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축산농협은 지난 4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44기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신숙승 조합장은 “2024년은 축산인들에게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한 해였다”며, “침체된 소비 심리, 정치적 불안, 기후 변화, 가축 질병, 폭설 등 여러 악재 속에서도 조합 임직원들의 열정적인 노력 덕분에 당기순이익 9억400만원을...
국내 농업환경에 적합한 농기계를 개발해온 아세아텍은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농기계 개발로 전 세계에 명성을 얻고 있으며 현재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등 34개국에 농기계를 수출 중이다. 특히 아세아텍의 트랙터는 자사의 주력 제품으로 조사료 생산농가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템’으로 자리 잡았다. 프리미엄 트랙터 M
명진아그리택은 43년간 세계 각국의 국내 환경에 적합한 조사료 생산 장비를 국내에 공급하면서 국내 축산업계와 함께 동고동락하며 조사료 품질 향상과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경쟁력 있는 조사료 및 축산작업기 Kemper 옥수수 수확기, KRONE 원형결속기, 모우어, 반전 레이키, 테더, 고압축 대형 사각베
충청남도,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도 럼피스킨을 확진할 수 있게 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17일 충청남도,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 등 2개소를 럼피스킨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했다. 충청남도,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 본소는 지난해 9월과 12월에 신청 서류를 각각 제출했다. 검역본부는 이 2개소에 대해 실험실 시설,
한국양봉학회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함께 오는 20~21일 양 이틀간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제41차 한국양봉학회 정기총회’와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데이터 기반 스마트 양봉으로 전환’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학계 연구자와 전국 양봉농가, 청년 양봉인 등이 참석해 연구개발 내용 을 공유하고 양봉
얀마가 농기계업체로 설립된 이후 1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세계적인 기술을 만들고자 하는 선구자적인 정신으로 외길을 달려오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계속 달릴 준비가 되어 있다. 얀마가 주목받는 이유다. 오늘날의 기술은 저탄소와 무공해 청정 수소 에너지를 활용한 모든 종류의 에너지 자원을 이용하고 변화시켜 더욱더 효율적으로 인간의 편의
“축산도 국제화 경쟁에서 생존을 위한 K-축산 스마트 팜 중심으로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 ICT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변화는 축산업의 사육방식을 변화를 가져오는 새로운 바람이 바로 K-축산이다.” 이는 남도 하명신 대표의 말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남도는 2010년 조사료장비 기초 설계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
울산 지역 대학들이 2025학년도 입학식을 열고, 신입생을 맞이했다. UNIST는 지난 21일 실내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열었다. 올해는 이공계열 468명, 경영계열 30명 등 총 498명의 학생이 입학했다. 신입생 대표 선서는 백창진·김어진 학생이 맡았다. 입학식은 오케스트라 동아리 ‘UNISTRA’와 교수중창단의 축하공연, 배성철 교학부총장과 응원동아리 ‘유니크’의 합동 특별무대 등으로 진행됐다. 새내기 학생회는 푸드트럭을 마련했고, UNIST는 학위복을 입은 대학 마스코트 ‘윤이’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
한화생명e스포츠가 2025년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LCK 컵' 정상에 등극하며 초대 챔피언으로서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23일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국내 e스포츠 대회 '2025 LCK 컵' 챔피언을 가리는 결승전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렸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젠지와 풀 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대2로 꺾고 'LCK 컵' 챔피언에 등극했다.한화생명e스포츠는 올해 신설된 컵 대회 'LCK 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역사에 남을 초대 챔피언이라는 이름을 새겼다. 또 올해 첫 대회
경북도는 포스코 등 국내 철강산업이 친환경 저탄소 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CCU 메가프로젝트’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CCU 메가프로젝트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과 CCU 신시장 창출을 목표로 추진하는 대규모 연구개발로 과학기술정통부가 지난해 6월 공고해 실증부지와 기술 사업성 등을 평가했으며 경북도는 포스코홀딩스 등 12개 기관이 참여한 컨소시엄으로 지난해 10월 말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서귀포시 대정읍 알뜨르비행장 일원 제주평화대공원에 스포츠타운 조성과 관련, 국방부의 허가를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소속 강철남 의원은 지난 21일 도를 상대로한 업무보고에서 “알뜨르 부지를 소유한 국방부와 협의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스포츠타운을 조성하고 있는데 국방부가 반대하면 사업을 진행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이어 “갑자기 평화대공원 안에 스포츠타운을 조성하겠다고 해 놓고서는 이 사업을 마라해양도립공원 계획 변경 용역에 들어간 것도 이해하기 어렵다”며 “2023
국민의힘에서 23일 중도층 지지율이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놓고 분석과 처방이 엇갈리고 있다.당 지도부 등 주류에서는 아직 추세적 전환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일시적 하락일 뿐이라고 평가하지만, 탄핵 찬성파를 중심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우클릭’과 맞물려 중원 상실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조사한 결과 중도층의 정당별 지지율은 국민의힘 22%, 민주당 42%로 나타났다. 직전
교육부가 국립창원대학교 사천우주항공캠퍼스 설립을 인가했다.교육부는 지난 21일 공문을 통해 “산업단지 캠퍼스 설립 기준 등에 관한 고시 제14조에 따라 설립 인가를 통보하니 고등교육법 및 대학설립 운영 규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성실히 운영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이어 “인가 이후 변경사항이 발생할 경우 관련 사항에 대해 이행상황을 확인 및 보고해 주시고 캠퍼스 운영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사천시와 국립창원대는 지난해 4월 캠퍼스 설립에 합의하고 6월 업무협약을 체결, 9월 제2회 사천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를 통
북포항우체국의 신청사 재건축공사와 관련해 지역사회의 “시민소통 공간 없는 북포항우체국 재건축 반대”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지역민들은 우정사업본부가 기존 계획을 변경해 침체된 도심 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소광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북포항우체국 주차장을 신축건물 앞쪽에 시설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북포항우체국 앞이 지난 50년간 포항 시민들의 ‘만남의 장소’로 명성을 떨친 곳이었던 만큼, 이곳에 소광장이 생기면 슬럼화된 도심이 다시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최근 개최한 아동 창작축제 '팔레트 페스타 2025'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희망스튜디오는 이번 축제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과 대학생 멘토들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20주간 '팔레트 창의 워크숍'을 통해 만든 게임 · 애니메이션 · 소설 등 42개의 창작물을 전시했다.아이들과 교사, 대학생 멘토 등 150여 명의 참가자들은 전시된 창작물들을 체험하고, 의견을 주고받는 등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 아이들이 개발한 게임으로 경기를 진행하는 'e스포츠 챌린지'
컴투스홀딩스는 24일 '소울 스트라이크'에서 네이버 웹툰 '역대급 영지 설계사'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로이드 프론테라' '하비엘 아스라한' '알리시아 테르미나 마젠타노' 등 웹툰의 등장인물들을 게임 내 신화 등급 동료 캐릭터로 추가했다. 또 웹툰 원작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반영한 컬래버 스킬, 유물 등을 공개했다.이 회사는 또 내달 25일까지 몬스터 처치, 영혼 장비 소환, 에테르 소모 등 미션을 진행하고 획득한 포인트에 따라 보상을 제공하는 등 컬래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더게임스데일리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서울 송파구 대림가락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삼성물산은 대림가락 재건축 조합이 지난 22일 개최한 총회에서 시공사 최종 선정 안건을 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대림가락 재건축은 송파구 방이동 217번지 일대 3만5241㎡에 지하 3층~지상 35층 규모의 총 9개동, 867가구와 근린생활 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4544억원 규모다.대림가락 아파트는 서울 지하철 5호선 방이역과 맞닿아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인근에는 방산초·세륜중·석촌중·방산고·창덕여고 등 유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가 18일 저녁 7시30분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 대연회장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성과 및 올해 사업계획이 보고됐으며, 대한건축사협회 김재록 회장과 한국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김헌중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김병훈 부회장이 ‘경제적인 중대단면 공법’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강수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숙원이었던 저탄소 목조 건축 활성화 법안이 국회에 상정되며 통과가 확실시되고 있다”며 “올해는 목조 건축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이 국내 기업 경영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국내 기업의 인공지능 도입 및 투자 의지는 높아지고 있으나, 전문 인력 부족과 투자 효과에 대한 불확실성이 주요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과반인 52%가 기업 내 전사적 또는 일부 영역에서 AI를 도입해 활용 중이라고 답했다. 이는 전년 대비 14%p 증가한 수치다. 39%는 아직 AI를 도입하지는 않았으나 향후 도입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반면 도입 계획이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