을 밝혀내며 화해를 이끌
전국 교육대학 지원자 수가 전년보다 19% 반등했다. 교권추락 아파로 교대 합격선이 낮아지자 학생들이 몰린 것이다. 교대 경쟁률도 덩달아 최근 5년래 최다·최고치를 기록했다.종로학원은 지난 13일 마감한 ‘전국 10개 교대의 2025학년도 수시 지원자 현황’을 22일 공개했다.이에따르면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전국 10개 교대에 지원한 수험생 수는 1만3470명으로 2024학년도보다 2122명 증가한 수치다.특히 올해 지원자 수는 2021학년·2022학년도·2023학년도(1만1363
다음달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통합된 모습을 보였던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 추진 기구가 또다시 나눠지면서 파열음이 나오고 있다.22일 교육계에 따르면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보수후보 단일화 여론조사를 진행 중인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를 향해 ‘통대위’ 명칭을 사용하지 말 것과 선출된 후보 역시 통합후보라는 이름을 사용 해서는 안 된다고 제동을 걸었다.통대위는 이날 현재, 안양옥 전 한국교총 회장,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 홍후조 고려대 교수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등록일이 사흘 앞으로 다가운 가운데 안양옥 전 한국교총회장과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단일화 여론조사 무효를 선언,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가 혼돈에 빠졌다.앞서 보수 교육계는 후보 단일화 기구 ‘통합대책위원회’를 출범,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나 안양옥, 홍후조 후보가 불공정 의혹을 제기하며 무효 처리를 요구하고 나섰다.통대위는 지난 21일부터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과 안, 홍 두 후보를 포함 3명을 대상으로 중도보수후보 적합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통대위는
서울교육감 선거 진보진영 후보로 나선 김재홍 전 서울디지털대 총장이 20일 단일화에서 탈퇴, 독자출마를 선언했다.그는 이날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 전 총장은 진보진영 단일화 경선 불참 이유로 단일화 추진 기구의 편향성, 곽노현 등 실정법 위반 전과자의 출마, 경선 과정에서 드러난 민주진보 진영의 도덕성 및 자정능력 상실 등을 꼽았다.그는 민주진보 공동체 내에서 부적격 출마자를 가려
윤석열 정부의 교육정책은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진두지휘한다. 이명박 정부 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낸 그는 윤석열 정부에서 재등용됐다.교육부 장관을 두 번 지낸 안병영 전 장관에 이어 역대로 두 번 장관에 오른 이 장관의 정책은 다양하다.이명박 정부 시절에는 자사고 확대, 입학사정관제 도입, 대입 개편을 주도했다. 현 정부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 디지털 교과서, 고등교육 자율권 확대, 교육발전특구사업, 글로컬과 라이즈사업 같은 정책을 내놨다.진행 중인 정책의 평가는 신중해야 하지만, 사교육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소속 시립예술단 6개 단체가 함께 제작하는 창작 음악극 ‘울어도 첫사랑’을 오는 10월 3일 오후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10월 4일 개막하는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가을축제의 전야제 공식 공연으로 대구시민에게 무료로 선보이게 된다. 대구시립예술단 6개 단체가 함께 제작하고 출연하는 ‘울어도 첫사랑’은 한 무대에 동시에 오르는 아티스트만 250여 명이며, 창작진과 스태프까지 포함하면 3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야외 공연
”보세요. 여기 영어, 중국어, 아랍어 문장이 있습니다. 우리의 기존 AI 는 이 중 60%만 정확하게 인식했지만 한글 기반 시스템은 99% 이상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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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등 무인주문결제시스템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외식업 시장에서의 테이블오더 도입률은 아직 7%에 불과하고, 내년 최저임금 상승과 맞물려 테이블오더의 큰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며 디지털 외식 플랫폼 기업 먼키가 출시한 ‘먼키 테이블오더’가 주목받고있다. 아이리버 미키 개발팀이 먼키에서 다시 뭉쳐 SW/HW 모두를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된 ‘먼키 테이블오더’는 기존 조립형 제품의 한계를 극복한 2세대 디바이스로, 특허 받은 디자인과 기술은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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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이 27일 원주시 남원주역세권에 조성되는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청약일정은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2일 1순위, 10월 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후 10월 1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0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는 남원주역세권 AC-4블록에 최고 42층, 5개 동, 총 9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주택형별 가구수는 ▲8
광주지방국세청은 25일 14시 군산세무서 2층 대강당에서 군산관내 창업자·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금교실’을 개최했다.이번 세금교실은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창업 초기 세금을 몰라 어려워하는 사업자에게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하고, 사업 성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세금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의 내용은 신규사업자가 알아두면 유익한 세금정보 내용으로 ▲부가가치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요령 ▲지급명세서 제출 방법 ▲납세자권익보호제도 안내 등으로 구성했다.또, ‘알면 절세, 모르면 불이익’ 이라는 주제로 부
한화그룹 방산 3사는 25~2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국제방산전시회 ‘ADAS 2024’에 참가해 해양 방산 종합 역량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ADAS는 K-방산의 최대 고객인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가장 큰 방산 전시회 중 하나로 올해로 개최 10주년을 맞이했다.최근 남중국해 영유권 갈등 등에 따라 아시아 주요 국가들이 자주국방 강화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등 아태 지역은 K-방산 수출에 있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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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와 경상국립대학교는 25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 개소를 기념하는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한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 학과 신입생 및 참여교수, 산업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비전 선포식은 공로패 수여, 환영사, 기념사, 축사, 비전 선포 퍼포먼스, 발전기금 전달,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는 지역 우주항공 산업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며, 지역, 대학, 산업계의
대구‧경북지역의 아동인구가 지난 7년간 18만8천명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다문화 아동인구는 7천명 늘어나는 등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아동 인구·가구 특성'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난 2022년 대구의 아동인구는 32만5천명으로 2015년 대비 23% 감소했다. 아동인구 비율은 13.7%로 2015년보다 3.4%p 줄었다. 아동 가구는 20만6천가구로 2015년 대비 6만 가구, 아동가구 비율은 20.4%로 8.2%p 각각 줄었으며, 가구당 아동 수는 1.56명으로 0.01명 감소했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이 2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경남 밀양시는 산외면 금곡교에서 단장면 창마 터널까지 2.2km 구간인 금곡~단장 간 도로 개선 사업 주민설명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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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엽 제주도의원, '제주감협 창립 64주년 기념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 개회식'참석
이정엽 제주도의원은 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리는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 창립 64주년 기념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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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 추진 서약
20일 영천시의회는 의회 간담회장에서 시의원 전체와 의회사무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교육을 실시해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 추진을 다짐했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에 의해 실시되었으며, “성공적인 의정활동의 원천! 청렴!”의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행동강령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이날 시의원들은 청렴 동영상 시청 후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강의를 수강하였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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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인피니트, '도쿄게임쇼 2024' 출품 타이틀 공개
레벨 인피니트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4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부스에서는 승리의 여신: 니케를 비롯해 엑소본, 듄: 어웨이크닝 등을 공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레벨 인피니트는 각 게임 타이틀 구역에서 스탬프를 모아 랠리를 완료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키보드와 이어폰, 굿즈 세트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또 부스에 방문해 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을 SNS에 게시해 인증하는 유저들에게 깜짝선물을 지급한다.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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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음 북구’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회서 총리상
울산 북구는 민원지적과 김효정 주무관의 ‘장소와 사람을 잇는, 공간이음 북구’ 정책이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 사례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0~11일 강원도 강릉에서 지자체 정보화담당 공무원이 모인 가운데 지역정보화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총 10건의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전문가 심사와 현장 투표를 거쳐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행안부 장관상 등을 선정했다. 북구는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시각화된 자료로 표현해 정책에 활용하는 공간이음 북구 정책을 지난 2021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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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묘지? 아뇨, 숲과 역사, 문화가 있는 공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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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서울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찾았습니다. 성북동 만해 한용운의 생가 고택 심우장을 방문하고, 이곳에 선생께서 잠들어 계시다 하여 찾아볼 요량입니다. 절기상으론 가을인데, 계절은 아직 여름의 연장! 햇볕이 유난히 무척 따갑습니다. 몇 걸음 걷지 않았는데도 등에 땀이 흥건히 흐릅니다. 살가운 사람들을 만나다 초행길이라 어느 코스로 가야 할지 망설였습니다. 내 나이 또래분들이 앞서갑니다. 배낭을 메고 씩씩하게 걷습니다. 먼저 간 일행을 따라가 보면 될 것 같아 바짝 뒤를 밟습니다. "어디서 오셨어요? 혼자인 것 같은데. 그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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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 폭염에 계란 생산성 ‘뚝’
더위 꺾이며 생산성 향상 기대…가격 변화에도 큰 관심 올해 기록적인 폭염으로 계란 생산성에도 영향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 폭염일수는 24일로 관측 이래 3번째로 많았고, 열대야일수는 20.2일로 역대 1위 수치를 갱신했다. 말 그대로 역대급 폭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폭염이 이어지면서 가금업계에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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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 사육면적 개정, ‘상생’ 의지 있어야
산란계 사육면적 개정 문제가 연일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살충계 계란 사건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논의가 시작된 사육면적 개정은 지난 2018년 9월 1일 기준 신규 농장을 대상으로 먼저 적용되었으며, 2025년 8월 이후 기존 농장에 대해서도 개정된 규정이 적용을 앞두고 있다. 기존의 마리당 0.05㎡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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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한우농장 방문
▲권재한 청장=지난 11일 민관협력으로 자가배합사료 제조로 사료비를 절감하고 있는 금산군 한우 농장을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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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대표단, 日 아오모리현의회와 교류 협력
양병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의회 대표단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일본 아오모리현을 방문 중이다.이번 방문에는 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 양영식 농수축경제위원장, 이남근 의원 등이 함께 했다.도의회 대표단은 25일 아오모리현의회를 방문해 마루이 유타카 의장과 데라다 타쓰야 부의장을 비롯한 현의회 관계자들과 상호 교류 발전을 위한 면담을 가졌다.양병우 부의장은 “아오모리현은 일본 내 명물인 사과와 마늘이 최대 생산지이자, 일본의 3대 축제인 네부타 축제가 매년 열리는 국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이며, 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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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유전자원 학술 토론회 개최
▲임기순 원장=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국내 가축유전자원 전문가를 초청, 가축생명자원 보존·관리 효율화 및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학술 토론회를 개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