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동서발전이 대주주인 자메이카전력공사가 발주하는 신규 태양광 및 에너지저장장치 입찰사업과 관련해 국내기업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JPS가 보유한 노후화력발전소를 폐지하고 청정 재생에너지로 대체 건설하는 사업으로, 오는 3월 국제입찰 공고를 통해 수행사업자를 연내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내 건설사 7곳, 에너지저장장치 등 기자재 공급사 4곳 등 총 11개 기업 담당자 30여명이 온라인 회의시스템에 공동 접속해 자메이카 현지 파...
울산 주택시장에서 매수 심리는 둔화하고, 전세 수요가 늘면서, 매매 심리지수는 하락하고, 전세 심리지수는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토연구원은 ‘2025년 1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를 발표했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지역 중개업소와 일반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발표한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전달에 비해 가격상승 또는 거래증가 응답자가 많음을 의미한다. 지난 1월 울산의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보다 전월비 2.5p 하락한 100.8을 기록했다. 주택매매시장 지수는 전월비 4.8p 하락한 105.2 기록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이 20일 ‘2025년 상급학교 진학지원사업’ 응원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사업은 네티즌과 HD현대1%나눔재단의 지원으로 총 857만 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이를 통해 17명의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학 물품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직접 고른 가방, 운동화, 의류 등을 선물받으며 새로운 출발에 대한 응원을 받았다.한영섭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약계층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K리그2 새 구단 화성FC의 지휘봉을 잡고 프로 사령탑 데뷔를 앞둔 차두리 감독은 다양한 감정이 교차한다며 출발선에 선 속내를 밝혔다.차 감독은 19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취재진을 만나 “프로 감독은 항상 특별하고 책임감을 느끼는 자리”라며 “설레는 마음도 있고 적당한 긴장감도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선수 시절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었던 차 감독은 은퇴 이후 2016년 축구 대표팀 전력 분석관을 시작으로 대표팀 코치와 K리그1 FC서울
경기도 군포시 군포 벌터·마벨지구 지구단위구역 내 B-1블럭 일원에 들어서는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군포시는 첨단 연구개발 클러스터와 당정지구 스마트타운 개발로 수도권 산업·업무의 중심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군포시 당정동 옛 유한양행 부지는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 사업지구로 선정되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산업혁신구역으로 지정, 공간 재구조화를 위한 설계용역을 발주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국토부는 이 곳을 광역산업벨트의 R&D 혁신 허브로 조성하고, 산업, 상업,
계원예술대학교가 지난 2월 14일 오후 2시, 대학 내 우경아트홀에서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예술전문학사 846명, 예술학사 191명 등 총 1037명의 졸업생이 학위를 수여받으며, 창의적인 예술 인재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행사에는 김성동 총장을 비롯해 최성욱 학교법인 계원학원 이사, 김성제 의왕시장, 졸업생과 학부모, 재학생, 교직원 등 약 1500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학위수여식은 국민의례, 내빈소개, 학사보고, 학위증서 수여, 상장 수
지난해 3분기 임금근로 일자리에서 신규채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제조업 분야 신규채용 비중은 사상 처음으로 20% 아래로 떨어졌으며, 건설업과 도소매, 숙박음식점업 등에서도 신규채용 비중도 줄줄이 하락했다. 신규 채용 비중은 모든 연령대에서 감소했다. 고용 시장에 불황의 그림자가 짙어지고 있다.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중 신규채용 일자리 비중은 처음으로 20% 아래로 떨어졌다. 전체 일자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제조업 분야 신규채용 일자리가
강릉시는 강릉의 문화유산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보호 및 활용을 강화하기 위해 195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한다.2025년 전반적인 긴축재정 속에서도 각종 공모사업 선정 등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하여, ▲문화유산 진흥 및 문화콘텐츠 개발, ▲풍요로운 강릉 단오제, ▲문화유산 활용 콘텐츠 다양화 등을 목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우선, 지역 대표 역사 인물인 율곡 이이의 이름을 딴 도내 최초의 국학 연구기관인 '재단법인 율곡국학진흥원'을 2025년 하반기 출범할 예정이다.시는 율곡국학진흥원을
코미팜은 지난 19일자로 돼지 유행성설사백신 ‘Pro-vac PED-Fc’에 대해 중국 정부로부터 정식 판매허가를 받았다. ‘Pro-vac PED-Fc’는 코미팜의 국내·외 특허 Fc 기술을 적용, 신속하고 강력한 면역반응을 유도한다. 코미팜은 10여년 노력 끝에 까다롭기로 정평이 난 중국 판매허가를 이끌어냈
국밥집 막내아들이 지속되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지산종합사회복지관에 100만 원 상당의 따뜻한 국밥을 기부했다.국밥집 막내아들은 2월 20일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지산종합사회복지관에 돼지국밥 300인분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2023년부터 매년 이어온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계속되는 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박재형 국밥집 막내아들 대표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배우 연지승이 '라이딩 인생'에 합류한다. 탄탄한 몸매와 특유의 건강미로 '건강 여신'이라는 별명을 지닌 연지승은 얼마 전 연미주에서 연지승으로 활동명을 변경했다.연지승이 출연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딩 인생'은 딸의 '7세 고시'를 앞둔 열혈 워킹맘 정은이 엄마 지아에게 학원 라이딩을 맡기며 벌어지는 3대 모녀의 '애'태우는 대치동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다. '마더', '악의 꽃'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김철규 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졍부가 주택도시기금의 구입·전세자금 대출금리를 지역 간 차등화하고,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 구입 시 대출금리는 추가 인하한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금리구조 개편 방안을 3월 24일 신청분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리를 소폭 인상하되 지방은 적용 제외하고, 특히 지방 준공후 미분양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금리를 0.2%p 인하한다.생애최초 구입 등 약 10여종의 다양한 우대금리를 통해 최저 1%p대까지 금리가 낮아져 시중금리와 차이
경상북도는 20일 경북도청에서 ‘2025년 경상북도 임신·출산 지원 정책’ 설명회를 개최하고 저출생 대전환 150대+ 실행 과제 중 ‘행복출산’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행복출산’ 지원 사업은 임신 준비부터 임신 중, 출산 후까지 임신·출산 전 주기적 대응이 목표로,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 있어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경제적, 정서적 부담감에서 해방되어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사업이다.설명회에는 시군 모자보건사업 담당자와 경북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경상북도 지역장애인 모자보
경북도는 포스코 등 국내 철강산업이 친환경 저탄소 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CCU 메가프로젝트’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CCU 메가프로젝트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과 CCU 신시장 창출을 목표로 추진하는 대규모 연구개발로 과학기술정통부가 지난해 6월 공고해 실증부지와 기술 사업성 등을 평가했으며 경북도는 포스코홀딩스 등 12개 기관이 참여한 컨소시엄으로 지난해 10월 말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21일 '용과 같이8 외전 파이러츠 인 하와이'를 발매했다.이 작품은 '용과 같이' 시리즈의 주요 인물 중 하나인 '마지마 고로'가 단독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스테이션4 · 5, X박스 시리즈 X|S, X박스원, 윈도, 스팀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다.이번 신작은 '용과 같이 8' 이후의 세계를 그리고 있으며 ,하와이의 섬과 바다를 배경으로 마지마가 이끄는 '고로 해적단'과 해적선 '고로마루'의 모험이 전개된다. 마지마의 전투 액션뿐만 아니라 함선을 몰고 싸우는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카페델라비타'에서 한승욱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승욱 작가는 회화를 기반으로 그림책, 글쓰기, 사진, 영상, 도자 소품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예술 강사 활동을 해온 한 작가는 동료들과 창작 생활과 함께 2022년부터 서울시민위원회 실무간사로 일하고 있다. 한승욱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나는 다시 사랑하는 사람인가? 그렇다, 나는 끊임없이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다’, 답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허달림 님의
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충북 음성군이 ‘2025년 야생동물 피해보상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한다. 올해 야생동물 피해보상사업은 멧돼지, 고라니, 멧비둘기, 꿩, 까치 등의 동물에게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에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인명피해를 입은 주민에게도 최대 500만원까지 보상한다. 음성군은 지난해도 야생동물 피해를 입은 45개 농가에 보상금 700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사업 신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rimes.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24일, 월간업무회의를 통해 민선8기 부진 공약사업에 대한 조속한 이행 방안 마련과 차질 없는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등을 주문했다. 조 군수는 먼저 “공약은 군정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군민과의 공적인 약속인 만큼 이행률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부진 공약사업들에 대한 추진 일정을 수립하고 중앙부처, 충북도, 이해 관계인 등과 협의해서 이행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조 군수는 이어 “24일부터 군과 군의회가 공동으로 결의한 민생회복지원금 신청을 접수하게 된다”며